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등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원등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원등산

14.9Km    2024-05-31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해월리 다리목마을 일원

원등산은 전북 완주군 동상면과 소양면의 경계에 있는 해발 713m의 산이다. 해월리에 원등사라는 절 이름을 빌려 원등산이라 부르게 됐지만 마을 사람들은 청량산이라 부른다. 원등산은 무난한 등산 코스로 전주와 가까운 곳에 있고 여러 코스의 다양한 등산로가 있다. 산행은 다리목마을에서 시작하여 정상에 오른 뒤 원등사나 위봉사 쪽으로 내려가는 코스가 가장 많이 알려진 코스며 산행은 2시간 10분 정도 소요된다. 정상에 오르면 북쪽으로는 위봉산과 동상저수지, 북동쪽으로는 금남정맥의 운장산, 연석산과 연석계곡의 아름다움이 눈앞으로 다가오고, 동쪽으로는 저 멀리 덕유산이 보인다. 정상에서 동쪽 방면으로 가면 위봉폭포와 위봉사가 나오고, 오른쪽으로 곧장 내려오면 원등사 방향이다. 원등사 방향으로 내려오면 오백나한이 모셔져 있는 큰 동굴이 나오고 등산객들이 엎드려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바로 옆 빈터에 옛날 원등사가 있었으나 한국전쟁 당시 소실되었다고 한다. 이곳에서 2~3백 미터를 더 내려오면 현재의 원등사가 있다. 절 아래에는 옛날 어떤 장군이 칼로 갈랐다고 하는 깨진 바위가 있어 발길을 멈추게 한다. 깨진 바위에서 밑으로 흘러내리는 여러 층의 폭포는 원등산의 숨겨진 비경이다. 원등산은 해발 칠백 미터로 높지 않은 산이지만 기암절벽이 산줄기 곳곳에 솟아있어 산세가 아름다워 가족이 함께 산행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천국사(김제)

15.1Km    2024-09-03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산면 우림로 72-66

금산면 청도리 모악산 밑에 위치한 천국사는 원래 이름이 천위사로, 1767년 박재천 스님이 작은 암자로 유지해 오다가 1982년에 법전 주지 스님이 부임해 29평 목조 기와집인 법당을 짓고 절의 면모를 갖추어 천국사라 했다. 이 천국사에는 감천수가 있어 지금도 약수를 받으러 오는 사람이 많은 곳이다. 인근에는 금산사, 모악산도립공원, 모악산캠핑장, 모악산홍보관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헤일로92

헤일로92

15.3Km    2025-01-16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구이로 1082-28

헤일로92는 개방감 있는 높은 층고와 큰 창 구조로 된 카페다. 카페 건물로 들어서는 진입로는 잔디밭으로 되어 있고, 주변에 꽃들이 피어 있어 마치 숲길에 들어선 듯한 느낌을 준다. 플로트 커피, 선데이 주스, 하프 앤 하프가 이곳의 대표 메뉴이며, 다양한 종류의 조각 케이크도 마련되어 있다. 테이블이 많은 2층에서는 멋진 산 뷰를 감상할 수도 있다. 야외 테라스 좌석도 마련되어 있다. 안덕 건강 힐링 체험 마을, 구이새누공원, 모악산, 아쿠아틱 파크 아마존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이 수월하다.

진미가든

15.3Km    2024-12-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부귀면 모래재로 726-7
063-433-4193

진미가든은 전북 진안군 세동리에 위치한 송어 요리 전문점이다. 깨끗한 자연 암반수로 송어를 직접 키워 요리한다. 1995년 문을 연 뒤 현재까지 대를 이은 맛집이다. 양식장에서 직접 잡아 싱싱하고 탱글탱글해서 식감이 뛰어난 송어회와 얼큰 구수한 국물 맛에 쫄깃한 시래기가 일품인 송어매운탕이 대표요리이다.

달빛소리 수목원

달빛소리 수목원

15.4Km    2024-12-11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춘포면 천서길 149

20여 년 전부터 전국 각지에서 수집한 희귀한 고목들로 2018년 6월 사설 수목원으로 개장하였다. 아담한 규모의 수목원으로, 기묘한 형상의 고목들을 곳곳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수목원의 마스코트인 황순원의 소나기 나무, 첫사랑 나무라고도 불리는 500년 된 느티나무와 청괴불나무, 삼각소나무, 연필향나무, 금목서&은목서 등 약 50여 종의 희귀목을 보유하고 있다. 매년 새로운 꽃을 추가적으로 식재하여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다. 또한, 사계절에는 각기 다른 꽃들이 만개한다. 봄에는 개나리, 진달래, 벚꽃이 피고, 여름에는 백합, 산나리꽃, 목화꽃이, 가을에는 천일홍, 백일홍, 금목서, 은목서, 단풍이, 겨울에는 동백나무꽃, 납매를 볼 수 있어 사계절 꽃 속에서 커피 한 잔과 함께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진안 웅치골마을

