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고산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고산향교

고산향교

14.5 Km    2485     2024-01-31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고산면 고산로 147-27

고산향교는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에 있는 조선 전기에 창건된 교육시설이다. 1397년(태조 7) 지방의 중등교육과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399년(정종 1)에 소실되었다가 그 뒤 복원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다시 소실되어 1601년(선조 34) 대성전을, 1604년 명륜당을 건립하였다. 1966년 대성전과 명륜당을 보수하였으며,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동재·서재·삼문·교직사·기타 부속건물 등이 있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대성전에는 5성, 송조4현,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으며, 대성지성문선왕이라 쓰인 공자의 영정은 조선 중기 송영구가 당나라의 화가 오도현의 작품을 받아온 것이라 전한다.

익산 함라마을 옛 담장

익산 함라마을 옛 담장

14.5 Km    2350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함라면

함라마을의 돌담길은 주택의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데도 담장이 높은 점이 특징이다. 흙다짐에 돌을 박은 형식인 토석담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그 밖에도 토담, 돌담, 전돌을 사용한 담 등 다양한 형태의 담이 섞여 있고, 담장 일부는 거푸집을 담장의 양편에 대고 황토와 짚을 혼합하여 축조되었다. 마을 주민들 스스로 힘으로 세대를 이어가며 만들고 덧붙인 우리 민족의 미적 감각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문화유산이다. 마을의 건축물은 새마을운동 당시 상당 부분이 신축 또는 개축된 것으로 시도민속자료 김안균가옥 등의 지정문화재가 마을의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으며, 차순덕 가옥의 담장은 거푸집을 담장의 양편에 대고 황토와 짚을 혼합하여 축조한 보기 드문 전통적인 방식으로 축조되어 있어 눈에 띈다. 전통 가옥들과 마을 한쪽에 자리한 문화재자료 함열향교대성전은 전통 마을로서의 품위를 더해주고 있으며 마을의 역사와 함께해 온 묵은 돌담길은 보존 상태 또한 양호하다.

김육불망비

14.5 Km    1544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함라면 수동길 8

익산시 함라면 함열리 조해영가옥 내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 김육의 불망비이다. 이 비석의 건립연대는 조선 효종 10년(1659), 영의정 김육(1580~1658)이 사망한 이듬해로서 호남지역의 대동법 실시를 여러 차례 건의하고 유언으로까지 임금에게 간절하게 당부한 김육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한 일종의 선정비이다. 김육은 조선 인조와 효종 때의 대표적 실학자이다. 김육불망비는 기단, 비신, 이수로 구성되었으며 기단은 화강암, 비신과 이수는 대리석으로 만들었다. 비의 전면에는 중앙에 [영의정금공육경요보민인덕부망비]라 새겨져 있으며, 그 좌측 하단부에 [산부대 상공 해부심 고금]이라는 명문과 후면에 [기해 이월]이 음각되어 있다. 이수에는 양각으로 무늬를 조각하였는데, 전면 중앙에는 두 마리의 이무기가 여의주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으며, 주변을 이무기의 몸체가 감싸고 있다. 이수의 후면 중앙에는 국화무늬가 있고 주변에는 구름무늬가 양각되어 있다. 김육불망비가 있는 조해영가옥 주변으로 익산함라마을옛담장, 김병순 고택, 이배원 가옥, 함라한옥체험단지 등이 있다.

이배원 가옥

14.5 Km    16199     2024-01-31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함라면 천남1길 13

이배원 가옥은 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에 있는 오래된 전통 가옥으로 인근에 조해영 가옥과 김병순 고택이 있어 토석 담장과 한옥 기와지붕 등이 어우러져 전통적 경관을 유지하고 있다. 이 집은 현 관리자의 조부인 이배원이 1917년에 지은 것으로 그는 함라면의 대표적인 부농 중 하나였다. 이씨집 외에도 당시 함라에는 소위 만석꾼으로 일컬어지는 두 명의 부호, 즉 김씨집(김안균가)과 조씨집(조해영가)이 있다. 이 집은 세 집 중에서 가장 먼저 지은 집으로 김안균가와 조해영가의 모델로 작용하였으며 평면의 구성에서도 서로 연관성을 찾아볼 수 있다. 건립 당시에는 안채, 사랑채, 행랑채, 문간채, 곳간채 등 여러 채가 있었으나 현재는 안채와 사랑채, 그리고 주위의 토석 담장만이 남아 있다. 사랑채는 내부가 개조되어 원불교 교당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안채는 입식 부엌으로 개조하여 활용하는 안방 뒤쪽 공간을 제외하고 비교적 그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익산 둘레길] 함라산길

[익산 둘레길] 함라산길

14.5 Km    1917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함라면 수동길 8
063-859-5438

익산 둘레길은 전라북도 익산시의 함라산, 미륵산 등을 완만히 걸을 수 있게 조성된 저지대의 수평 산책로로, 누구나 익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2009년 함라산 둘레길을 시작으로 2011년까지 총 6개의 둘레길을 조성하였다. 그중 함라산 둘레길은 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함라산 일원에 있는 도보 여행길이자 익산시의 대표적 둘레길이다. 함라산 둘레길은 익산시에서 2009년 11월 [백제의 숨결! 익산 둘레길 사업]으로 만들었다. 함라면 함라산 일원에 산과 강으로 이어진 도보 여행길로 익산시 함라면에 자리한 함라산 부잣집을 시작으로 골목길과 옛 담장을 따라 조해영 가옥을 지나간다. 담장과 옛 건물이 어우러져 있는 운치를 뒤로하고 산림문화체험관으로 가는 길에선 산림욕 체험도 할 수도 있다. 그리고 다음으로 야생차 북한계 군락지를 지나 입점리고분전시관, 웅포곰개나루, 그리고 숭림사를 거쳐 다시 함라 삼부잣집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도보로 약 8시간 소요되고, 총 거리는 약 24㎞이다.

