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Km 2025-07-02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숭의전로 520-21
연천 리버힐 캠핑장은 드넓은 임진강을 마주하고 있는 캠핑장으로 리버 뷰가 아름다운 곳이다. 총 19개 사이트가 있으며, 소규모로 운영 중이다. 사이트와의 간격이 넓어 북적이지 않고 여유롭게 캠핑을 즐기고 싶은 캠핑족에겐 제격이다. 운영 중인 사이트는 총 3가지 타입인데, A와 B 사이트는 오토캠핑 사이트이며, A는 파쇄석, B는 대형 텐트로 구분된다. 이 밖에도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텐트가 5개 추가 오픈되면서 텐트 장비가 없는 캠퍼도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화장실과 샤워장은 굉장히 넓고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관리 사무소 겸 매점에서는 간단한 요리 재료와 장작 등을 판매한다. 교각 아래에는 어린이들이 뛰놀 수 있는 트램펄린이 있고 여름에는 간이 수영장을 오픈해 가족 단위 캠핑족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7.7Km 2025-03-20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지혜로117번길 20
연천향교는 연천군을 대표하는 조선시대 지방 교육기관이다. 연천향교는 1398년에 읍내리 부근에 창건되었는데, 1658년에 1차례 이전하였고, 한국전쟁 중 전소되어 1965년 차탄리 부근에 재건되었다가 도로공사로 인해 1989년 현재의 위치로 다시 이전되었다. 건물의 배치는 전형적인 전학후묘의 형태이다. 지금은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매년 공자 탄신일(음력 8월 27일)에 공자를 기리는 석전제를 홀리고, 매월 음력 1일과 15일에 분향하는 제사의 기능과 함께 청소년 인성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7.7Km 2024-02-02
경기도 연천군 연천로 217 고인돌빌딩
카라솔은 경기 연천군에 위치한 인스타 감성이 충만한 감각적인 카페로 카라솔 간판 바로 오른쪽에 출입문이 있다. 유리문 옆에는 포토존도 있다. 커피와 차, 논커피와 향긋한 베이커리로 메뉴가 구성되어 있다. 카라솔의 마스코트인 강아지 용이와, 용이를 닮은 인형들이 곳곳에 위치해 있어 세련된 인테리어에 포근함을 더해준다. 방마다 다른 듯 통일된 분위기로 넓은 공간이 더욱 다채롭다.
7.7Km 2025-04-07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연천로 220
로하스파크에서 옥계마을을 지나 평화누리길 3코스를 따라 걷다보면 청화산과 망곡산을 지나가는 숲 등산로가 나온다. 구간의 거리는 약 4.5km정도이며 야산의 소로길을 이용하는데 특히 망곡산에는 사색의 오솔길이라는 자그마한 소로길과 체육공원 정상의 팔각정 등이 조성되어 있어 일상의 상념에서 벗어나기에 부담이 없는 코스이다. 망곡산은 구한말 고종 황제와 순종 황제가 국상[國喪]을 당했을 때 관내 유림과 향민들이 이산에 올라와 궁궐이 있는 서울 쪽을 바라보며 시들어만 가는 국운을 애태워하며 통곡하였다하여 망곡산[望哭山]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또한 청화산은 고려말의 충신인 이양소 선생이 매일 개성을 향해 예를 올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이러한 선생을 기리기 위해 조선태종이 청화산이라고 이름을 지었다는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출처 : 연천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7.9Km 2025-07-02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어삼로 447-30
삼화리 동광 캠핑장은 연천의 임진강변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캠핑장 사이트는 총 22개가 있고, 바닥은 파쇄석이며, 사이트는 6mx6m 크기로 간격도 넉넉한 편이다. 나무그늘은 많지 않은 편이라 타프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온라인 예약으로 가능하며 위치는 당일 선착순으로 선택할 수 있다. 아이들은 트렘폴린이나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고, 어른들은 임진강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애견 동반이 가능하고, 이용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가성비가 좋다.
8.1Km 2025-07-01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어삼로 415-17
평화 강변 수목원은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철쭉 산책길과 강변 가는 산책을 하기에 좋다. 그늘이 많은 편이다. 캠핑장 이용 후, 쓰레기를 다시 집으로 가져가야 하는 규칙이 있다. 캠핑장에서 지켜야 할 규율이 조금 복잡하지만, 그만큼 쾌적한 환경에서 모두가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과 방갈로를 함께 운영 중이라, 가족들이 함께 이용하기 좋다. 주변 관광지로는 숭의전, 연천 당포성 등이 있다.
8.2Km 2025-08-07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연천로 275
031-839-2314
옛 개성을 중심으로 한 북위 38도 지역은 대한민국 인삼 재배의 최적지다. 특히 연천지역은 위도, 기후, 토질 등 원료삼의 생육환경이 가장 뛰어난 6년근 인삼의 최적 생산지다. "연천 고려인삼 축제"는 연천에서 생산하는 개성인삼이 원조라는 사실을 알리고, 우수한 품질의 남토북수 연천농산물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거래하는 축제의 장이다.
