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Km 2025-01-15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만성북1길 7
전주의 혁신도시 만성동에 있는 오블릭은 파스타와 브런치 메뉴로 유명한 양식 레스토랑이다. 널찍한 매장에 우드톤 인테리어이다. 넓은 통창 유리로 젊은 고객들에게 데이트나 소개팅하기 좋은 식당으로 소문난 곳이기도 하다. 브런치 메뉴는 대부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음식들로 구성됐다. 시그니처 메뉴인 오블릭 브런치에는 치아바타, 베이컨, 치즈 스크램블 드 에그 등이 함께 나오며, 이외에도 프렌치토스트나 오픈 샌드위치, 에그인 헬 같은 메뉴도 찾아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파스타와 리소토, 스테이크, 피자 등 역시 일반적인 양식 레스토랑에서 기본적으로 볼 수 있는 메뉴들이지만, 감성적인 플레이팅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요리에 곁들일 와인과 커피, 맥주 등 주류도 판매하고 있어 저녁에 가볍게 한잔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8.9Km 2025-03-06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용진읍 구억명덕로 19
063-243-1397
당일 직접 잡은 한우고기의 육회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차돌박이, 안창살 등을 맛볼 수 있다. 이곳은 얼리지 않은 생육을 손으로 직접 먹음직스럽게 잘라주고, 또 돼지고기와 함께 직접 고기를 판매하기도 한다. 초포가든은 매콤한 겉절이 등 밑반찬과 물엿에 졸인 호박조림도 별미이다.
19.0Km 2024-02-1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2가
전주 덕진구 호성동에 있는 두루미밥상은 넓은 대형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는 가성비 좋은 한정식 맛집이다. 물 좋고 산 좋은 진안에서 공수한 신선한 재료들을 사용해 어머니의 손맛을 재현한 음식들을 선보인다. 최소한의 좋은 재료만을 넣고도 충분히 맛을 내는 것이 유일한 비법이라 소개하며, 1~2만 원대의 가성비 좋은 특별한 한정식을 제공한다. 실내 공간이 넓어 돌잔치, 생일 모임, 환갑 모임 등을 할 수 있다. 계절에 따라서 제철 재료를 이용하기 때문에 두세 가지 기본 찬이 변경될 수 있다.
19.0Km 2024-12-10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경천면 오복대석길 45
사서삼경 중 「서경」에 수록된 인간의 다섯 가지 복(福)을 수(壽), 부(富), 강녕(康寧), 고종명(考終命), 유호덕(攸好德)이라 하는데, 지역민의 성품이 유순하고 욕심 없이 편안히 살고 있다 하여 이 다섯 가지 복을 누리는 곳이라는 오복마을의 이름을 갖게 되었다. 원래 이 마을 가운데로 도로가 나기 전까지는 갱금마을과 하나의 마을이었으며, 옛 이름은 개가 앉아 있는 형상의 곳이라는 의미인 개안지미라 불렸다. 현재 경천면사무소와 파출소, 보건소, 도농교류센터 등이 있는 경천면의 구심점이며, 경천애인권역 활성화센터와 체험휴양시설인 농촌사랑학교가 위치한 마을이다. 경천애인권역의 농촌체험인원은 연간 10,000여 명 정도이며, 마을에서 1㎞정도 남쪽으로 가면 3000평 규모의 편백숲이 있고, 마을 가운데 흐르고 있는 1급수인 구룡천가에 12,000평 경천체육공원이 있어 축구, 농구, 배구, 족구 등을 즐길 수 있다. 경천애인농촌사랑학교 숙박, 체험, 강당, 식당, 수영장, 동물농장, 구룡천 돌다리, 캠핑장 이용은 경천애인권역 활성화센터에서, 경천체육공원 축구장, 농구장, 배구장, 족구장 이용은 면사무소를 통해 이용안내를 받을 수 있다.
19.0Km 2024-06-05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용진읍 두억길 13-12
완주군의 종남산과 서방산 자락에 있는 두억마을은 밀양 박씨 집성촌으로 우리나라 8대 명당 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다. 한옥과 넓은 잔디밭이 어우러진 밀양 박씨 제실을 중심으로 과거시험 체험, 전통 놀이 등 다양한 체험이 이루어지며 한옥 숙박까지 이용할 수 있다. 마을 해설가와 함께 명당인 밀양 박씨 정경부인 묘소까지 올라가 보는 숲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며 2009년 농촌체험마을로 지정된 이후 연간 1만여 명이 방문하여 농경문화 활성화를 이끄는 농촌 치유 마을로 성장하고 있다.
