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Km 2025-08-26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14길 6-36 (오산동)
동탄 리베라 cc와 방아다리 공원 인근 신리천 카페거리에 있다. 동탄 신리천을 정원 삼아 즐길 수 있다. 입간판이 따로 없는 심플한 외관이다. 1층 하얀 문에 시계 7시 모양의 손잡이가 있는 곳이 입구이다. 공간의 미학이 있는 심플하고 여유 있는 인테리어 건물이 지상, 지하로 이어진다. 하겐다즈 브라운 치즈 크로플, 베리 마스카르포네 크로플 등 다양한 크로플을 맛볼 수 있다.
14.8Km 2025-06-17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
삼남길 제8길인 오산생태하천길은 은빛개울공원부터 시작하여 궐리사, 오산천을 지나 맑음터공원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세교지구의 아파트를 지나면 다시 숲길이 이어지는데, 오산 도심 한가운데에 이런 길이 숨어있었나 싶을 정도로 조용한 숲길을 걷다 보면 약수터를 지나 궐리사에 도착한다. 궐리사는 공자를 모신 사당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한 관립 공자 사당이다. 궐리사에서 잠시 도심지를 지나면 오산천길로 합류한다. 오산시민들의 산책로로도 사랑받고 있는 오산천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평택으로 가는 길목에 자리한 맑음터공원에 닿는다.
14.8Km 2025-07-07
경기도 오산시 지곶동
독산성은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본성의 총연장은 1,100m이며 내성은 350m이 달하는 아담한 산성이다. 독산성의 처음 축조 연대는 분명치 않지만 독산성의 위치적 특성이 용인, 양지 간에 있는 고성과 남한산성이 기각지세를 이루어 왕도의 문호를 굳게 한다는 전략상의 이점이 있는 것으로 보아 매우 중요한 곳이었음을 알 수 있다. 기록에 의하면 원래 백제가 쌓은 고성이었고, 신라통일기나 고려 시대에서도 군사상 요지로 되어 왔다. 독산은 본래 석대산, 향로봉이라고 불려 왔고 조선시대에는 독산성이라 불려 왔으나 임진왜란 때 권율 장군이 폈던 진묘한 병법 전략에 연유해 지금은 ‘세마산’ 또는 ‘세마대’라고도 부르고 있으며 정상에는 이승만 대통령 친필의 세마대라는 현판이 붙은 누각 건물이 있다. 독산성은 군사기지로서의 주요 위치에 놓여있긴 하지만, 샘물의 부족이 흠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 때문에 1593년 명나라 원군이 평양을 수복하고 남하함에 전라도 순변사이던 권율 장군이 명군과 호응하여 서울을 수복하고자 2만 명의 군사로 이곳에 진을 치고 대군과 대치한 독산성 전투는 너무나 유명하다. 그때 우키다 히데이에가 이끈 왜군은 이 벌거숭이산에 물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탐정 군사에게 물 한 지게를 산 위로 올려 보냈다. 그러나 권율 장군은 왜군의 의도를 꿰뚫어 보고 백마를 산 위에 끌어올려 흰쌀을 말에 끼얹어 말을 씻는 시늉을 하게 하였다. 이것을 본 왜군은 성내에 물이 많은 것으로 알고 퇴각하였다고 한다. 이와 같이 샘물의 부족한 단점을 권율 장군이 슬기롭게 극복한 세마대의 일화가 전해지고 있으며, 1957년 민관으로 구성된 ‘세마대중건위원회’에 의해 복원되었다.
14.8Km 2025-08-26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14길 5-49 (오산동)
소호손칼국수는 화성 동탄에 있는 칼국수, 칼제비 식당이다. 테이블마다 항아리에 겉절이를 담아 두고 칼국수나 칼제비에 곁들어 먹게 한다. 주인장이 손으로 직접 떠넣은 수제비가 쫄깃하고, 바지락을 아끼지 않고 사용해서 줄 서서 먹어야 하는 칼국수 집이다. 바지락을 까먹는 것이 귀찮은 방문객은 멸치칼국수나 멸치칼제비를 즐길 수도 있다. 신리천 카페거리에 있는 집이라 주차는 가게 앞 갓길을 이용해야 한다.
