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Km 2025-09-23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비봉면 천호로 235-38
완주 힐조 타운 캠핑장은 ‘조화로운 힐링’이라는 뜻을 지닌 곳으로 숙박, 레저, 외식, 체험, 관광 모두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시설이다. 다양한 화초들이 자라고 있는 정원과 식당, 카페, 체험시설 등의 편의 시설들이 있다. 또한 바로 앞에 봉실산이 있어서 사계절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등산 코스를 따라 20분가량 올라가면 득남을 이뤄준다고 소문난 약수가 있다. 이곳은 전라도에서 유일하게 1년 내내 축제를 하는 빛 축제가 유명하다. 특히 밤에 타운 전체에 있는 찬란한 등을 보며 걷는 코스는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나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방문이 많은 편이다. 옆에 있는 허브공원은 여러 가지 허브를 보며 한 바퀴 둘러보기 좋은 코스다. 캠핑 외에도 힐조타운에서는 일정 금액을 내면 족욕과 수소 테라피를 받으며 1박을 할 수 있고 음료 또는 식사를 선택해 밥도 한 끼 해결할 수 있다. 족욕을 하며 창밖으로 보이는 나무들은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혀주는 효과가 있다.
17.6Km 2025-09-03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비봉면 천호로 235-38
완조힐조타운 & 주노글램핑 완주점은 합리적인 가격에 아름다운 뷰를 즐길 수 있는 글램핑장이다. 특색 있고 이색적인 글램핑을 찾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곳으로, 감성적인 분위기와 럭셔리한 시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매점은 가격이 합리적이며, 수영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넓고 쾌적한 텐트에는 포근한 침구가 구비되어 있으며, 호텔에 버금가는 청결함을 유지하고 있다. 밤에는 은은한 조명 아래에서 바비큐를 즐기며 별빛 가득한 하늘을 바라보는 순간이 특별한 추억으로 남는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가족 힐링 캠프로도 적합한 장소이다.
17.6Km 2025-12-19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원암로 82
산속 등대미술관 안에 있는 슨슨카페는 산속 등대의 초성이 슨슨처럼 보여 불리게 된 이름이다. 빨간 벽돌로 이루어진 복합문화공간으로 1980년대의 구조와 설계 그대로 보존된 미술관 자체만으로도 공간이 주는 아름다움이 크다. 옛 공장 터라 80년대 공장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또 과거 폐수처리장이었던 곳에는 연못이 조성되어 있다. 미술관에 있는 등대는 버려진 굴뚝을 재탄생시킨 것으로 미술관 곳곳에 숨겨진 의미와 역사를 살펴보는 것도 의미가 깊다. 미술관 입장료에 기본 음료가 포함되어 있으며, 메뉴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사이폰, 핸드드립 등이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송광사, 대승한지마을 등이 있다.
17.6Km 2025-11-05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원암로 82
산속등대복합문화공간은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해월리에 위치한다. 삼십 년 전만 해도 이곳은 제지산업의 요충지로 수백 명의 직원과 그에 따른 수천 명의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던 삶의 터전이었다. 그러나 급격한 산업의 발달과 인근 지역민들로부터 유해시설로 인식돼 가동을 중단하게 되었고 제지공장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다. 하지만 2016년 유) 제이와이프롭에 의해 지역 문화와 예술을 밝히는 등대의 기능으로 전환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고 제1 ‧ 2 미술관, 체험관(어뮤즈월드), 아트플랫폼, 야외공연장, 모두의 테이블, 등대, 수생생태정원, 슨슨카페 등을 갖춘 가족 중심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17.7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고도1길 56-2 소풍가는날
소풍가는날은 가족과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좋은 금마저수지와 조각공원 주변에 위치한 레스토랑이다.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산속 풍경을 즐길 수 있다.
17.7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고도7길 11-3
익산향교(益山鄕校)는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에 있는 조선 시대 지방교육기관이다. ‘금마향교’라고도 부른다. 1398년(태조 7) 건립되어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매월 음력 초하루와 보름 15일에 봉심을 올리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담당하던 곳이었다. 향교는 고을의 크기에 따라 대설위(大說位), 중설위(中設位), 소설위(小設位)로 설립되었는데, 익산향교는 공자와 4성, 10철, 송조6현, 동국 18현 등 39위를 모신 중설위 향교로 세워졌다.
17.7Km 2025-10-23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현영길 40-28 (만석동)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도 소개된 한식당 다가포가든은 익산시 외곽에 있다. 돼지고기의 갈매기살 구이와 갈매기살을 듬뿍 넣은 김치찌개가 대표 메뉴다. 연탄에 구워 더욱 담백한 갈매기살이 맛있는 다가포가든은 동네 어르신들이 얼큰하게 소주 한 잔 기울이면서 담소를 나누는 정겨운 분위기의 고깃집이다. 약 30년 된 노포답게 메뉴는 갈매기살 단일 메뉴이고 밑반찬은 깍두기, 파채, 애호박무침, 오이무침, 우엉, 상추쌈 등이 나온다. 김치찌개는 버섯, 양파가 큼직큼직 실하게 들어있고 끓이면 끓일수록 깊은 맛이 술 한 잔을 부른다. 고기의 신선도 자체가 높아 단출한 메뉴지만 그만큼 가성비 높은 식사를 할 수 있다.
17.7Km 2025-11-11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아리랑로 9-34
아석정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에 있는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정자이다. 1934년 소진홍이 자신의 선조인 진주소씨 곤암 소세량, 양곡 소세양의 자손이 대대로 살았고, 문정공 약곡 소세양이 퇴휴당에서 활을 쏘던 과녁터 서편에 세웠다고 전한다. 당시 아석정 앞에 맑고 시원한 물이 흐르며, 넓은 바위도 있어 쉬는 장소로 제격이었다고 전한다. 아석정은 산 중턱에 터를 마련해 장대석으로 낮은 기단을 조성하고 원형초석에 기둥을 세웠다. 마루는 우물마루로 기둥뿌리와 마루를 구성하는 멍에 사이에 八자형 빗장을 대어 마루를 바치도록 했다. 마루에는 한자 높이의 난간이 설치되었고 亞자와 안상 형태로 뚫은 판자를 대어 바람이 통하게 하였다. 지붕은 겹처마에 팔작지붕이며 마룻대 밑에는 건립 연도를 적은 상량문이 남아있다. 전체적으로 단정한 모습이며 목가구 기법에서도 비교적 전통적 기법을 유지하면서도 일제 강점기 당시의 새로운 건축 수법이 반영되어 있는 의미 있는 유적이다.
17.7Km 2025-11-10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왕궁면 호반로 30-21
함벽정은 1930년에 왕궁저수지의 제방이 완성된 것을 기념하여 이 고장의 부호였던 송병우[宋炳雨]가 건립하였다. 푸른빛이 감도는 저수지의 맑은 물을 그려 ‘함벽정’이란 이름을 붙였다. 특히 기둥 위의 공포는 이익공계의 양식을 따르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평주 위 공포의 쇠서가 전면으로만 돌출되는데 비해 이 건물에서는 좌우 대각선 방향으로도 돌출시켜 마치 귀기둥에서의 공포결구수법과 같이 짜여 특이한 형태를 이루고 있다. 주변 연지에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백련을 갖다 심었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