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Km 2023-08-08
독산성은 임진왜란 때 권율 장군이 말에 쌀을 부어서 마치 물이 풍부한 곳으로 보여 왜군이 포위를 풀고 돌아가는 틈을 타서 적을 물리쳤던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이다. 이와 함께 보적사와 독산성 산림욕장까지 차례로 둘러볼 수 있다. 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을 주제로 조성된 물향기수목원은 도심에 위치해 있어 숲과 도심환경이 잘 어우러진 수목원이다.
14.7Km 2025-06-13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중앙로 233
카페든해는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둔포리에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달콤한 수제 크림을 올린 모스커피다. 수제 바닐라 크림과 다크 코코아가 어우러진 더티커피, 고소한 수제 흑임자 크림 라테, 토마토의 달콤함과 바질의 향이 조화를 이룬 수제 토마토 바질 에이드 등도 맛볼 수 있다. 북천안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아산스파비스, 피나클랜드 수목원, 영인산자연휴양림이 있다.
14.7Km 2023-08-08
예부터 드넓은 평야와 바다를 끼고 있어 농산물이 풍부했던 평택. 요즘에는 국제무역항까지 들어서 있어 국제도시의 면모를 두루 갖추었다. 문화유산의 전통미와 이국적인 묘미까지 골고루 품고 있는 평택에서 우리의 전통을 배우고 몸으로 즐기는 시간을 가져보자.
14.7Km 2021-03-10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안현로서6길 36
031-681-9898
품질 좋은 고기를 숯에 구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한우생갈비다.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14.7Km 2025-07-03
경기도 오산시 문시로 110-35 (외삼미동)
카페 엘토브는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동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이다. 대표메뉴인 소금빵을 비롯하여 다양한 빵과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4층 건물 전체가 카페로 1층은 주문과 테라스, 1.5층과 2층은 카페 좌석, 3층은 카페 좌석과 제빵실, 발코니 4층은 카페 좌석과 미팅룸으로 운영된다. 1.5층과 3층은 난간과 테라스가 있어 안전을 위해 노키즈존으로 운영된다. 높은 층고의 넓은 내부에는 통유리창이 있어 야외의 푸른 자연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카페 밖으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이곳에서 핑크 뮬리를 볼 수 있다.
14.7Km 2024-12-23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14길 6-36
동탄 리베라 cc와 방아다리 공원 인근 신리천 카페거리에 있다. 동탄 신리천을 정원 삼아 즐길 수 있다. 입간판이 따로 없는 심플한 외관이다. 1층 하얀 문에 시계 7시 모양의 손잡이가 있는 곳이 입구이다. 공간의 미학이 있는 심플하고 여유 있는 인테리어 건물이 지상, 지하로 이어진다. 하겐다즈 브라운 치즈 크로플, 베리 마스카르포네 크로플 등 다양한 크로플을 맛볼 수 있다. 세븐야드 크로플 나오는 시간은 낮 12:00, 오후 16:00이다. 주말에는 시간이 변동될 수 있다.
14.7Km 2022-10-12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14길 6-48
비피터는 화성 신리천 카페거리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동탄에서 영업하다가 이전해서 새로 개업한 식당이다. 예약하지 않고는 식사하기가 어려운 맛집이다. 10시 반에 영업을 시작해서 오후 2시면 마감하는 식당이라 이용 시간이 길지 않으니 방문 전 예약은 필수이다. 음식은 파스타, 샐러드, 피자 등 모두 취급하고 있다. 가장 인기가 있는 로제 파스타인데 다른 메뉴들도 빠지지 않는다. 각종 소스와 어린이용 그릇을 준비해 두고 편하게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식전 메뉴도 단순 빵이 아니라 일품요리처럼 제공해 인기가 높다. 오픈 주방에 화덕까지 모두 보이는 조리에 신뢰를 갖게 한다. 주차는 매장 앞에 할 수 있다.
