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Km 2025-07-18
서울특별시 노원구 덕릉로145길 108 (상계동)
서울시 최초로 조성된 자연휴양림 수락 휴는 노원구청에서 운영하며 울창한 수락산 자연의 품 속에서 숙박하여 온전한 힐링을 느껴볼 수 있는 치유와 휴식의 공간이다. '하늘', '햇살', '별빛'을 테마로 나누어진 자연 정원과 캠프파이어 공간인 불멍존이 있다. 또한 아늑하고 낭만 가득한 객실과 아름다운 수락산 숲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객실로 구성된 숙박공간은 총 25개의 객실이 있으며, 트리하우스 3실, 2인실은 장애인실을 포함한 9실, 2인실 개별동 2실, 4인실 개별동 9실, 6인실 개별동 2실로 구성되어 있다. 객실에 일회용품이 기본 제공되지 않으며, 방문자센터 근처 자판기에서 비누, 면도기, 세면도구 등을 구매할 수 있고 수건은 방문자센터에서 유료로 대여할 수 있다. 또한 객실 내에서 취사가 불가능하다. 건강한 사계절 제철 음식을 제공하는 품격 있는 레스토랑 '씨즌 서울 by 홍신애'은 아침, 저녁, 밤참은 숙박객에 한정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화요일 저녁부터 수요일 점심까지는 운영하지 않는다. 방문자센터에서 LP, 도서, 보드게임 등을 무료로 대여 가능하며, 다양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6.5Km 2024-11-13
경기도 남양주시 불암산로 175
석천암은 남양주시 별내면 화접리 불암산 자락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다. 신라 흥덕왕 때 지증 국사가 창건했다고 하지만 정확한 기록은 전하지 않는다. 1882년(고종 19)에 병역 제도의 개편으로 오위 제도가 해체되자, 오위장 이장군이 옛터에 암자를 짓고 수도하였다. 그 후 1922년에 거사 김한구가 낡은 건물을 수리하고 이곳에서 공부하였으며, 1956년에는 주지 창근 스님이 요사채를 중수하고, 1960년에는 법당을 세웠다. 또한, 석천암의 중심 커다란 암벽에는 중생 구제의 염원을 가진 미륵불이 새겨져 있다. 말법 시대 중생들의 귀의처인 이 미륵불은 1966년 설봉 스님이 조성한 것으로 오늘날 석천암의 상징이 되고 있다. 미륵불 앞 기도처는 동방 제일의 기가 강한 곳으로 이곳에서 정성을 다해 기도하면 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이 사찰은 2011년 의문의 화재로 2010년 4월 낙성된 52.23㎡(약 15.8평) 규모의 대웅전이 모두 소실된 사건이 있었다. 방화 사건으로 마무리된 후 2013년 재건하여 지금에 이른다. 석천암은 불암산 등산코스에 있으며 불암사에서 석천암까지는 20분가량 가파른 산길과 암벽을 지나야 도달할 수 있다. 사찰에 가까워질수록 아래를 돌아보면 눈앞에 펼쳐지는 경치가 감탄을 불러일으키는 이곳은 불암산을 등반하는 길에 꼭 한번 들러봄 직한 아름다운 사찰이다.
6.5Km 2025-04-29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 411-5 (사노동)
‘우리나라’는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소고기 우거지 국밥집이다. 퇴계원에서 구리 방향 사노 IC를 지나 직진하면 편의점 옆에 식당 간판이 보인다. 길가에 있어 찾기도 쉽고 주차장도 넓어 주차하기도 편하다. 주메뉴는 우리국밥으로 소고기와 우거지를 듬뿍 넣어 얼큰하게 끓인 국밥이다. 소고기를 푸짐하게 넣은 국밥은 양도 많지만, 제법 매워서 해장국으로 즐겨 찾는 메뉴이다. 그 밖에 곰탕, 냉면, 불고기, 완자, 만두 등을 맛볼 수 있다. 주변에 가볼 만한 곳으로는 구리 어린이 천문대와 구리 왕숙체육공원이 있다.
6.5Km 2025-05-13
경기도 남양주시 불암산로 113 (별내동)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있는 백숙 전문점이다. 외관은 검은 기와지붕의 한옥으로 고풍스럽고 예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내부는 깔끔한 현대식 공간으로 꾸며져 있어 쾌적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다. 토종닭 누룽지 백숙, 오리 누룽지 백숙, 능이 한방 닭백숙, 닭볶음탕, 옻닭, 쟁반막국수, 파전, 도토리묵, 김치전 등 여러 가지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대표 메뉴인 누룽지 백숙은 잘 고아진 닭과 오리가 구수한 누룽지탕과 조화를 이루어 맛을 더한다. 백숙과 함께 나오는 섞박지와 갓김치도 별미로 따로 판매하고 있다.
