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연천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연천향교

0m    17552     2023-09-11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지혜로117번길 20

연천향교는 향토문화재 제2호 지정된 연천군을 대표하는 조선시대 지방 교육기관이다. 연천향교는 1398년(태조7년)에 읍내리 부근에 창건되었는데, 1658년(효종9년)에 1차례 이전하였고, 한국전쟁 중 전소되어 1965년 차탄리 부근에 재건되었다가 도로공사로 인해 1989년 현재의 위치로 다시 이전되었다. 건물의 배치는 전형적인 전학후묘의 형태이다. 지금은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매년 공자 탄신일(음력 8월 27일)에 공자를 기리는 석전제를 홀리고, 매월 음력 1일과 15일에 분향하는 제사의 기능과 함께 청소년 인성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전교 1명과 장의 수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상시 개방되고 있지 않다. *주요 문화재 1) 대성전 2) 내삼문 3) 동재 4) 서재 5) 명륜당 6) 외삼문 7) 홍살문

연천 유엔(UN)군 화장장시설

연천 유엔(UN)군 화장장시설

10.5 Km    24352     2024-04-03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6·25 전쟁 때 서부전선 전투에서 사망한 유엔군 전사자들의 시신을 화장하려고 건립된 화장장 시설로 돌과 시멘트로 쌓은 10여 m 높이의 굴뚝과 화장 구덩이로 구성된 유적지이다. 경기도 연천지역은 백마고지 전투, 철의 삼각지 등 고지쟁탈전이 치열하여 유엔군 희생자들이 많이 발생하자 이곳에 52년에는 유엔군 전사자를 위한 화장장 시설을 만들어 사용하였으며 휴전 직후까지 사용하였다.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 유엔군 시신을 처리해야 할 화장장을 별도로 건립해야 할 정도로 서부전선의 격전을 실감케 했다. 전쟁 당시의 화장장 시설로는 유일하게 남아있는 주요한 유적으로 6·25 전쟁사에 있어 유엔군 참전 상황에 대한 실증적 자료이며 생생한 현장으로 그 보존 가치가 있다. * 규모 : 화장장 시설 1동 ·지적 1,596㎡, 돌과 시멘트로 쌓은 10여 m 높이의 굴뚝과 화장 구덩이로 구성된 유적지

당포성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당포성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10.9 Km    27212     2023-06-23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동이리 778

당포성은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여 수직단애를 이루지 않는 평지로 연결된 동쪽에만 돌로 쌓아 성벽을 축조했습니다. 동측 성벽은 길이 50m, 잔존높이 6m정도이며 동벽에서 성의 서쪽 끝까지의 길이는 약 200m에 달하고 전체둘레는 450m 정도입니다. 성 축조에 이용한 돌은 대부분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현무암을 가공하여 쌓았는데 이는 고구려 성의 큰 특징 중에 하나입니다. 당포성의 배후에는 개성으로 가는 길목에 해당하는 마전현이 자리하고 있어 양주분지 일대에서 최단거리로 북상하는 적을 방어하기에 당포성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남하하는 적을 방어하는데도 매우 중요한 위치이므로 신라의 점령기에도 꾸준히 이용되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한탄강지질공원>

연천리버힐캠핑장

연천리버힐캠핑장

11.0 Km    0     2023-12-13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숭의전로 520-21

연천 리버힐 캠핑장은 드넓은 임진강을 마주하고 있는 캠핑장으로, 리버 뷰가 아름다운 곳으로 캠핑족들의 입소문을 탄 곳이다. 총 19개 사이트가 있으며, 소규모로 운영 중이다. 사이트와의 간격이 넓어 북적이지 않고 여유롭게 캠핑을 즐기고 싶은 캠핑족에겐 제격이다. 운영 중인 사이트는 총 3가지 타입인데, A와 B 사이트는 오토캠핑 사이트이며, A는 파쇄석, B는 대형 텐트로 구분된다. 이 밖에도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텐트가 5개 추가 오픈되면서 텐트 장비가 없는 캠퍼도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화장실과 샤워장은 굉장히 넓고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관리 사무소 겸 매점에서는 간단한 요리 재료와 장작 등을 판매한다. 교각 아래에는 어린이들이 뛰놀 수 있는 트램펄린이 있고 여름에는 간이 수영장을 오픈해 가족 단위 캠핑족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운영자가 친절하고 시설도 잘 관리돼 재방문율이 높은 캠핑장 중에 하나다.

연천당포성캠핑장

연천당포성캠핑장

11.0 Km    0     2023-11-07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마동로 38-50

연천당포성캠핑장은 임진강변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강가에 계단식으로 A, B, C, D 구역으로 나눠져 구축되어 있고, 바닥은 데크석 또는 마사토석이다. 사이트는 예약 시에 선택할 수가 없고, 캠장이 지정해 주는 방식이다. 대부분의 사이트에서 강변 뷰를 즐길 수 있는데, 탁 트이고 시원한 풍광이다. 바로 옆에 삼국시대의 유적지인 당포성이 있는데, 한적한 강변을 따라 의미 있는 유적을 둘러보며 산책할 수 있다.

