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Km 2025-11-17
경기도 오산시 북삼미로 12 (내삼미동)
오산미니어처빌리지는 국내 최초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실내형 미니어처 전시관으로 실제 크기의 1/87로 연출된 미니어처 세상을 통해 세계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누구나 즐기면서 상상할 수 있는 체험 기반의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1호선 오산대역에서 차량으로 약 5분, 북오산IC에서 약 3분 소요되며 지하철역에서 부근까지 버스도 있어 대중교통 접근이 용이하다. 많은 방문객들이 길 건너편의 경기도안전체험관과 연계해 찾으며, 인근에 물향기수목원,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 스미스 평화관 등이 있다.
16.9Km 2025-07-02
경기도 오산시 북삼미로 22 (내삼미동)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은 1호선 오산대역 부근에 위치한 전국 최다 안전체험시설이다. 국민의 위기 대처 능력 향상과 생활 속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경기도, 행정안전부, 오산시가 협력하여 2022년 4월 21일 개관하였다. 어린이안전동화마을, 복합안전체험장, 응급처치전문체험장, 4D영상관, 경기소방역사사료관 등 9개 존 60개 체험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직 소방공무원이 직접 교육을 진행해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모든 체험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5세 이상 어린이부터 성인, 장애인과 노약자, 외국인까지 모두 체험 및 교육이 가능하다. 프로그램별 세부 운영시간이 각기 다르므로 홈페이지 예약 시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특히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은 무장애 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는데, 전국 최초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인 체험객을 위한 보완대체 의사소통판(AAC)를 운영하고 있다. 또 장애 유형별 맞춤 지원, 장애인 전담 교육일 운영 등을 실시하고 있다. 1층에는 경기소방역사사료관에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목재 완용펌프(수동식 화재진압 장비)를 비롯하여 소방경보 사이렌, 고문서, 소방헬멧 등의 소방유물을 통해 경기소방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1호선 오산대역에서 차량으로 약 5분, 북오산IC에서 약 3분 소요되며 지하철역에서 부근까지 버스도 있어 대중교통 접근이 용이하다. 많은 방문객들이 길 건너편의 오산 미니어처 빌리지와 연계해 찾으며, 인근에 물향기수목원,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 스미스 평화관 등이 있다.
17.0Km 2025-10-30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미리내성지로 420
경기도 안성에서 북쪽으로 40리쯤 떨어져 은하수라는 뜻의 아름다운 우리말로 불리고 있는 미리내성지는 한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의 묘소와 그의 어머니 우르술라, 김 신부에게 사제품을 준 조선 교구 제3대 교구장 페레올 주교 그리고 김 신부의 시신을 이곳에 안장했던 이민식 빈첸시오의 묘가 나란히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이 미리내로 불리게 된 것은 천주교 신자들이 신유박해와 기해박해를 피해 이곳으로 숨어 들어와 교우촌을 형성하면서 밤이면 집집에서 흘러나오는 불빛이 달빛 아래 비치는 냇물과 어우러져 마치 은하수처럼 보였다고 하여 붙여졌다. 본래 미리내는 경기도 광주, 시흥, 용인, 양평, 화성, 안성 일대 등 초기 천주교 선교지역을 이루었던 곳의 하나로, 김 신부가 미리내에 묻힌 지 50년 후인 1896년 본당이 설정됐을 때는 이곳에는 1천6백여 명의 신자가 있었다. 26세의 나이에 순교한 김대건 신부는 조정에서 장례마저 치르지 못하게 하여 처형당한 지 40일이 지난 다음에야 이민식 빈체시오가 간신히 시신을 빼내어 남의눈을 피하며 일주일을 등에 지고 이곳 미리내로 옮겨와 안장할 수 있었다. 미리내는 1972년부터 본격적인 성역화 작업이 시작되고 1989년에 103위 성인 기념 대성전이 완성되었다. 성지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성지 한가운데 서있는 기념 성당이다. 이 성당은 천주교 103위의 시성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이고 기념 성당 뒤쪽으로 난 십자가의 길에는 예수가 로마 병사에게 붙잡혀 십자가에 매달려 고통받고, 죽으시고 무덤에 묻히기까지의 과정이 담겨 있는 청동 조각 15점이 서 있다. 김대건 신부의 무덤과 하악골(아래턱뼈)이 모셔져 있는 미리내 성당, 김 신부의 동상, 성모 성당, 게쎄마니 동산(바위를 자연 그대로 이용한 동산) 등을 돌아보는데 2~3시간이 소요된다.
