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적사(오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보적사(오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보적사(오산)

보적사(오산)

10.3 Km    24682     2023-03-21

경기도 오산시 독산성로269번길 144

용주사 본말사지에 의하면 보적사는 창건당시 이세계 중생의 질병치료, 수명연장, 재화 소멸, 의복, 음식 등을 만족케하고 부처의 행을 닦아 무상보리의 진리를 터득케 한다는 약사여래를 모신 약사전을 정전으로, 독산성의 역사와 함께 오랜 세월을 같이 했으나 1990년 도광정운(道光正云)스님의 불사 때 석가여래불을 모신 정면 3칸, 측면 2칸의 중창정전이 건립되면서 대웅전으로 명칭이 변경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 보적사는 백제의 고성인 독산성 정상하단 동문 앞에 위치해 있는데, 삼국시대에 독산성을 축성한 후 성내인 현재의 터에 전승을 기원하기 위해 창건된 이래 여러 차례의 전란으로 인한 중건을 거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적사란 이름이 지어진 것은 백제시대 보릿고개로 끼니조차 잇기 어려운 노부부가 겨우 쌀두되만이 남아 있어 굶어죽을 지경에 이르러 구차하게 사느니 차라리 부처님께 바치겠다고 결심한 후, 공양후 집에 돌아와 보니 곡간에 쌀이 가득차 있는 기적이 발생하였다고 하며 열심히 공양하여 보화가 쌓인 신통력 있는 사찰이라 하여 보적사라 명명되었다고 한다.

산삼궁(어인마니산삼궁)

산삼궁(어인마니산삼궁)

10.4 Km    0     2023-12-26

경기도 화성시 금곡로 257

산삼 캐는 심마니인 주인이 운영한다. ‘어인마니’ 란 심마니들 사이에서 나이 많고 숙련된 자를 부르는 호칭이다. 얼큰한 맛이나 반계탕을 선택할 수 있다. 얼큰 삼계탕은 추어탕 느낌의 칼칼한 맛이다. 반계탕은 찹쌀밥이 들어있지 않고 공깃밥이 따로 나온다. 삼계탕에 다양한 한방 재료를 넣고 끓여 보양식으로 좋다. 자연 산삼을 판매 중이고 남자에게 좋은 차, 여자에게 좋은 차를 무료로 제공한다. 곁들여 나오는 총각김치가 인기 있고 따로 판매한다.

화운사(용인)

화운사(용인)

10.4 Km    9168     2023-12-14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동백죽전대로 111-14 화운사

멱조산 남쪽 자락에 있는 화운사는 비구니 사찰로 백련암이라고도 불리며, 대한불교조계종 제 2교구 본사인 용주사의 말사이자 경기도 전통 사찰로 지정되었다. 화운이란 명칭은 영산회상에서 부처님이 설법하는 자리에 꽃빛 구름이 피어났다는 데서 따온 것이다. 화운사는 수원에 살던 거사 우암 차채윤이 1938년 창건해 승려 화응이 주지를 맡으면서 사격을 갖추게 되었다. 근대에 창건된 사찰로 경내에는 특기할 만한 당우는 없고 경기도 유형문화제로 지정된 용인화운사목조여래(아미타,약사)좌상이 있다. 이 불상들은 김제 금산사에서 이운해온 것으로 현재 화운사 대웅전과 선원의 본존불로 봉안되어 있다. 아미타불에는 서방불이, 약사불에는 동방불이라는 먹글씨가 쓰여 있고, 복장 유물에서 1628년에 조성된 것이라 기록되어 있어 조선 중기 불교 조각사 연구에 귀중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다. 화운사는 용인 어린이상상의숲과 이웃하고 도심과 가까운 곳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서용인IC에서 차량으로 약 6분 소요된다. 인근에 경기도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등이 있다.

도도한밥상

10.4 Km    0     2024-01-05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13

도도한 밥상은 엄선된 신선한 식재료와 정성이 만나 최고의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영광식 보리굴비, 한방소갈비찜, 여수꼬막무침, 남도떡갈비, 철판주꾸미 등의 메인요리가 있으며 열 가지 이상의 반찬이 함께 나와 남도식 한정식을 제대로 맛볼 수 있다.

동탄미미칼국수

동탄미미칼국수

10.4 Km    2     2022-12-02

경기도 화성시 동탄치동천로2길 16

동탄미미칼국수는 무봉산 근처 맛집으로 유명한 샤부샤부 칼국수 전문점이다. 메뉴는 매운맛과 하얀 맛으로 구분해서 판매하는데 소고기와 야채를 먹은 후 칼국수를 끓여 먹고 마지막으로 볶음밥 혹은 죽을 즐기는 코스 메뉴이다. 소고기 대신에 닭한마리 샤브샤브 칼국수를 코스 요리로 즐길 수도 있다. 닭한마리 샤브샤브 칼국수는 준비에 시간이 걸리는 요리라서 예약하고 방문하면 즉시 즐길 수 있다. 기다리는 시간이 싫다면 만두전골을 주문하면 된다. 사이드 메뉴로 미나리무침, 왕만두, 소고기 셀프 주먹밥을 추가로 주문해서 먹을 수도 있다. 매장은 널찍하고 좌석이 많아서 단체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식사한 후에는 후식으로 보리 과자와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집에서 더 먹고 싶은 방문객이 있다면 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다. 주차는 매장 앞에 하면 된다.

