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산자연휴양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서운산자연휴양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서운산자연휴양림

서운산자연휴양림

12.0Km    2025-05-30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배티로 185-39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에 위치한 휴양림이다. 청룡이 상서로운 구름을 타고 내려왔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서운산 자락에 있다. 도심지에서는 느낄 수 없는 산속의 맑은 공기와 나무 등 자연환경이 좋다. 잔디광장에서는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 좋다.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석남사로 이어진 산책로와 서운산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어 가벼운 걷기를 하면서 자연의 품속에서 몸과 마음 모두 힐링할 수 있다.

청룡사(안성)

청룡사(안성)

12.1Km    2025-07-11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청룡길 140

청룡사는 1265년 서운산 기슭에 명본 국사가 창건한 절로서 창건 당시에는 대장암이라 하였으나 1364년 나옹화상이 크게 중창하고 청룡사로 고쳐 불렀다. 청룡사라는 이름은 나옹화상이 불도를 일으킬 절터를 찾아다니다가 이곳에서 구름을 타고 내려오는 청룡을 보았다고 하는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절 안에는 대웅전, 관음전, 관음 청향각, 명부전 등이 있고 대웅전 앞에는 명본 국사가 세웠다는 삼층 석탑 등이 보존되어 있다. 대웅전은 다포계의 팔작집으로 고려 말 공민왕 때에 크게 중창하여 고려 시대 건축의 원형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다. 법당 안에는 1674년에 만든 5톤 청동 종이 있고 큰 괘불이 있어 대웅전 앞에 괘불을 걸 돌지주(기둥)까지 마련해 놓았다. 이 지주는 구불구불한 아름드리나무를 껍질만 벗긴 채 본래의 나뭇결 그대로 살려 기둥으로 세웠다. 청룡사 주변에는 서운산, 칠장산, 미리내 성지, 죽주산성 등의 관광지가 있다.

이해룡고가

이해룡고가

12.1Km    2025-03-25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청룡길 109-11

이해룡 고가는 경기도 안성시 서운산 남쪽 계곡 근처 마을에 조선 후기 건축물로서 안채에 기록된 상량문을 통해 1797년(정조21)에 안채와 사랑채가 건립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해룡 고가는 남서향으로 되어 있으며, 안채와 사랑채, 행랑채로 구성되어 있다. 길가에 면하여 있으며, 8칸 규모의 행랑채에 마련된 문간을 통하여 가옥의 출입이 이루어진다. 이해룡 고가는안채와 사랑채를 하나의 건물로 연결하여 지어 구조적인 이점을 활용하고, 좌향을 달리하여 사랑마당과 안마당을 확보하여 살림집 안에서 남녀의 공간을 구분하는 공간구성 방법이 돋보인다. 또 대들보나 기둥 등 목재를 다듬는 방식은 1700년대 후반의 전통가옥에서 나타나는 형태를 보존하고 있어 문화유산적 가치가 높다. (출처 : 국가유산청 홈페이지)

청룡원조매운탕

청룡원조매운탕

12.3Km    2025-03-27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성진로 1406

청룡원조매운탕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있다. 1978년에 문을 열었으며, 전국에서 최초로 민물새우매운탕을 선보인 곳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TV조선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소개된 바 있다. 대표 메뉴는 민물새우매운탕이다. 이 밖에 메기매운탕, 토종닭볶음탕, 토종닭백숙, 오리볶음탕, 오리백숙 등을 판다.

바우덕이사당

바우덕이사당

12.3Km    2025-03-25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청룡길 128-29

바우덕이는 안성 남사당의 전설적인 인물이면서 한국 남사당 역사에서 유일무이하게 여성 꼭두쇠로 알려진 인물이다. 구전에 의하면 5살 때 머슴으로 살던 아버지가 병으로 사망하자 남사당패에 맡겨져 성장하면서 재주를 익혀 염불, 소고춤, 줄타기 등 남사당의 모든 기예를 익혔다고 한다. 15살 때 당시 안성 남사당패를 이끌던 윤치덕(꼭두쇠)이 사망하자 남사당패의 관례를 깨고 여성의 몸인 바우덕이를 우두머리인 꼭두쇠로 선출했다고 한다. 그리고 바우덕이는 여성 꼭두쇠라는 특성과 탁월한 기예로 안성 남사당패를 최고의 인기패로 육성했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1865년(고종2)년 경복궁 중건 공사 때 인부들을 위로하고자 전국의 남사당패를 불러들였는데 이때 안성에 거주하던 이승지의 후원으로 바우덕이 패와 안성 돌우물 패가 최고의 인기를 얻어 흥선대원군으로부터 옥관자기를 하사받았다고 한다. 바우덕이가 살던 곳은 청룡사가 위치한 불당골인데 이 곳은 예로부터 남사당패가 겨울을 나던 장소이다. 이 곳 남사당패는 청룡사의 신표를 받아 봄부터 가을까지 전국을 누비고 겨울에는 이곳에 와서 월동을 했다고 한다. 바우덕이는 23세 때 폐병으로 사망했다고 전해지고 마지막에 그를 돌보던 이경화가 망인의 유지에 따라 청룡골 입구 개울가 양지 바른 곳에 매장했다고 알려져 있다.

