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숯불갈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고향숯불갈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고향숯불갈비

12.4 Km    15942     2023-05-26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목넘가는길 2
061-844-9213

녹동수협 위판장에서 가까운 고향숯불갈비는 아들 며느리와 2대가 함께 운영한다. 이 집의 요리는 무척 다양하다. 쇠고기는 한우 1등급 이상만 고집하며 최고의 재료를 쓴단다. 오리 또한 정읍농장에서 가져와 10시간 숙성한 다음 270도의 참숯불에 7분 구워 기름기를 다 뺐다. 육개장은 한우 사골로 만든다. 이때 소 콩팥의 기름을 빼고 고춧가루를 넣어 끓이면 변질되지 않는다고. 주메뉴로는 육개장, 비빔밤, 소갈비구이, 돼지갈비구이, 갈비탕, 오리구이, 돼지삼겹살, 양념갈비, 불고기가 있다.

삼미모텔

12.4 Km    33701     2023-12-26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목넘가는길 10
061-844-8686

녹동항과 수협 위판장 맞은편에 자리한 삼미모텔은 우선 찾기가 쉽다.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곳에 자리한다. 이 모텔을 찾는 사람들이 대부분 단골인 것은 녹동에 낚시꾼들이 많이 몰려들기 때문이라고 한다. 소록도가 지척이라 손님들은 주로 이곳에서 여장을 풀고 아침이면 소록도로 떠난다. 서울, 인천 등지에서도 많이 찾아오는데 단체손님이 주로 많다. 관광철에는 손님들이 많아 방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 예약을 하는 게 현명하다. 조용하기보다는 떠들썩한 편으로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루는 곳이다. 삼미모텔 창밖에서 내려다보면 활기찬 어촌 풍경이 한눈에 잡힌다. 고기를 파는 노점이 내려다보이고 바삐 오가는 사람들,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사람들, 한적하지는 않지만 활기 넘치는 어촌 풍경에 고무되기도 한다. 수협 위판장 경매인의 드높은 외침도 들려 녹동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명량다원

명량다원

12.4 Km    9720     2023-11-20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녹차로 745-8

보성 녹차밭을 지나 회천면 쪽으로 조금만 가면 고갯길이 나오고 그 도로 오른쪽에 명량다원이 보인다. 판매장은 주차장에 들어서는 순간 쉽게 눈에 띈다. 한눈에 들어오는 커다란 2층 한옥 누각이 바로 그곳이기 때문이다. 언뜻 보면 마치 서울에서나 봄직한 조선시대 왕이 기거하던 궁궐처럼 생겼다. 그래서 차밭을 찾은 관광객들의 사진 배경으로도 인기가 높다. 산등성이에 세운 건물과 그 뒤로 펼쳐진 차밭이 나름의 멋을 지니고 있다. 판매장은 보성지역 여느 다원처럼 시음장을 겸하는데 한옥형 테라스에 나가 제공되는 녹차 한 잔을 마시며 바라보는 풍경은 가히 절경이다. 지난 2000년부터 판매업을 시작한 임흥준 사장은 농업경영혁신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차 재배 농업인이다. 봇재다원은 잎녹차를 주로 판매하지만 티백, 가루, 과자류 등 녹차 가공품과 위탁판매 중인 다기류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잎녹차는 판매장에 붙어 있는 차밭에서 자체 생산한 수제 녹차다. 명량다원은 맛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청량한 남도의 숲

청량한 남도의 숲

12.4 Km    2416     2023-08-09

하동을 온전히 즐기기엔 하루가 모자란다. 피톤치드 가득한 휴양림부터 근현대사를 품고 있는 득량역 추억의 거리와 보성여관, 태백산맥 문학관까지 알차게 둘러보는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고흥 쌍충사

12.5 Km    19120     2024-04-30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목넘가는길 34

쌍충사는 충열공 이대원과 충장공 정운을 배향하는 사당이다. 이대원은 1587년 녹도만호로서 남해안에 출몰하는 왜적을 맞아 전과를 올렸고 손죽도 해상에서 순절하였다. 정운은 유성룡의 천거로 1591년 녹도만호로 부임했고 임진왜란 때에 이순신과 함께 옥포·한산해전 등에서 선봉장으로서 전과를 올리고 몰운대에서 순절하다. 쌍충사는 1605년 이대원의 아들인 이대상이 세웠으며, 1990년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규모로 지어졌으며, 지붕은 팔작지붕이다. 내부에는 이대원과 정운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쌍충사는 봉암리 해안가 높은 언덕위에 자리잡고 있어 소록도와 녹동항, 녹동항 바다정원이 바로 보이며 이곳을 둘러본 후 뒷문으로 나가면 공원형식의 녹도진 성지가 있다.

