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Km 2025-11-18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번영로 79
대한민국 기사식당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다. 동네 골목의 작은 음식점으로 시작해 30여 년 만에 주차타워까지 갖춘 건물로 발전을 했다고 하니, 택시 운전기사님들의 남다른 사랑을 짐작하고도 남을 만하다. 자리에 앉으면 즉석에서 익혀 먹는 돼지 불백이 프라이팬에 담겨 나온다. 돼지불백에는 상추가 함께 나오는데 대부분의 고객들이 가위로 잘게 잘라 다른 밑반찬이랑 모두 넣고 볶음밥을 만들어 먹는다. 홀 한쪽에서 끓고 있는 선지 해장국은 원하는 만큼 직접 가져다 먹으면 된다.
2.0Km 2025-09-23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81길 51 (청담동)
한라산 청담점은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2번 출구 인근에 있다. 제주 특산 해산물을 활용한 고급 요리 전문점이다. 다금바리, 돌돔, 스페셜 코스 등 다양한 해산물 코스와 한라산모둠회, 자연산 해산물박스, 제주 은갈치회 등 단품 메뉴가 인기다. 비린맛 없이 신선한 고등어회와 갈치회, 성게알과 아보카도를 곁들인 단새우 요리 등이 호평을 받고 있다. 인근에 청담동명품거리, 압구정로데오거리, 압구정카페골목, 도산공원이 있어 쇼핑과 산책이 가능하다.
2.0Km 2025-11-17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75길 5 리아빌딩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김리아 갤러리는 2008년 5월에 개관한 화랑으로, 기획 초대전시를 중심으로 훌륭한 작품을 소개하는 곳이다. 새로운 느낌의 갤러리로 앞으로의 기획 전시들을 통해 미술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신인에서 기성 예술가까지 다양한 예술가를 지원하고 육성하며, 미술과 건축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관람객들에게 보다 흥미롭고 다채로운 미술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갤러리로서 많은 사람들의 쉼터가 되어주고 있다.
2.0Km 2025-03-16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나루로 441
어린이회관은 어린이들의 복지 증진과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재단법인 육영재단이 설립한 복지 회관이다.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교육, 전시, 문화, 체육 시설들이 갖춰져 있으며, 10,000㎡ 규모의 과학관(지하 1층, 지상 4층)과 6500㎡ 넓이의 문화관(지상 2층)으로 나뉘어 다양한 어린이 관련 행사와 체험전이 운영되고 있다. 실내 놀이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겨울에는 눈썰매장을 개장 운영한다. 1970년 서울 남산에 설립 개관되어 운영되었다가 1975년에 현재의 위치로 이전했다.
2.0Km 2025-01-16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85길 13
스시 장종현은 지하철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2번 출구 부근에 있다. 매장이 있는 상가건물에 자체 주차장(발레파킹 서비스 가능)이 있으나 협소하다. 방문 시 대중교통으로 이용하는 게 편리하다. 이곳은 가성비 좋은 디너 오마카세로 유명하다. 매장 내부는 넓은 인원별 다양한 테이블 구성과 개별 룸까지 있어 단체 행사나 가족 모임에도 적당하다. 대표 메뉴는 프라이빗스시카운터, 런치오마카세, 디너오마카세가 있다. 이외 메뉴로 테이크아웃 스시, 테이크아웃 사시미가 많이 나간다. 주변에 청담동명품거리, 청담동거리, 압구정로데오거리가 있어 식사 전후에 둘러보기 좋다.
2.0Km 2025-07-23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번영로 60-1
맛있기로 소문난 자양동 기사식당 우성식당은 30년 전통의 내공을 느낄 수 있는 영양돌솥밥 맛집이다. SBS <생방송 투데이>에도 방영되었던 이집은 맛있는 닭갈비, 시골청국장, 삼치구이, 오불백 등 모든 메뉴에 기계가 아닌 사람손으로 지은 맛있는 솥밥을 제공한다. 고슬고슬한 쌀밥위에 고구마, 감자, 단호박, 대추, 땅콩 등의 견과류가 골고루 올려진 영양솥밥은 밥을 덜어먹고 물을 부어 누룽지로도 즐길 수 있어 좋다. 매콤한 닭갈비, 단짠단짠 양념 삼치도 훌륭하고 매장내의 셀프바에서 반찬 리필이 가능해 편리하다.
2.0Km 2025-07-30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216
1976년 12월 7일, 서울 광진구 능동 18 어린이대공원 내에 조만식 선생의 숭고한 항일정신과 자유 수호 정신을 기리기 위해 동상이 건립되었다. 조만식 선생(1883~1950)은 평안남도 강서 출신으로, 구한말부터 해방 직후까지 활동한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 정치가이다. 1913년 일본 명치대학을 졸업하고 귀국한 뒤 정주 오산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이후 교장으로 승진하였다. 1919년 3·1 운동 당시에는 평양에서 만세시위를 주도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으며, 이후에도 교육, 종교, 경제, 사회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였다. 해방 후 조선민주당을 창당하고 반공과 신탁통치 반대운동을 전개하던 중 소련군에 의해 연금되었고, 이후 행방불명되었으며 1970년에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