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운장산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동상운장산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동상운장산계곡

동상운장산계곡

12.1 Km    42581     2024-05-20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동상면 대아리

완주군의 최동단에 있는 동상운장산계곡은 소양면 위봉산과 진안 운장산 사이에 자리한 깊은 계곡이다. 아름다운 계곡과 시원한 폭포가 어우러진 곳으로, 길고 깊은 계곡은 한 폭의 수채화를 떠올리게 한다. 계곡 활성화를 위해 7월에 [동상계곡 물소리축제]가 열린다. 해마다 여름철이면 전국의 피서객들이 동상운장산계곡을 찾아왔으나 최근 들어 관광객 수가 감소하자 주민들이 동상계곡의 명성을 되찾고자 물소리 축제를 기획했다. 축제 행사장에는 워터슬라이드, 물풍선 놀이, 소규모 분수까지 다양한 물놀이 기구들이 있으며, 이 밖에도 페이스페인팅, 천연 비누 만들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건지산

12.1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전주 북부지역을 감싸고 있는 건지산은 '큰 독을 쌓아 새어나가는 땅기운을 멈췄다'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해발 101m의 낮은 산으로 높이가 낮고 경사가 완만해 초보자들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이다. 건지산에는 도심 속 피서지로 불리는 편백숲이 자리 잡고 있다. 편백숲은 전북대가 조성, 운영하고 있는 학술림의 일부로 오송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과 조경단 두 곳에 위치하고 있다. 규모는 작은 편백 숲이지만, 접근성이 좋아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건지산은 전주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덕진공원, 전주 동물원과도 맞닿아 있으며, 전북천리길 건지산길, 전북대 캠퍼스 둘레길과 이어져 있어 다양한 걷기 코스를 즐길 수도 있다.

조경단

조경단

12.1 Km    2653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덕진시민공원 내 건지산 줄기에 울창한 소나무숲으로 둘러싸여 있는 조경단은 1973년 6월 23일에 전라북도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조선 태조의 21대조 이한은 묘역을 특별히 수호하도록 명했으며 이후 역대 왕들도 그와 같이 정성을 다해 보호해 왔다. 특히 고종은 1899년(광무 3) 5월에 이곳에 단을 쌓아 당상관을 배치하고 비석을 세워 전주 이 씨 시조의 묘로 정하고 ‘대한조경단(大韓肇慶壇)’이라 명명했다. 또한 해마다 한차례 제사를 지냈으며 단을 중심으로 450 정보의 단역을 마련했다. 이는 경기전, 조경묘와 함께 전주가 왕조 전주 이 씨의 발상지라는 의의를 한층 현실화한 조치였다. 전주 이 씨 선원계보에 따르면, 신라시대에 사공 벼슬을 지낸 이한을 시조로 18대인 목조까지 전주에 기거하였다는 기록이 있다고 한다(태조 22대). 경내 1만여 평의 주변을 돌담으로 쌓고 동·서·남·북문을 두었다. 조경단 남쪽 20m 지점에는 고종이 세운 비석이 비각에 안치되어 있다. 비석은 거북등 위에 세워졌으며 너비 1.8m, 두께 0.3m, 높이 약 2m로 거대한 대리석으로 만들어져 있다. 비석 앞면에 새겨진 ‘대한조경단’이라는 글씨와 비문은 고종의 어필이다. 비각은 한 변이 7.2m인 정사각형 3칸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다. * 조선왕실의 뿌리 * 1771년(영조 47)에 칠도 유생들은 조선왕조 시조인 사공 이한과 동비인 경주 김 씨의 위패를 봉안하는 시조묘의 건립을 건의했다. 태종대에 경기전을 세웠고 영조대에는 조경묘를 세워 선원경봉지지로서 전주로 숙원을 굳혔는데, 동학혁명군으로 전주가 한때 점령되자 태조 영정과 함께 조경묘 위패도 위봉산성에 피난하는 사태에 이르렀다. 그러므로 건지산에는 조경단을, 발산에는 목조의 유허비를, 오목대에는 태조의 주필유지비를 세우게 되었다. 1899년 3월 11일에 궁내부특진관인 ‘조경단봉심재신’으로 이재곤이 전주에 와서 건지산 묘소검분이 실시되었다. 설단·수비·건재의 후보지는 따로 지관이 정하기로 하고 동서 3,360척, 남북 3,520척의 경내 묘소는 모두 없애버리고 창경토지나 단의 좌우 계곡에 인접된 전답은 본단 수봉궁에 속하게 할 것을 제언했다. 마침내 고종 어필의 전제와 찬문으로 대한조경단비가 건립되었다.

정관장 송천센트럴파크

12.1 Km    0     2024-04-24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로 1 (송천동1가, 송천동센트럴파크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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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미륵산성

익산 미륵산성

12.2 Km    22136     2024-01-19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

전라북도 익산시 미륵산에 위치한 이 산성은 일명 [용화산성]으로 불리는데, 옛날에는 미륵산을 용화산이라 했기 때문이다. 고조선시대 기준왕이 이곳으로 내려와 쌓았다고 하여 [기준성]이라고도 부르기도 하지만, 마한의 여러 나라 중 하나가 이곳을 중심으로 세력을 누리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산성도 그때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고려 태조가 후백제의 신검과 견훤을 쫓을 때 이를 토벌하여 마성에서 신검의 항복을 받았다고 하는데, 그 마성이 바로 이 산성이다. 익산 미륵산성은 둘레 약 1,776m 포곡식 석성으로, 미륵산 정상부와 북쪽 봉우리를 포함해 동쪽 계곡을 에워싼다. 익산 지역 11개 성곽 중 규모가 가장 크다. 북쪽으로 낭산산성, 동쪽으로 용화산성과 선인봉산성, 남쪽으로 익산 토성(사적)과 금마토성이 미륵산성을 겹겹이 둘러싼 형태다. 고도가 가장 높은 미륵산성은 주변 지역을 관망하기 쉬운 지점으로, 모든 성곽이 한눈에 들어온다.

