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Km 2025-08-25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14길 5-43 (오산동)
신가객잔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신리천 카페거리에 있는 중국 식당이다. 대표 메뉴는 숙주가 들어간 쟁반짜장과 바삭한 탕수육이다. 냉채류부터 해산물, 돼지고기 요리까지 메뉴가 풍부해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킨다. 매장 앞에 주차장이 있으나 넉넉하지 않아 주변의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고 매장에 알리면 1시간 무료 주차권을 지급한다. 식사 시간엔 웨이팅이 있어 따로 대기 공간을 마련해 두었다.
13.8Km 2025-08-26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14길 5-49 (오산동)
소호손칼국수는 화성 동탄에 있는 칼국수, 칼제비 식당이다. 테이블마다 항아리에 겉절이를 담아 두고 칼국수나 칼제비에 곁들어 먹게 한다. 주인장이 손으로 직접 떠넣은 수제비가 쫄깃하고, 바지락을 아끼지 않고 사용해서 줄 서서 먹어야 하는 칼국수 집이다. 바지락을 까먹는 것이 귀찮은 방문객은 멸치칼국수나 멸치칼제비를 즐길 수도 있다. 신리천 카페거리에 있는 집이라 주차는 가게 앞 갓길을 이용해야 한다.
13.8Km 2025-10-30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암길 50
1919년의 3·1운동은 개신교가 한국민족주의 운동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계기가 됐다. 개신교는 3·1운동에서 지도적 역할을 담당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독립만세시위 중 상당 부분이 개신교신자들에 의해 주도됐다. 그만큼 일제의 무자비한 탄압에 의한 피해도 많았는데 이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곳이 경기도 화성시의 제암리교회이다. 일본 경찰은 1919년 4월 15일 오후 제암리교회에 신자들을 모이게 한 후 문을 폐쇄하고 교회에 불을 지르면서 무차별 총격을 가했으며, 이는 4월 5일에 일어난 만세운동에 주도적 역할을 했던 제암리교회에 대한 무자비한 보복이었다. 1905년 8월 제암리 이장이었던 안종후의 주도로 설립된 제암리교회는 동족부락이라는 특성 때문에 유난히 강한 단결력을 지녔는데 3·1 운동 때도 이 같은 성격은 그대로 나타났다. 1959년 4월 사건 현장에는 이승만 대통령의 친필로 된 3·1운동 순국기념탑이 세워졌고, 1970년 9월에는 일본의 기독교인과 사회단체들이 속죄의 뜻을 담아 보내온 1천만 엔의 성금으로 새 교회와 유족회관이 건립됐다. 또 1982년 9월 정부에 의해 대대적인 유해 발굴작업이 실시돼 교회 옆에 마련된 묘소에 안장됐으며, 다음해 7월 기념관과 새 기념탑이 세워졌다.
13.8Km 2025-10-30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덕봉리
경앙사는 오진영 선생의 문인들이 조선 후기 대표적인 성리학자인 노주 오희상을 비롯해 간재 전우, 석농 오진영 선생의 학덕과 절개를 기리기 위해 위패를 봉안하고 제향을 올리는 사당이다. 매년 음력 3월 10일 제사를 지내고 있다. 건물은 총 26㎡(8평)로 겹처마 맞배지붕의 한옥이며, 홍살문, 삼문, 사당 등이 차례로 배치되어 있다. 특히 현판 액자는 석농의 제자인 월헌 이보림 선생이 썼다고 전해지는데 여기서 경앙은 ‘산은 사람을 우러러보고 길은 사람이 많이 다니므로 천하만인에게 존경받는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오희상 선생은 일찍부터 학문에 힘써 성리학의 일가를 이루었고, 정조 24년(1800) 세자익위사 세마가 된 후 여러 차례 벼슬을 하다가 사직하고 광주 징악산에 은거하면서 성리학 연구에 힘썼으며 사망 후엔 헌종 7년(1841) 이조판서에 추증되었다. 전우 선생은 경전을 깊이 연구해 당대 최고의 학자라는 평을 들었으며 을사늑약 때 을사오적의 참형을 요구하는 상소를 올렸으나 이를 전하지도 못하자, 다음을 기약하며 후진 양성에 힘을 썼다. 의병운동과 3·1 운동 등 항일운동이 거셌던 시기라 이를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개의치 않고 계화도에서 수많은 제자를 가르치고 60여 권의 저서를 남겼다. 오진영 선생은 전우 선생의 제자로 을사늑약에 분개하여 각국의 공관과 정부에 부당함을 알리는 글을 보냈으며, 이수홍과 파리 만국회의에 보낼 공문을 작성하였으나 전달에 실패했다. 1938년 화양동 만동묘 철거를 반대하고 추담별집을 간행, 배포했다. 흰옷과 검은 갓으로 끝까지 항일의 뜻을 굽히지 않았고 학문 연구와 제자 양성에 힘썼다.
