19.5Km 2025-07-11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삼부연로 51
강원평화누리길은 북한과 맞닿아 있는 서해안 강화도에서 동해안 고성까지의 접경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트래킹, 자전거길이다. 특히 강원도 평화누리길은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을 관통하며 총 연장 361.2km, 20개 코스가 조성되어 있다. 분단의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이 이어지는 길을 느끼고 싶다면 평화누리길을 추천한다.
19.6Km 2025-01-15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삼부연로 4-1
033-452-5630
영진 식당은 강원도 철원군 삼부 연로에 있는 부대찌개 전문 한식 모범음식점이다. 주차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가족들이 찾기에 좋은 곳이다. 추천 메뉴로는 부대찌개, 오징어 불고기, 삼겹살, 주물럭이 있으며 가게 휴무일은 매주 일요일이다. 전화를 통한 배달도 가능하고 포장도 가능한 곳이므로 참고하는 것이 좋다. 부근에 백마고지 전적관과 노동당사, 고석정이 있다. (출처 : 강원도청)
19.6Km 2022-12-12
경기도 포천시 윗찬물길 379-71
옹장굴은 중생대 쥬라기 대보화강암이 풍화되어 형서된 쇄설성 퇴적층 위에 신생대 제4기 현무암질 용암류가 부정합으로 피복된 후, 현무암질 용암류 내에 발달한 수직절리를 따라 퇴적층이 차별 침식되면서 형성된 지하침식동굴이다.
<출처 : 국가지질공원>
19.6Km 2025-07-23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삼부연로 42
철원문화원은 철원 지역의 전통문화 계승 및 발굴, 보존과 군민 정서를 함양시키고 지역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설립한 문화원이다. 2018년 5월 철원문화원 건물을 신축하여 이전하였으며, 연면적 1,964㎡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이다. 1층은 원장실과 사무국, 전시실로 꾸며져 있으며 2층은 다목적실과 학무실, 회의실과 철원향토사 연구소, 3층은 작은 영화관 삼부연과 매점, 강의실이 각각 자리하고 있다. 1층 전시실은 다양한 주제의 전시가 열려 지역 주민의 문화 예술 향유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3층 영화관에서는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영화를 볼 수 있어 영상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문화 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 철원 문화원에서는 지역민을 위한 철원문화학교 사랑방 교실을 운영하며 한문 서예, 한글 서예, 민화, 친환경 염색, 색소폰, 오카리나, 분재 등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5여 개의 취미 활동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관내 주민들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수강생 모집은 상·하반기로 나뉘며 철원군청 자유게시판 공지를 통해 과목과 접수를 안내하고 있다.
19.6Km 2025-04-07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삼부연로18번길 12-3
신 철원시장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위치한 전통시장이다. 신철원시장은 1954년 이후에 지역주민들의 생활필수품을 물물 교환하기 위해 자생적으로 생겨난 시장으로 인근에 산수가 빼어난 명성산(922m)이 있어 사시사철 등산객들의 왕래가 잦다. 군청 소재지에 자리하고 있는 신철원장은 매월 3일과 8일에 장이 서며 인근 동송장과 와수장, 경기도 운천장 등에서 나는 모든 농산물이 모이는 곳으로, 오대쌀, 찰옥수수, 황태, 한우 등 철원의 특산물을 싸게 살 수 있는 곳이다. 철원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장이 서는 날이 아니더라도 신 철원 전통시장에 가면 시장 입구부터 거리를 가득 채운 다양한 물품들을 구경하며 나들이하기에 좋다. 장터 구경과 아울러 삼부연 폭포, 순겸 계곡, 고석정 등 인근의 명승지가 10분 이내에 있어 간단하게 시장에서 먹고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도 좋다.