19.0Km 2025-01-2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사거리길 49
전주 한옥마을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만수식당 본점은 가족끼리 식사하기 좋은 한식집이다. 규모도 크고 주차 공간도 넉넉해 주차 걱정 없이 들리기 좋다. 만수식당의 만수는 식당을 찾은 고객들에게 만수(萬壽)무강하고 넉넉하게(滿水) 드시라는 뜻에서 비롯된 이름이다. 그에 걸맞게 푸짐한 양과 질 좋은 재료들로 건강한 메뉴들을 선보이는 이곳의 대표 메뉴는 만수탕이다. 만수탕은 하루 100그릇 한정으로 제공되는 요리로, 부드러운 갈빗살과 능이, 낙지를 진한 갈비탕 육수에 푹 고아 만든 보양식이다. 이 밖에도 보양에 좋은 전복돌솥밥과 갈비탕, 육전냉면, 장터국밥, 우아한 아구 갈비찜 정찬 등이 있다. 매장 한쪽에는 어린이를 위한 키즈 시네마도 있다. 인근에 전주덕진공원, 오송제, 전주동물원, 세병공원 등이 있다.
19.1Km 2024-01-05
충청남도 논산시 시민로132번길 52
내동춘천닭갈비는 논산에서 맛있다고 유명한 닭갈비 맛집이다. 100%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하고 있어 신선하고 맛있다. 깔끔하고 가성비 좋은 맛집으로 추천한다.
19.1Km 2025-04-22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상리로 50
7~8가지 약재를 우린 물로 밥을 짓는 ‘약용비빔밥’이 대표 메뉴다. 약용 비빔밥에는 기본적인 비빔밥 재료 외에 밤, 대추와 같은 맛은 물론 몸에도 좋은 한약재가 함께 얹어져 나온다. 비빔밥에 넣는 고추장도 직접 담그는데, 사과와 배, 양파를 넣고 발효시켜 기분 좋은 달큰함이 느껴진다.
19.1Km 2025-08-1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추천로 217-5 (팔복동1가)
전주천은 전주시를 가로질러 삼천과 합류해 만경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하천으로 총길이 41.5㎞로 전주에 흐르는 6개의 하천 중 가장 길다. 전주천은 지난 1990년대 말까지만 하더라도 생활하수와 폐수, 콘크리트 제방 등으로 오염돼 4~5급수의 물이 흐르는 하천이었다. 하지만 지난 1998년 전주천 자연형 생태하천복원사업을 통해 1급수의 물이 흐르는 하천으로 탈바꿈했다. 전주천에는 1급수에서만 산다는 쉬리와 갈겨니, 버들치 그리고 천연기념물인 수달과 원앙, 멸종위기종인 삵과 흰목물떼새도 만날 수 있다. 여러 생명체가 살아가는 전주천은 환경부 자연형 하천 정화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여러 지자체에서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물길을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조성되어 있어 전주시민들의 휴식과 운동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봄날의 벚꽃길과 가을의 물억새 군락이 그림같이 펼쳐져 사람들이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전주천 자전거길은 도보 길과 구분되어 있고 별다른 장애물이 없어 경관을 감상하며 자유롭게 자전거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한옥마을과 남부야시장, 남천교와 청연루, 전주천을 가로지르는 운치 넘치는 징검다리와 한벽당과 한벽굴 등 중간에 잠시 길을 멈추고 가볼 곳들도 많다. 또 전주시 공영자전거 대여소인 ‘꽃싱이’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시간제한 없이 자전거를 대여해 라이딩을 즐길 수도 있다.
19.2Km 2024-10-24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1가
도심의 생태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게 될 전북 전주 오송제는 산소공장으로 불리는 오리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또 이곳에서는 청정지역에서 서식하는 각종 곤충들도 서식하고 있어 도심 속 생태의 ‘보고(寶庫)’로 남겨진 생태습지이다. 오송제는 만수면적이 3.5㏊, 총저수량 4만 7,200㎥, 유효저수량은 4만 5,400㎥로 주변에 과수원과 논이 인접하고 있으며 상류지역에는 산림청의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종인 ‘낙지다리’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특히 오송제에는 청정지역에서 서식하는 밀잠자리와 노란잠자리, 깃동잠자리, 모메뚜기, 게아제비, 풍뎅이, 네팔나비, 부처나비, 소금쟁이 등 육상곤충상이 유일하게 서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건지산에 둘러싸여 있는 오송제 주변에는 이산화탄소(CO₂)의 흡수역할을 하고 산소(O₂)가 생산되는 오리나무가 군락지 숲속을 이루고 있다. 이와 함께 부들과 갈대, 말즘 등 다양한 수생식물과 붕어, 잉어, 송사리, 동자개 등 4목 5과 8종이 서식하면서 황새와 기러기, 딱따구리, 두루미, 쇠오리, 기러기 등 철새들이 둥지를 틀고 잠을 자는 등 생태호수로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봄이면 생명의 시작을 알리고 여름이면 그늘을 제공하고 가을이면 오색단풍으로 물들며 겨울이 되면 멋스러운 하얀 옷을 입은 오송제가 찾는 이들을 반긴다. 올렛길이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에 걷기열풍을 몰고 왔다. 걷기가 사랑받는 이유는 남녀노소 누구나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투자 없이도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유산소성 운동이며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 경관까지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오송제는 걸으면서 건강도 찾고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산새가 노래하고 자연이 함께하는 오송제를 찾아 걸어보자! 건강은 물론 맑은 심신은 덤으로 찾아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