스파리조트 안단테

12.5 Km    49244     2024-01-23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수문용곡로 270

스파리조트 안단테는 아름답고 수려한 정남진 장흥 수문 해수욕장과 바다 계곡 및 보성 녹차밭이 있는 천혜의 자연 테마와 최고의 시설을 갖춘 남도 최고의 웰빙레저타운으로 호텔시설까지 갖춘 해양 휴양시설이다. 16층 규모로 건립한 스파리조트 안단테에는 워터파크, 찜질방, 해수 사우나, 호텔, 음식점, 카페 등이 있다. 2층과 3층에 위치한 생약초를 이용한 사우나는 천정이 편백나무로 장식되어 있어 편백향이 머리를 맑게 해준다. 호텔은 모든 객실이 득량만과 소나무 숲이 장관인 수문해수욕장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전망과 바닷가 석양의 아름다운 일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보성군, 강진군, 화순군과 인접해 있어서 여행의 선택지도 다양하다.

녹동항

12.5 Km    44997     2023-10-30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녹동항은 고흥반도 남서쪽에 위치한 어항으로 1971년 12월 21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으며 소록도, 거문도, 백도, 제주도를 연결하는 해상 교통의 중심지이다. 또한 고흥군의 주요 어업항으로 연근해 어획량의 약 70%가 이곳에서 생산된다. 깊은 수심과 넓은 수로를 가지고 있어 대형 선박의 입항이 가능하며 항만 주변에는 여객터미널, 수산물 시장, 공영주차장 등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1995년부터 2001년까지 녹동신항 건설 공사를 진행하여 현재는 구항과 신항으로 나뉘어 있다. 구항은 녹동 재래시장이 들어서 있고, 신항에서는 제주도와 거문도 여객선이 운항 중이다. 인근 섬에서 생산되는 활어, 선어 등과 김, 미역, 다시마, 멸치 등 모든 해산물의 집산지로 고흥 연근해에서 생산되는 각종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지름 80m, 둘레 251m의 인공섬으로 바다 위 떠 있는 정원을 형상화한 녹동항 바다정원과 돔 영상관, VR 체험관이 있어 녹동항의 이모저모를 경험할 수 있다. 매년 5월에는 녹동 바다 불꽃축제가 열린다. 주변 관광지로는 쌍충사, 소록도 중앙공원, 거금대교, 도양 해안일주도로 등이 있다.

녹동회타운

12.5 Km    23283     2024-05-20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목넘가는길 19
061-842-5199

녹동항은 여러 섬을 오가는 섬사람들이나 관광객들로 항상 붐빈다. 꼭 관광철이 아니더라도 각종 수산물을 사려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는 수협 위판장에 꼭 필요한 곳이 있다면 싱싱한 횟감을 떠서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식당이다. 녹동회타운은 위판장 2층에 자리 잡은 식당이다. 손님들이 1층 중매인들에게 떠온 회와 함께 지리탕과 매운탕까지 먹을 수 있는 곳이다. 한 사람당 초장 값을 받는다.

꽃뜰펜션

12.5 Km    33579     2023-09-21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일림산길 279
061-852-9633

대한다업에서 운영하는 보성 제2 다원 바로 앞에 있어 차밭과 어우러진 풍경이 한 폭의 그림인 곳이다. 입구에는 작은 과수원이 꾸며져 있고 안마당은 파란 잔디가 인상적이다. 커다란 모과나무 뒤에는 하얀 그네가 달려있고 그 옆에는 작은 새 공원이 예쁘게 꾸며져 있다. 본래 이 집은 새를 키우던 농장이어서 주인 내외가 모두 새에 대한 조예가 깊다. 때문에 새에 대한 얘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겐 교실 밖 학교가 된다. 보성다원을 보기 위해서는 주로 율포의 숙박을 이용하는데, 꽃뜰펜션은 율포에서 조금 비켜난 다원 속에 있어 더 운치 있고 조용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이다.

성실산장어숯불구이

성실산장어숯불구이

12.6 Km    0     2023-09-18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비봉로 177

녹동항에 있는 성실산장어숯불구이는 맛 좋은 바닷장어(붕장어)만으로 소금구이와 양념구이, 장어탕 등을 선보이고 있다. 수족관에서 주문 즉시 장어를 꺼내서 손질해 내가는 장어는 신선함이 살아있어 미리 잡아 냉장시켜 놓은 장어와는 비교가 불가할 정도로 탄탄한 육질과 고소함을 자랑한다. 이곳에서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양념장어구이다. 직접 구워 먹는 것이 아니라 주방에서 양념을 발라 구워 미리 달군 철판에 양념구이를 얹어 나온다. 두툼한 장어살에 청양고추가 듬뿍 얹어져 나오는 특제양념까지, 보기만 해도 맛있게 맵고 칼칼한 맛을 자랑한다. 구워진 장어에 고흥 특산품인 유자로 만든 유자청을 곁들여 먹으면 매콤 달콤한 맛뿐만 아닌 상큼함이 장어의 고소한 육즙과 잘 어우러진다. 매운맛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청양고추를 뺀 채 유자청만 곁들여 먹어도 좋다. 장어탕도 유명한 인기다. 이곳의 장어탕은 직접 손질한 장어를 두툼하게 잘라 고춧가루, 파 등으로 맛을 낸 진하고 얼큰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또한 소금을 쳐 구워낸 장어구이는 쫄깃하고 고소한 바닷장어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