더메이호텔

더메이호텔

12.2 Km    2     2024-04-0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800

‘더 메이 호텔“은 전주시 팔복동에 위치한 전북의 최초의 호텔로 전주의 전통미와 현대적 디자인을 적용해 웅장하고 고급스러우며 화려한 외관을 자랑한다. 2층 GRAND BALLROOM 과 MAJESTIC BALLROOM 등 다양한 규모의 다목적 연회장을 보유하고 있어 대규모 행사 및 기업행사 컨벤션에 적합하며, 전북을 대표하는 호텔답게 넓은 주차공간을 갖춰 주차 걱정이 없다. 초호화 결혼식을 연출할 수 있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3개의 웨딩홀과 뷔페도 마련되어 있다. 객실은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최고급 가구를 배치 고급스러우면서 아늑한 느낌을 준다. 가장 탑층에 있는 초호화 호캉스가 가능한 발리풍의 POOLVILA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미륵산(익산)

12.2 Km    3553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

미륵산은 금마면, 삼기면, 낭산면에 걸쳐 있는 높이 430m의 산이다. 옛날에는 이산의 동쪽에 이어져 있는 높이 350m 정도의 낮은 산봉까지를 포함하여 용화산이라 불렀으나 지금은 구분하여 미륵사지가 있는 북쪽은 미륵산이라 하고 나머지 지역은 용화산이라 하고 있다. 미륵이나 용화는 모두 미륵신앙과 관련이 있는 명칭으로써, 원래는 용화산이라 하던 것이 미륵사가 지어지면서 그 주변에 있는 산만 미륵산이라 칭한 것이라 보인다. 미륵산 정상에서 동쪽으로 내려가면 익산 미륵산성이 있다. 일부 복원된 익산 미륵산성을 통하여 그 큰 규모를 짐작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미륵산에서는 큰 홈이 패인 등장암과 4m의 높이에 구멍이 난 투구바위 등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익산 미륵산성 주변에 높은 산이 없어 멀리까지 풍경을 살펴볼 수 있다.

철기와전

철기와전

12.2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신복7길 8-1

철기와전은 요리경력 20년에 달하는 한식 전문가의 손맛이 담긴 ‘전’을 보다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전 코스’ 요리집이다. 한식 전문가가 직접 매장에 상주 및 운영하며 만든 맛깔스러운 전들을 ‘이바지 세트’라는 이름으로 내드리고 있으며, 이런 ‘이바지 세트’는 7종 코스와 5종 코스로 즐길 수 있다.

사자사(사자암)

12.3 Km    19649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구룡길 57-125

사자사는 전라북도 익산시 미륵산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의 말사이다. 백제의 고찰인 사자사는 미륵산 정상부 능선 자락에서 탁 트인 앞을 내다보는 천혜의 절경에 자리 잡고 있다. 사자사는 말법시대에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출현하는 미륵부처처럼 백제 쇠퇴기에 백제의 부흥을 꿈꾸던 무왕의 근거지로 서동요의 주무대이기도 하다. 선화공주를 얻기 위해 서동요를 퍼뜨렸던 선화공주와 서동의 사랑 이야기는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많이 전해 들은 이야기로 역사와 구전설화가 어우러진 설화라 할 수 있다. 이 설화의 주무대였던 곳이 바로 사자사이다. 사자사는 미륵사와 함께 백제시대에 창건된 이래 조선 초기까지 사세를 유지해 왔음을 1993년에 발굴 조사된 유물들을 통해 확인되고 있다. 통일신라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출토 유물에는 기와와 토기를 비롯하여 도자기, 불상 및 금속류, 목재 등 다양한 유물들이 출토되었다.

미륵사지 석등하대석

12.3 Km    16639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 미륵사지내

미륵사지 석등하대석은 익산 미륵사지 내 동원과 중원에 있는 2기의 하대석이다. 중원의 석등 하대석은 석탑과 금당지 사이에 있고, 동원의 석등 하대석은 탑과 금당 사이에 있다. 미륵사지 석등하대석은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에서 1974년 8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실시한 [동탑지 발굴 및 서탑 기초 조사] 당시 풍탁 및 철물과 함께 발견되었다. 석등을 이루었던 부재들은 옥개석·화사석·상대석·연화하대석으로 하대석을 제외한 부재는 원래 위치를 이탈한 상태로 수습되었으며, 화사석 3개는 국립전주박물관에 보관 전시되고 있다. 미륵사지 석등하대석 상면에는 8개의 연화문이 조각되었는데, 백제 말기 연화문 수막새의 무늬와 같은 양식으로 백제 말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미륵사지 석등하대석이 한국 석등의 시원 양식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