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한 남도의 숲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청량한 남도의 숲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청량한 남도의 숲

청량한 남도의 숲

1.4 Km    2414     2023-08-09

하동을 온전히 즐기기엔 하루가 모자란다. 피톤치드 가득한 휴양림부터 근현대사를 품고 있는 득량역 추억의 거리와 보성여관, 태백산맥 문학관까지 알차게 둘러보는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보성싱싱농원

보성싱싱농원

13.9 Km    0     2023-06-14

전라남도 보성군 조성면 봉능리

저희는 "새로운 생각과 젊은 감각"으로 즐거운 농촌을 만들어가는 보성싱싱농원이다. 보성싱싱농원은 2014년 농촌진흥청 지정 교육농장으로 지정을 받은 뒤로 꾸준히 농촌자원을 활용하여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방울토마토, 키위, 딸기를 키우며 작물이 커가는 성장과정을 들려주고, 농촌의 수많은 자원들을 활용해 오감만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득량도

13.9 Km    23759     2023-09-25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득량관선길 91

조선시대에는 이곳에 장흥부에 속한 목장이 있었다. 섬 이름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이곳에서 식량을 얻었으므로 득량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득량도는 이순신 장군의 해상 전투를 위한 중요 식량기지 중 하나로 두 차례에 걸쳐 벼 300석과 820석을 잇따라 수확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장군은 섬 정상에 성을 쌓고 식량을 비축하였고 왜적이 정찰활동을 하러 올 때 그것을 군량미로 보이게끔 속였고 전술은 통했다. 해발 200m의 성재봉 정상에는 당시 득량성의 흔적이 남아있다. 성재봉 정상에서는 고흥과 보성, 장흥, 완도를 조망할 수 있다. 섬 안에 '장군샘'이라 불리는 우물은 조선 수군과 이순신 장군이 마셨던 우물이다. 득량도는 '삼시세끼 어촌편'의 촬영지로 유명해지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감성어, 농어 등의 고급 어종도 잡혀서 바다낚시로 유명한 곳이다. 득량도는 고흥군 녹동항까지 이동한 후 배를 타고 40분 정도 가면 도착할 수 있다. 뱃길이 불편한데, 오전에 득량도에서 녹동항으로 갔다가 오후에 한번 득량도로 돌아온다.

풍류해수욕장

14.1 Km    29922     2024-04-24

전라남도 고흥군 두원면 풍류리

고흥읍에서 서북쪽으로 851번 지방도를 가다가 학림마을 대밭 3거리에서 좌회전 후 4km를 가면 고흥만 방조제에 이른 후 우회전하여 1km를 더 가면 풍류해수욕장이 나온다. 백사장 길이는 약 500m, 폭 50m로 모래사장은 넓고 깨끗하며 파도가 잔잔하고 수심이 얕아 어린이들이 놀기에도 좋고, 백사장의 경사가 완만하여 간조시에는 조개 잡기 갯벌 체험을 할 수 있다. 풍류해수욕장의 크기는 아담하지만 해안가에 심어진 소나무와 상록수가 빼곡해 나무 그늘이 되어 더위를 식혀주고 평상이 있어 차박, 노지 캠핑 명소로 손색이 없으며 취사가 허용되는 몇 안 되는 해수욕장 중 하나이다. 풍류해수욕장에서 1km 거리에 고흥만방조제 가는 길은 봄이 되면 유채꽃밭과 벚꽃길을 만날 수 있다.

대한다원

대한다원

1.4 Km    121952     2024-03-18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녹차로 763-65

대한 다원에서는 맛과 향이 야생차와 같은 유기농의 고급 녹차가 생산되고 있으며, 녹차 밭은 마치 녹색의 카펫을 깔아놓은 듯 장관을 이루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방문하는 유명 관광지이다. 그림 같은 차밭 사이를 지나 해발 350m 봉우리에 오르면 저 너머 바다까지 펼쳐지는 풍광이 장관이다. 보성읍 봉산리 일대가 내려다보이는 산록에 자리 잡은 농원은 무려 30여만 평이나 되는 드넓은 평원을 형성하고 있다. 농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전신주 크기의 아름드리 삼나무들이 서있어 싱그러움이 넘친다. 대한 다업 관광농원에서는 ‘봉로(峯露)’라는 이름의 한국 차를 전국의 차전문 체인점에 내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차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농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차밭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직접 찻잎을 따는 일도 하면서 건전한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드라마 <여름향기>, <푸른 바다의 전설>, <역적> 촬영지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명량다원

