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용진읍 봉서안길 313
봉서사는 용진면 간중리 동쪽에 있는 서방산의 수목이 울창하고 산세가 수려한 기슭에 위치해 있다. 서방산 정상에 서면 김제평야가 한눈에 바라다보이고 맑은 날에는 서해바다가 바라다 보인다. 봉서사를 찾아가려면 전북 향토사단의 유격장을 지나야 한다. 유격장을 지나면 간중제가 위치해 있는데 주변 산과 어우러져 정겨운 한 폭 그림을 연상케 한다. 봉서사는 신라 성덕왕 26년(727년)에 창건되었으며 고려 공민왕 때 나옹화상이, 조선시대 선조 때에는 진묵대사가 중창하고 이곳에 머물면서 중생을 교화하였던 유서 깊은 절이다. 1945년 전까지는 지방 굴지의 대찰이었으나 6.25 때 대웅전을 비롯한 건물들이 완전히 소실되어 폐사되었다가 호산스님이 1963년에 대웅전과 요사채를 중건하고 1975년 삼성각을 신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사찰에는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108호인 진묵대사 부도를 비롯 몇 기의 부도가 있다. 이 절에는 진묵대사와 해인사 대장경에 얽힌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이 절에서 수도하던 진묵은 자주 해인사를 내왕하면서 대장경을 모두 암송하였다 하며 하루는 제자를 데리고 급히 해인사로 갔는데, 그날밤 대장각 옆에서 불이 나 도저히 끌 수 없게 되었다. 이때 진묵대사가 솔잎에 물을 적셔 불길이 번지는 곳에 몇 번 뿌리자 갑자기 폭우가 내려 불길이 잡힘으로써 대장경판의 위기를 모면하였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또한 진묵대사가 지팡이로 바위를 뚫어 발견했다는 약수터가 있는데 이곳을 찾는 사람들도 약수 맛에 끌려 자주 찾는다고 한다. (출처: 완주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9.6Km 2024-07-2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중인1길 88
‘천년갈비 세계가 뜯는다’라는 모토를 가진 천년갈비는 국내산 생등갈비와 감자옹심이로 유명하다. 모악산 아래 중인리 완산생활체육공원 옆에 있는데 가족 외식이나 모악산 등산 후 식사하기에도 좋다. 쌀, 배추, 고춧가루, 돼지고기, 쇠고기, 닭고기 등 국내산 식자재를 쓰며, 다양하게 나오는 반찬 역시 깔끔하다. 양념이 잘 밴 등갈비는 고루 익혀 감칠맛이 있고 뜯어먹는 재미가 있다. 굴밥 정식, 산채 정식, 떡갈비 정식이나 잘 익은 김치에 국물이 시원한 등갈비 김치전골, 고소한 들깨 감자옹심이도 별미다. 가게 창밖으로 보이는 초록 정원 쉼터도 마음을 편하게 해 준다.
9.7Km 2025-04-0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우리 한지 기술은 동양 최강, 전통 수출품이었다. 대승한지마을은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마을로 한지 공장 9곳, 한지생산기술 보유자 1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한지생활사전시관과 체험장에서 다양한 전통 한지의 아름다움에 빠져보고, 직접 종이를 만들거나 한지 공예품도 만들어 볼 수 있다. 구경하러 왔다가 작품을 만들어 가는 곳이다.
9.8Km 2024-07-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상관면 죽림편백길 54
전북 완주군 상관면에 위치한 카페 애드리브는 큰 규모의 카페로, 넓은 잔디마당이 있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곳이다. 넓은 마당에는 자유롭게 쉴 수 있도록 편의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다. 전주 근교에 위치하여 타 지역에서 오고 가기가 편하며, 주변이 편백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피톤치드를 느끼며 커피 한 잔을 즐길 수 있다.
9.9Km 2025-03-16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상관면 죽림편백길 118-38
전주 상관리조트는 전북 완주군 상관면에 있다. 리조트 주변 가득 둘러싸인 상관 편백나무 숲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전북 최대의 편백나무 군락지다. 10만 그루의 편백나무가 있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한옥마을과 차로 15분 정도 거리에 하고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리조트 내 있는 지장 온천수 온천은 지하 931m 황토 암반에서 끌어올리는 천연온천 지장수다. 미네랄이 풍부해 각종 피부질환, 해독작용, 냉증, 관절염 치료, 약리 효과 등의 효능이 있어 리조트 내 대표 시설로 손꼽히고 있다. 편백나무로 만든 욕조를 제공하는 가족탕이 있는 일부 객실은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모든 객실은 원적외선 함유량이 가장 으뜸인 흑운모석으로 마감되어 있으며, 온돌형, 침대형의 객실로 다양한 크기의 객실이 있고, 세미나실, 자가 취사장, 레스토랑 등이 있다.
