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서원(전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용강서원(전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용강서원(전주)

용강서원(전주)

14.6Km    2024-12-1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원동회룡길 53-2 (원동)

1603년(선조 36)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유의손(柳義孫) 등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황강원(黃岡院)을 설립하여 위패를 모셨다. 1741년(영조 17)에 훼철되었다가 1795년(정조 19)에 용강원(龍岡院)이라는 명칭으로 다시 건립하였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으며, 1900년에 유림이 복원하여 용강서원이라고 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정면 3칸, 측면 1칸의 사당과, 정면 4칸, 측면 2칸인 팔작지붕의 강당 등이 있다.

익산 미륵사지 당간지주

익산 미륵사지 당간지주

14.6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

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세워두는 것으로, 절에서는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 당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깃발을 걸어두는 길쭉한 장대를 당간이라 하며, 당간을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미륵사터의 남쪽에는 2기의 지주가 약 90여 미터의 간격을 두고 서 있는데, 크기와 양식, 조성수법이 같아 같은 시기에 세워진 것으로 본다. 지주를 받치는 기단부(基壇部)는 완전히 파괴되어 대부분이 땅속에 묻혀있는 상태이며, 약간만이 드러나서 그 원모습을 짐작하게 한다. 지주는 원래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데, 마주 보는 면에는 특별한 장식이 없다. 바깥쪽 면에는 가장자리를 따라 띠를 돌린 후, 그 중앙에 한 줄의 띠를 새겨두었다. 당간을 흔들리지 않게 고정시키기 위해 지주의 안쪽 면에 3개의 구멍을 각각 뚫어놓았는데, 맨 위의 것만 직사각형 모양이고 나머지는 둥글다. 대체적으로 장식이 적으며, 단정한 형태를 보이는 이 두 지주는 통일신라 중기 이후에 만들어진 것으로 짐작된다. 이곳의 당간지주와 거의 같은 모양의 예로는 영주 숙수사지 당간지주(보물)와 영주 부석사 당간지주(보물) 등이 있다.

익산 미륵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14.6Km    2025-03-06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미륵사지로 362

백제 최대의 가람인 미륵사 창건에 대해서는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다. 신라 선화공주와 혼인한 후 왕이 된 마동 즉, 무왕(백제 30대 왕 600~641)이 선화공주와 함께 용화산(현재의 미륵산) 사자사의 지명법사를 찾아가던 중이었다. 그때 갑자기 연못 속에서 미륵삼존이 출현하여, 이를 계기로 미륵사를 창건하게 되었다. 삼존을 위하여 전(금당), 탑, 낭무(화랑)를 세웠다고 한다. 이와 달리 미륵사의 창건에는 무왕과 선화공주의 신앙만이 아니라 정치적 목적이 있었을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즉 백제의 국력을 확장하기 위해 마한 세력의 중심이었던 이곳 금마에 미륵사를 세웠을 거라는 추측이다. 백제 최대의 가람인 미륵사를 세우는 데에는 당시 백제의 건축·공예 등 각종 문화 수준이 최고도로 발휘됐을 것으로 짐작할 뿐만 아니라, 신라 진평왕이 백공을 보내 도와주었다는 삼국유사의 기록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당시 삼국의 기술이 집결되었을 것이다. 미륵사가 백제불교에서 미륵신앙의 구심점이었음은 분명하며, 신라최대의 가람인 황룡사가 화엄사상의 구심점이었던 것과 대비된다. 황룡사가 1 탑 3 금당식인 것과 달리 미륵사는 3 탑 3 금당식 가람배치이다. 황룡사는 왕을 정점으로 하는 화엄사상, 미륵사는 미륵사상을 가람에 구현하고 있다. 미륵사는 일반평민 대중까지 용화세상으로 인도하겠다는 미륵신앙이 바탕을 이루고 있다. * 미륵사지의 또 다른 유물, 미륵사지 석탑과 당간지주 * 미륵사지에는 두 가지의 유물이 있어 볼거리를 더한다. 그 하나는 미륵사지 석탑이고, 다른 하나는 미륵사지 당간지주이다. 미륵사지 석탑은 국보로 현재 높이 14.24m이고 우리나라 최고, 최대의 석탑이다. 석탑은 거의 전면이 붕괴되어 동북면 한 귀퉁이의 6층까지만 남아있으나 본래는 9층으로 추정된다. 미륵사지 석탑은 1974~1975년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 조사에 의하여 동쪽탑은 목탑이 아니라 석탑임이 밝혀져 이른바 동서 쌍탑의 배치였음을 알게 되었다. 동탑은 그 뒤 발굴조사에 의해서 9층으로 확인되어 1993년에 9층(높이 27.67m)으로 복원되었다. 이 석탑을 우리나라 최고의 석탑으로 보고 있는 이유는 이 탑의 양식이 그 이전에 성행하였던 목탑의 각부 양식을 나무 대신 돌로써 충실하게 재현하였기 때문이다. 당간지주란 당간을 지탱하기 위하여 당간의 좌·우에 세운 기둥, 즉 지주를 말한다. 미륵사지 당간지주는 보물로, 높이 395㎝이며 통일신라시대 중기 이전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미륵사지 석탑 남쪽에 2개의 지주가 동서로 약 90m 간격을 두고 동서로 마주보고 있다.

