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봉커뮤니티센터야영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오지봉커뮤니티센터야영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오지봉커뮤니티센터야영장

오지봉커뮤니티센터야영장

0m    1     2023-02-13

전라남도 곡성군 오산면 오산로 663-17

오지봉커뮤니티센터 야영장은 호남고속도로 옥과 나들목에서 가깝다. 나들목에서 나와 화순쪽으로 가다보면 옥과천 청단교를 건너면서 바로 오른쪽 제방둑을 따라 들어가면 마을에서 운영하는 오지봉 커뮤니티 센터 건물이 나온다. 센터 건물은 펜션과 화장실,샤워실등이 들어있고 건물 뒤쪽 수영장 너머에 야영장이 가꿔져 있다. 마을 영농조합에서 운영하는 야영장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소형견도 동반이 가능해 광주지역의 캠퍼들이 많이 찾는곳. 캠핑장 바로 옆에는 곡성천이 흘러 강에서 낚시와 물놀이도 가능하다.

송죽회관

송죽회관

10.2 Km    0     2024-01-25

전라남도 담양군 창평현로 476

창평 IC 바로 앞에 위치한 송죽회관은 청둥오리전골로 유명한 집이다. 메뉴는 청둥오리전골과 소금구이, 고등어쌈밥이 있다. 들깻가루와 초장을 섞어 찍어 먹으면 구수하고 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브레이크타임 없이 계속 운영하는 곳이라 점심뿐 아니라 저녁까지도 항상 인기가 많다.

오페라하우스

오페라하우스

10.5 Km    0     2024-02-28

전라남도 담양군 가사문학로 1149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를 닮은 전라남도 담양군의 오페라하우스는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입구에는 비단잉어가 여유롭게 헤엄치고 있고 봄에는 철쭉이 단아한 자태를 뽐낸다. 황태구이, 누룽지해물탕, 토마토 파스타, 곤드레 돌솥밥, 삼치구이, 삼계탕 등 다양한 메뉴를 취급한다. 메뉴 선택 시 신선한 파프리카, 토마토, 양상추, 단호박 샐러드, 황도 등 샐러드 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식, 중식, 양식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어서 남녀노소 온 가족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다. 가족 모임이나 특별한 날 즐기기에 제격인 레스토랑이다. 주변에 소쇄원, 독수정, 식영정 등 문화재가 있어 연계 관광을 즐기기 수월하다.

백아산자연휴양림

백아산자연휴양림

10.6 Km    49780     2023-12-08

전라남도 화순군 백아면 수양로 353

무등산 동쪽, 차일봉~밤실산~모후산에 이르는 산줄기에서 벗어나 솟아 있는 백아산은 무등산은 물론 멀리 지리산 천왕봉까지 조망되는 시야가 트인 산이면서 산릉이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 산행의 재미가 있다. 백아산 기슭 동화석굴 계곡이 있으며 능선의 깎아 세운 듯한 기암괴석과 맑은 계곡이 절경을 이룬다. 백안산 정상까지 등산코스가 있으며 휴양림 진입로 옆에는 1.5km 길이의 석회암동굴이 있고, 동굴의 30m 지점에는 높이 5m의 지하 폭포와 호수가 있다. 화순군청 산림과에서 관리하는 백아산 자연휴양림은 시설 관리가 제일 잘 되고 있다는 이용객들의 평을 듣고 있다. 숙소 타입에 따라 4인에서 26인실까지 이용이 가능한 별도 공간의 숲속의 집과 숲속 수련원, 숲속 정자, 야영장, 산책로, 삼림욕장, 운동시설, 잔디광장, 전망대 등의 편의시설과 조류관람장, 야외강의실, 송어양식장 등 자연학습장도 갖추고 있다. 차량 이동 30분 이내 거리에 화순 도곡 온천단지와 화순적벽 등의 관광지도 있다.

