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Km 2025-07-24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청송로652번길 42-191
스피드파크는 가볍게 즐기는 체험용 레저 카트부터 프로 드라이버의 레이싱 카트까지 모두 주행할 수 있는 카트체험장이다. 국제대회 규격의 전용 트랙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5회 이상 국내 대회를 실시한다. 1.2km의 팀 트랙, 교육실, 피트 시설, 정비실, 패독 등의 카트 관련 시설과 안전운전교육체험실습장, 어린이교통교실체험장 등의 교육시설, 족구장, 미니축구장, 바베큐장, 민속놀이장 등의 워크숍 시설을 갖추고 있다. 스피드파크는 전화 예약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체험 가능하다. 이밖에 본격적으로 레이싱을 즐기고 싶은 사람을 위한 전문교육과 레이싱렌탈 강습, 프로 드라이버를 위한 개인 카트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18.9Km 2024-12-03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영일로 281
031-532-3300
길펜션은 뒤에는 아름다운 금주산, 앞에는 맑은 개울 명덕천을 바라보는 나지막한 언덕 위에 있다. 낙엽송으로 구조를 하고, 원목으로 실내 인테리어를 하여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한 건강에 좋은 통나무 집이다. 통나무 집은 하룻밤만 머물러도 피로가 풀리고, 숙취가 말끔히 사라지는 사람의 몸을 가장 편안하게 해주는 거처로 널리 알려져 있다. 길펜션에서는 도심에서 지친 여러분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넣어드리도록 노력하고 있다.
18.9Km 2025-07-07
경기도 양주시 회암동
양주옥정신도시 부근에 있는 양주 회암사지는 고려 말∙조선 초 최대 왕실 사찰이자 대표적인 선종사원 유적이다. 창건 시기는 기록을 통해 12세기로 추정되며, 고려 말 인도의 승려로 회암사에 머물며 불법을 전파하기도 한 지공선사의 말씀에 따라 나옹선사가 14세기에 중창하였다. 조선시대에는 무학대사가 머물러 태조 이성계가 자주 행차하였으며, 상왕으로 물러난 이후에는 이곳에 머물렀다. 이후 효령대군, 세조의 비인 정희왕후, 중종의 비인 문정왕후 등이 회암사에 대규모의 불사를 단행하여 전국 제일의 도량이 되었다. 17세기까지 역대 왕과 왕비들의 위패를 봉안했던 어실까지 있던 조선 왕실불교의 중심축이었으나 문정왕후 사후 오래 지나지 않아 억불정책과 원인 모를 화재로 폐사되었다. 양주 회암사지는 발굴 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사찰과는 다른 궁궐의 건축 요소와 13~14세기 동아시아에서 유행했던 선종사원의 모습을 갖추고 있음이 확인되었으며, 왕실에서만 사용되었던 기와류 및 도자기류 등 귀중한 유물이 다량으로 출토되어 그 위상과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회암사지에는 지공∙나옹∙무학 삼화상의 비와 부도가 모두 모여있으며, 그중에서는 보물로 지정된 양주회암사지 무학대사 탑과 양주회암사지 무학대사 탑 앞 쌍사자 석등은 태조 이성계가 무학대사를 위해 무학 생전에 미리 만든 것으로 조선 전기의 탑 중 가장 뛰어난 걸작으로 손꼽힌다. 또 1377년(고려 우왕 3년)에 세워진 선각왕사비는 우리나라의 예서 수준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자료로 1997년 천보산 산불에 의해 훼손되어 원본은 중앙불교박물관에 보관하고 현재는 본래의 거북받침에 세운 모조비로 살펴볼 수 있다. 그 외 회암사지 전망대에서는 1만여 평의 넓은 공간에 8개의 단에 70여 개 사찰터와 그중 40여 기의 건물에 온돌시설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 회암사지로 들어오는 길목 입구에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있어 출토된 유물들을 살펴볼 수 있다. 송추IC에서 차량으로 약 4분 소요된다. 인근에 장흥관광지(청암민속박물관, 가나아트센터, 두리랜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송암스페이스센터, 장흥자생수목원 등), 송추유원지, 일영유원지, 북한산국립공원,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필룩스조명박물관, 회암사지 등이 있다.
19.0Km 2025-07-21
경기도 포천시 호국로 1252
놀라운 본전 게장은 포천시 호국로 도로변에 있는 무한리필 간장 게장 식당이다. 방송에서도 여러 차례 소개됐고, 유명인도 많이 다녀간 집으로 맛 좋고 가성비도 좋은 집이다. 식당 내부는 입식으로 넓고 깔끔한데 서빙 로봇이 다니면서 음식을 전해준다. 간장 게장만 무제한으로 먹을 수도 있고, 꽃게탕수육, 간장새우, 게살수프가 추가되는 코스 요리는 1인당 별도의 금액을 추가하면 맛볼 수 있다. 물론 일품 메뉴도 별도 주문할 수 있다. 게장, 새우장, 전복장은 포장도 가능하다. 게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반찬은 매우 단출해서 샐러드, 콩나물, 샐러드, 깍두기, 전이 제공된다. 살이 통통하게 오른 게로만 장을 담가 신선하고 맛도 좋다. 포천 시내에서도 가깝고 식당 앞 주차 공간도 넉넉해서 이용이 편리하다.