명량다원

1.5 Km    9720     2023-11-20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녹차로 745-8

보성 녹차밭을 지나 회천면 쪽으로 조금만 가면 고갯길이 나오고 그 도로 오른쪽에 명량다원이 보인다. 판매장은 주차장에 들어서는 순간 쉽게 눈에 띈다. 한눈에 들어오는 커다란 2층 한옥 누각이 바로 그곳이기 때문이다. 언뜻 보면 마치 서울에서나 봄직한 조선시대 왕이 기거하던 궁궐처럼 생겼다. 그래서 차밭을 찾은 관광객들의 사진 배경으로도 인기가 높다. 산등성이에 세운 건물과 그 뒤로 펼쳐진 차밭이 나름의 멋을 지니고 있다. 판매장은 보성지역 여느 다원처럼 시음장을 겸하는데 한옥형 테라스에 나가 제공되는 녹차 한 잔을 마시며 바라보는 풍경은 가히 절경이다. 지난 2000년부터 판매업을 시작한 임흥준 사장은 농업경영혁신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차 재배 농업인이다. 봇재다원은 잎녹차를 주로 판매하지만 티백, 가루, 과자류 등 녹차 가공품과 위탁판매 중인 다기류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잎녹차는 판매장에 붙어 있는 차밭에서 자체 생산한 수제 녹차다. 명량다원은 맛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숲정원 윤제림

15.2 Km    2     2023-09-22

전라남도 보성군 겸백면 주월산길 222

주월산 일대의 337ha에 달하는 숲은 한평생을 산과 나무에 바친 윤제 정상환의 손길로 만들어졌다. 보성 벌교가 고향인 윤제 정상환이 6.25를 겪으며 민둥산이 된 국토를 울창한 숲으로 가꾸겠다는 큰 뜻을 품고 시작한 산림사업이 시작점으로, 현재는 아들인 정은조 회장이 가업을 물려받아 2대째 그 뜻을 잇고 있다. 수남농장으로 불리던 산림을 부친의 호를 따서 윤제림으로 이름을 바꾸고 현재 오토캠핑장, 아치하우스, 성림정원, 야영장 등 모든 시설을 아우르는 산림복합문화공간으로 확장되었다. 숲정원 윤제림 안에는 숲정원, 치유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성림정원이 있다. 전라남도 민간정원 제12호인 성림정원은 수국 꽃밭이 아름다운 정원으로 양끝에 수국원 1, 수국원 2로 나눠져 있고 수국원 1과 수국원 2는 편백힐링숲길로 이어져 있다. 편백힐링숲길을 나오면 억새원으로 인근 팜파스원과 구절초원이 조성되어 있어 가을의 풍경을 담당한다. 숲 중간중간에 아기 자기한 쉼터와 정자, 조형물들을 두었다. 숙박시설과 야영장이 있어 숲과 정원을 산책하고 청정한 자연 속에서 1박을 할 수 있는 힐링장소이다. ‘숲과 나무는 짧은 시간에 얻을 수 없으며, 비록 개인의 소유라 해도 효용은 국가적 또는 온 인류의 공유 자원이다.’

윤제림오토캠핑장

윤제림오토캠핑장

15.2 Km    5     2023-09-15

전라남도 보성군 겸백면 주월산길 222

윤제림 숲 속 야영장은 보성을 대표하는 초암산과 주월산의 계곡 사이에 있다. 윤제림은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사설 수목원으로 3,370,000㎡ 면적에 숲과 숙박, 체험장을 갖춘 종합문화공간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웰니스 관광지로도 지정됐으며 주암산과 주월산 등산로를 따라 모노레일과 생태체험장, 숲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숲 속에 자리 잡은 캠핑장은 넓은 대지에 19개의 사이트만을 운영, 편백나무 사이로 넓은 공간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캠핑장이다. 카라반을 위한 전용 사이트가 따로 마련되어 있고 캠핑장 옆 계곡은 물막이를 해두어 여름엔 어린이들이 물놀이하기에 좋다.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15.2 Km    8881     2024-04-18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우드랜드길 180

정남진 장흥은 산과 바다와 강이 있는 아름다운 생태고을이다. 그중에서도 초록의 상쾌한 바람과 아름드리 40년생 편백나무가 빼곡히 들어선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으뜸이라고 할 수 있다. 장흥읍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억불산 자락에 자리 잡은 우드랜드는 목재문화체험관, 전통한옥 등 아름다운 펜션 단지 생태건축체험장과 전남목공예센터 그리고 치유의 숲과 편백소금집(찜질방) 등을 갖추고 있다.

소등섬

소등섬

15.4 Km    598     2024-01-23

전라남도 장흥군 용산면 상발리 산225

소등섬은 남포마을 앞에 떠 있는 작은 무인도이다. 먼바다에 고기잡이를 나간 남편이나 가족들을 위해 호롱불을 켜놓고 그 불빛을 보고 무사히 귀환하기를 빌었다 하여 소등섬이라 불린다고 한다. 소등섬은 사진 찍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진 일출 명소이며 득량만의 일출, 일몰과 같이 어우러졌을 때 특유의 아름다움이 있다. 소등섬을 중심으로 장수와 부를 상징하는 구돈산(거북, 돼지) 도투곶이와 우리나라 육지의 남쪽 끝이라 하여 1996년 정남진 표지석이 세워졌으며 보다 많은 사람들의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섬 맞은편에 등불, 희망, 소원을 상징하는 천지인 조형물과 당 할머니 상과 제단을 건립하였다. 소등섬은 모세의 기적을 체험하는 신비로운 섬으로 하루 두세 차례 썰물 때가 되면 바닷물이 빠지고 섬으로 이어진 길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낸다. 바다를 가로질러 나타난 길로 소등섬까지 걸어갈 수 있는데 천천히 5분정도 걸으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물때 시간은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