8.2Km 2025-08-08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동막리 동막계곡
성산 골짜기에 있는 동막골유원지는 아미천을 따라 흐르는 연천의 대표적인 계곡이다. MBC 드라마 왕초에서 김춘삼이 움막식구인 거지들과 함께 인민군을 상대로 치열한 전투를 벌인 촬영 장소이다. 맑은 물이 깊은 계곡을 굽이굽이 휘돌아 흐르고 기암괴석과 자연림이 어우러져 있어 신비함을 더해준다. 대부분의 지역이 수심이 낮고 어른 허리 깊이의 소가 군데군데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여름 피서지로 알맞다. 동막골 유원지 일대에는 중생대 백악기 응회암이 넓게 분포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곳이다. 동막골 응회암은 화산에서 뿜어져 나온 화산재와 암석 부스러기 등이 쌓여 만들어진 암석으로 용바위, 거북바위 등으로 불리고 있다. 화산이 분출한 곳과 가까운 상류로 갈수록 입자가 커지는 현상을 볼 수 있어 멋진 경관과 함께 지질 공부도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다. 더불어 들러보기 좋은 곳으로 동막리 남쪽의 깊이 16m 높이 2.2m 천연동굴인 풍혈이 있다. 여름철에는 얼음이 녹지 않을 정도로 찬 공기가 흘러나와 추운 겨울을 연상케 하고 반대로 겨울철에는 얼음이 얼지 않고 따뜻한 김이 모락모락 솟아오르는 기현상을 보이는 곳이다. 동막골유원지는 2020년 7월 1일부터 낚시, 야영 및 취사 금지구역이다. 다만, 하절기인 6~8월 07:00부터 19:00까지는 텐트 및 그늘막 설치를 일시적으로 허용한다. 계곡 인근에는 오토캠핑장과 평상 및 샤워 시설 등을 유료로 임대하는 가게들이 있어 필요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은현IC에서 차량으로 약 11분 소요된다. 인근에 소요산, 한탄강유원지, 한탄강관광지 오토캠핑장, 연천전곡리유적, 전곡선사박물관, 재인폭포, 포천신북리조트스프링폴온천, 포천허브아일랜드 등이 있다.
8.3Km 2025-03-18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연천로 275-1
1.21 침투로 탐방 코스는 총 12.3㎞ 길이로 1.8㎞ 도보 이동이 진행되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코스 중 하나이다. 주요 지점 중 한 곳인 비룡전망대는 북한을 바라볼 수 있는 남한 최전방의 관측소이다.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는 지역으로 육군 제25보병사단에 의해 철저히 관리되고 있다. 또한 호로고루는 5세기 고구려에 의해 축조된 요새로 자연 지형을 그대로 활용하여 지어졌으며 당포성, 은대리성과 함께 연천의 3대 성으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연천은 경기도 최북단 지역으로서 황해도 장단군과 금천군, 강원도 철원군과 맞닿아 있어 6.25 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으며 이후에도 남북 간 대립이 끊이지 않았던 지역인 동시에 한탄강과 임진강이 만나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지역이다. 잘 보존된 천연 자연 환경으로, 매년 겨울, 두루미가 찾아오는 등 수많은 철새가 이곳에서 겨울을 나고 있으며, 한반도를 관통하는 1번 국도와 3번 국도가 지나는 길이자, 한반도 어느 방향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중심 지역인 연천을 살펴볼 수 있는 코스이다.
8.3Km 2025-03-19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연천로 273-7
연천역 급수탑은 1919년 인천-원산 간 중간지점에 세워진 철도 급수탑으로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던 시설이다. 증기기관차와 급수탑은 1899년 9월 서울-인천 간 경인선이 개통되면서 처음 등장하여 교통수단으로서의 기능을 담당하였으나 1950년대 디젤기관차가 등장하면서 사라지게 되었다. 일제강점기 때 세워졌던 연천의 역사 속 시설물들은 한국전쟁 당시 폭격에 의해 모두 사라졌으나 급수탑만은 원형대로 잘 남아 있다. 건립 당시에는 기관차 뒤에 달린 탄수차(炭水車)에 물을 공급하는 동안 물물교환 등 상거래가 활발하여 시장의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6·25 이전까지만 해도 이곳은 북한의 최남단 지역이었고 경원선을 통한 북한의 군사물자가 대량으로 하역되었다. 이 때문에 하얀색의 이 급수탑을 좌표로 삼아 미군의 폭격이 극심하였고 아직도 건물에 탄흔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 연천역 급수탑은 강원도 도계역 급수탑, 추풍령역 급수탑, 충남 연산역 급수탑, 경북 안동역 급수탑, 영천역 급수탑, 경남 삼랑진역 급수탑과 함께 철도 역사의 이해와 근대 교통사 연구를 위한 주요 유산으로 인정받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