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미륵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익산 미륵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익산 미륵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16.8Km    2025-03-06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미륵사지로 362

백제 최대의 가람인 미륵사 창건에 대해서는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다. 신라 선화공주와 혼인한 후 왕이 된 마동 즉, 무왕(백제 30대 왕 600~641)이 선화공주와 함께 용화산(현재의 미륵산) 사자사의 지명법사를 찾아가던 중이었다. 그때 갑자기 연못 속에서 미륵삼존이 출현하여, 이를 계기로 미륵사를 창건하게 되었다. 삼존을 위하여 전(금당), 탑, 낭무(화랑)를 세웠다고 한다. 이와 달리 미륵사의 창건에는 무왕과 선화공주의 신앙만이 아니라 정치적 목적이 있었을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즉 백제의 국력을 확장하기 위해 마한 세력의 중심이었던 이곳 금마에 미륵사를 세웠을 거라는 추측이다. 백제 최대의 가람인 미륵사를 세우는 데에는 당시 백제의 건축·공예 등 각종 문화 수준이 최고도로 발휘됐을 것으로 짐작할 뿐만 아니라, 신라 진평왕이 백공을 보내 도와주었다는 삼국유사의 기록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당시 삼국의 기술이 집결되었을 것이다. 미륵사가 백제불교에서 미륵신앙의 구심점이었음은 분명하며, 신라최대의 가람인 황룡사가 화엄사상의 구심점이었던 것과 대비된다. 황룡사가 1 탑 3 금당식인 것과 달리 미륵사는 3 탑 3 금당식 가람배치이다. 황룡사는 왕을 정점으로 하는 화엄사상, 미륵사는 미륵사상을 가람에 구현하고 있다. 미륵사는 일반평민 대중까지 용화세상으로 인도하겠다는 미륵신앙이 바탕을 이루고 있다. * 미륵사지의 또 다른 유물, 미륵사지 석탑과 당간지주 * 미륵사지에는 두 가지의 유물이 있어 볼거리를 더한다. 그 하나는 미륵사지 석탑이고, 다른 하나는 미륵사지 당간지주이다. 미륵사지 석탑은 국보로 현재 높이 14.24m이고 우리나라 최고, 최대의 석탑이다. 석탑은 거의 전면이 붕괴되어 동북면 한 귀퉁이의 6층까지만 남아있으나 본래는 9층으로 추정된다. 미륵사지 석탑은 1974~1975년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 조사에 의하여 동쪽탑은 목탑이 아니라 석탑임이 밝혀져 이른바 동서 쌍탑의 배치였음을 알게 되었다. 동탑은 그 뒤 발굴조사에 의해서 9층으로 확인되어 1993년에 9층(높이 27.67m)으로 복원되었다. 이 석탑을 우리나라 최고의 석탑으로 보고 있는 이유는 이 탑의 양식이 그 이전에 성행하였던 목탑의 각부 양식을 나무 대신 돌로써 충실하게 재현하였기 때문이다. 당간지주란 당간을 지탱하기 위하여 당간의 좌·우에 세운 기둥, 즉 지주를 말한다. 미륵사지 당간지주는 보물로, 높이 395㎝이며 통일신라시대 중기 이전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미륵사지 석탑 남쪽에 2개의 지주가 동서로 약 90m 간격을 두고 동서로 마주보고 있다.

익산 미륵사지 당간지주

익산 미륵사지 당간지주

16.8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

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세워두는 것으로, 절에서는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 당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깃발을 걸어두는 길쭉한 장대를 당간이라 하며, 당간을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미륵사터의 남쪽에는 2기의 지주가 약 90여 미터의 간격을 두고 서 있는데, 크기와 양식, 조성수법이 같아 같은 시기에 세워진 것으로 본다. 지주를 받치는 기단부(基壇部)는 완전히 파괴되어 대부분이 땅속에 묻혀있는 상태이며, 약간만이 드러나서 그 원모습을 짐작하게 한다. 지주는 원래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데, 마주 보는 면에는 특별한 장식이 없다. 바깥쪽 면에는 가장자리를 따라 띠를 돌린 후, 그 중앙에 한 줄의 띠를 새겨두었다. 당간을 흔들리지 않게 고정시키기 위해 지주의 안쪽 면에 3개의 구멍을 각각 뚫어놓았는데, 맨 위의 것만 직사각형 모양이고 나머지는 둥글다. 대체적으로 장식이 적으며, 단정한 형태를 보이는 이 두 지주는 통일신라 중기 이후에 만들어진 것으로 짐작된다. 이곳의 당간지주와 거의 같은 모양의 예로는 영주 숙수사지 당간지주(보물)와 영주 부석사 당간지주(보물) 등이 있다.