14.8Km 2025-08-25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14길 5-43 (오산동)
신가객잔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신리천 카페거리에 있는 중국 식당이다. 대표 메뉴는 숙주가 들어간 쟁반짜장과 바삭한 탕수육이다. 냉채류부터 해산물, 돼지고기 요리까지 메뉴가 풍부해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킨다. 매장 앞에 주차장이 있으나 넉넉하지 않아 주변의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고 매장에 알리면 1시간 무료 주차권을 지급한다. 식사 시간엔 웨이팅이 있어 따로 대기 공간을 마련해 두었다.
14.8Km 2025-09-03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학현4길 61
안중레포츠공원은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은 야외 운동시설, 축구장, 농구장, 배드민턴장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으며, 다양한 레포츠와 여가 활동을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14.8Km 2025-11-05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양성로 659-25
안성시 양성 이동교 아래 계곡이다. 계곡이라기 보다 냇가에 가깝다. 주펜스가 쳐진 곳을 따라 내려가면 제법 넓은 하천이 나온다. 근처에 경동택배사가 있고 편의점 하나가 있다. 이동교 아래 그늘이 생겨서 그곳 가장자리에 돗자리나 캠핑의자를 놓고 시원한 바람을 맞을 수 있는 곳이며, 사유지가 아니라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곳이다. 양성계곡은 수심이 얕고 폭이 적당히 넓은 편이지만 비가 온 후에는 수심이 깊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돌다리가 있어 정겹고 위쪽 둑 근처에는 제법 물이 많아 물고기도 잡고 물놀이하기도 적당하지만 정비된 계곡이 아니기 때문에 둑 주변이 이끼로 미끄러울 수 있어 안전에 유의하며 물놀이를 해야 한다. 주차장이 편의시설은 별도로 없다.
14.9Km 2025-03-19
경기도 오산시 독산성로269번길 144 (지곶동)
용주사 본말사지에 의하면 보적사는 창건당시 이세계 중생의 질병치료, 수명연장, 재화 소멸, 의복, 음식 등을 만족케하고 부처의 행을 닦아 무상보리의 진리를 터득케 한다는 약사여래를 모신 약사전을 정전으로, 독산성의 역사와 함께 오랜 세월을 같이 했으나 1990년 도광정운(道光正云)스님의 불사 때 석가여래불을 모신 정면 3칸, 측면 2칸의 중창정전이 건립되면서 대웅전으로 명칭이 변경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 보적사는 백제의 고성인 독산성 정상하단 동문 앞에 위치해 있는데, 삼국시대에 독산성을 축성한 후 성내인 현재의 터에 전승을 기원하기 위해 창건된 이래 여러 차례의 전란으로 인한 중건을 거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적사란 이름이 지어진 것은 백제시대 보릿고개로 끼니조차 잇기 어려운 노부부가 겨우 쌀두되만이 남아 있어 굶어죽을 지경에 이르러 구차하게 사느니 차라리 부처님께 바치겠다고 결심한 후, 공양후 집에 돌아와 보니 곡간에 쌀이 가득차 있는 기적이 발생하였다고 하며 열심히 공양하여 보화가 쌓인 신통력 있는 사찰이라 하여 보적사라 명명되었다고 한다.
14.9Km 2025-08-25
경기도 화성시 왕배산1길 3-16 (목동)
농가의 하루는 화성시 동탄 빌라촌에 있는 생면 파스타 맛집이다. 주변에 동탄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있어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많아 어린이를 위한 식기 세트나 어린이 의자 등 편의 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인테리어는 넓고 깨끗하며 차분한 분위기다. 테이블 사이 간격이 넓고 여유가 있어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생면을 이용한 파스타 종류와 피자가 주 메뉴이다. 여러 가지를 맛보고 싶다면 세트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