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Km 2025-03-26
경기도 동두천시 탑신로 170
조선 중기 이지함 선생은 토정비결을 만들기 위해 전국을 누비고 다녔다. 전국을 누비다가 동두천시 광암동 동점마을 입구에 도착해서는 이쯤이 우리나라 동서남북의 가운데 지점이라 하며 암각문 표시를 해 두고 다리를 설치했는데 그때부터 배꼽 다리로 불렸다고 한다. 여름철이면 다리 아래 계곡엔 물놀이하는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등산로와 산책로가 연결돼 있고 주변에 아담한 공원과 정자가 있어 마을 사람들과 여행객들에게 쉼터를 제공하는 곳이다.
5.2Km 2025-08-05
경기도 동두천시 평화로2910번길 406-65 (상봉암동)
소요산은 경기도 동두천시 동북방 소요동에 위치하고 동두천시청에서 3번 국도를 따라 북쪽으로 약 5km가량 지난 곳에 있는 수도권 최고의 단풍 명산이다. 소요산은 산세가 그다지 장쾌하고 웅대하지 않지만 형상미의 극치를 보이듯 뾰족뾰족한 기암괴석이 절묘하게 봉우리를 이루어 놓아 만물상을 연상케하고 심연의 계곡은 오묘한 정취를 발산하며 산 정상인 의상대(587m)와 하백운대, 중백운대, 상백운대, 나한대, 공주봉이라 불리 우는 여섯개의 봉우리가 원형을 이루고 있어 산행의 들머리와 날머리 같은 매력을 지니고 있다. 봄철은 진달래와 철쭉이 장관을 이루고 여름철에는 오염되지 않은 계곡에서 한낮 더위를 피할 수 있으며 가을 단풍은 봄철의 꽃 같다고 할 정도의 그 화려함으로 유명하여 예로부터 경기의 소금강(금강산)이라 일컬어졌다. 소요산관광지에는 신라시대 고승인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애틋한 설화가 스며있는 요석공주 별궁지와 상징아치 연리지문, 조선초 태상왕 이태조가 별궁을 짓고 지냈다는 행궁지유적이 있으며 원효대사가 고행 수도하였다는 것과 관련된 지명의 자재암, 원효폭포, 원효대등으로 이루어진 명소들이 있다. 특히 관광지 입구에는 넓은 자동차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고 전철1호선이 소요산역까지 연장되어 교통이 가장 편리한 수도권지역 제1의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5.2Km 2025-07-11
경기도 동두천시 평화로2910번길 406-65 (상봉암동)
원효대사가 관음보살을 만나 자기 수행력을 인증받았다는 설화가 전해지는 자재암은 신라 선덕여왕 14년(645) 원효대사가 창건한 유서 깊은 사찰로 고려 광종 25(974) 왕명으로 각규대사가 중창했으며, 의종 7년(1153) 화재를 당해 이듬해 각령 선사가 대웅전과 요사 일부를 중건했다. 소요산 입구부터 약 1.5km 평지의 길을 걷다 보면 자재암을 만날 수 있으며, 원효굴이 시작되는 곳부터 0.5km를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 이 동굴은 원효대사가 수행한 굴로 전해지고 원효굴로 불린다. 원효굴 앞에는 작은 폭포가 있고, 특이하게 자재암까지는 모노레일이 설치되어 있어서 물자를 실어 나르는데 사용된다. 계단을 오르며 가는 길에는 좋은 글들이 쓰여 있어서 글을 읽으며 계단을 오르는 재미가 있다. 자재암은 신라 654년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이고 여러 번의 중창과 불사를 거쳤다. 근래에는 625사변에 모두 소실된 것을 다시 중창한 것이다 보니 고색 찬란한 사찰의 모습을 찾을 수 없지만, 바위산 중턱에 있다 보니 암벽과 굴을 이용하여 사찰을 지어서 암벽과 어우러진 모습이 보기 좋은 곳이다.
5.3Km 2024-04-24
경기도 양주시 평화로1889번길 46-12
용암리막국수의 면은 메밀가루와 밀가루를 섞어 구수함과 쫄깃함이 공존한다. 당일 반죽한 메밀면 반죽은 반드시 당일에만 사용한다는 주인장의 소신도 확고하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를 직화로 한번 구워낸 야채와 함께 진하게 우려 육수를 만든다. 울릉도산 부지깽이나물로 만든 들나물막국수는 용암리막국수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이다.