14.8Km 2025-06-17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
삼남길 제8길인 오산생태하천길은 은빛개울공원부터 시작하여 궐리사, 오산천을 지나 맑음터공원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세교지구의 아파트를 지나면 다시 숲길이 이어지는데, 오산 도심 한가운데에 이런 길이 숨어있었나 싶을 정도로 조용한 숲길을 걷다 보면 약수터를 지나 궐리사에 도착한다. 궐리사는 공자를 모신 사당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한 관립 공자 사당이다. 궐리사에서 잠시 도심지를 지나면 오산천길로 합류한다. 오산시민들의 산책로로도 사랑받고 있는 오산천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평택으로 가는 길목에 자리한 맑음터공원에 닿는다.
14.8Km 2025-07-07
경기도 오산시 지곶동
독산성은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본성의 총연장은 1,100m이며 내성은 350m이 달하는 아담한 산성이다. 독산성의 처음 축조 연대는 분명치 않지만 독산성의 위치적 특성이 용인, 양지 간에 있는 고성과 남한산성이 기각지세를 이루어 왕도의 문호를 굳게 한다는 전략상의 이점이 있는 것으로 보아 매우 중요한 곳이었음을 알 수 있다. 기록에 의하면 원래 백제가 쌓은 고성이었고, 신라통일기나 고려 시대에서도 군사상 요지로 되어 왔다. 독산은 본래 석대산, 향로봉이라고 불려 왔고 조선시대에는 독산성이라 불려 왔으나 임진왜란 때 권율 장군이 폈던 진묘한 병법 전략에 연유해 지금은 ‘세마산’ 또는 ‘세마대’라고도 부르고 있으며 정상에는 이승만 대통령 친필의 세마대라는 현판이 붙은 누각 건물이 있다. 독산성은 군사기지로서의 주요 위치에 놓여있긴 하지만, 샘물의 부족이 흠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 때문에 1593년 명나라 원군이 평양을 수복하고 남하함에 전라도 순변사이던 권율 장군이 명군과 호응하여 서울을 수복하고자 2만 명의 군사로 이곳에 진을 치고 대군과 대치한 독산성 전투는 너무나 유명하다. 그때 우키다 히데이에가 이끈 왜군은 이 벌거숭이산에 물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탐정 군사에게 물 한 지게를 산 위로 올려 보냈다. 그러나 권율 장군은 왜군의 의도를 꿰뚫어 보고 백마를 산 위에 끌어올려 흰쌀을 말에 끼얹어 말을 씻는 시늉을 하게 하였다. 이것을 본 왜군은 성내에 물이 많은 것으로 알고 퇴각하였다고 한다. 이와 같이 샘물의 부족한 단점을 권율 장군이 슬기롭게 극복한 세마대의 일화가 전해지고 있으며, 1957년 민관으로 구성된 ‘세마대중건위원회’에 의해 복원되었다.
14.8Km 2024-07-11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14길 5-49
소호손칼국수는 화성 동탄에 있는 칼국수, 칼제비 식당이다. 테이블마다 항아리에 겉절이를 담아 두고 칼국수나 칼제비에 곁들어 먹게 한다. 주인장이 손으로 직접 떠넣은 수제비가 쫄깃하고, 바지락을 아끼지 않고 사용해서 줄 서서 먹어야 하는 칼국수 집이다. 바지락을 까먹는 것이 귀찮은 방문객은 멸치칼국수나 멸치칼제비를 즐길 수도 있다. 곁들임 메뉴로는 고기만두 3개, 김치만두 3개가 한 접시로 구성된 왕만두가 있다. 계절 메뉴로 여름에는 콩국수도 먹을 수 있다.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해서 10분 이내에 먹을 경우에는 끓여서 10분 이후에 먹을 때는 집에서도 끓여 먹을 수 있도록 포장해서 판매하고 있다. 신리천 카페거리에 있는 집이라 주차는 가게 앞 갓길을 이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