조해영가옥

14.5 Km    16685     2024-01-31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함라면 수동길 8

조해영가옥은 익산 김병순 고택, 이배원 가옥과 함께 [함라마을 삼부잣집]이라 불린다. 다른 부잣집과 달리 조해영의 선조들은 예로부터 함라마을에 터를 잡고 살아왔다. 조씨 집안의 기틀을 마련한 사람은 조해영의 고조할아버지인 조한기인데, 고종 때 사천군수와 정읍군수를 역임하였다. 이후 조해영의 아버지인 조용규가 막대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1918년 조해영가옥을 세웠다. 조용규는 1923년 함라마을의 다른 부자들처럼 대규모 농장을 설립하였으며, 대륙호모공업 주식 500주를 소유하면서 대주주로서 기업 운영에 관여하기도 하였다. 조해영가옥은 본래 많은 건물이 있었으나 현재는 사랑채[몸채]와 별채[새방채], 행랑채, 농장 사랑채, 문간채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제 강점기 부농 집안의 생활상을 보여 주고 있으며, 한옥의 변화 과정과 함께 외래문화의 유입을 살펴볼 수 있는 문화 유적이다.

천혜우

14.6 Km    1459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함라면 백제로 646
063-858-6492

일류호텔에서나 맛볼 수 있는 진짜 한우 A++등급을 먹을 수 있다는 익산의 명물맛집 천혜우. 토종 암소만을 취급한다. 입구에 들어서면 우측에 정육코너가 큰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한우를 구입해갈 수 있으며 선물포장도 가능하다. 장수 옥돌로 만든 돌판에서 구워먹고, 서비스로는 육회와 차돌박이, 소 막창이 제공된다.
주변 관광지로는 함라초당, 익산입점리고분, 웅포관광지곰개나루터, 김안균가옥, 조해영가옥, 익산 함라마을 돌담길, 숭림사 보광전, 어래산성, 유계신도비 등이 자리하고 있다.

익산 김병순 고택

14.6 Km    16649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함라면 수동길 20

익산 김병순 고택의 안채와 사랑채는 1922년 건립되었고, 행랑채는 1930년에 건립되어 역사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으나 개화기 전통가옥 형식에 근대의 건축기법이 가미되는 당시의 시대상과 건축적 특징, 건축양식의 시대 변화를 잘 보여주고 있다.
<출처: 문화재청>

함라산 황토가든

14.7 Km    1480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함라면 백제로 638
063-856-3399

함라산 황토가든은 메기찜, 참게탕, 오리주물럭 등을 주메뉴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오리주물럭을 시키면 누룽지가 공짜로 나오며 오리는 직접 운영하는 오리농장에서 가져온다. 상추를 비롯한 야채들도 직접 밭에서 유기농으로 키운다. 주변 관광지로는 함라초당, 익산입점리고분, 웅포관광지곰개나루터, 김안균가옥, 조해영가옥, 익산 함라마을 돌담길, 숭림사 보광전, 어래산성, 유계신도비 등이 자리하고 있다.

전군가도100리벚꽃길

전군가도100리벚꽃길

14.7 Km    4     2024-04-0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목천동

전군가도는 한일합방 직전인 1908년 전주에서 군산까지 장장 46km에 걸쳐 만든 신작로였다. 일제는 호남곡창지대에서 수탈한 쌀을 이 도로를 통해 운반, 군산항을 거쳐 일본으로 가져간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 1975년 정부예산에 재일교포들의 성금을 합쳐 총 6,400여 그루 벚나무가 식재되면서 국내에서 가장 긴 100리 벚꽃터널로 전국에 알려졌다. 벚꽃은 다양한 꽃말을 갖고 있고, 그 중 대표적인 게 부와 번영이다. 이 도로에 벚나무가 식재되면서 도로명이 전군가도(全群街道)에서 번영로로 바뀐 이유다. 그러나 벚나무를 식재한 지 40년이 넘으면서 상당수가 고사하고, 생육상태도 좋지 않아 옛 명성이 퇴색하였다. 이에 전북도 지방차치단체들이 군산근대문화유산 가치를 결합해 전군가도를 기억의 공간으로 재창조한다는 계획 아래 벚꽃길 복원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동안 33km 구간에 벚나무를 새로 심거나 기존 수목을 정비하였다. 그 결과 이 번영로에 다시 벚나무가 쑥쑥 자라고 있다. 지역 발전의 염원을 담아 붙인 이름처럼 번성했던 번영로의 벚꽃이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