지장산 응회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장산 응회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11.2 Km    0     2023-10-18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지장산길 124

응회암은 화산폭발 시 공중으로 날린 화산재가 떨어져 굳은 암석을 말한다. 지장산 응회암은 중생대 백악기 시대에 생성되었으며, 계곡부에서 관찰되는 응회암은 그 종류 및 퇴적구조가 다양하게 나타나 교육 및 경관적 가치가 뛰어나다. 지장산에 위치한 지장산 계곡은 작은 폭포와 연못이 어우러져 있어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이며, 계곡 안에는 옛날 궁예가 세웠다는 전설이 있는 보가산성지(향토유적)가 남아있다.

지장계곡

지장계곡

11.2 Km    0     2023-09-15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중리

해발 877m의 지장산은 계곡물이 얼음같이 차가워 [지장 냉골]이라고도 하며 계곡미가 뛰어난 곳이다. 울창한 숲과 기암절벽이 장관을 이루며 골짜기마다 작은 폭포와 연못이 끊임없이 이어져 산천이 수려하다. 지장산계곡은 얼음같이 차가운 물이 5km를 흘러 한탄강으로 유입된다. 계곡 입구 왼쪽으로 병풍처럼 깎아지른 절벽 사이로 키 작은 소나무가 자라고, 절벽 위에는 궁예의 옛 성터가 남아 있다. 계류를 따라 차가 다닐 만한 길이 나 있고 계류 양 옆으로 대전기, 가산산성, 대궐터 등의 문화유적지가 훝어져 있다. 지장산계곡은 자연그늘이 많고, 등산로가 잘 되어있어 카트에 짐을 싣고 걸어서 올라가기 편하여 여름철이면 피서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인근에는 교동마을과 숯골마을이 있다.

YC글램핑

YC글램핑

11.2 Km    0     2023-11-08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청정로 1049

YC글램핑은 경기 연천군 미산면에 위치하고 있다. 부대시설로는 물놀이장, 운동시설, 아이들 놀이시설, 장난감, 모래장, 매점등이 갖추어져있다. 주변 둘러볼만한 곳으로 연천 구석기축제, 연천 숭의전지, 새둥짖마을, 당포성, 임진강 주상절리 등이 있다.

연천장 (2, 7일)

연천장 (2, 7일)

1.1 Km    14725     2023-08-02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차현로 139
031-839-2641

경기도 연천군은 경원선 철도가 지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로망이 잘 정비되어 있어 교통이 아주 편리하다. 서울에서 많은 시외버스가 이 지방을 왕래한다. 연천은 예로부터 콩과 소의 집산지로 이름이 나있다. 특히 콩은 ‘연천태’라 하여 전국적으로 유명하며, 전국에서 제1의 콩 생산지이기도 하다. 경기도 연천에 있는 재래시장 중 하나인 연천장은 매월 2, 7, 12, 17, 22, 27일에 장이 열린다. 다른 장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과일, 채소, 해산물 등의 식품과 농촌 일을 할 때 유용한 모자와 팔 토시, 식물, 화분 모종 등 다양한 종류의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다.

보가산성지(지장산)

11.4 Km    43928     2023-10-30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중리 산251

보가산성은 험준한 지형을 갖추고 있는 보개산에 있어 일명 보개산성으로도 불린다. 현재 상당 부분 훼손되기는 했으나 부분적으로 성벽이 잘 남아 있다. 둘레 4km 정도이며 평면 형태는 뾰족한 고구마 같은 모습이다. 성벽은 자연석을 다듬어서 포개쌓기 방식으로 쌓았다. 포천시에는 궁예와 관련된 명소들이 여럿 있다. 보개산성도 궁예와 연관이 있다. 강원도 철원에 도읍하였던 태봉 국왕 궁예가 자기의 부하 장군이었던 왕건에 쫓길 때 왕건과 싸운 성터라고 전해 내려오고 있다. 높이 877m의 지장산은 등산 코스로 매우 좋다. 정상에 올라서면, 바로 북쪽으로 민간인 통제구역인 금학산(947m)과 고대산(832m)이 우뚝 솟아있고 동서로는 철원평야 및 연천 일대가 시원스럽게 눈에 들어온다. 계곡 하나를 사이에 두고 보개산 자락과 지장산 자락 사이에 자리한 보가산성은 아는 사람이 흔치 않다. 지장산 자연 계곡 안에 발을 들여놓은 뒤 2㎞는 더 들어가야 산성지 안내문을 만날 수 있으니, 웬만한 사람은 지장산 자연 계곡의 수려함에만 눈길을 빼앗겼다가 돌아서기 일쑤다. 성 안쪽 일부에 평탄한 곳이 조성되어 있어 건물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되며, 다량의 기와조각이 흩어져 있다. 기와조각은 회청색의 경질이며 생선뼈무늬, 복합무늬, 민무늬 등이 새겨져 있다. 성 안에서도 이동하기 어려운 험준한 곳에 지어졌다는 점에서 다른 성과 차이가 있으며, 이로 보아 영역 확장과 지배를 위한 성이라기보다는 피난성일 것으로 판단된다. 입지·유래·축성 방법 등을 고려할 때 고려 초기의 성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