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진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금진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금진항

금진항

0m    0     2023-11-08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신촌리 334-21

고흥 여행에서 빠져서는 안 되는 것이 나라호유람선 여행이다. 이 유람선을 타고 전남 최고의 자랑거리로 꼽히는 금당 8경을 가장 가까이서 모두 돌아볼 수 있다. 금당 8경은 금당도 해안에 형성된 기암절벽이다. 나라호유람선은 금당 8경뿐만 아니라 고흥과 완도 일대 청정한 바다를 여행객들에게 몸소 일깨워 준다. 유람 시간은 2시간이며, 내부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소와 간단한 간식을 사 먹을 수 있는 매점이 있다. 금진항에서 출발한 유람선은 금당도의 병풍바위, 부채바위, 스님바위, 교암청풍, 금당적벽, 초가바위, 코끼리바위, 남근바위 순으로 순회한다. 유람선을 통해서만 근접해 볼 수 있는 금당 8경은 생긴 형태에 따라 이름이 붙여졌고, 거친 바위틈 속에서 빼곡하게 자생하는 해송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 신비스럽고 경이롭다. 또한 계절에 따라 해송을 비롯한 고유 식물들이 다른 모습과 색감을 자아내기 때문에 계절의 변화에 맞춰 감상하는 것도 남해 여행의 팁이 될 수 있다.

득량도

12.4 Km    23759     2023-09-25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득량관선길 91

조선시대에는 이곳에 장흥부에 속한 목장이 있었다. 섬 이름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이곳에서 식량을 얻었으므로 득량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득량도는 이순신 장군의 해상 전투를 위한 중요 식량기지 중 하나로 두 차례에 걸쳐 벼 300석과 820석을 잇따라 수확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장군은 섬 정상에 성을 쌓고 식량을 비축하였고 왜적이 정찰활동을 하러 올 때 그것을 군량미로 보이게끔 속였고 전술은 통했다. 해발 200m의 성재봉 정상에는 당시 득량성의 흔적이 남아있다. 성재봉 정상에서는 고흥과 보성, 장흥, 완도를 조망할 수 있다. 섬 안에 '장군샘'이라 불리는 우물은 조선 수군과 이순신 장군이 마셨던 우물이다. 득량도는 '삼시세끼 어촌편'의 촬영지로 유명해지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감성어, 농어 등의 고급 어종도 잡혀서 바다낚시로 유명한 곳이다. 득량도는 고흥군 녹동항까지 이동한 후 배를 타고 40분 정도 가면 도착할 수 있다. 뱃길이 불편한데, 오전에 득량도에서 녹동항으로 갔다가 오후에 한번 득량도로 돌아온다.

정남진해양낚시공원

정남진해양낚시공원

13.1 Km    9497     2023-01-25

전라남도 장흥군 회진면 해양낚시길 137
061-867-0555

※ 강화된 방역조치 시행에 따라 운영 중단 ※ 내용 : 일시 폐쇄 (20.02.24 ~ ) 정남진 해양낚시공원은 장흥군이 해양 레저관광시대를 대비하여 전국 바다낚시의 명소로 잘 알려진 회진면 대리에 낚시교와 부잔교식낚시터, 육상낚시터, 콘도식낚시터 및 안내소, 파고라, 정자 등 낚시시설과 휴게시설을 갖추고 08년 10월에 개장한 전국 최초, 최대규모의 시설이다. 청정해역 득량만의 들머리에 위치한 정남진 해양낚시공원은 소록도와 금당팔경 등 다도해의 아름다운 조망이 한눈에 펼쳐저 있는 감성돔 낚시포인트로 해마다 가을철이면 씨알 좋은 감성돔의 손맛을 즐기기위해 전국에서 많은 낚시인들이 몰려드는 곳이기도 하다. 여유속에서 완벽을 추구하며 기다림속에서 감성돔의 시원한 입질과 짜릿한 손맛을 즐기기에 안성마춤이 될 정남진 해양낚시공원에서 바다낚시의 진수를 느끼며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대자연의 여유로움 속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될것으로 확신한다.

정남진 전망대

정남진 전망대

13.3 Km    991     2023-12-08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정남진해안로 242-58

서울 광화문을 기준으로 정남 쪽 방향에 있다고 해서 정남진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정남진 전망대로 향하는 계단을 오르면 통일광장이 보이는데 바닥에는 한반도를 새겨놓은 분수대가 있다. 그리고 정남향이라는 방향축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반지모양의 조형물을 볼 수 있다. 정남진 전망대에 오르면 득량만 일대와 고흥 소록도, 거금대교, 완도, 금일도 등의 섬들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뒤로는 천관산과 넓은 평야를 감상할 수 있다.