19.7Km 2024-06-17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김화읍 생창길 603
철원충렬사지는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에 있는 충렬공 홍명구(1596~1637)와 충장공 유림(1581~1643)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자 터이다. 1650년(효종 1) 지방 유림의 공의로 충렬공 홍명구(洪命耉)를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병자호란 때 당시 평안도 관찰사였던 홍명구는 평양을 거쳐 서울로 침입한 적병을 추격하던 중, 금화에 이르러 지방의 의병들과 힘을 합하여 싸우다가 순절하였다. 이에 주민들은 숭덕비를 세워 그의 충절을 기리고 명복을 빌어 왔으며, 1652년 의열(義烈)이라 사액 되었다. 1940년에 김화 지역 유림의 합의로 당시 홍명구와 같이 전쟁에 참여했다가 전사한 병마절도사였던 충장공 유림을 이곳에 합사하였다. 한국전쟁이 발발하여 이 일대가 격전지가 되면서 소실되었으나 1975년 9월 30일 철원군 근남면 육단리 245번지 전수흘 소유지에 새로운 사당이 건립됐으며, 1988년 충렬사 사적비가 건립되었다. 남북 관계가 정착되면서 민통선 안에 있던 김화읍 읍내리 일대가 개방되면서 1999년 원래의 충렬사 터에 충렬사가 완공되었다. 1997년에 강원도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철원충렬사지에는 홍명구와 유림의 비석과 금표가 남아 있어, 그들의 업적과 정신을 알 수 있다. 충렬사의 제향은 해마다 음력 2월과 8월에 행해진다.
19.8Km 2024-06-14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명성로 114-1
033-452-5487
W모텔은 오랜 역사와 청정한 자연이 숨 쉬고 있는 철원에 위치하고 있다. 철원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버스터미널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관광객뿐만 아니라 휴가 나온 장병들과 면회객들도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주변의 유명한 관광지로는 거대한 기암이 우뚝 솟아있는 고석정과 사계절 물이 마르지 않는 삼부연 폭포 등 철원 팔경이 있다. 또한 철원에는 "다슬기축제, 한탄강 얼음 트래킹" 등 다양한 축제도 열린다.
19.9Km 2025-08-06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숯골길 325
벚골도토리막국수는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에 위치한 도토리 전문 음식점이다. 메밀 막국수와 다르게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도토리막국수를 전문으로 한다. 갖은 야채를 넣어서 바싹하게 부친 도토리 빈대떡도 있고, 겨울에는 도토리국수와 옹심이를 섞어 만든 들깨 칼국수를 계절 메뉴로 낸다. 몸에 좋은 한방 엄나무 수육을 곁들임 메뉴로 먹을 수도 있다. 옆에 호수가 있어 봄가을에는 야외 테이블이 인기가 많다. 매장 뒤쪽으로는 정원도 있고, 산책길도 있어 식사 후에 잠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20.0Km 2025-03-06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김화읍 생창길 481-1
DMZ 생태평화공원은 환경부, 국방부(육군 3사단)와 철원군이 공동 협약을 맺어 조성된 곳이다. 휴전 후 지난 60년간 민간인에게 전혀 개방되지 않았던 원시 생태계가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탐방코스로 개발되어 국내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DMZ 생태평화공원은 탐방코스 2개 노선을 따라 조성되었으며, 제1코스 십자탑 탐방로와 제2코스 용양보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제1코스인 십자탑 탐방로는 육군 제3보병사단에서 북한에 사랑과 평화가 전달되기를 기원하며 성재산 위에 설치한 십자탑을 전망시설로 활용하여 남북한의 철책과 진지를 직접 볼 수 있는 곳으로 DMZ 내부의 자연환경과 한반도의 냉전 현실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제2코스인 용양보 코스는 6·25 전쟁 격전지의 한가운데 위치한 곳으로 현재에는 암정교와 금강산 전철의 도로원표에서 전쟁의 흔적을 느낄 수 있으며, 용양보는 DMZ 통제구역 내에 위치하여 국내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아름다운 호수형 습지의 자연환경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철원군 DMZ(비무장지대)는 천연기념물인 두루미와 재두루미, 독수리 등 다양한 겨울 철새들이 월동하는 지역이다. 그리고 수천 마리의 기러기 떼들이 하루에도 몇 번씩 휴전선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남녘과 북녘을 오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화강 상류 DMZ 지역은 수달과 묵납자루 등 다양한 희귀 생물 종이 서식하고 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DMZ 산록에는 참나무와 싸리나무가 자생하고, 자연습지에는 침수식물, 정수식물, 수변 식물 등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20.0Km 2025-03-31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김화읍 생창길 479
철원의 DMZ 생태평화공원 내에 있는 용양늪은 전쟁과 평화와 더불어 생태가 잘 보존되어 있는 철원 9경 중 하나다. 전쟁 후 DMZ를 지키는 군인들이 다녔던 출렁다리가 낡아서 지지대는 남아 있지만 60년간 평화의 시기에는 사람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라 아름다운 자연의 절경이 그대로 남아 있는 늪지가 되었다. 각 계절이면 가마우지, 두루미, 고니 등의 철새들이 찾아오고 무수한 동물들의 안식처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