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Km 2024-01-23
경기도 양주시 가마골로 136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토속 주점 느낌으로 테이블을 분리해 놓았고 단체석의 경우 8명 정도가 앉을 수 있게 준비해 두었다. 메뉴는 돌솥밥과 함께 나오는 보리밥상, 영양 돌솥밥, 묵은지 보쌈 정식, 돌솥 간장게장 등이 있고 가성비를 생각한다면 보리밥 정식을 주문하는 게 좋다. 묵은지 보쌈 정식의 경우 일정 요금을 내고 보쌈고기와 묵은지를 추가 주문할 수 있고 반찬이 집 밥처럼 나와 가족끼리 식사하기 좋은 곳이다 송추 IC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으며 가까이에 장흥관광지, 송추유원지가 있다.
5.4Km 2025-04-21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
의정부시 ‘장암숲 늘품길’의 경계숲길 장암동 동막골 굴다리 입구부터 아일랜드캐슬을 잇는 작은 길이지만, 지역 주민에겐 ‘나만 아는 봄길’로 불린다. 화려하지 않아도 계절을 놓치지 않는 길, 일상의 품격을 조금씩 더해주는 길이다. 경계숲길을 지나 내부숲길로 이어지는 도심 속 자연과 하늘의 아름다움은 현대인을 위한 시크릿 힐링공간으로 쉼을 찾는 모두에게 도심 속 작은 여행을 선사한다. 도시와 자연이 맞닿는 경계에서 나에게 아주 평범한 보통의 하루를 선사하는 여정을 시작해보자.
5.5Km 2024-04-30
경기도 의정부시 망월로28번길 356
도봉산과 사패산 중간의 회룡능선에 위치한 원효사는 신라 선덕여왕 때 원효대사(617년 ~ 686년)가 수도한 곳으로 북한산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지하철 1호선 망월사역에서 약 50여분 가량 등산로를 따라 오르다 보면 당도하는데, 바위굴을 좋아했던 원효대사의 수행처 답게 바위 절벽으로 둘러싸인 곳에 위치해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며, 경기도 전통사찰이다.원효사는 현재 남아 있는 사적 기록이 전혀 없어 정확한 창건연대와 무슨 연고로 멸실 되었는지 알 수 없다. 하지만 원효대사가 이곳 석굴(지금의 나한전)에서 수도했다 전하며, 이후에도 많은 선승들이 깨달음을 얻기 위해 정진하였던 곳이었던 것 같다. 1954년 재창될 때 이를 증명하는 많은 불기(佛器)와 깨진 그릇, 수저, 기왓장 등의 고려•조선 시대의 유물이 출토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화폐의 연대를 정확히 알 수 있는 숭령보중(崇寧寶重)이라 새겨진 동전이 발견되기도 했다. (숭령은 송나라 휘종(徽宗) 때인 1102년에서 1106년 사이 5년간 사용된 연호이다.) 1956년 비구니 우일이 이곳의 석굴을 발견하고 수도하면서 복원사업을 시작하였는데, 원효대사가 안거하며 기도하던 곳이라 하여 절이름을 원효사라 하고, 원효대사의 동상을 세웠다. 이와 나란히 송담 정은(1927~ ) 대선사의 동상도 함께 세워져 있다. (송담 정은은 평생 은둔 수행자로 살면서 10년 묵언수행으로 깨달음을 얻어 일명 묵언선사라 불리운다.) 또 그 옆에는 7층 석탑이 있는데 일제 강점기 대마도 번주였던 소요시토시(1558~1615) 가문이 1910년대에 전북 서남부 지역에서 대마도로 옮겨갔던 것이다. 이후 나가사키의 미키 코진이라는 사람의 저택에 2007년까지 세워져 있었고 이를 일본의 한 대학에 교수로 재직하던 조선통신사 연구자 홍종필 교수가 알고 국내 반환을 추진한 끝에 이곳 원효사로 이건 되었다. 그 외에도 1626년(인조 4) 3월, 궁녀인 상궁 최씨의 발원으로 완성된 한글 사경인 의정부원효사묘법연화경(議政府元曉寺妙法蓮華經)을 소장하고 있으나 일반 공개는 하지 않고 있다. 이 사경은 한글 표음법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원효사는 차량진입이 어려운 산중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 후 도보 이동을 권장하지만, 산 초입에 있는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에 주차할 수는 있다. 하지만 이곳도 협소한 편이다. 사패산 등산코스로 연계해 함께 둘러보기 좋으며, 인근에 의정부 동부광장, 망월사, 도봉산, 수락산, 장흥유원지 등이 있다.
5.6Km 2025-07-22
경기도 의정부시 송현로 123 (낙양동)
의정부시 낙양동에 위치한 다목적 공원이다. ‘곤제’라는 말은 형과 아우라는 의미로 500여년 전, 조씨 형제가 들어와 살게되면서 ‘곤제마을’이라는 지명이 붙여졌는데 곤제근린공원의 이름은 여기서 유래되었다. 곤제근린공원은 축구장과 놀이터, 체력단련장, 편의시설 등이 잘 조성되어 있어 인근 주민들이 산책이나 여가활동을 위해 즐겨 찾는 곳이다. 특히 잘 가꿔진 인조잔디 축구장은 경기에 열중하는 축구동호회 선수들로 활기가 넘쳐나고, 공원 내 잘 식재된 아름드리 은행나무가 선사하는 가을단풍은 동네 숨은 명소로 꼽힌다. 민락천과 부용천의 합류지점에 위치해 경관이 아름다운 천변산책로와 자전거 전용도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데, 봄날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의정부경전철 곤제역에서 약 472m 떨어진 곳으로 차량 1분, 도보 8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인접한 낙양물사랑공원, 정문부장군묘를 함께 둘러볼만하고, 인근에 도봉산과 수락산, 장흥관광지 등이 있다.
