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선비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선비마을

4.5Km    2025-03-18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덕봉길 68-5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500년 동안 단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지내온 ‘산신제’ 500년의 역사 동안 해주오 씨를 명가로 만들었던 훌륭하신 선대 조상님들의 흔적. 훌륭한 분들의 정신을 존경하고 계승하기 위해 매년 올리는 재례가 있다. 마을 뒤 고성산 아래 풍수지리의 삼수혈을 따라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풍수지리의 마을이며, 선대 어르신을 공경하는 후손의 마을이 가득 담긴 19개의 크고 작은 묘역들과 선비 정신으로 충, 효, 예를 지키며 살아온 마을의 전통 관습 등 옛 모습 그대로 잘 보존된 마을이다. 예전부터 해주오 씨가 모여 살던 해주오 씨 집성촌으로, 관련 문화·역사 자원을 비롯해 빼어난 자연, 생태 자원 및 인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 3·1 운동의 본거지로 근대사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던 마을이며, 안성선비마을은 선비정신과 문화, 역사를 소중히 간직하고 지키며 살고 있다. 그 중심에 해주오 씨 문증의 '조상과 가족을 위하는 마음'이 있는 곳이다.

무양산성(무한성)

무양산성(무한성)

4.5Km    2024-08-27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방신리

무양산성은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방신리 고성산의 남서쪽 봉우리에 축조된 둥근 모양의 산성이다. 해발 207.5m의 산 정상부와 8부 능선을 이용하여 산 정상부를 중심으로 성벽을 둘러서 쌓은 내성과 동남쪽으로 뻗어 내린 계곡 부를 포함하여 산봉우리를 중심으로 주변 계곡 일대를 돌아가며 성벽을 쌓은 외성으로 이루어진 복합 방식의 산성이다. 전체 둘레는 내성이 680m, 외성 구간이 400m이며 긴 타원형 모양이다. 외성은 내성의 일부 구간을 포함하여 북동쪽으로 확대한 모습이다. 산성의 시설물로는 문지, 치성, 건물지, 우물지 등이 발굴되었으며 유적이 위치한 곳은 하천 교통로와 삼남지방으로 이어지는 육로가 발달한 요충지로 고대 사복흘 및 적성현의 치소(어떤 지역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 있는 곳)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추측은 산성 안에 있는 운수암과 그 주변에 대한 시굴조사에서 삼국시대 및 통일신라시대의 기와 및 토기류가 집중적으로 출토되었기 때문이다. 운수암 입구가 내성의 문지로 추정되며 지금은 진입로 좌측으로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어 주변을 산책하고 둘러보기 좋다.

동물 좋아하는 아이는 다 모여라!

동물 좋아하는 아이는 다 모여라!

4.5Km    2023-08-08

이 성은 산정 고원지에 둥글게 쌓은 석성으로서 이러한 산성은 고대에 많이 축성해 온 형태이다.이 성은 일명「무한성」이라고 현지에서 불려오기도 하는데「신증동국여지승람」한성현 고적조 및 성지조에는 분명히「무양성:현」남쪽 12리 지점에 있는데, 석축이다.

운수암

운수암

4.5Km    2024-06-17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성하길 80-63

운수암은 안성 고성산 무양 산성 안의 중앙 고지에 자리 잡고 있다. 조선시대인 1750년(영조 26)에 장씨 부인이 창건하였다고 한다. 과부였던 장씨 부인이 부처를 모시려고 무양 산성 밖에 터를 닦았는데, 꿈에 노승이 나타나 성안에 절을 지으라고 말하였다. 그 자리에 가서 쓰러진 풀과 나무를 치우고 보니 절터로 적합하여 이 암자를 지었다고 전해진다. 1870년(고종 7)에 대원군이 시주하여 중건되었고 운수암이라고 쓴 친필 현판을 하사하였으며, 1986년에는 대웅전이 중건되었다. 현재 암자의 중앙 높은 터 위에 대웅전이 있고 그 옆에는 비로전이 나란히 자리 잡고 있다. 요사채는 비로전의 주축과 직교되게 위치하고 있다. 돌보는 사람이 없어 무너지기 직전인 것을 현암 스님이 보수하고 대웅전을 불사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방산리 입구에서 서북쪽을 향해가면 낙엽송과 송림 사이로 운수암의 정취가 눈에 잡히며, 청아한 목탁소리가 숲길에 먼저 배웅 나오는 운수암은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으며, 고려 시대 조성한 비로자나 불좌상이 있다.

