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Km 2025-06-26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31길 9 (성북동)
02-754-0707
성북동누룽지백숙은 성북동에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백숙 전문점이다. 높은 천장과 갤러리풍의 인테리어로 답답하지 않고 쾌적한 실내공간을 자랑하고 있다. 이곳의 메뉴는 누룽지백숙과 메밀들깨수제비, 메밀전 세 가지뿐이다. 누룽지백숙은 누룽지죽이 담긴 뚝배기 위에 백숙이 접시에 담아져 나오는데, 백숙을 먹고 찹쌀누룽지죽으로 마무리하면 된다. 메밀수제비는 들깨 국물로 만들어 웰빙음식으로 배를 든든하게 채울 수 있다. 몸보신을 원한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3.1Km 2021-03-09
서울특별시 종로구 수표로20길 9
02-2275-9968
전기 통닭구이도 맛있다. 대표메뉴는 전복삼계탕이다. 서울특별시 종로에 있는 한식당이다.
3.1Km 2022-04-12
서울특별시 종로구 수표로20길 9
02-771-9201
종로에 숨어있는 맛집으로 매운 생선조림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명태조림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3.1Km 2025-01-19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31길 9 (성북동)
리홀뮤직갤러리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방문한다면, 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로 나와 초록버스 1111, 2112번을 타고 종점 [서울다원학교]에서 하차 후 성북동 누룽지백숙건물 3층으로 올라오면 된다. 이곳은 12만여 장의 레코드판과 진공관시스템 그리고 1930년도에 제작된 빈티지스피커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음악감상 전용공간이다. 리홀뮤직갤러리에서 다루는 장르는, 클래식, 팝 그리고 재즈이다. 원하는 음악을 신청곡 종이에 적어 DJ에게 전달하면 장르에 따라 스피커를 바꿔가며 음악을 맞춤 제공해 준다. 양쪽의 벽면을 가득 채운 음반들이 주는 향수와 최초의 진공관 사운드가 주는 편안함 속에서 일상의 부산스러움을 잊고 오롯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비정기적으로 음악회나 인문학 강연도 진행하니 전화 문의 혹은 인스타그램을 참고해 방문하는 것도 감성을 채우는 또하나의 즐거움이다.
3.1Km 2021-03-10
서울특별시 종로구 수표로 108
02-765-1056
다양한 닭 요리와 한국식 안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치킨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3.1Km 2025-01-20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14길 2
만포막국수는 약수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막국수 맛집이다. 물막국수가 대표메뉴이다. 그 외에도 비빔막국수, 만둣국, 온면, 찜닭, 접시만두, 메밀파전 등의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매장은 1층과 지하 1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층에 약 10개의 테이블, 지하 1층에 약 18개의 테이블이 있다. 매장 앞에 4대 정도의 무료 주차 공간이 있다.
3.1Km 2021-03-09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30
02-762-5157
서울특별시 종로에 있는 한식당이다. 낙원상가 근처에 있는 곱창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곱창전골이다.
3.1Km 2024-08-16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129 을지로3가역 3호선
을지로 3가 역 4번 출구로 이어지는 골목에는 밤마다 간이 테이블에서 노가리에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휘황찬란한 전등 불빛에 플라스틱 테이블을 깔고 수백 명의 손님들로 가득하다. 을지로 노가리 골목은 1980년 11월 최초의 노가리 호프집 을지 OB베어로부터 시작되었다. 을지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인쇄 골목으로 우리나라에 유통되는 모든 책과 유인물 등이 을지로에서 유통되었다. 그래서 납기를 맞추려고 밤샘 근무하는 인쇄 종사자들이 많았고, 교대하고 집에 가면서 노가리에 시원한 생맥주를 마시며 회포를 풀었다. 그렇게 맥주 가게들이 하나둘씩 들어섰고, 어느덧 노가리 생맥주 골목을 형성하게 되었다. 골목이 들어섰을 당시에는 연탄불에 직접 노가리를 구워 고추장과 함께 내놓았지만, 현재 을지로 노가리 골목에 있는 많은 가게들은 노가리뿐만 아니라 호프집처럼 치킨, 찌개류, 튀김류 등 다양한 안주를 내놓는다. 주력 메뉴는 당연히 노가리와 생맥주이다.
3.1Km 2025-03-12
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길 37 (계동)
북촌은 경복궁과 창덕궁, 종묘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전통한옥이 밀집되어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 주거지역이다. 그리고 많은 사적들과 문화재, 민속자료가 있어 도심 속의 거리 박물관이라 불리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청계천과 종로의 윗동네라는 뜻에서 ‘북촌(North Village)’이라고 이름으로 불리었으며, 가회동과 송현동, 안국동, 그리고 삼청동이 있다. 사간동과 계동, 소격동 그리고 재동에는 역사의 흔적이 동네이름으로 남아 수백 년을 지켜온 곳이기도 하다. 북촌은 조선시대에 조성된 양반층 주거지로서 1920년대까지 그다지 큰 변화가 없었는데, 1930년대에 서울의 행정구역이 확장되고, 도시구조도 근대적으로 변형되면서 변화가 일어났다. 주택경영회사들이 북촌의 대형 필지와 임야를 매입하여, 그 자리에 중소 규모의 한옥들을 집단적으로 건설하였는데, 현재 한옥들이 밀집되어 있는 가회동 11번지와 31번지, 삼청동 35번지, 계동 135번지의 한옥주거지들이 모두 이 시기에 형성되었다. 대청에 유리문을 달고, 처마에 잇대어 함석 챙을 다는 등, 새로운 재료를 사용한 북촌의 한옥은 전통적인 한옥이 갖고 있는 유형적 성격을 잃지 않으면서, 근대적인 도시조직에 적응하여 새로운 도시주택유형으로 진화했다는 점에 주목할 수 있다. 북촌 지역이 모두 한옥으로 이루어져 있던 1960년대와 달리, 1990년대 이후 급속하게 들어선 다세대가구 주택 때문에 많은 수의 한옥이 사라졌지만, 일부지역은 양호한 한옥들이 군집을 이룬 채 많이 남아 있다. 여러 채의 한옥이 지붕처마를 잇대고 벽과 벽을 이웃과 함께 사용하고 있는 풍경은 우리가 잊고 살았던 따뜻한 정과 살아갈 맛을 느끼게 해 준다. 북촌 지역을 걷다 보면 이어진 처마선의 아름다운만큼이나 골목길의 정겨움을 느낄 수 있다. 북촌한옥마을이 지속가능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침묵관광을 하도록 주의를 요한다. ※ 침묵관광이란 외부 관광객들의 관광지 방문으로 인해 주민들의 생활권과 환경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큰 소리로 떠들지 않고 조용히 여행하는 관광형태를 말한다. ※ 북촌마을 방문 시 지켜야 할 ‘에티켓’ - 단체관광객 방문 시 반드시 가이드 동행 - 관광버스 불법주차 금지 - 무단 침입, 무단 촬영, 무단 투기, 노상방뇨, 소음 금지 - 마을 방문시간 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