고흥 유자공원

고흥 유자공원

13.6 Km    23424     2023-09-22

전라남도 고흥군 풍양면 대청길 33-11

'우리나라 유자의 최대 산지인 고흥군에 위치한 고흥유자공원은 풍양면 일대 유자 재배 단지에 있는 공원이다. 유자 재배지로서 천혜의 기후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는 고흥은 전국 유자 생산량의 약 60~70%를 차지한다. 고흥유자공원은 고흥군이 2008년 1년 동안 조성한 공원으로 전망대, 산책로, 탐방로, 약수터, 쉼터를 갖추고 있다. 마을 입구에서부터 유자나무가 양옆으로 심어져 있고, 유자 밭 사이로 난 탐방로를 지나 전망대에 오르면 일대에 펼쳐진 대규모 유자 재배 단지와 고흥만의 다도해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대한민국 유자 1번지라 할 수 있는 고흥군 풍양면 대청마을은 11월이 되면 2019년부터 고흥유자석류축제를 열고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차량 이동 약 20분, 14km 거리에 운암산이 있고, 운암산의 반대 방향으로 차량 이동 약 15분, 15km거리에 녹동항이 있다.

고흥유자축제

고흥유자축제

13.6 Km    1     2024-05-03

전라남도 고흥군 풍양면 한동리
061-830-5658

유자를 소재로 한 문화예술축제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콘텐츠 및 운영전략을 개발하여 MZ세대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이다. 과일축제에서 힐빙축제로 위상을 정립하고자 합성비타민이 아닌 천연 비타민C로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브랜드화하고 자연이 만든 황금빛깔, 시간이 만든 비타민C 유자와 빛나는 야간 경관이 쏟아지는 제3회 고흥유자축제가 고흥군 풍양면 한동리 701-7번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노력도

노력도

14.1 Km    18923     2023-12-07

전라남도 장흥군 회진면 노력도1길 215

장사리가 뱀 형상이고 죽도가 너구리 형상이었는데 뱀이 너구리를 잡아먹으러 오다가 이 섬에 노룡이 있기 때문에 오지 못하고 죽도에 머물렀다고 한다. 그래서 노룡이 있는 섬이라 하여 노룡도라 부르다가 노력도로 바뀌었다. 그리고 물이 좋아 노인들이 장수하는 섬이라 하여 노력도라 불렸다. 1896년 완도군이 설치되면서 완도로 편입되었다가 1914년 장흥군 대덕면에 편입, 1986년 장흥군 회진면에 속하게 되어 오늘에 이른다. 회진면 육지와 노력도를 잇는 회진대교가 건설되어 육지화되었다. 회진대교에서 노력항 터미널까지 해안도로로 연결되어 있으며 해안은 대부분이 사질 해안이고 서쪽 해안에는 간석지가 발달하여 있다. 노력도항 앞에는 금당도와 조약도 그 사이에 금일도, 생일도가 보인다.

정남진(장흥)

정남진(장흥)

14.7 Km    19648     2023-10-24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정남진은 서울 광화문을 중심에서 정 동쪽으로 정동진이 있으며, 북쪽의 가장 추운지방인 중강진과 일직선상에 위치한 정남쪽의 가장 따뜻한 지방이다. 산, 들, 바다, 강과 호수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과 호남의 5대 명산 천관산, 방촌문화마을, 동양3대 보림사 그리고 제암산 철쭉군락지, 장흥댐 청정해역이 어우러진 장흥은 문화·관광·건강휴양촌이다. 진 가까이에는 삼산방조제를 비롯하여 도립공원 천관산과 문학공원, 영화,축제의 촬영지로 해맞이 행사가 일품인 남포 소등섬, 안양 수문의 해수탕 등 해안 주변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다. 특히, 제암 철쭉제 행사와 함께 키조개 축제, 갯장어 축제, 물축제, 개매기 체험행사, 천관산 억새제 등 다양한 축제들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고마리마을

고마리마을

14.8 Km    24575     2023-08-17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고마리

청정 득량만의 김, 갯장어 등 각종 수산물이 풍부하여 살기 좋은 고마리는 호남 5대 명산 중의 하나인 천관산이 있어 계절에 관계없이 전국의 많은 등산객이 찾아오고 있다. 또, 천관산 자락에 전국의 유명 시인 및 문필가들의 육필원고를 받아서 조성한 문학공원이 있어 어린이들의 현장학습 및 견학은 물론이요, 전국의 문학인들이 문학기행 장소로 한 번쯤은 다녀가고 있는 곳이다.

천등산(고흥)

15.1 Km    29671     2024-03-12

전라남도 고흥군 풍양면

고흥에서 팔영산, 적대봉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해발 553.5m 천등산은 바다로 열린 산이다. 이름에 얽힌 전설로 봉우리가 하늘에 닿는다는 설, 옛날 승려들이 정상에 올라 천 개의 등불을 바쳤다는 설, 금탑사 승려들이 도를 닦으려고 산에 올라 밤이면 수 많은 등불이 켜졌다는 설 등이 전한다. 고흥 남쪽 끝에 있어 남해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고 이 때문에 옛날에는 정상에 봉수대가 있어서 동쪽으로 마복산 봉수, 서쪽으로 장기산 봉수와 연결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기우제를 지내던 작은 제단이 있다. 동쪽 산비탈에는 신라 선덕여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금탑사가 있는데 금당인 극락전이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02호로 지정되어 있다. 절 아래에는 수령이 100여 년 되는 비자나무숲 (천연기념물 제239호)이 있다. 천등사 등반 코스 중 고흥읍 옥하리에서 출발하는 코스는 가장 길지만, 천등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고흥군의 전경과 팔영산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