6.6Km 2025-08-19
경기도 구리시 사노동
조선 인조 때의 문신인 나만갑((羅萬甲, 1592~1642)의 행적을 기록한 비이다. 본관은 안정(安定)이고 호는 구포(鷗浦)이다. 인목 대비의 서궁 유폐 사건(西宮幽閉事件)이 일어나자 낙향했다.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단신으로 남한산성에 들어갔으며, 관향사(管餉使)가 되어 군량 공급에 큰 공을 세웠다. 신도비는 사각형 받침돌 위에 비신(碑身 ; 글씨를 새기는 부분)을 세우고 지붕돌을 올린 방부개석(方趺蓋石) 양식을 갖추고 있다. 비문은 김상헌(金尙憲)이 글을 짓고 송준길(宋浚吉)이 글씨를 썼으며 전액(篆額 ; 전서체로 비석의 이름을 새긴 부분)은 김수항(金壽恒)이 썼다. 비문에는 가계(家系)와 청년 시절, 관직 생활, 교유 관계, 자손 현황 등을 기록하였다. 1658년(효종 9)에 건립하였다. (출처 : 국가유산청)
6.6Km 2025-05-13
경기도 남양주시 불암로81번길 22 (별내동)
싱싱목장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위치한 정육식당으로 유명인들이 많이 다녀간 고기 맛집이다. 정육점 가격으로 최고의 맛을 보장하는 이곳은 신선한 한우와 한돈을 1층 정육점에서 직접 고른 뒤 2층 식당에서 먹을 수 있다. 상차림비는 별도 비용을 지급해야 한다. 한우 제비추리, 등심, 치마살, 부채살, 육회 등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다.
6.6Km 2024-09-02
서울특별시 노원구 덕릉로145길 101
송암사는 서울시 노원구와 경기 의정부, 남양주 별내면의 경계의 위치한 수락산 내에 자리잡은 고즉넉한 태고종 사찰이다.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 1번 출구에서 동막골 유원지 입구를 지나서 자리잡고 있다. 송암사에는 대웅전이 있고 대웅전 좌측으로 석불과 포대화상, 그 앞쪽에는 석탑이, 그 뛰쪽에는 석벽에 새겨진 불상이 있다. 도안사, 도선사, 수암사와 함께 수락산을 등반하면서 방문할 수 있다.
6.6Km 2025-05-13
경기도 남양주시 불암산로 69 (별내동)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있는 고기 요리 전문점이다. 2층 건물로 내부가 넓은 편이고 야외석도 마련되어 있어 날씨가 좋으면 밖에서 식사하는 것도 좋다. 셀프 코너에서 추가 반찬을 가져다 먹을 수 있지만 양념게장은 별도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유아용 놀이시설이 있으며, 발렛파킹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대표메뉴는 돼지갈비, 소생왕갈비, 소양념왕갈비이고 소갈비본살, 차돌박이, 육사시미, 육회, 삼겹살, 왕갈비탕, 차돌된장찌개, 냉면 등도 맛볼 수 있다. 식당 앞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편리하다.
6.6Km 2025-07-07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광릉수목원로 354
광릉은 조선 7대 세조(재위 1455~1468)와 정희왕후 윤씨(1418~1483)의 능이다. 같은 능역에 하나의 정자각을 두고 서로 다른 언덕에 능침을 조성한 동원이강릉(同原異岡陵)의 형식으로 조선왕릉 중 최초로 조성된 형식이다. 정자각 앞에서 바라보았을 때 왼쪽 언덕(서쪽)이 세조, 오른쪽 언덕(동쪽)이 정희왕후의 능이다. 1468년(예종 즉위)에 세조가 세상을 떠나자 현재의 자리에 조성되었다. 본래 이 자리는 동래 정씨 정창손의 선대묘역이 있던 자리였으나, 광릉이 조성되면서 동래 정씨 묘역은 다른 곳으로 옮기게 되었다. 세조는 “내가 죽으면 속히 썩어야 하니 석실과 석곽을 사용하지 말 것이며, 사대석(병풍석)을 세우지 말라.”는 유언을 남겼다. 이 유언에 따라 능 내부의 방을 석실 대신 회격(灰隔)으로 만들었는데, 이는 왕릉 공사에 드는 비용과 인원을 감소시켰다. 이 방법은 광릉 이후에 조성된 왕릉에 모두 적용되었다. 또, 병풍석이 생략되면서 병풍석에 새기는 십이지신상을 난간석에 새겼다. 이후 1483년(성종 14) 정희왕후가 세상을 떠나자 광릉 동쪽 언덕에 능을 조성하였다. 이때 능의 이름을 동광릉(東光陵)으로 정하려고 하였으나 광릉과 같은 능역에 있다 하여 광릉으로 합쳤고, 정자각은 두 능 사이로 옮겨지었다. 홍살문에서 정자각까지 이어진 향로와 어로는 조선시대에는 조성되었으나 현재는 소실되었고, 입구에는 조선왕릉 중 유일하게 하마비(下馬碑)가 남아 있다.
6.6Km 2025-09-09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봉선사길 32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본사 교종본찰 봉선사는 교종 수사찰의 종풍과 선종사찰의 법맥을 그대로 전승하고 있는 대가람이다. 서기 969년 고려 광종 20년에 법인 국사가 창건하고 운악사라고 했다. 그 후 서기 1469년 조선 예종 1년에 세조의 비 정희왕후가 세조의 능침을 이산에 모시고는 광릉이라 하고, 이어 당사를 초창하여 선왕의 능침의 명 복을 비는 자복사로 삼고 봉선사라 했다. 봉선사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한국전쟁 때 거듭 병화를 입는 비운을 겪는다. 낭혜대사(1539년)의 뒤를 이어 계민선사(1637년)가 중건하고, 1749년과 1848년에 다시 중수해 고아하고 장중한 대찰의 면모를 되찾았으나 오늘의 봉선사는 1960년 무렵부터 재건불사를 일으킨 가람의 모습이다. 봉선사에서는 매년 여름에 연꽃을 소재로 불교문화 축제인 봉선사연꽃축제가 열린다. 1,000여 평에 달하는 넓은 연꽃밭이 조성되어 있어서 연꽃이 만개할 때쯤 정말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2003년부터 시작된 이 축제는 산사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고즈넉한 정취와 문화를 대중들에게 알리고, 소통과 화합의 불교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매년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