19.0Km 2024-02-05
경기도 포천시 어가길 72
어가길베이커리는 포천시 군내면에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이다. 섬유공장이었던 곳을 카페로 개조한 인더스트리얼 카페이다. 크리스마스트리 포토존으로 SNS에서 유명하며, 매년 포토존을 컨셉을 바꾸고 있다. 내부 인테리어는 화이트 위주의 벽과 가구, 나무들과 어울려 따스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이다. 테라스를 포함한 외부 공간이 넓어 날씨가 좋을 때는 바깥에서 커피나 차를 마시면서 디저트를 먹을 수도 있다. 어가길베이커리는 모든 빵을 당일생산, 당일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매일 새벽에 직접 반죽해서 70여 가지 이상 디저트를 만들고, 당일 생산하고 남은 빵의 재고는 인근 복지시설에 기부하고 있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오렌지블라썸과 블랙슈가라떼이며, 바삭한 식감의 크로와상도 인기가 많다.
19.0Km 2025-01-16
경기도 포천시 청군로 3351
포천버섯육개장은 포천시 군내면에 있는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이다. 포천에는 골프장이 많아서 새벽에 라운딩을 나온 골퍼들이 모여서 아침을 먹고 골프장으로 이동하는 곳이다. 주메뉴는 버섯, 고사리, 고기, 당면을 듬뿍 넣은 육개장인데 매운맛과 보통 맛을 선택할 수 있다. 육개장 외에도 육칼국수, 육순두부 등의 메뉴도 있다. 반찬은 시원한 백김치와 깍두기인데 깔끔한 맛이 국밥과 잘 어울린다. 셀프 코너가 있어 부족하면 리필이 가능하다. 밥도 부족하면 리필해 준다. 반찬과 국밥 한 그릇으로 차려진 아침 밥상으로 든든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다. 실내는 모두 입식 테이블로 되어 있고 깨끗한 인테리어로 관리가 잘되고 있다. 주차는 매장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19.1Km 2024-07-17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영일로 316
포천 일동면에 위치한 길명낚시공원은 3,300㎡ (1,000평) 규모다. 전구간 2.5미터 수심을 유지하는 순수하게 낚시를 위해 만들어진 낚시터이다. 향붕어 낚시터로 운영하고 있으며 공용 휴게실과 방갈로, 단체 전용 캐노피 텐트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금주산 능선과 천주산 능선을 끼고 있어 경치가 아름답다.
19.1Km 2024-01-25
경기도 포천시 청군로 3348
포천뚝배기는 포천 경찰서 근처에 있는 빨간 벽돌의 기와집으로 해장국 전문점이다. 3대를 이어서 해장국 집을 하는 곳으로 뚝배기에 팔팔 끓여내는 진한 국물의 선지해장국이 주메뉴이다. 시원한 콩나물과 황태를 넣어 끓인 콩나물 황태해장국, 내장이 푸짐하게 들어간 내장탕도 인기 메뉴이다. 국밥과 함께하는 반찬은 배추김치, 깍두기, 고추장아찌와 호박전 등이다. 국밥에 나오는 반찬으로는 풍성한 편이고 맛도 훌륭하다. 가게 앞에 주차장도 넓지만, 만차일 경우 건너편에도 주차장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19.1Km 2024-12-06
경기도 포천시 청군로3290번길 19
포천시 군내면에 있는 산성이 있는 자리로 길이는 1,080m이다. 산성은 후고구려를 세운 궁예가 쌓았다고 전해지나, 조사결과 고구려 때 쌓은 성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여러 책에 고성, 산성, 반월산성 등으로 기록하고 있는데 대동지지를 통하여 광해군 10년(1618)에 고쳐 쌓고, 인조 1년(1623)부터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밖에 [연려실기술], [포천군읍지], [견성지]에서도 돌로 쌓았다는 기록과 함께 여러 가지 당시 성에 관한 기록을 찾을 수 있다. 현재 성의 옛 자취를 엿볼 수 있는 시설물로는 남쪽과 북쪽의 문터, 성벽 바깥쪽에 사각형 모양으로 덧붙여 만든 치성 4개소, 건물터 6곳, 배수시설이었던 수구터, 장수의 지휘대였던 장대터, 적의 동정을 살피기 위해 세웠던 망대터 등이 있다. 반월성이 위치한 청성산은 포천시의 진산으로 옛날부터 신성시 되었다. 때문에 이곳에서 많은 제사 및 무속행사가 이루어졌으며 제사 유구로는 지역주민들이 애기당이라 부르는 당집이 있었다. 반월성은 조선 광해군대에 후금을 방어하기 위해 성을 수축하였으나, 이후 성의 기능을 잃고 포천의 치소와 종교적인 공간으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