경앙사

경앙사

4.6Km    2025-08-08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덕봉리

경앙사는 오진영 선생의 문인들이 조선 후기 대표적인 성리학자인 노주 오희상을 비롯해 간재 전우, 석농 오진영 선생의 학덕과 절개를 기리기 위해 위패를 봉안하고 제향을 올리는 사당이다. 매년 음력 3월 10일 제사를 지내고 있다. 건물의 총 26㎡(8평)로 겹처마 맞배지붕의 한옥이며 홍살문, 삼문, 사당 등이 차례로 배치되어 있다. 특히 현판 액자는 석농의 제자인 월헌 이보림 선생이 썼다고 전해지는데 여기서 경앙은 ‘산은 사람을 우러러보고 길은 사람이 많이 다니므로 천하만인에게 존경받는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오희상 선생은 일찍부터 학문에 힘써 성리학의 일가를 이루었고, 정조 24년(1800) 세자익위사 세마가 된 후 여러 차례 벼슬을 하다가 사직하고 광주 징악산에 은거하면서 성리학 연구에 힘썼으며 사망 후엔 헌종 7년(1841) 이조판서에 추증되었다. 전우 선생은 경전을 깊이 연구해 당대 최고의 학자라는 평을 들었으며 을사늑약 때 을사오적의 참형을 요구하는 상소를 올렸으나 이를 전하지도 못하자, 다음을 기약하며 후진 양성에 힘을 썼다. 의병운동과 3·1 운동 등 항일운동이 거셌던 시기라 이를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개의치 않고 계화도에서 수많은 제자를 가르치고 60여 권의 저서를 남겼다. 오진영 선생은 전우 선생의 제자로 을사늑약에 분개하여 각국의 공관과 정부에 부당함을 알리는 글을 보냈으며, 이수홍과 파리 만국회의에 보낼 공문을 작성하였으나 전달에 실패했다. 1938년 화양동 만동묘 철거를 반대하고 추담별집을 간행, 배포했다. 흰옷과 검은 갓으로 끝까지 항일의 뜻을 굽히지 않았고 학문 연구와 제자 양성에 힘썼다.

서울가든

서울가든

4.7Km    2025-06-17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서동대로 4067

서울가든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용두리에 있는 숯불구이 전문점이다. 3대째 이어오는 외식 전문 기업으로 까다롭고, 정직하게 음식을 만든다. 대표 메뉴에 사용되는 한우는 매주 엄선된 최상급 품질의 한우만을 선별 이용한다. 특제 소스를 사용한 양념갈비와 일품갈비찜은 인기 메뉴다. 대지 약 4,000㎡, 건물 약2,000㎡ 규모의 서울가든은 본채와 사랑채, 별채와 중정으로 나누어져 있다. 한옥의 웅장한 외관과 내부의 현대식 인테리어가 고급스럽다. 본채와 별채는 상견례, 돌잔치, 회갑이나 칠순 가족 모임, 직장 회식이 가능한 다양한 크기의 룸이 준비돼 있다. 있다. 본채 중정에서는 50~300명 규모의 야외 결혼식과 연회 진행이 가능하다. 지하에는 이국적인 유럽풍 그랜드볼룸이 있어 컨퍼런스, 기업행사, 결혼식 및 연회를 사계절 할 수 있다. 스페셜 세트 메뉴로 진심 세트와 정성 세트가 있고 단품은 육사시미, 육회, 갈비찜, 갈비탕, 원기회복탕, 육회비빔밥이 있다. 고궁만큼 웅장한 한옥에서 격식을 갖춘 모임이나 식사로 제격이다. 가까운 곳에 안성목장, 안성맞춤가족공원, 안성팜랜드가 있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

