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Km 2025-07-03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공원로 97-20
지산체육공원은 아산 신도시 한가운데에 위치한 체육공원으로 주민들의 휴식처 및 체력 증진의 장이 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풋살장 1면, 게이트볼장 1면, 농구장 1면, 테니스장 4면, 배드민턴장 2면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근 구릉지에 조성된 지산공원 및 지산전망대, 무궁화동산, 장재천호수공원과 연계되어 있다. 또한, 가을이 되면 억새를 보러 방문하는 사람들로 가득한 공간이기도 하다. 멋진 억새가 가을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을 담기 위해 사진 촬영 명소로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월봉산,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점 등이 있다.
6.8Km 2025-11-17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로1182번길 34-19
당림미술관은 아산 출신의 원로 화가인 고 당림 이종무 화백이 낙향하여 2003년 타계할 때까지 작품 활동을 이어가던 곳에 세워진 충남 1호 미술관이다. 1997년에 설립된 후 이종무 화백이 타계한 후에는 아들 이경렬 관장이 관리하고 있으며, 동양화, 서양화, 판화 조각 등 1,000여 점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그리고 연중 다양한 미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800여 평의 야외 조각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갤러리, 카페 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카페는 이경렬 관장이 직접 설계하여 시 낭송회, 작품 설명회 등을 개최하기도 하는 또 하나의 문화공간이다. 가을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바닥에 그림을 그리는 바닥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변에는 송악저수지, 온양온천, 온주아문 및 동헌, 아산 읍내리 당간지주 등이 있다.
6.8Km 2025-10-23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서리실길 147
서리실 힐링 가족캠핑장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에 자리 잡았다. 천안시청을 기점으로 25㎞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고불로와 보산원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5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데크로 이뤄진 오토캠핑 사이트 12면과 파쇄석이 깔린 오토캠핑 사이트 5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8.4m, 세로 9m 등 다양하다. 텐트 등 캠핑 장비 없이 먹거리만 준비하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사이트도 갖춰져 있다. 수영장을 비롯해 무인매점, 놀이터, 산책로, 시냇가 등 부대시설도 풍성하다. 무엇보다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호젓한 캠핑을 만끽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주변에는 독립기념관 등 천안의 대표 관광지가 모여 있다. 반려견은 소형견만 동반이 가능하다.
6.8Km 2025-03-16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광풍로 315
2023년 11월 천안 광덕면에 개관한 뮤지엄 호두는 동시대 미술의 동향을 읽는 전시 개최 및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 운영한다. 양질의 작가 지원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충남뿐만 아니라 한국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부드러운 곡선이 돋보이는 뮤지엄 호두 건물은 전시실 봄봄 1~3과 초리관을 비롯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는 세미나실 호실, 두실과 소극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내부에 카페도 있어 티타임을 즐길 수도 있다.
6.9Km 2025-11-25
충청남도 아산시 외암민속길 19-6