쌀을 부어 물처럼 보이는 지혜를 만나다

쌀을 부어 물처럼 보이는 지혜를 만나다

10.4 Km    2951     2023-08-08

독산성은 임진왜란 때 권율 장군이 말에 쌀을 부어서 마치 물이 풍부한 곳으로 보여 왜군이 포위를 풀고 돌아가는 틈을 타서 적을 물리쳤던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이다. 이와 함께 보적사와 독산성 산림욕장까지 차례로 둘러볼 수 있다. 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을 주제로 조성된 물향기수목원은 도심에 위치해 있어 숲과 도심환경이 잘 어우러진 수목원이다.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10.4 Km    10     2023-03-16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길 146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미래를 빛낼 어린이들의 놀이터이자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다.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화성시가 설립하였으며, 영유아, 아동,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유관기관이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에 자리잡고 있다. 또한 직업체험관을 비롯하여 공연장, 강의실, 기타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다. 키즈체험관은 15개의 다양한 영역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체험-놀이-교육의 통합이 이루어지는 창의적인 11개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유아부터 초등까지 다양한 연령이 체험 가능하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 등과 같은 교육기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주 대상으로 한다. 각 체험실에서는 어린이의 발달과 연령에 따라 두 가지 수준(1수준 : 5~8세 / 2수준 : 9~13세)으로 구분된 교육 내용을 기초로 전문 체험강사가 개별적인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소집단을 구성하여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커피트레인

커피트레인

10.4 Km    0     2023-12-06

경기도 의왕시 왕송못서길 32

경기도 의왕시 왕송호수 인근에 위치해 있는 카페이다. 입구 위 벽면에 콧수염에 모자를 쓴 아저씨가 창문틀에 새와 함께 앉아 있는 그림이 간판처럼 있는데 내부로 들어서면 그 모양의 다양한 굿즈를 만날 수 있다. 주문과 계산을 하는 1층에 들어서면 파도 물결을 연상하게 하는 목재 인테리어가 돋보이고 2층과 3층은 삼면이 통창으로 되어 있어 나무와 산 등을 내려다보면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층고가 높아 답답하지 않고 SNS 용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인기가 많다. 단, 커피 트레인 이용 시간은 1시간으로 정해져 있다. 의왕역에서 차량으로 2분,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다.

군산집본점

군산집본점

10.4 Km    0     2023-10-11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로192번길 4

하얀 마을 탄천 옆에 있던 구미동 군산집이 2016년에 분당서울대병원 위 골안사 입구(분당구 구미동 274-2, 3층)로 확장 이전했다. 등산로 입구에 있어서 사람들 왕래가 잦고 찾는 사람도 많을뿐더러 아귀찜 맛집으로 TV 프로그램 ‘VJ특공대’에 방영되면서 더욱더 유명해졌다. 양념이 깔끔하고 간도 적당하며 식감이 좋다. 매운맛은 조절하여 주문이 가능하며 마지막에 볶음밥도 먹을 수 있다.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

10.4 Km    25397     2024-05-17

경기도 오산시 지곶동

독산성은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본성의 총연장은 1,100m이며 내성은 350m이 달하는 아담한 산성이다. 독산성의 처음 축조 연대는 분명치 않지만 독산성의 위치적 특성이 용인, 양지 간에 있는 고성과 남한산성이 기각지세를 이루어 왕도의 문호를 굳게 한다는 전략상의 이점이 있는 것으로 보아 매우 중요한 곳이었음을 알 수 있다. 기록에 의하면 원래 백제가 쌓은 고성이었고, 신라통일기나 고려 시대에서도 군사상 요지로 되어 왔다. 독산은 본래 석대산, 향로봉이라고 불려 왔고 조선시대에는 독산성이라 불려 왔으나 임진왜란 때 권율 장군이 폈던 진묘(眞妙)한 병법 전략에 연유해 지금은 ‘세마산’ 또는 ‘세마대’라고도 부르고 있으며 정상에는 이승만 대통령 친필의 세마대라는 현판이 붙은 누각 건물이 있다.

독산성은 군사기지로서의 주요 위치에 놓여있긴 하지만, 샘물의 부족이 흠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 때문에 1593년(선조 26) 명나라 원군이 평양을 수복하고 남하함에 전라도 순변사이던 권율 장군이 명군과 호응하여 서울을 수복하고자 2만 명의 군사로 이곳에 진을 치고 대군과 대치한 독산성 전투는 너무나 유명하다. 그때 우키다 히데이에가 이끈 왜군은 이 벌거숭이산에 물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탐정 군사에게 물 한 지게를 산 위로 올려 보냈다. 그러나 권율 장군은 왜군의 의도를 꿰뚫어 보고 백마를 산 위에 끌어올려 흰쌀을 말에 끼얹어 말을 씻는 시늉을 하게 하였다. 이것을 본 왜군은 성내에 물이 많은 것으로 알고 퇴각하였다고 한다. 이와 같이 샘물의 부족한 단점을 권율 장군이 슬기롭게 극복한 세마대의 일화가 전해지고 있으며, 1957년 민관으로 구성된 ‘세마대중건위원회’에 의해 복원되었다.

※ 1977년 간행된 전국 문화유적 총람에 의하면 「독산성 및 세마대지」의 연혁에 대해 백제 때 축성된 고성이었고 통일신라나 고려 시대에도 군사상 중요한 요지로 되어 왔으며 임진왜란 때 권율 장군이 주둔했고 변이중으로 하여금 화포를 발명, 제작하게 하여 행주대첩에서 승전케 하였다. 또한, 임란 후 조정에서 독산성에 세마대를 장엄하게 세우고 병기창을 두어 무예 연습을 하게 하였으며 정조 16년(1792년)에 독산성과 세마대를 중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