의마총

의마총

10.6 Km    16577     2023-12-09

전라남도 곡성군 입면 송전종방길 222

곡성군 입면 송전리의 논 한가운데에는 말 동상과 함께 둥그런 무덤과 비석이 하나 있다. 이것이 바로 월파 유팽로장군의 애마이자 의마의 말 무덤이다. 임진왜란 때 유팽로 장군은 성균관 학유로 재임하다 낙향하여 곡성, 담양, 순창에서 의병을 모아 양대박, 안영 등과 함께 담양에 모여 고경명을 의병장으로 추대하고 근왕 의병활동 중 왜군을 맞아 싸우다가 1592년 7월 10일 금산전투에서 순절하였다. 이에 장군의 충마가 장군의 머리를 물고 3백리 밤길을 달려 장군의 생가인 합강리에 나타나 부인에게 건네주고 울부 짖다 죽자 부인 원주 김씨와 마을 사람들이 충마의 갸륵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을 앞 송전리에 말 무덤을 만들어 주고 의마총이라 이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옥과면 합강리에는 장군과 부인 원주 김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한 정열각이 있다.

담양 명옥헌 원림

10.9 Km    30178     2023-12-09

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 후산길 103

명옥헌은 담양군 고서면 산덕리에 있는 조선시대 오희도가 살던 집의 원림이다. 조선 중기 오희도가 자연을 벗 삼아 살던 곳으로 그의 아들 오이정이 명옥헌을 짓고 건물 앞뒤에는 네모난 연못을 파고 주위에 꽃나무를 심어 아름답게 가꾸었던 정원이다. 계곡 사이로 수량이 풍부했을 때 물이 흐르면 옥구슬이 부딪치는 소리가 났다고 하여 이름을 얻었다. 위 연못은 인공적인 석축을 쌓지 않고 땅을 파내어 큰 우물같이 보인다. 아래 연못은 자연 암반의 경사지를 골라서 주변에만 둑을 쌓아 연못을 만들었다. 명옥헌은 연못 주변에 심어진 백일홍 나무로 유명하며 꽃 이름과 같이 여름철이 되면 석 달 열흘 동안 늘 붉은 꽃나무 열에 연못이 둘러싸이게 된다. 인조가 왕위에 오르기 전 전국의 인재를 찾아 호남 지방을 방문할 때 후산에 머무는 오희도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이때 명옥헌의 북쪽 정원에는 은행나무가 있고 명옥헌 뒤에는 오동나무가 있었는데 이들 나무 밑에 인조가 타고 온 말을 맸다고 하여 이 나무를 일명 [인조대왕 계마행] 또는 [인조대왕 계마상]이라고 부른다. 현재 오동나무는 고사하여 없어졌고 은행나무만 남아있다. 인조는 오희도를 등용하기 위해 세 번 찾아왔다고 하며, 훗날 우암 송시열은 명옥헌의 영롱한 물소리와 경치에 반하여 명옥헌이라는 글씨를 바위에 새기기도 하였다. 소쇄원과 같은 아름다운 민간 정원으로 꼽힌다.

고산촌집

고산촌집

11.1 Km    0     2024-01-22

전라남도 담양군 산덕연동길 14

국내산 닭고기, 쌀, 배추, 고춧가루를 사용하는 고산촌집은 몸보신용 백숙을 파는 식당이다. 메뉴도 황칠백숙, 백숙, 닭볶음, 옻닭 등 닭 요리만 취급하기 때문에 그 맛이 더욱 특별하다. 소문난 맛집이기 때문에 예약은 필수이며 주말 점심시간은 피해서 가는 것을 추천한다. 정겨운 시골집 분위기의 고산촌집은 최근 별관도 생겨 더욱 편하게 식사할 수 있다. 푹 익은 묵은지는 백숙하고 잘 어울린다. 백숙 안에 녹두밥이 들어있어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창평향교, 송강정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을 즐기기 수월하다.

