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Km 2025-03-19
광주광역시 동구 성촌길 6 (운림동)
무등산 국립공원 초입에 자리한 드영미술관은 ‘대중과 함께하는 미술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과 예술가들이 함께 소통하며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창조공간으로 발돋움해 나가고자 설립되었다. 드영미술관은 ‘영원한 젊음’을 모토로 2018년 5월 1일 개관한 등록 시립미술관으로 지역의 새로운 복합문화 공간으로서의 변화과정을 선보이고자 한다. 또한, 국내·외 아티스트를 비롯하여 지역의 젊은 작가들의 창작의 장이 되도록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미술관의 역할과 시각 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복합미술관인 드영미술관은 전시공간과 교육실을 활용한 기획전시, 특별전시, 상설전시, 성인강좌, 어린이 뮤지엄교육, 심포지엄, 워크숍 등의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들을 다채롭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8.2Km 2024-04-08
광주광역시 동구 지호로124번길 32
빈드럭스는 광주광역시 지산동에 위치한 대형카페이다. “우리 직원이 고객에게 무례한 행동을 했다면 직원을 내보내겠습니다. 그러나 우리 직원에게 무례한 행동을 하시면 고객을 내보내겠습니다.” 빈드럭스 대표의 경영철학을 담은 문구를 카페 입구에 새겨 놓았다. 대형카페인만큼 내부가 널찍하고 좌석도 많으며, 곳곳에 독립적인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프라이빗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대표메뉴는 코코넛의 고소한 풍미와 커피가 조화를 이루는 슬러시 형태의 라떼인 코코럽이다. 차가운 우유와 바닐라 아이스크림, 에스프레소의 조화로운 포세이돈 라떼, 귀리로 만든 식물성 우유가 사용된 오트밀라떼 등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다. 빈드럭스 3층은 대관도 가능하다. 강연, 세미나, 설명회, 교육 등 각종 소모임 등 다목적 공간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모임 분위기에 맞게 직접 꾸밈도 가능하다. 대관 시 이용시간은 4시간이며, 최대 5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8.3Km 2025-05-13
광주광역시 동구 지호로124번길 10-1
010-5626-0712
가격이 비싸 소비층이 극소수였던 바닷가재 요리를 캐나다 노바스코샤 근해에서 잡힌 바닷가재를 항공편으로 22시간 내에 직수입하여 대량 공수해 최고의 신선도와 맛을 지키며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 여러 방송에도 출연하였으며 2016년~2017년 제 6기 광주시 맛집으로 선정되었다.
8.3Km 2025-03-24
광주광역시 동구 의재로 222
전통문화관은 남도의 자랑스러운 전통문화를 보존 및 전수하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공간이자 함께 만들고 배우는 창작공방(創作工房)이다. 무등산 국립공원 초입에 위치한 전통문화관은 2012년 전통한옥 무송원(撫松院)을 이설 및 복원해 조성하고, 무형문화재 작품전시관과 전수실 및 서석당, 입석당, 너덜마당 등의 문화공간이 있다.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주말상설공연인 토요상설공연과 무등풍류뎐, 무형문화재 대시 민 교육인 전통문화예술강좌, 내외국인 관광객 및 청소년을 위한 전통문화예술체험, 공예 및 전통음식 체험 등의 친환경적 프로그램, 그리고 무등산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특별기획프로그램과 무등산권 활성화를 위한 10월의 무등울림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아름답고 넉넉한 무등의 품속에서 우리의 옛것을 보고 배우며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관이다.
8.3Km 2024-06-04
광주광역시 북구 동문대로 260
1991년 2월 개장한 각화동 농산물 도매시장은 부지면적 56,206㎡에 건축면적 35,657㎡의 크기로, 호남 최대의 농산물 도매시장이다. 과실류, 과채류, 뿌리채소류, 엽채류 등의 도매가 경매를 진행하는 곳으로 산지 유통인이 출하한 농산물을 광주원협, 광주청과, 중앙청과 등 3곳의 도매시장 법인에서 경매하여 중도매인(도매시장에 상장된 농산물을 매수하여 도매 거래하거나 매매를 중개하는 영업을 하는 자), 매매참가인(농산물을 직접 매수하는 가공업자, 소매업자, 수출업자, 소비자 단체 등 실수요자)에게 매매한다.