13.8Km 2025-07-02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로152번길 57-29 (외삼미동)
용궁갈비는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동에 위치한 돼지갈비 전문점이다. 동탄 푸드타운에 회색 2층 건물로, 1층은 테이블로 되어 있고, 2층은 각종 모임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룸으로 되어 있다. 한돈 인증점인 용궁갈비는 최고급 원육만 사용하며 천연 과일로 양념해 제공하는 돼지갈비가 인기 메뉴이다. 함흥냉면에 또한 들어가는 모든 재료를 직접 만들고 있어 갈비만큼 인기가 좋다. 가족 단위 손님을 위해 놀이방과 유아용 식탁 의자도 준비되어 있다.
13.8Km 2025-07-29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서동대로 1531
평택서부문화예술회관은 평택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공간이다. 연극, 음악회, 발레 등의 규모가 큰 문화예술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공연장을 운영하고 있다. 대공연장은 768석의 객석을 갖춘 공연장으로 다양한 장르를 수행할 수 있는 종합문화예술공간이다. 소공연장은 강연 및 발표회 등 소규모 행사를 하기에 적합한 공간으로 168석을 갖추고 있다.
13.9Km 2025-06-17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덕봉서원로 265
그루터기는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어죽 맛집이다. 안성에는 맛있는 여덟 가지 맛이 있는데 이를 안성 8미라고 한다. 안성 8미 중 하나인 어죽이 대표 요리인 이곳은 메뉴도 간단하다. 어죽과 해물부추전 단 두 종류의 요리만 자신있게 제공하고 있다. 어죽 안에는 약간의 수제비, 소면, 밥이 들어 있다. 평택에서 안성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에 접근성도 좋다.
13.9Km 2025-10-30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덕봉길 68-5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500년 동안 단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지내온 산신제는 500년의 역사 동안 해주오 씨를 명가로 만들었던 훌륭하신 선대 조상님들의 흔적이다. 마을 뒤 고성산 아래 풍수지리의 삼수혈을 따라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풍수지리의 마을이다. 또한 선대 어르신을 공경하는 후손의 마을이 가득 담긴 19개의 크고 작은 묘역들과 선비 정신으로 충, 효, 예를 지키며 살아온 마을의 전통 관습 등 옛 모습 그대로 잘 보존된 마을이다. 예전부터 해주오 씨가 모여 살던 해주오 씨 집성촌으로, 관련 문화·역사 자원을 비롯해 빼어난 자연, 생태 자원 및 인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 3·1 운동의 본거지로 근대사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던 마을이며, 안성선비마을은 선비정신과 문화, 역사를 소중히 간직하고 지키며 살고 있다. 그 중심에 해주오 씨 문증의 조상과 가족을 위하는 마음이 있는 곳이다.
13.9Km 2025-06-17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덕봉서원로 312
진아짬뽕은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에 있는 중화요리 집이다. 명성만큼이나 오래된 정통 중화요리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짬뽕이다. 짬뽕에 다진 생파가 올라간다. 짬뽕 고유의 매운맛과 향을 잡아주는 것이 진아짬뽕의 특징이기도 하다. 탱글탱글한 식감이 좋은 면은 다른 중화요리 집의 면보다 얇다. 진아짬뽕은 공도에서 양성으로 넘어가는 덕봉서원로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