10.0Km 2025-01-22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죽림편백길 96
010-8375-0258
전북 완주에 위치한 여림재펜션은 모던한 3층 건물의 신축 펜션이다. 객실은 총 5개로, 2인용 커플룸부터 패밀리룸까지 구비되어 있다. 모든 객실에는 화장실과 주방, 개별테라스가 있다. 테라스에서 산 풍경을 바라보며 차 한잔의 여유를 만끽하기에 좋다. 정원에는 야외 수영장이 있고, 바로 옆에는 피크닉 테이블도 있다. 바비큐장은 객실마다 달라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주변에 상관편백숲, 전주한옥마을, 옥녀봉 계곡 등이 있다.
10.0Km 2025-03-17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장동 1094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에 있으며 1934년에 만들어진 기지제는 베틀처럼 생긴 연못 같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다. 수변 전망대, 체력 단련 시설 및 휴게 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생태 공원의 습지에는 갈대, 억새 숲을 조성하고, 아름다운 틀못다리와 정자 만성루도 설치되어 있다. 기지제 수변공원은 기지제 주변에 조성된 공원으로 피크닉 명소로 꼽힌다. 기지제 주변에 데크로 조성된 산책로를 걸으며 호수와 습지에서 살아가는 여러 생물을 만나고 연꽃과 억새, 갈대, 노을과 같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도심 속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다. 데크길을 한 바퀴 도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성인 걸음으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는 그늘막 벤치도 있다. 산책 중에 습지에서 지저귀는 다양한 새소리를 들을 수 있고 수달 등 습지에 사는 여러 생명체를 만날 수 있다. 공원 내 약 460m 구간에 가우라베이비, 니포피아, 억새, 백합 등 개화기가 각기 다른 5종의 화초류 7,544본이 식재되어 있어 사계절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밤에는 물에 반영되어 비친 아파트의 불빛과 고요한 호수의 모습이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이룬다. 기지제를 끼고 전망 좋은 카페나 음식점도 많다.
10.0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오성제’는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저수지로 오성한옥마을 입구에서 바로 위봉폭포로 올라가는 길에 있다. 아름다운 자연과 저수지 주변 산책로는 지역민에게 휴식을 제공한다. 오성제 둑 위에는 키가 5m 정도 되는 소나무가 홀로 서있는데 저수지를 배경으로 소나무와 함께 사진 찍는 포토존이 유명하다. 이곳은 길게 쭉 뻗은 길로 에메랄드 빛 저수지를 보고 경치를 관람하며 걷기 좋다. 이곳은 2019년 BTS(방탄소년단) 썸머패키지 촬영지로 알려져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명소로 팬들은 완주군 BTS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도전하기 위해 방문하기도 한다.
10.0Km 2024-11-25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구이면 덕천리
전주피닉스는 전북 임실군과 완주군 경계에 위치한 경각산에서 즐기는 패러글라이딩 업체이다. 전주피닉스의 패러글라딩은 총 4가지 코스가 있으며 그 중에 BTS가 탔던 코스도 있다. 10분, 15분, 25분, 35분 코스로, 모든 코스에 한옥 펜션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혜택과 술테마박물관 초대권을 제공한다. 코스에 따라 동영상이 제공되며, 전주 시내권에서 활공장까지 픽업이 가능하다. 푸른 창공에서의 자유, 하얀 구름과 함께 넓고 높은 하늘을 멋지게 날아오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주변 관광지는 전주 한옥마을, 진암 마이산, 새만금, 덕진공원이 있다.
10.0Km 2025-06-2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중동로 104-12
차오프라야는 전주 혁신도시에 있는 태국 음식 전문 레스토랑이다. 기지제 호수가 보이는 건물 3층에 있어 점심과 저녁에 멋진 호수 뷰를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이곳이 매력적인 이유는 뷰뿐만이 아니다. 차오프라야의 메인 셰프는 태국 5성급 호텔에서 근무하던 현지 셰프들이 주방을 책임지고 있다. 레스토랑 입구에서 볼 수 있는 메인 셰프들의 사진은 이 레스토랑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룸 등이 있어 데이트는 물론 단체 식사도 가능하다. 메뉴는 똠얌꿍을 비롯해 해산물 칠리요리, 팟타이, 푸팟 퐁 커리 등이 있고 태국의 대표 메뉴들은 물론 조금은 생소한 전통 태국 요리들도 만나볼 수 있다. 처음 접하는 요리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조리되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