5.7Km 2025-08-07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송산1호수변공원은 민락동 부용천과 민락천 합류부에 위치한 수변공원으로 2023년 조성되었으며 맨발걷기길, 잔디광장(피크닉장), 분수 등의 휴게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의정부시 최초로 공원 내 맨발걷기길을 도입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었으며, 맨발길 이용자들을 위한 편의시설(세족장 등)이 있어 이용 수요가 많은 공원이다. 공원 내 분수시설이 위치해 여름철 시원한 경관을 제공하며, 부용천 민락천, 송산1호수변공원을 조망하며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공원 주변에는 곤제근린공원, 민락수변공원, 낙양물사랑공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민락천·부용천변에 경관조명 및 휴게벤치가 설치되어 있어 쾌적한 휴게공간을 제공한다.
5.7Km 2025-01-07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양주산성로737번길 114
경기도 양주 하늘캠핑장은 산비탈에 층층이 계단식으로 구성된 넓은 사이트가 특징이다. 전망이 좋은 제일 높은 사이트가 인기가 많다. 계곡이나 나무숲은 없지만 아이들 물놀이하기 좋은 수영장이 있어 여름을 즐기기에 적당하다. 캠핑장에서 20분 내외 거리에 위치한 가나아트파크, 청암민속박물관, 조명박물관이 있어 캠핑 전후로 들러보면 좋다.
5.8Km 2025-06-23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427
장흥도깨비방망이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한식당이다. 발목 높이의 얕은 계곡에 접해 있어 반려견과 들어갈 수 있다. 좌석은 프라이빗한 룸부터 단체석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주문은 테이블 안내문에 있는 스마트폰 전화를 사용해 문자로 한다. 단체로 송년회 모임 장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방문객 픽업 차량을 운행한다. 또한, 이곳은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며, 동반 시 독립 온돌방을 무료로 대여 해준다.
5.9Km 2025-07-22
경기도 의정부시 망월로28번길 137 (호원동)
도봉산 자락에 위치한 나크타는 많은 소금빵 종류를 맛볼 수 있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소금빵인 도봉산호랑이와 도봉산흑호랑이, 크림빵인 아기 궁둥이빵, 열대 과일 커피 나크타 골든 라떼 등이 시그니처 메뉴이다. 북한산 둘레길 입구에 위치해 울창한 소나무숲 정원에 앉아 바라보는 도봉산 쌍봉의 경관이 무척 멋진데, 이 쌍봉에서 영감을 얻어 카페 이름이 탄생되었다. 관련해 나크타(NAKTA)라는 낙타(NAK TA)가 자신과 똑닮은 도봉산의 쌍봉을 보고 한눈에 반해서 도봉산으로의 긴 여정을 떠났다는 재미있는 브랜드 스토리가 만들어졌고, 매장 한켠에서는 나크타 캐릭터가 그려진 컵, 티셔츠 등의 각종 굿즈도 판매하고 있다.
5.9Km 2025-11-13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권율로847번길 7-11
기산 저수지 인근에 위치해 찜질방 옆으로 맑은 계곡물이 흘러 여름철엔 이열치열 뜨거운 찜질방과 함께 차가운 계곡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숯가마찜질방이다. 오두막식 방갈로와 황토로 지은 방갈로 등 다양한 휴식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바비큐장이 있어 화로를 대여할 수 있어 고구마, 감자를 구워 먹을 수 있고 원한다면 닭백숙과 돼지 바비큐도 맛볼 수 있다. 황토숯가마 중앙에 대형 TV가 설치되어 있어 찜질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고, 부대시설로 남녀공용 휴게실과 남녀전용 휴게실이 따로 구분되어 있다. 식당과 스포츠마사지실이 있고 주차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5.9Km 2025-10-23
경기도 양주시 권율로 400
여느 찜질방과 마찬가지로 숯가마에서 땀을 빼다가, 평상에 돗자리를 깔고 쉴 수 있는 구조다. 여름에는 건물 앞에 흐르는 개울에서 물놀이하며 몸을 식힐 수도 있다. 장흥참숯가마만의 매력은 다름 아닌 셀프 식당이다. 식당 중앙에 무료로 제공되는 공용 숯불이 있어 불판, 장갑만 준비하면 직접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다. 중앙 화덕에서 초벌을 하고 화로에 숯을 옮겨 테이블에서 완전히 익혀 먹으면 된다. 센 불에 익혀 기름이 쫙 빠진 고기는 밥도둑이 따로 없다는 후문이다. 매점에서 고기, 장갑, 석쇠 등 바비큐 재료를 팔긴 하지만 기호에 맞춰 고기와 반찬을 직접 준비해 가면 더욱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