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Km 2024-12-27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대로27길 66
서울 용산구 한강진역 인근에 있는 양식당 리틀넥한남은 에그 베네딕트가 맛있는 식당으로 알려진 브런치 식당이다. 대표 메뉴는 하우스 스테이크와 에그 베네딕트이며 파스타, 리조토, 포케, 팬케이크, 샌드위치, 음료 등 다양한 양식 브런치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모던한 인테리어와 아름다운 플레이팅으로 인기가 많아 웨이팅 할 경우가 많다. 반려견 동반 시에는 테라스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한강진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있고, 주차장이 없으니 차량 방문 시에는 인근 한강진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5.0Km 2025-03-13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동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일제 강점기 저항 시인 윤동주(1917~1945) 시인을 기리는 이 언덕은 서울 종로구 청운동 인왕산 자락 청원공원 내에 자리해 있다. 시인 윤동주는 연희전문학교에 다니던 1941년 종로구 누상동에 있는 후배 소설가 김송의 집에서 하숙했었는데 그는 이때 청운동과 누상동 일대를 산책하며 시상을 가다듬으면서 <서시>, <별 헤는 밤>, <또 다른 고향> 같은 대표작을 썼다고 한다. 청운동에 윤동주 시인의 언덕이 들어선 이유이다. 저녁 무렵 하숙집 근처 이 언덕에서 해지는 서울 풍경을 바라보며 조국의 어두운 현실에 가슴 아파하면서 시상을 떠올렸을 것으로 생각된다. 서시의 시비를 비롯해 가수 이승환과 그의 팬들이 기증한 소나무 10그루, 시인의 주옥같은 시를 새겨 넣어 눈으로 감상할 수 있게 한 돌계단 등으로 모습을 갖추고 있다. 서시의 시비 앞에는 ‘서울 밤 경’ 표지판이 세워져 있는데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서 야경 보기 좋은 곳임을 안내하고 있다. ‘윤동주 소나무’로 불리는 소나무가 위치 한 곳도 해넘이 구간으로 일몰을 감상하며 사색하기 좋은 곳으로 이름나 많은 사람들이 혼자서도 찾는 곳이다. 윤동주 시인의 언덕은 2012년 7월 용도 폐기된 청운 수도가압장을 리모델링해서 조성한 윤동주문학관과도 이어져 있으며, 맞은편에 창의문이 있다.
5.0Km 2024-01-25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대로27길 66
올드페리도넛 카페는 한강진역 3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건물 1층에 조그만 입간판을 따라 2층 계단을 올라가면 카페가 있다. 항상 웨이팅이 있는 곳이라 1층과 2층 외부에 대기석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벽면 한쪽에서 도넛이 그려진 캘린더와 그림, 핸드폰 케이스, 의류 등 굿즈를 판매한다. 가장 인기 있는 도넛은 프랑스 디저트 크림브륄레 스타일의 커스터드 크림으로 도넛 속이 꽉 채워진 시그니처 크림브륄레 도넛이다. 헤이즐넛 버터의 깊은 풍미와 쫀득한 식감이 매력적인 오리지널 링브레드와 피스타치오 크림이 가득 찬 버터스카치 글레이즈 도넛인 버터 피스타치오도 인기가 많다.
5.0Km 2024-07-04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로7길 14
호랑이 초밥은 서울지하철 2호선 성수역 1번 출구에서 약 220m 거리에 있는 성수동 수제화 거리 인근 일식집이다. 별도의 주차장은 마련되어 있지 않다. 힙한 느낌의 외관에 매장 내부는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다. 런치 호랑이 모둠, 런치 호랑이 특, 호랑이 모둠, 호랑이 특 모둠, 호랑이 특 상(도로 포함), 사시미 2인 등 다양한 일본식 메뉴가 있다. 서울숲이 가까이에 있어 가볍게 산책할 수 있고, 성수동 카페거리, 성수동 구두 테마공원, 뚝섬유원지 등이 있어 둘러보기 좋다.
5.0Km 2025-04-03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3길 9 (성수동2가)
자동차 문화를 기반으로 한 스트리트 브랜드 피치스가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도심 속 휴게소를 콘셉트로 운영되는 크림샵 도원은 피치스가 선보인 최초의 F&B 브랜드이다. 매장 안에는 자동차가 있어 사진 찍기 좋고 통창으로 이루어져 있어 매장 내에 채광이 좋고 좌석 간 공간이 넓어 답답한 느낌 없이 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 메뉴판은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진을 볼 수 있어 조금 더 쉽게 고를 수 있다. 이곳은 아이스크림이 대표메뉴라 화려하고 예쁜 아이스크림을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크림샵 도원 외에도 코너피자조인트, 파운드마켓, 소금집, 퍼피 등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되어 있다.