울성낚시터

울성낚시터

12.3Km    2025-08-04

경기도 평택시 울성길 237-20 (지제동)

경기도 평택시 지제동에 있는 낚시터 겸 캠핑장으로 지제역에서 차로 3분 거리다. 캠핑장의 대여 텐트는 4~6인용으로 설치되어 있고 텐트 안에는 테이블과 의자, 조리에 필요한 버너, 냄비 등 식기 도구가 있어 식자재를 조리하기 편하다. 자동차로 7분 거리에 이마트가 있어 식자재를 조달하기 쉽다. 겨울엔 전기장판으로 난방을 하고 여름엔 선풍기가 있다. 낚시터는 잡은 물고기를 가져갈 수 없는 손맛 낚시터이다. 가까이에 유채꽃 축제가 열리는 오성나루터와 넓은 호수인 평택호가 있다.

봉골근린공원

봉골근린공원

12.4Km    2025-07-31

경기도 평택시 삼성1로 190 (고덕동)

봉골근린공원은 고덕 국제 첨단산업단지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봉골저수지 주변에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봉골이란 봉우리 사이의 골짜기라는 의미로 전해지며, 옛 한류목장 남쪽의 골짜기 지명으로 아래에는 봉골저수지가 있고 주변에는 공원이 있다. 봉골근린공원 안에는 축구장, 잔디마당, 테마원, 저류지와 관찰데크, 환경정화숲 등의 시설이 있다. 봉골근린공원 내에 있는 봉골저류지는 주변의 밭과 논에 물을 공급하는 중요한 늪지대였다. 현재는 평택 시내 개발로 인하여 위기에 처해 이주된 금개구리, 맹꽁이, 수원청개구리 등의 소생물을 품어주는 도심 안의 얼마 남지 않은 습지로 존재하고 있다. 봉골저류지 둘레에 나무데크로 조성된 산책로가 있어 습지에 사는 식물들과 멸종 위기에 처한 생물들의 서식처 표지판을 볼 수 있다.

청룡지

청룡지

12.4Km    2025-10-30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청용리

청룡지는 고지대에 위치한 계곡형 저수지이다. 입구에 남사당 조형물이 있는 바우덕이 마을이 있고, 서운산과 좌성산 등산로가 있어 휴일이면 등산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모터보트, 오리 배, 수상 스키를 즐길 수 있는 레저 시설이 있다. 봄이면 청룡호수부터 청룡사까지 약 1㎞의 길에 벚꽃이 피어 드라이브 코스와 산책코스로 좋다.

미드바르앳홈

미드바르앳홈

12.4Km    2025-07-31

경기도 평택시 장안길 80-2 (장안동)

미드바르앳홈은 평택시 장안마을회관 뒤쪽으로 보이는 벽돌집이다. 서서히 차를 몰고 들어가다 보면 유럽의 어느 풍경을 보는듯한 멋스러운 건물을 만나게 된다. 들어서는 입구부터 멋스럽고 자연스러운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다양한 원두가 준비되어 있어 입맛에 맞게 골라먹을 수 있다. 수플레 팬케이크, 소금빵, 파이 등의 디저트도 맛있기로 유명하다.

서흥김씨삼강정문

서흥김씨삼강정문

12.5Km    2025-03-19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고삼호수로 141-30

서흥김씨삼강정문은 조선시대 충신 김충수와 그의 아들 김함의 효행, 그리고 후손의 열 부인 온양 정 씨, 청주 한 씨의 행적을 기록한 정문(旌門)이다. 한 가문에서 충신과 효자 각 1명, 정절 2명이 나왔고, 『삼강행실속록』에 기록됐다. 김충수는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죽산에서 왜군과 접전하다가 적에게 붙잡히자 같이 싸우던 아들 김함이 부친을 구하고자 적진에 뛰어들었다가 부자가 동시에 순절했다. 선조 39년(1606) 년 김함의 효를 기려 효자 정문을 내렸고, 숙종 26년(1700)에는 김충수의 충정을 기려 충신 정문을 내렸다. 또, 병자호란에 적을 피해 투신하여 정절을 지킨 김함의 손녀며느리 온양 정 씨와 부군이 중병을 앓자 손가락을 베어 피를 내고 부군을 따라 순절한 6대손며느리 청주 한 씨를 영조 16년(1740)과 영조 13년(1737)에 열부로 명정하고 정렬 정문을 내렸다. 이 정문들은 원래 각각 다른 곳에 세워졌으나 1958년 고삼저수지 관개공사로 인해 현재의 장소로 이전됐으며, 정문과 현판들을 한 군데 모아 보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본채 주변에는 담장을 두르고 앞에 일각문을 두었으며, 본채는 앞면 4칸·옆면 1칸으로 지붕 선이 여덟 팔자 모양인 팔작집인데 앞면에만 홍살이 있다. 잘 정돈된 잔디와 나무들 가운데 담장으로 둘러쳐져 아담하게 놓인 모습이 충절과 효심을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