17.0Km 2025-01-17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서운산성은 차령산맥의 주된 봉우리인 서운산(해발 539m)에 있다. 정상부에서는 안성, 평택, 천안, 아산만 등 사방이 잘 조망되는 전략적 요충지이다. 성벽은 서운산 정상부의 봉우리 2개를 연결하여 산 복부를 감싸도록 쌓았다. 남벽 일부 외에는 성벽이 비교적 잘 남아있다. 성의 둘레는 620m이고, 흙을 쌓은 곳은 450m 가량 된다. 전체적인 평면 형태는 동-서로 길쭉한 장방형이다. 성벽은 능선을 따라 흙을 성토하여 쌓았다. 자연지형에 따라 성벽을 쌓지 않거나 삭토하여 경사를 확보한 구간도 있다. 북쪽과 남쪽에 성문터가 있는데 주로 남쪽으로 출입했던 것으로 보인다. 성안에는 전투 때 지휘하던 곳으로 이용된 것으로 보이는 장수 바위와 우물터․절터․돌부처․작은 동굴․토기와 기와편 등이 발견되었다. 축성법이나 출토유물로 보아 서운산성은 삼국시대 백제성일 가능성도 있으나 아직 발굴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축성 주체와 축성 시기는 알 수 없다. 안에서 발견된 유물로 볼 때 삼국시대에 축조된 성을 임진왜란 당시 수축하여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음을 말해준다. (출처 : 국가유산청 홈페이지)
17.0Km 2025-08-26
경기도 화성시 금곡로 257 (금곡동)
산삼 캐는 심마니인 주인이 운영한다. ‘어인마니’ 란 심마니들 사이에서 나이 많고 숙련된 자를 부르는 호칭이다. 얼큰한 맛이나 반계탕을 선택할 수 있다. 얼큰 삼계탕은 추어탕 느낌의 칼칼한 맛이다. 반계탕은 찹쌀밥이 들어있지 않고 공깃밥이 따로 나온다. 삼계탕에 다양한 한방 재료를 넣고 끓여 보양식으로 좋다. 자연 산삼을 판매 중이고 남자에게 좋은 차, 여자에게 좋은 차를 무료로 제공한다. 곁들여 나오는 총각김치가 인기 있고 따로 판매한다.
17.1Km 2025-08-25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창말안길 72
올리비아델리는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신왕리에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빨간 벽돌로 지어진 건물 주변으로 오래된 나무들이 많아 경치가 좋고 테라스에도 테이블이 있어 날씨가 좋은 날은 야외에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식당 내부에는 각국의 아기자기한 소품이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있고 다양한 실내 장식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17.1Km 2025-10-31
경기도 오산시 북삼미로 42 (내삼미동)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에 위치한 드라마세트장엔 대한제국 황실 정원을 모티브로 한 고풍스러운 <더 킹 : 영원의 군주>가 촬영된 노란 은행나무가 인상적인 세트장이 있다.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형 대한민국 황제 이곤(이민호 역)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김고은 역)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차원이 다른 판타지 로맨스다. 드라마세트장에는 3개의 포토존과 드라마 촬영장면을 담은 갤러리, 휴게공간 등이 조성되어 있다.
17.2Km 2025-03-26
경기도 화성시 중리길 183
오래된 소나무들이 어우러진 필드에서 봄이면 라일락 향기를 맡으며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자연의 휴식처 같은 골프장이다. 아기자기하고 흥미진진한 능선의 구코스(18홀), 광활한 페어웨이와 그린 속의 나, 그리고 자연이 하나가 되는 신코스(18홀)로 총 36홀 전홀 야간 조명 설치로 장대한 코스에서 한층 높아진 품질과 서비스로 골프장의 신화를 이루어갈 리베라 CC에서 진정한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다.
17.2Km 2025-08-26
경기도 화성시 중리길 183 (청계동)
1+ 등급 이상의 한우에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웻에이징(습식숙성) 방식을 사용하여 육즙 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청정 제주에서 직송되는 제주 흑돼지를 강원도 백탄 참 숯불에 1차 초벌구이 하여 제공한다. 강원도 굴참나무를 사용하여 황토가마에서 6일 이상 구워 만든 백탄 참숯은 숯 가루 및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고 고기의 맛을 더욱 높여준다.
17.3Km 2025-09-22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종합운동장로 203
객사는 가운데에 지붕을 높인 정청을 두고 좌우에 동헌과 서헌을 건립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정청은 임금을 상징하는 전패를 모시는 공간이며, 동서헌은 지방에 파견 중인 관리들의 숙소로 사용하는 곳이다. 조선시대에는 설날, 임금 탄신일, 매달 보름과 그믐에 임금에게 인사드리는 의식을 치렀다. 궁궐에서 의식을 치르는 같은 시간에 각 고을에서는 수령과 아전을 포함한 모든 관리들이 객사 정청 마당에 모여 전패를 향해 인사를 드렸다. 임금이 내리는 명령서인 교서도 객사 정청에서 선포되었다. 따라서 객사는 각 고을에서 가장 중요한 건물이었고, 고을의 중심에 있었다. 안성객사는 1363년(고려 공민왕 12) 이전에 건립되었으며, 현존하는 객사 건물 중 가장 오래되었다. 국력이 약해진 1906년부터 전국의 객사는 서서히 폐지되었고, 건물은 학교로 사용되었다. 안성객사도 1908년부터 안성보통학교(현 안성초등학교) 교사로 사용했다. 1931년에는 현 명륜여자중학교로 옮겨졌고, 1995년에 지금의 위치로 옮겨 보존하고 있다. 1842년 경 편찬된 경기도 군현의 읍지인 『경기지』에는 안성객사가 정청이 6칸, 동헌 12칸, 서헌 8칸, 중문 3칸, 외문 3칸, 행랑 4칸, 경운정 6칸이 있었다고 하나 현재는 정청과 동·서익헌만 남아있다. 안성 객사 정청은 사례가 드문 고려 말 조선 초 주심포 건축으로 건축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공포의 구성은 1308년에 건립된 예산 수덕사 대웅전과 비슷하다. 주두는 굽 아래에 받침을 두었고, 살미(기둥 머리 위에서 정면으로 튀어나와 공포를 구성하는 개별 부재)와 첨차(기둥 머리 위애서 벽체 방향으로 공포를 구성하는 개별 부재)는 화려하게 조각했으며, 단면이 항아리 모양인 보를 사용했다. 살미와 살미 사이 중앙에 둥근 모양의 조각을 깎아 놓았는데, 이는 안성 객사 정청에서만 볼 수 있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