5.0Km 2025-03-18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로7길 7 (성수동2가)
02-464-0425
성수족발은 서울 3대 족발이라고 불릴 만큼 유명한 족발 맛집이다. 항상 웨이팅이 있으며, 한 번 먹어본 사람은 다시 찾아가서 먹는다고 한다. 메뉴는 족발 단일 메뉴이다. 양념이 달달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며, 탱글하고 쫄깃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 콩나물국, 부추김치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다. 매장은 협소하기 때문에 포장하여 먹는 것을 추천한다.
5.0Km 2024-07-04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이로 147 (성수동2가)
호랑도는 개인용 화로에 고기를 구워먹는 화로구이 전문점이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호랑갈비이다. 연하게 양념이 되어 있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다. 이외에도 와규 진(꽃)갈비살과 한우 꽃등심 등의 부위도 있으며, 한정판매하는 살치살, 채끝등심, 새우살이 있다.
5.0Km 2025-03-14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36길 40 (청운동)
청운문학도서관은 한옥의 고즈넉한 맛이 풍기는 문화특화 도서관이다. 독서와 사색,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 소설, 수필 위주의 다양한 문학도서를 소장하고 있다. 또한 청운까치서당, 아빠와 함께하는 1박 2일 독서캠프 등 아이들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교육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건물은 인왕산의 경사 지형과 자연경관을 고려하여 설계되었다. 숭례문 복원에 사용된 지붕기와와 같은 방식으로 제작된 수제 기와를 사용하고, 돈의문 뉴타운 지역에서 철거된 한옥기와 3천여 장을 재사용한 의미 있는 건축물이다. 인근 윤동주문학관, 시인의 언덕 등과 함께 문학 인프라의 중심으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5.0Km 2024-07-05
서울특별시 성동구 뚝섬로1가길 14 (성수동1가)
치카성수는 서울숲역 1번 출구에서 340m 부근에 있다. 이곳은 주문 케이크도 가능하고 일반 케이크 구매도 가능한 파스텔톤 케이크 전문점이다. 또한 계절마다 제철 과일을 이용한 새로운 맛의 케이크와 디저트들이 나오며 전부 기성품 사용 없는 수제로 만든 디저트들로 준비되어 있다. 서울숲과 가까워 테이크아웃 하여 피크닉에 가져가기도 좋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
5.0Km 2025-03-13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 118 (부암동)
서울성곽에는 동서남북에 4대문(四大門), 그 사이에 4소문(四小門)을 두었는데, 창의문은 서대문과 북대문 사이의 북소문(北小門)으로 ‘올바른 것을 드러나게 하다’는 뜻이 있다. 그러나 창의문은 북소문으로 불린 적은 없었고, 이곳 계곡의 이름을 빌어 ‘자하문(紫霞門)’이라는 별칭으로 불려 왔다. 1413년(태종 13)에는 풍수학자 최양선이 “창의문과 숙정문은 경복궁의 양팔과 같으므로 길이 내어 지맥을 상하게 해서는 안 된다”라고 건의한 것을 받아들여 두 문을 닫고 소나무를 심어 통행을 금지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1422년(세종 4)에는 군인들의 출입통로로 이용할 수 있게 하였고, 1617년(광해군 9)에는 궁궐 보수 작업 때 석재의 운반을 위해 열어주도록 하였다는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을 보면 당시에도 길 자체는 있었던 것 같다. 창의문이 서울성곽의 문루로서 제구실을 하게 되는 것은 1741년(영조 17)에 이곳을 수축할 때였다. 당시 훈련대장 구성임이 “창의문은 인조반정(1623년) 때 의군이 진입한 곳이니 성문을 개수하면서 문루를 건축함이 좋을 것”이라고 건의한 것이 받아들여져 비로소 세워지게 된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1956년 창의문 보수 공사 때 천장 부재에서 묵서로 된 기록으로 확인되었고, 지금 창의문에는 인조반정 때 공신들의 이름을 새겨 놓은 현판이 걸려 있다. 창의문의 형태는 전형적인 성곽 문루의 모습으로, 서울의 4소문 중 유일하게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고, 무엇보다도 수백 년간 사람의 발길에 길들여진 박석이 윤기를 발하고 있다. 특히 빗물이 잘 흘러내리도록 문루 바깥쪽으로 설치된 한 쌍의 누혈(漏穴) 장식은 연잎 모양으로 맵시 있게 조각되어 이 성문의 건축 단장에 매력을 더해주고 있다. 그리고 성문의 무지개 모양 월단 맨 위에는 봉황 한 쌍이 아름답게 새겨져 있는데, 속설에 의하면 닭 모양을 그린 것으로 창의문 밖 지형이 지네처럼 생겼으므로 지네의 천적인 닭을 그려 넣은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