8.4Km 2025-04-23
광주광역시 동구 의재로 222 전통문화관
062-670-8511
오는 5월 24일부터 이틀간 무등산 자락 전통문화관과 그 일대에서 2025 무등울림축제가 개최된다. 축제 슬로건인 '산과 바다가 만나는 곳'은 전통문화의 가치를 계승하는 정신과 이를 재해석하여 만드는 다채로운 모습을 산과 바다에 비유한 것이다. 개막공연으로는 광주국악방송과 함께 평소 만나보기 힘들었던 국악인들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먹거리 푸드트럭와 문화장터를 운영하며, 다양한 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8.5Km 2024-09-04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물염로 161
중종 명종대에 성균관 전적 및 구례, 풍기군수를 역임한 홍주 송씨 물염 송정순이 16세기 중엽에 건립한 정자이다. 후에 외손 금성 나씨 나무송, 나무춘 형제에게 물려주었고, 그 후 수차례 중수와 함께 1966년, 1981년에 중수하였다. [물염]은 세속에 물들지 말라는 뜻이다. 화순적벽에서 3km 상류에 위치한 물염정은 방랑 시인 김삿갓이 경치에 반해 자주 찾았던 정자로, 정자 옆에는 난고 김병연의 시비와 동상이 있다. 병풍처럼 둘러친 물염적벽의 기암절벽과 소나무 숲의 운치, 그리고 깊은 계곡과 단애의 풍치를 정자 위에서 바라보고 있노라면 마치 신선이 노닐던 선경 속으로 빠져들게 할 만큼 멋진 절경을 연출한다.
8.5Km 2025-03-19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야사은행나무길 7
화순 이서면의 은행나무는 수령은 500여 년이며, 나무의 크기는 높이가 27m, 가슴높이의 둘레가 9.12m, 뿌리 근처 둘레가 11.2m로 야사리 마을의 한구석에 있다. 줄기 중심은 동굴처럼 뚫어졌으나 나무에서 싹이 나와 자라고 있다. 가지 사이에는 혹 또는 짧고 뭉뚝한 방망이처럼 생긴 유주나무가 아래를 향해 달려있다. 조선 성종때 이곳에 마을이 들어서면서 심은 것이라고 하며, 신통력이 있어 국운이 융성하면 나라의 화평을 알리고, 때로는 우는 소리를 내어 전란과 나라의 불운을 알렸다고 한다.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를 신성하게 여겨 매년 정월 대보름에 제사를 지내고 새해의 풍년과 행운을 기원했다고 한다. 이곳 야사리 마을이 형성되면서 심었다고 하여 마을의 수호신으로 보호하고 있다.
8.5Km 2025-03-17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적벽로 630-1
동복천 상류인 창랑천에는 약 7km에 걸쳐 수려한 절벽 경관이 발달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으로는 동복댐 상류에 있는 적벽(노루목 적벽)과 보산리, 창랑리, 물염적벽 등 4개의 군으로 나뉘어 있다. 적벽은 수려한 자연경관이라든가 웅장함 그리고 위락공간으로서 주변의 적절한 자연조건 때문에, 동복댐이 만들어지기 직전까지 옛날부터 널리 알려진 명승지이다. 1519년 기묘사화 후 동복에 유배 중이던 신재 최산두가 이곳의 절경을 보고 중국의 소동파가 선유하며 그 유명한 적벽부를 지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했던 적벽에 버금간다 하여 적벽이라 명명하였다고 한다.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깎아 세운 듯한 수백 척 단애 절벽의 절경에 젖어 방랑 시인 김삿갓(김병연)도 이곳에서 방랑을 멈추고 생을 마쳤다. 그러나 김삿갓을 비롯한 많은 시인, 묵객들이 좋아했던 상류의 노루 목적벽은 85년 동복댐 준공을 계기로 수몰되어 25m 가량 잠겨버렸다. 또한 1807년(순조 7년) 3월 13일 경기도 양주군 회동면에서 출생하여 전국을 떠돌다가 이곳 적벽에 매료되어 1863년 4월 29일 작고할 때까지 살았던 김삿갓의 초분지(初墳地 - 3년 후 차남이 고향 영월군 하동면 와석리에 모심)가 보존되어 있다. 그가 생전 동복에서 고향 영월을 바라보며 그리워하였을 자리에 망향정(望鄕亭)을 건립하였다.
8.5Km 2025-06-25
광주광역시 북구 밤실로 178
오얏리 돌솥밥은 두암동에 있는 향토 음식점이다. 1980년대 개점하여 40년 이상 맛과 전통을 이어오는 돌솥밥집으로 유명하다. 은행, 표고 잣, 인삼, 밤, 표고버섯, 검정콩, 당근 등을 넣어 지어낸 돌솥밥에 비법 양념간장을 넣어 비벼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각종 나물과 김치도 맛있다. 산삼 삼계탕과 표고 볶음도 건강한 보양식이다. 3가지 메뉴만 취급하지만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사람들로 늘 북적인다. 외관은 기와를 얹은 웅장한 한옥 스타일이지만 내부는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입식 테이블과 좌식 테이블을 고루 갖추고 있다. 광주 맛집으로 주차는 식당 앞에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