설화산 아래 자리한 외암리마을의 중심부에 서북향한 옛집으로 '영암집'이라고도 한다. 조선 숙종 때의 문신 이간(1677∼1727)이 태어난 집을 현 소유자의 증조할아버지인 건재 이상익(1848∼1897)이 고종 6년(1869)에 지금 모습으로 지었다고 한다. 문간채·사랑채·안채를 주축으로 하여, 안채의 오른쪽에 나무광·왼쪽에 곳간채·안채 뒷편 오른쪽에는 가묘(家廟)를 배치하였다. 안채와 사랑채는 'ㄱ'자형 집으로 마주하여 튼 ㅁ자형을 이루고 있다. 또 사랑채 앞은 넓은 마당으로 연못과 정자 등으로 구성된 정원을 꾸몄다. 우리나라 전통 정원은 사랑채 앞마당을 빈 공간으로 두거나 화단을 꾸며 나무를 심었는데, 이 집은 자연경관을 위주로 한 정원을 꾸몄다. 소나무·은행나무·감나무 등의 수목을 마당 전체에 자연스럽게 심고 일본 정원의 기법인 거북섬을 꾸며, 전통과 외래 조경이 섞인 조선 후기 절충형 정원을 이루고 있다. 또한 설화산 계곡에서 흐르는 명당수가 마당을 거쳐 연못으로 흐르게 하는 특이한 조경을 보이고 있다. 연못자리에는 원래 별당이 있었다고 한다. 정원에 있는 2동의 정자는 원래 초가였던 것을 기와지붕으로 개조한 듯하다. 집 주위에는 돌담을 둘렀고 담 밖에는 초가로 지은 하인집이 있다. 집안에는 도자기·낙관·서화·현판·생활용구 등 대대로 물려오는 유물 300여 점이 보관되어 있다. 특히 사랑채에 보관되고 있는 '이간(李柬)'의 교지는 '입향조(入鄕祖)'의 근거자료가 된다. 조선 후기 사대부가의 전형적인 건축으로, 건물의 배치와 규모·기법으로 보아 외암리 민속마을을 대표할 만한 주택이다. (출처: 국가유산청)
6.9Km 2025-11-20
충청남도 아산시 갈산길 5
엄청난해장국은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일반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한 해장국·국밥 전문점이다. 이곳은 오전 6시에 영업을 시작해 이른 시간대 식사 이용이 가능하다. 매장은 실내 좌석 규모가 넓고 전용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어 차량 이용과 단체 이용이 모두 가능하다. 대표 메뉴는 내장과 선지를 함께 사용하는 짬뽕해장국이며, 콩나물해장국·선지해장국·내장탕 등을 함께 운영한다. 반찬은 셀프 리필 방식으로 제공된다. 매장은 혼자 방문하는 손님도 이용하기 무리가 없는 구조로 조성되어 있다. 주변에는 탕정역, 아산스파비스, 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등이 위치해 이동 동선상 접근성이 있다.
7.0Km 2025-05-08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강당리 강당골
강당골 계곡은 아산시와 천안시에 걸쳐 있는 광덕산(699m)의 북쪽 자락으로 외암천이 흐르는 계곡으로 강당골 또는 양화담이라고도 부른다. 이 계곡은 물이 맑고 주변에 울창한 숲이 조성되어 있어 심산유곡의 정취를 맛볼 수 있다. 또한 개울바닥이 암반으로 되어 있어 물과 숲, 돌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계곡으로 일상생활의 피로를 풀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이곳의 남쪽과 서쪽으로는 광덕산으로 통하는 임도 및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광덕산 등산을 함께 즐겨도 좋다. 그리고 이곳이 속한 송악면은 전국에서 사슴을 제일 많이 사육하는 지역이라 현지에서 녹용, 육골즙, 사슴고기 샤부샤부 등 다양한 사슴 관련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인근 강당골마을에는 펜션, 민박, 캠핑장, 글램핑장 등이 있어 숙박이 가능하다. 이곳 주변에는 광덕산 외에 외암민속마을, 송악저수지, 아산맹 씨 행단 등의 관광지가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7.1Km 2025-10-23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길9번길 13-2
041-544-8290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짚풀문화제는 600년 역사를 간직한 살아있는 박물관인 외암민속마을의 가을 황금들녘에서 펼쳐지는 대표적인 농경문화축제로 마을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다. 우리 조상의 슬기와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짚풀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전시, 경연대회 등이 펼쳐지며 평소 들어가 볼 수 없었던 전통고택에서 가마솥밥해먹기, 전통장만들기, 전통주전부리 체험 등과 전통상여행렬, 초가이엉잇기 재현 등 점점 사라져가는 민속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7.1Km 2025-12-16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길9번길 13-2
국가민속문화유산로 지정된 마을이다. 마을은 500여 년 전부터 형성이 되었고, 마을의 터가 좋아 한국의 살기 좋은 마을 10선에 선정되었다. 마을 주민들은 조상 대대로 농업에 종사, 전통문화를 지키며 살아가고 있으며 오시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장승제를 지내고 10월에는 짚풀문화제, 11월에는 동지행사를 하며 마을 앞에는 조선시대 시장인 저잣거리가 조성되어 있어 먹거리 및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아름다운 우리의 전통문화를 가꾸어 가는 외암민속마을에서 전통문화를 즐기다 보면 어느덧 어렵게 느껴지던 전통문화들이 친숙하게 느껴질 것이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미씽2>
드라마 ‘미씽2’의 주 촬영지는 바로 외암민속마을이다. 주인공들에게만 보이는 영혼들의 마을을 배경으로 사건의 진실을 쫓는 이야기가 펼쳐지는 이 드라마에서, 외암민속마을은 신비롭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극의 몰입감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