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암사(세종)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비암사(세종)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비암사(세종)

비암사(세종)

0m    29414     2024-03-20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비암사길 137

전통 사찰 비암사는 통일신라 말기 도선국사가 창건한 사찰이라고 하나 확실한 연혁은 알 수 없다. 비암사에서 1960년에 발견된 국보 계유명 전 씨 아미타불비상, 보물 기축명아미타불비상, 미륵보살반가사유비상은 국립청주박물관에 보관 중이고 효종 8년(1657)에 복원된 비암사 극락보전 내 닫집은 그 제작 수법이 교묘하고 화려하여 새롭게 보물로 지정되었다. 이처럼 세종시에서 출토된 문화재의 절반이 비암사에서 출토되었다고 하니 비암사는 세종시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유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암사에 있는 860년 된 느티나무 또한 볼거리이다. 높이 15m, 둘레 7.5m인 이 나무는 비암사로 오르는 계단 옆에 있다. 농사가 근본이었던 옛날에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에 잎이 피어나는 모습을 보고 한 해 농사의 풍류를 점쳤다고 한다. 새봄에 잎이 나무 아래부터 돋아나면 흉년이 들고, 나무 위부터 피어나면 풍년이 든다고 여겼다고 한다. 나무 앞 아니 오신 듯 다녀가시옵소서라는 글귀가 인상적이다. 비암사 주차장에 차를 세운 뒤 바로 절로 올라가지 말고 화장실 뒤로 난 계단을 따라 산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비암사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주변이 숲에 쌓여있고 인적이 드물어 옛 산사의 풍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김종서 장군 묘

10.1 Km    2714     2024-03-19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대교리

조선 단종 때의 충신인 절재(節齋) 김종서(1383~1453) 장군의 묘소이다. 태종 5년(1405) 문과에 급제한 후 함길도 도절제사 등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다. 세종 16년(1434)에 6진을 개척하여 국토 확장의 위업을 이룩하여 현재 두만강을 경계로 하는 우리나라의 국경선이 이때에 확정되었다. 또한, 그는 「고려사」, 「고려사절요」, 「세종실록」 등의 편찬에 참여하여 학자적인 면모도 보여주었다. 지용을 겸비한 명신이었으나 단종이 12세로 왕위에 오르자 어린 왕을 보필하다가 왕위를 노리던 수양대군에 의해 1453년에 두 아들과 함께 죽임을 당하였다. 사육신과 함께 영조 22년에 관직이 복구되고 충익이라는 시호를 받았다. 이때 부조묘(조선 시대 신위를 영원히 모셔 제향 하도록 하는 사당)도 받았다. 부조묘의 전통을 이어 2019년 묘소 앞에 충익사를 건립하였다. 충익사에서는 매년 음력 10월 전통 제례에 따라 절재 김종서 제향 행사가 개최된다. 묘역 입구에 영조 22년에 건립된 김종서와 아들의 충과 효를 기리기 위한 충효정려가 있다. 묘역은 약 200평으로 둥근 담장과 충의문이라고 하는 삼문으로 되어 있으며 입구에는 홍살문이 있다.

조천연꽃공원

조천연꽃공원

10.1 Km    0     2024-03-19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번암리 226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과 충청북도 오송 사이에는 시민의 휴식 공간 조천이 흐르고 있다. 세종시 조치원에 위치한 조천연꽃공원은 조천변 둔치에 약 25,000㎡ 규모로 조성된 생태공원으로, 농경지로 쓰이다 버려진 땅에 백련, 홍련, 수련 등 7종의 연을 심어 개화기인 7~8월에 찾으면 다양한 연꽃의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조천연꽃공원은 올해 초 ‘방축천 호수공원 길’과 함께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아름다운 우리 강 탐방로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다만 개화기가 한 여름인 만큼 조금 더 느긋하게 연꽃의 고운 자태를 즐기고 싶다면 늦은 오후 산책을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조천연꽃공원은 자전거 도로와 산책할 수 있는 테크길 아래로 조천이 흐른다. 조천의 옛 이름은 생졸천이며 전의면 덜골계곡에서 발원하여 유로를 형성한 후 북측으로 흐르다 덕현천 합류 지점으로부터 동남류하여 미호천과 금강으로 유입되는 지방하천으로 억새가 무성하여 새들이 많이 모인다고 해서 ‘새내’를 한자로 써 ‘조천’이라 하였으며, 이것에서 유래해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매년 4월 조천 둔치에는 흐드러지게 핀 벚꽃은 가히 장관이다. 조천변 벚꽃길은 조천을 따라 이어지고 부용리 벚꽃길, 고복저수지 벚꽃길과 함께 3대 벚꽃길로 꼽히는 봄철의 명소이다. 여름에는 벚나무가 제공하는 그늘과 조천을 따라 불러오는 시원한 바람, 조천연꽃공원의 연꽃이 어우러져 한낮 산책도 부담스럽지 않다.