미륵사지 석등하대석

16.8Km    2024-10-25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 미륵사지내

미륵사지 석등하대석은 익산 미륵사지 내 동원과 중원에 있는 2기의 하대석이다. 중원의 석등 하대석은 석탑과 금당지 사이에 있고, 동원의 석등 하대석은 탑과 금당 사이에 있다. 미륵사지 석등하대석은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에서 1974년 8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실시한 [동탑지 발굴 및 서탑 기초 조사] 당시 풍탁 및 철물과 함께 발견되었다. 석등을 이루었던 부재들은 옥개석·화사석·상대석·연화하대석으로 하대석을 제외한 부재는 원래 위치를 이탈한 상태로 수습되었으며, 화사석 3개는 국립전주박물관에 보관 전시되고 있다. 미륵사지 석등하대석 상면에는 8개의 연화문이 조각되었는데, 백제 말기 연화문 수막새의 무늬와 같은 양식으로 백제 말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미륵사지 석등하대석이 한국 석등의 시원 양식임을 알 수 있다.

삼국시대에서 근대까지, 익산이 품은 이야기를 만나다

16.8Km    2024-01-18

익산은 고대부터 삼국시대, 근대의 역사까지 함께 품고 있는 보석과도 같은 고장이다. 많은 비밀을 간직한 미륵사지와 백제 무왕의 전설을 담은 서동공원, 국보인 왕궁리5층석탑과 유물전시관을 둘러본다. 잉옥수리조합사무실과 춘포역사, 구 일본인 농장가옥 등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근대의 가옥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바다꽃게탕 본점

16.8Km    2025-06-2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아중1길 13-1
063-244-4288

바다꽃게탕 본점의 해물찜은 각종 신선한 해물과 몸에 좋은 각종 야채를 곁들여 푹 쪄낸다. 아귀찜, 꽃게와 꽃게찜과 왕새우찜 외에도 해물탕, 아귀탕이 준비되어 있다. 극락암 목조여래좌상, 풍남문, 조경묘, 전동성당, 한벽당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자리하고 있어 주변 경관을 즐기기에나 명소를 찾기에도 좋은 위치에 있다.

감로헌

16.8Km    2024-12-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권삼득로 247
063-275-8811

‘감로’란 신선이 먹는 불로, 불사, 기사회생의 물, 태평성대에 하늘에서 내리는 단물을 뜻한다. 약선이란 건강하게 살고 싶다는 인간의 욕망에서 나온 중국의 오랜 식문화에서 발생된 한방 요리로 한의학의 이론에 근거하며 생약이나 그 밖의 약용 가치가 높은 먹거리를 잘 조합하여 조리한 전통적인 영양식이다. 주변의 문화재로는 조경단을 찾아볼 수 있고 가까이에 즐길 수 있는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 금암공원, 덕진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다.

갑기회관 본점

갑기회관 본점

16.8Km    2025-04-22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상리로 50

7~8가지 약재를 우린 물로 밥을 짓는 ‘약용비빔밥’이 대표 메뉴다. 약용 비빔밥에는 기본적인 비빔밥 재료 외에 밤, 대추와 같은 맛은 물론 몸에도 좋은 한약재가 함께 얹어져 나온다. 비빔밥에 넣는 고추장도 직접 담그는데, 사과와 배, 양파를 넣고 발효시켜 기분 좋은 달큰함이 느껴진다.

대둔산 그린시티 오토캠핑장

대둔산 그린시티 오토캠핑장

16.8Km    2024-08-05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운주면 산북신복길 50

대둔산 그린시티오토캠핑장은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대둔산 인근에 있다. 캠핑뿐만 아니라 글램핑, 펜션을 같이 운영하고 있다. 캠핑장은 넓은 평지에 파쇄석 사이트를 사용하고 있으며 사이트 규모는 10m×10m로 다른 캠핑장에 비해 크고 넓은 편이다. 각 사이트는 경계 지점마다 나무가 심겨 있어 다른 사람들과 부딪치지 않고 편하게 캠핑을 즐길 수가 있다. 샤워실, 개수대, 매점, 수세식 화장실 등이 있다. 전기와 온수 사용도 가능하다.

전주비빔밥축제

전주비빔밥축제

16.9Km    2024-09-03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451 (덕진동1가)
063-282-5979

2024 전주비빔밥축제는 한국의 맛과 멋을 대표하는 음식관광문화축제이며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와 글로벌 문화관광도시인 전주의 브랜딩화를 추구하는 음식의 수도 전주의 대표 음식축제이다.

느티골산림욕장

느티골산림욕장

16.9Km    2025-03-19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느티골길 228-17

금산군은 전체 면적의 71%가 임야로 구성된 산림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특히 금산산림문화타운이 위치한 남이면 건천리 지역은 원시림에 가까운 숲이 잘 보존되어 있고, 다양한 식물종과 남방계 식물 및 북방계 식물이 자라고 있는 식물생태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이다. 이곳은 사계절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금산생태숲, 남이자연휴양림, 느티골산림욕장,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및 목재문화체험장이 위치한 ‘산림생태종합휴양단지’이다. 청정 금산군의 생태명소로 자리 잡은 금산산림문화타운은 말 그대로 숲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기존의 남이자연휴양림, 느티골산림욕장, 금산생태숲, 금산건강숲 뿐 아니라 최근 완공된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및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하고 있어 생태교육과휴양, 산림치유를 주제로 한 미래형 선진산림의 비전을 실현하는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