진안 웅치골마을

15.5Km    2025-03-19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부귀면 옛웅치길 42

웅치골 마을은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에 있는 마을이다. 웅치골 마을의 행정명은 신덕 마을인데 이는 신기 마을과 덕봉 마을을 합한 이름이다. 웅치는 곰티재의 한문식 표기로 진안에서 전주로 넘나들던 진안과 완주의 경계에 있는 고개를 가리키는 말로, 웅치골 마을의 명칭은 여기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웅치골 마을은 높이 350m의 고원 지대에 있다. 마을 뒤로는 만덕산이 솟아 있고, 마을 앞으로는 만덕산 골짜기에서 발원한 신덕천 상류가 흐른다. 신덕천은 금강의 지류를 형성한다. 웅치골에서는 임진왜란 당시 전주성을 지키려는 의병과 왜군 사이에 대격전이 벌어졌다. 웅치전투는 왜군의 공격을 막아내고 호남의 곡창 지대를 방어하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웅치골마을은 역사적 의의가 있는 장소이며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야생화 단지, 편백 숲 등의 빼어난 자연경관이 함께 어우러진 곳이다. 주변 관광지로 부귀 메타세쿼이아길, 화산서원, 대승한지마을이 있다.

주노글램핑 완주점

15.5Km    2024-11-11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비봉면 천호로 235-38

글램핑이란 화려하다(glamorous)와 캠핑(camping)을 조합해 만든 신조어로 필요한 도구들이 모두 갖춰진 곳에서 안락하게 즐기는 캠핑을 의미한다. 주노글램핑 완주는 익산 IC에서 10분 거리로 완주 비봉산 자락에 위치한다. 각 텐트당 1대 씩 텐트 옆에 주차 가능하며, 1동 당 최대 인원인 4인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방문객 입장이 가능하고 애완동물은 동반할 수 없다.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당일 글램핑도 가능하다. 주요 시설은 수영장, 족구장, 개별바베큐가 있으며 객실은 온돌방, 침대방 2가지 타입이다. 최고의 구비시설과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주노글램핑 완주는 맑은 공기와 쏟아지는 밤하늘 별들을 바라보며 아날로그 감성의 결정판인 모닥불 아래서 가족, 연인과 즐겁고 특별한 경험으로 지친 일상 속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운장산가든

15.6Km    2024-1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부귀면 모래재로 743-10
063-433-1842

꿩고기를 소개하자면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얼큰한 국물 맛이 꿩고기에 잘 배어든 꿩 탕 또한 별미이다. 꿩은 예전부터 내려오던 향토음식으로 운장산 가든에서는 꿩 회와 꿩 탕을 주메뉴로 삼고 있다. 또한 운장산 가든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수십 종의 조류와 각종 동물을 감상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완주힐조타운캠핑장

완주힐조타운캠핑장

15.6Km    2024-06-11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비봉면 천호로 235-38

완주 힐조 타운 캠핑장은 ‘조화로운 힐링’이라는 뜻을 지닌 곳으로 숙박, 레저, 외식, 체험, 관광 모두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시설이다. 다양한 화초들이 자라고 있는 정원과 식당, 카페, 체험시설 등의 편의 시설들이 있다. 또한 바로 앞에 봉실산이 있어서 사계절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등산 코스를 따라 20분가량 올라가면 득남을 이뤄준다고 소문난 약수가 있다. 이곳은 전라도에서 유일하게 1년 내내 축제를 하는 빛 축제가 유명하다. 특히, 밤에 타운 전체에 있는 찬란한 등을 보며 걷는 코스는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나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방문이 많은 편이다. 또한, 옆에 있는 허브공원은 여러 가지 허브를 보며 한 바퀴 둘러보기 좋은 코스다. 한편, 캠핑 외에도 힐조타운에서는 일정 금액을 내면 족욕과 수소 테라피를 받으며 1박을 할 수 있고 음료 또는 식사를 선택해 밥도 한 끼 해결할 수 있다. 참고로, 족욕을 하며 창밖으로 보이는 나무들은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혀주는 효과가 있다.

망모당

15.6Km    2025-03-12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왕궁면 장중길 105-8

이 집은 조선 선조대 문인 표옹 송영구(瓢翁 宋英耉)선생이 선조 38년(1605) 선친을 여의고 지은 곳으로, 이곳에서 우산(紆山)에 있는 선영(先塋)을 망모(望慕)하였다고 한다. 망모당이란 편액(扁額)은 중국사신 주지번(朱之蕃)의 친필을 현각한 것이다.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집으로 전면의 초석은 기둥모양초석으로 누집 형식을 이루고 있다. 기둥위에 첨차를 놓아 굴도리 밑의 장혀를 받친것이나, 난간두겁대의 받침기둥을 계자각 비슷하게 다듬은 것 등이 이 건물의 특징이다. 당모당 부근에는 100여명 정도가 앉아서 놀 수 있는 평평한 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 밑으로는 왕궁천이라는 냇물이 흐르고 있어서 주변의 경치가 매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