5.5Km 2025-03-25
경기도 양주시 남면 양연로173번길 26
황방리는 남면에서 북쪽 끝에 위치한 마을이며, 황방리라는 땅이름은 옛날에는 감악산 아래 대나무가 무성하였고, 그 모습이 흡사 꽃과 같아 황방 ,황뱅이, 황방동이라 한데서 유래한 것이라 한다. 황방리라는 이름이 문헌에 처음 등장한 것은 18세기 후반이며, 적성현 남면에 소재한 황방리로 소개하였다. 그후 1842년 ~ 1871년까지 적성현지에서도 그대로 표기하고 있었다. 일제의 대대적인 행정구역 개편에도 황방리는 예외로, 대한제국기의 남면 적성군 황방리가 그대로 유지되었다. 다만 황방리의 한자 표기가 ‘황방리(篁芳里)’로 변한점이 특색이다. 이후 1945년 9월 미군정에 따라 파주군에 속하였으나, 1946년 2월 남면 주민들의 요청으로 양주군 남면에 편입되었다. 지금은 마을 주민의 대부분이 친환경 농법으로 쌀농사는 짓는 자연친화적인 마을이다.
5.5Km 2025-05-15
경기도 동두천시 탑신로 222 (탑동동)
나목 스모크밸리는 자연 속에서 수준급의 빵, 음료와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디저트 카페이다. ‘나목’이란 이름은 ‘잎이 지고 가지만 앙상히 남은 나무’라는 의미이다. 캠핑장 같은 자연경관 속에서 12시간 이상 정성스럽게 훈연한 텍사스 본토의 향을 느낄 수 있는 바비큐를 즐길 수 있으며, 넓은 숲과 뛰어다닐 수 있는 정원에서 자유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많은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아무 곳에서 찍어도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5.6Km 2025-07-04
경기도 양주시 남면 양연로173번길 87
독립운동가 조소앙 선생의 고귀한 생애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며, 조국의 자주독립과 민주발전을 위해 희생한 선생의 독립정신과 민족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기념관 내부에는 조소앙 선생의 생애, 사상, 그리고 그가 기여한 독립운동의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는 다양한 자료와 전시물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기념관 주변은 아름다운 정원으로 조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5.7Km 2025-05-15
경기도 동두천시 탑신로237번길 39 (탑동동)
벨라캠핑장은 경기도 동두천시에 자리했다. 동두천시청을 기점으로 364번 지방도를 타고 왕방계곡 방면으로 10여 분을 달리면 닿는다. 캠핑장 입구로 들어서면 조경이 잘 되어 있고 캠핑장 자체가 산책로나 다름없어 내부에서 어디로 이동하든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 일반 야영장 30면과 임대텐트 2면이 있다. 모든 사이트에서 전기와 화로 사용이 가능하다. 각각의 텐트에서 바비큐를 즐길 수 있지만, 대인원이 함께 할 수 있는 바비큐장도 있다. 입구와 관리소 사이에는 어린이들이 놀기 적당한 수영장을 갖추고 있다. 관리소 건물에 2층으로 이뤄진 커피숍과 주류, 잡화 등을 판매하는 매점이 있다.
5.9Km 2025-03-28
경기도 동두천시 탑신로 126
왕방산과 그 북쪽으로 이어진 국사봉(754m) 사이로 6㎞에 걸쳐 흐르는 골짜기가 탑동계곡이다. 탑동이라는 이름은 인근에 고려 말기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삼층석탑과 석불이 있었다고 해서 일컫는 것으로, 삼층석탑은 일제강점기 때 유실되고 지금은 석불만 남아 있다. 탑동계곡은 ‘동두천의 무주구천동’이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경관이 아름답고, 계곡을 따라 낭바위, 아들바위, 층대 바위, 줄바위, 소하천 등 온갖 형상의 암반과 석벽, 기암괴석이 이어져 있는 곳이 탑동 유원지이다.
5.9Km 2025-04-07
경기도 동두천시 탑신로 126
왕방계곡은 동두천 시내에서 동쪽 8km 지점에 위치한 왕방마을 일대 계곡을 말하며, 왕방산서쪽 왕방폭포에서 출원한 맑은 물줄기가 흘러내리는 청정한 계곡으로, 석벽, 암반, 기암괴석이 조화를 이룬다. 계곡 명소로는 낭바위,아들바위, 층대바위, 줄바위와 왕방폭포 등이 있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친근감을 더해준다. (출처 : 동두천시 문화관광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