세종필드 골프클럽

세종필드 골프클럽

10.2 Km    0     2023-10-30

세종특별자치시 정안세종로 1569

세종필드 골프클럽은 건설보증기관인 건설공제조합에서 조성한 도시형 골프장이다. 자연과 친환경을 먼저 생각하며, 도심 속 일상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코스는 양 날개 형상의 지형적 특성을 가진 세종코스와 행복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각 홀 곳곳에서 세종시 정부청사 및 도심 경관을 조망할 수 있으며, 자연 지형, 수목, 바위 등 산악지형의 모습 그대로를 살려 도심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다.

백제기사식당

백제기사식당

10.3 Km    1     2022-11-03

세종특별자치시 도래말길 5

백제기사식당은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운당리에 있다. 깔끔한 외관과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맛깔스러운 반찬과 함께 상에 오르는 제육볶음이다. 이 밖에 김치찌개, 된장찌개, 순두부찌개, 청국장 등도 맛볼 수 있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맛은 저렴하지 않고 훌륭하다. 게다가 오전 5시 30분에 문을 여는 덕분에 여행길에 들러 아침 식사를 하기 제격이다. 남풍세IC에서 가깝고, 주변에 베어트리파크와 뒤웅박고을이 있다.

카페화봉

10.5 Km    1     2023-01-25

충청남도 공주시 모란길 103

충남 공주에 위치한 갤러리 카페 화봉이다. 카페 화봉은 도시의 빛과 소음을 잠시 잊게 하는 사유의 공간으로써 조용히 사색을 즐길 수 있다. 갤러리 카페이다 보니 전시관이 있어 다양한 작품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으며 커피를 먹는 공간 또한 화이트 컬러와 통유리로 구성이 되어있어 뷰까지 좋다. 시그니처 메뉴는 화봉 슈페너와 크림 모카인데 화봉 슈페너는 첫맛은 쌉쌀하지만 끝 맛은 달달하여 아주 맛이 좋다.

세종스테이블

10.9 Km    0     2023-09-11

세종특별자치시 평기큰골길 46-65

세종 스테이블은 전 국가대표 선수가 운영 중인 세종시 대표 승마장이다. 세종 청사에서 20분, 청주에서 40분 비교적 가까운 거리지만 장군면 외곽에 있어 차가 있어야 갈 수 있다. 올라가는 길이 좁고 경사가 있지만 길 끝에 도착하면 넓은 주차장과 세종스테이블 메인건물과 마구간, 실내승마장, 실외승마장 등을 볼 수 있다. 이곳에는 대회에 출전하는 전문선수들도 있으며, 승마기술을 훈련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 코치진과 전문선수들 10여 명은 매달 열리는 승마대회에 참여해 다수 입상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승을 대기하는 일반회원과 체험을 위해 방문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수도 늘고 있어서 승마체험 가능 인원을 점차 늘릴 계획이라고 한다. 일반회원의 승마체험은 개인레저보험 가입이 필수이며, 개인레슨과 그룹레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화 및 카카오톡 채널을 등록 후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세종시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 체력증진 및 정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학생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수미순두부&왕코다리&화덕생선구이(수미순두부)

수미순두부&왕코다리&화덕생선구이(수미순두부)

10.9 Km    0     2023-10-30

세종특별자치시 마음로 272-22

수미순두부&왕코다리&화덕생선구이는 세종시 고운동에 있다. 대표 메뉴는 바지락, 조개, 새우, 소고기를 넣은 수미순두부찌개를 비롯해 바지락, 새우, 굴을 넣은 해물순두부찌개 등 각종 순두부찌개다. 이 밖에 화덕 생선구이, 코다리조림 등도 판다. 음식점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갖기에 좋다.

연기향교

연기향교

10.9 Km    3587     2023-12-04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교촌3길 13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연기향교의 처음 위치는 연기리 서쪽이었는데 이후 인조 27년(1649) 연기현의 남쪽으로 옮겼다가, 숙종 10년(1684)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고, 여러 차례의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른다. 현재 남아 있는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제기고, 전사청, 내삼문, 동협문 등이 있다. 대성전은 제사를 지내는 공간으로 공자를 비롯하여 여러 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고, 명륜당은 교생들이 학문을 배우고 토론하던 장소이다. 연기향교에는 지방관의 공적, 선정 기념비 22기와 흥선대원군이 세운 척화비도 세워져 있다. 현재 향교의 운영은 전교 1명과 장의 수명이 담당하고 있으며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소장전적은 판본 22종 36 책, 사본 34종 60 책 등이 있으며 향교 유생들의 명부와 향교 교육 관련 규정인 절목, 그리고 17세기 연기의 향안과 향약 자료 등이 보존되어 있어 이 지방의 향토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비바릴리 세종점

비바릴리 세종점

11.0 Km    0     2024-02-19

세종특별자치시 마음로 272-11 테라스 힐 빌딩

비바릴리 세종점은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에 있다. 이국적인 멋을 풍기는 외관과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다양한 세트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이 외에 스테이크, 라자냐,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리소토 등과 디저트까지 맛볼 수 있다. 식전빵부터 생면, 디저트까지 손수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