익산 미륵산성

14.7Km    2024-06-17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

전라북도 익산시 미륵산에 위치한 이 산성은 일명 ‘용화산성’으로 불리는데, 옛날에는 미륵산을 용화산이라 했기 때문이다. 고조선시대 기준왕이 이곳으로 내려와 쌓았다고 하여 ‘기준성’이라고도 부르기도 하지만, 마한의 여러 나라 중 하나가 이곳을 중심으로 세력을 누리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산성도 그때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고려 태조가 후백제의 신검과 견훤을 쫓을 때 이를 토벌하여 마성에서 신검의 항복을 받았다고 하는데, 그 마성이 바로 이 산성이다. 익산 미륵산성은 둘레 약 1,776m 포곡식 석성으로, 미륵산 정상부와 북쪽 봉우리를 포함해 동쪽 계곡을 에워싼다. 익산 지역 11개 성곽 중 규모가 가장 크다. 북쪽으로 낭산산성, 동쪽으로 용화산성과 선인봉산성, 남쪽으로 익산 토성(사적)과 금마토성이 미륵산성을 겹겹이 둘러싼 형태다. 고도가 가장 높은 미륵산성은 주변 지역을 관망하기 쉬운 지점으로, 모든 성곽이 한눈에 들어온다.

올리브영 전주서부센터점

14.7Km    2024-06-12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홍산남로 48 1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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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산(익산)

미륵산(익산)

14.7Km    2025-07-23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

미륵산은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삼기면, 낭산면에 걸쳐 있는 해발 430m의 산으로, 미륵사지가 위치한 역사적인 산이다. 과거에는 이 산의 동쪽 350m 높이의 낮은 산봉을 포함하여 용화산이라 불렀으나, 현재는 북쪽을 미륵산, 나머지를 용화산으로 구분한다. '미륵'과 '용화'는 모두 미륵신앙과 관련된 명칭으로, 미륵사가 세워진 이후 인근 산을 미륵산이라 부르게 된 것으로 보인다. 미륵산 정상에서 동쪽으로 내려가면 일부가 복원된 익산 미륵산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산성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등장암, 투구바위 등 독특한 지형이 관찰되며, 주변에 높은 산이 없어 조망이 뛰어나다.

한해랑 아트홀

한해랑 아트홀

14.7Km    2025-06-10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홍산중앙로 13 (효자동2가)

한해랑아트홀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소극장이다. 이곳은 서울 대학로에 인기 있는 소극장용 연극이나 뮤지컬 작품을 유치하여 장기공연을 진행하는 곳으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주는 곳이라 할 수 있다. 다년간의 무대 경험이 쌓인 노련하고 수준 높은 배우들의 연기를 관람하며 관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연극과 뮤지컬을 사랑하는 관람객의 사랑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 예술단체의 공연이나 시민들의 열린 무대로 활용되기도 하며, 공연을 위한 대관이나 특강, 세미나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이다. 공연 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다양한 할인 이벤트가 상시 진행되므로 부담 없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대승한지마을한옥전통문화체험관

대승한지마을한옥전통문화체험관

14.7Km    2024-08-05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보검길 18-4
063-242-1001

대승한지마을은 세계적으로 뛰어난 ‘고려지’의 원산지로, 한지를 계승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한옥전통문화체험관을 운영한다. 한옥의 모든 객실은 현대식 화장실, 에어컨, 정수기 등을 갖춰 편의성을 높였고, 한지로 만든 이불과 베개를 제공한다. 별관 식당동의 주방을 이용할 수 있고, 약 20평의 세미나실도 있다. 한지체험관에서 한지제조나 붓글씨 등 체험을 할 수 있고, 잔디마당에서 전통그네와 투호 등 민속놀이를 할 수 있다.

아현슈퍼

아현슈퍼

14.7Km    2025-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 854-7

‘아현슈퍼’는 2022년도 방영된 tn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1990년대를 배경으로 한 촬영을 하기 위해 레트로한 옛날 분위기가 그대로 담긴 슈퍼로 꾸몄다. 드라마 촬영 후 철거되었으나 인기에 힘입어 다시 설치되었다. 이곳은 운영 중인 슈퍼가 아닌 빈 집 세트장 이며 주인공들이 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던 노란 평상이 포토 스폿이다. 이곳에서 키스에 대한 나희도(김태리)와 백이진(남주혁)의 오해 장면, 백이진(남주혁)이 오토바이로부터 나희도(김태리)를 지켜낸 장면이 촬영됐다.

사자사(사자암)

사자사(사자암)

14.7Km    2025-07-23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구룡길 57-125

사자사는 전라북도 익산시 미륵산 정상 부근에 위치한 절터로, 2000년 3월 31일 전북특별자치도기념물 제104호로 지정되었다. 백제 무왕과 선화비가 행차 중 미륵삼존불을 목격한 사건을 계기로 미륵사가 창건되었으며, 이로 인해 사자사는 백제 불교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1993년 발굴조사에서 ‘지치 2년 사자사조와’ 명문기와가 출토되어 이곳이 사자사터임이 확인되었다. 유구에서는 고려와 조선 시대의 건물터 흔적과 함께 통일신라 토기, 백제 기와, 분청사기, 청자, 백자 등이 발견되어 다양한 시대의 흔적이 공존함을 보여준다. 현재는 대웅전과 요사채, 석탑 1기가 남아 있으며, 발굴 후 과거 법당 자리에 약간 확장된 형태로 대웅전을 복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