명가은

명가은

11.2 Km    0     2024-03-27

전라남도 담양군 반석길 48-8

명가은은 소쇄원 인근에 있는 전통찻집으로 내부 곳곳 세월의 흐름을 간직한 고가구와 전통 소품이 놓여 있는 소담스러운 한옥이다. 직접 차를 우려내면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연꽃을 띄운 연꽃차와 함께 곁들여져 나오는 백설기로 허기를 살짝 달랠 수 있다. 아담하고 아늑한 전통찻집 명가은은 다도를 가르치던 대표가 농가를 구입한 1989년부터 손수 가꾸고 꾸민 공간이다. 낡은 농가를 직접 손보면서 찾아온 지인들에게 차를 대접한 데서 시작한 찻집이다. 베푸는 마음만 받던 친지가 오래된 궤짝을 주며 '이곳에 담는 마음만큼은 사양하지 말라'는데서 지금도 찻값을 손님이 궤짝 위에 올려두고 나간다는 일화가 있다.

섬진강

11.2 Km    28410     2024-04-24

전라남도 곡성군 옥과면

섬진강은 우리나라 4대강의 하나로 멀리 임실, 순창을 발원지로 하여 곡성군 옥과면 합강리에서 옥과천과 합류하고 곡성읍 동산리에서 남원에서 내려오는 요천수와 합류하게 되며 오곡면 압록리에서 보성강과 또다시 합류하여 구례와 하동을 거쳐 남해로 흐르게 된다. 섬진강이 곡성군을 경유하는 거리는 36km 정도 되며 곡성에서는 순자강이라고도 한다. 주변에는 크고 작은 골짜기가 많아 풍광이 아름답고 나룻배 체험공간과 강변 자전거투어코스가 있으며 특히 임진왜란시 청계 양대박장군이 의병들을 훈련하였던 장소인 청계동 계곡을 비롯한 호국과 관련된 많은 유적이 있으며 마천목 장군의 효심 어린 도깨비살, 심청 생가터 등이 모두 섬진강변에 위치하여 연중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이밖에도 국가 보호습지로 지정된 침실습지와 섬진강변유원지와 압록유원지에서는 캠핑도 가능하다. 가정역의 증기기관차, 레일바이크, 섬진강의 래프팅 등 즐길거리들도 풍부하여 자연과 인문적인 즐거움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내수면 어종이 풍부하여 강태공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섬진강은 명실공히 곡성군의 젖줄로 거듭나고 있다.

담양 소쇄원

11.2 Km    77916     2024-05-09

전라남도 담양군 가사문학면 소쇄원길 17

소쇄원은 한국 민간원림의 원형을 간직하고 있어 명승 40호로 지정된 곳으로, 자연에 대한 인간의 경외와 순응, 도가적 삶을 산 조선시대 선비들의 만남과 교류의 장으로서 경관의 아름다움이 가장 탁월하게 드러난 문화유산의 보배이다. 1,400여 평의 공간 안에 건축 및 조경물이 자연과 조화를 절묘하게 이뤄내며 조성되어 있고, 곳곳에 조선시대 선비들의 심상이 묻어나 있다. 현재 남아있는 건물은 대봉대와 광풍각 그리고 제월당이 있으며, 긴 담장이 동쪽에 걸쳐 있고, 북쪽의 산 사면에서 흘러내린 물이 계곡을 이루고 흘러내려와 담장 밑을 통과하여 소쇄원의 중심을 관통한다. 소쇄원의 주요 조경 수목은 대나무와 매화, 소나무, 난, 동백 등이 있으며, 초본류는 석창포와 창포, 맥문동, 꽃무릇, 국화 등이 있다. 조경물로는 너럭바위, 흘러내리는 폭포, 걸상모양의 탑암과 책상바위 상암, 홈을 판 고목으로 물을 이어가는 두 개의 연못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는 애양단, 계곡을 건너지르는 외나무다리 약작, 경사지에 적절히 단을 쌓아 꽃과 나무를 심고 담장으로 내부공간을 아우르고 감싸는 조화로운 곳이다. 이러한 공간의 조성은 조선 중종 때의 선비로서 조광조의 제자인 소쇄공 양산보의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정확한 조영 시기는 1530년대에 시작하여 그의 자식과 손자 대에 이르러 완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후 정유재란으로 건물이 불에 타기도 했지만, 후손들에 의하여 다시 복원, 중수되어 현재까지 15대에 걸쳐 후손들이 잘 가꾸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