안성장터국밥

안성장터국밥

4.8Km    2025-03-18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구례골길 170-17

안성장터국밥은 1920년부터 4대째 이어오고 있는 대물림 국밥집이다. 2020년 10월 장소를 옮겨 다시 문을 열었다. 별도 주문이 없어도 자리에 앉으면 장터국밥이 나온다. 장터국밥에는 찢은 소고기, 시래기, 콩나물, 고사리 등이 푸짐하게 들어있다.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하고 얼큰한 국밥 맛을 찾는 이들이 많다. 메뉴는 안성장터국밥과 소머리수육 2가지이다. 실내 좌석이 넉넉하고 회전율이 빠른 편이다.

아양동 석불입상

아양동 석불입상

4.9Km    2025-01-09

경기도 안성시 아양동

아양동 석불입상은 보살입상 옆에 위치한 미륵불로, 화강암 1석으로 조각하였으며, 수법이 고졸하고 토속화 경향을 지닌 석불로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전체적인 규모는 보살입상보다 작으며, 인상은 위엄이 깃들어 있다. 머리 부위에는 관모처럼 두정에 표식이 있고, 눈과 코, 입이 가지런하며, 귀는 짧고 목에는 3도의 표현이 없이 의문으로 보이는 넓은 띠가 있다. 법의는 통견으로 양팔에 걸쳤는데, 좌우의 늘어진 소맷자락에는 각각 3개의 의문의 뚜렷하게 나타나 있다. 무릎 부위 하단부부터 매몰되었는데, 현재의 높이는 260㎝, 어깨 폭은 79㎝의 규모이다. 석불 앞 시멘트로 조성한 계단석은 「을사년 정월십사일 아양동일동(乙巳年 正月十四日 峨洋洞一同)」이라 기록된 것으로 미루어 1965년 1월 보수 때 제작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천안문

4.9Km    2025-01-07

경기도 안성시 남파로 117
0507-1398-4868

천안문은 화려한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100% 우리밀을 사용하여 면을 뽑는다. 중식 코스메뉴부터 일품요리까지 다양한 메뉴가 있다.

양성 석조여래입상

5.0Km    2025-03-18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구장리

양성면 구장리 마을 입구에 수백 년 된 느티나무 옆에는 미륵불로 신봉되고 있는 '석조여래입상'이 자리하고 있다. 이것은 고려시대에 이 마을이 형성되면서 남녀 한 쌍의 미륵불이 홍수로 떠내려 가 덕봉 1리 입구에 묻혀 있으며 현재는 남자 미륵만이 이곳에 있다고 전해 오는데 풍화도(風化度)나 미륵의 도상(圖像)으로 볼 때 근대에 새로 모신 불상으로 추측된다고 한다. 양성면 석조여래입상은 화강암 판석을 다듬어 주형광배(柱形光背)를 갖춘 여래입상으로서 고부조(高浮彫)로 조각한 것으로 큰 눈과 납작한 코와 튀어나온 일자 입술, 짧은 턱, 늘어진 귀를 갖춘 다소 갸름한 얼굴에 소발(素髮)의 육계를 보이고 있다. 목에는 삼도가 뚜렷하고 각이 진 어깨와 더불어 신체에 비해 팔과 손이 유난히 가늘고 작아 왜소한 느낌을 주고 있다. 또 수인(手印)은 오른손으로 시무외인(施無畏印)을 짓고 왼 손으로는 여원인(黎元印)을 짓고 있는데 본래 신체보다 앞으로 나와야 할 수인 자체를 신체와 붙여서 부조로 조각하여 어색해 보인다. 불신(佛身)에 걸쳐진 통견의 법의는 양팔에서 계단식 주름을 형성하고 복부에서는 U자형 의문을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