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Km 2025-07-24
서울특별시 중랑구 용마산로112나길 41
삼룡사는 서울 중랑구 용마산 자락에 위치한 대한불교 천태종 소속의 사찰로, 약 3,000명의 불자가 신행 활동을 하고 있다. 도심 속에서도 아름다운 전통 사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연건평 4,297㎡)로 구성되어 있으며, 4층은 대불보전, 3층은 법화삼매당, 2층은 소법당과 신행 단체 휴식공간, 1층에는 종무실과 공양실, 주방 등이 있다. 주요 신행 단체로는 삼화합창단, 청년회, 진여다도회, 정토회, 우담바라 꽃꽂이회, 연화봉사회 등이 활동 중이다. 다양한 불교 행사와 문화 활동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사찰로 지역 사회와의 연계성도 높다.
5.3Km 2025-01-17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로 104 (성수동2가)
성수역 3번과 4번 출구 사이, 붉은색 벽돌을 쌓은 커다란 건물이 있는데, 신세계프라퍼티가 MZ세대를 타깃으로 처음 선보이는 도심형 복합상업시설, 스탈릿 성수이다. 지하철 2호선과 연결되어 접근성이 뛰어난데다 패션 뷰티 브랜드, 체험형 콘셉트 스토어, 쇼룸, 맛집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어 성수동 데이트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매장은 건물 1층에 위치한 모나미 스토어이다. 모나미의 다양한 상품을 구매하는 것은 물론, 15가지의 잉크를 배합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잉크를 만드는 잉크랩 체험도 할 수 있다. 와인, 위스키, 칵테일 등 모두의 취향을 만족시킬만한 다양한 주류를 판매하는 와인앤모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레스토랑 스케줄 성수까지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5.3Km 2024-12-05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11가길 10 (가회동)
02-742-3410
북촌빈관 by 락고재는 2022년 3월 오픈한 한옥으로, 북촌 최고의 전망을 품고 있는 명상 한옥 공간이다. 1층에는 차와 떡을 판매하는 카페가 있고, 3층에 숙소가 있는데, 객실은 사랑방, 안방, 건넌방 총 3개가 있다. 대청마루 앉아 밖을 보고 있노라면 종로 도심과 남산의 풍광이 한눈에 들어와 시원함을 선사한다. 화장실에는 편백욕조가 있어 따뜻한 물어 들어가 하루의 피로를 녹일 수 있다. 조식은 한식이나 컨티넨탈식으로 제공된다.
5.3Km 2024-12-22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39
010-5355-3029
서울 종로구 경운동에 자리한 시은재는 대를 이어 지켜온 한옥으로, 얼핏 봐도 오랜 세월을 느낄 수 있다. 안방과 별채, 작은방 3개 객실을 운영하는데, 안방에는 유일하게 거실이 있다. 객실마다 화장실을 갖췄고, 공용 주방시설엔 각종 주방용품과 세탁기를 구비했다. 개별 객실 숙박은 물론 시은재 전체를 빌릴 수도 있다. 종로구에 위치해 주변 관광지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자차 이용시 공용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5.3Km 2025-03-14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57 (경운동)
다보성 갤러리는 1983년에 문을 연 이래 수준 높은 다수의 고미술품과 귀중한 사료를 수집하여 국립 박물관을 비롯하여 시립, 공립, 각 대학 박물관, 사립박물관 등에 공급시키는 일에 힘써왔다. 외국으로 흘러 나갈 뻔했던 최상급 문화재도 지켰으며 일본 등지로 팔려 가는 귀중한 북한 문화재들을 치열한 경쟁 끝에 국내로 들여오기도 하면서 우리 문화유산 지킴이 역할을 해 왔다. 다보성 갤러리는 우리 선조들이 실제 생활에서 쓰던 작고 소중한 소품들을 모아 매년 전시한다. 지필묵연의 문방사우를 비롯하여 개구리 모양의 작은 연적, 원앙의 모양을 조각한 향로뚜껑, 신라시대 토우와 조선시대 백자인형 등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전시된다.
5.3Km 2025-03-13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57 (경운동)
천도교의 중앙교당으로 종교의식과 일반행사를 하는 곳이다. 천도교 3대 교주였던 손병희의 주관으로 1918년에 시공하여 1921년에 완공되었다. 교인들로부터 성금을 모아 공사비로 충당하였는데, 공사비에서 남은 돈은 3·1운동 자금으로 사용하였다. 독립운동 기금을 모으기 위해 대교당 건축이란 명분을 앞세워 1918년 4월 건축공사를 시작하였는데, 이듬해에 천도교가 3·1운동의 중심단체로 활동하면서 건축비를 독립운동자금으로 사용하게 됨으로써 공사가 늦어졌다. 이곳에서는 천도교의 종교의식 외에 각종 정치집회, 예술공연, 강연회 등 일반 행사가 개최되었는데, 당시 이 건물은 비교적 높고 웅장하여 명동성당, 조선총독부 건물과 더불어 서울시내 3대 건물로 꼽혔다. 3·1운동 전후하여 지어졌기 때문에 이 건물은 천도교의 보국안민 기치를 상징하게 되었다. 건물은 붉은 벽돌을 주재료로 하고 화강석을 섞어 써 색과 재질감의 조화가 뛰어나다. 한국의 근대건축에서는 보기 드문 젯세션(Secession, 분리파) 양식의 건축이다. 이는 일본인 나카무라 요시헤이가 독일인 건축가 안톤 페러를 직원으로 채용함으로써 독일의 건축사조를 접한 데서 큰 영향을 받은 것이다. 1층과 2층의 날개 부분에는 사무실이 있었다. 건물의 몸체는 내부기둥이 없는 강당 형식의 대집회실로 되어 있는데, 이는 상당히 큰 폭의 공간을 덮을 수 있는 높은 수준의 구조적 해결방법이 적용된 것이다.
5.3Km 2025-04-10
서울특별시 중구 서애로 26
필동면옥은 평양냉면을 선보이는 곳이다. 대체로 북쪽 지방의 음식은 담백한 맛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평양냉면은 함흥냉면과 달리 슴슴한 맛이 특징이다. 화학조미료에 익숙해진 입에는 다소 생소한 맛일 수 있지만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더 없는 별미이다. 냉면과 함께 먹어야 하는 만두와 편육, 수육도 이곳의 또 다른 명물이다. 평양식 만두는 먹음직스러운 크기에 꽉 찬 만두소가 일품이고, 편육은 질 좋은 고기를 잘 삶아서 새우젓 양념에 살짝 찍어 먹어야 제맛이다. 편육 또한 두툼하면서 부드럽다.
5.3Km 2024-07-03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5가길 7 성수역 현대테라스타워
미오 도쿄 다이닝은 일본 정통 경양식집을 테마로 성수동에 위치해 있다. ‘미오(MieO)’는 오너 셰프의 이름이기도 하지만 우리말로 ‘나만의’라는 뜻이기도 하다. 모든 요리는 셰프가 30년의 도쿄 생활에서 터득한 레시피로 일본 정통 함박스테이크와 치킨스테이크 등을 중심으로 만든다. 데미그라스 소스와 와후소스 등 각종 소스를 수제로 만들고 있다. 요리는 기본 고젠(한상 차림 메인요리, 밥, 국, 샐러드, 디저트)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각 지역에서 나는 재료를 엄선하여 매일 사용할 만큼의 양만 만든다. 일본 정통 경양식을 즐기고 싶다면 미오 도쿄 다이닝을 방문하는 걸 추천한다. ※ 노키즈존, 노칠드런존, 노펫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