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승마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연천승마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연천승마공원

연천승마공원

10.4Km    2025-06-26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동막로 89

연천승마공원은 한국마사회에 경주마를 생산하여 납품을 95년부터 시작한 연천경주마생산농장의 새이름이다. 경기도의 으뜸크기로 농촌성이 살아있는 농어촌 교육농장으로 진흥지원 교육으로 운영하는 농가이다. 실내마장은 국제경기를 할 수 있는 크기로 실내마장을 벗어나 초지로 가꾸어진 주로에서 외승이 가능하며, 고난도의 외승은 주변 임도가의 개천을 지나 만나는 산세가 장관을 이룬다.

연천역 급수탑

10.5Km    2025-03-19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연천로 273-7

연천역 급수탑은 1919년 인천-원산 간 중간지점에 세워진 철도 급수탑으로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던 시설이다. 증기기관차와 급수탑은 1899년 9월 서울-인천 간 경인선이 개통되면서 처음 등장하여 교통수단으로서의 기능을 담당하였으나 1950년대 디젤기관차가 등장하면서 사라지게 되었다. 일제강점기 때 세워졌던 연천의 역사 속 시설물들은 한국전쟁 당시 폭격에 의해 모두 사라졌으나 급수탑만은 원형대로 잘 남아 있다. 건립 당시에는 기관차 뒤에 달린 탄수차(炭水車)에 물을 공급하는 동안 물물교환 등 상거래가 활발하여 시장의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6·25 이전까지만 해도 이곳은 북한의 최남단 지역이었고 경원선을 통한 북한의 군사물자가 대량으로 하역되었다. 이 때문에 하얀색의 이 급수탑을 좌표로 삼아 미군의 폭격이 극심하였고 아직도 건물에 탄흔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 연천역 급수탑은 강원도 도계역 급수탑, 추풍령역 급수탑, 충남 연산역 급수탑, 경북 안동역 급수탑, 영천역 급수탑, 경남 삼랑진역 급수탑과 함께 철도 역사의 이해와 근대 교통사 연구를 위한 주요 유산으로 인정받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경원선 철길따라 연천여행

경원선 철길따라 연천여행

10.5Km    2023-08-08

경원선은 서울에서 출발해 동두천, 연천, 철원을 지나 북한의 원산으로 향하는 철길이다. 연천에는 초성리, 한탄강, 전곡, 연천, 신망리, 대광리, 신탄리 등 모두 7개의 경원선 기차역이 존재해 다양한 열차 여행 코스를 만들어내기 좋다.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연천역 급수탑을 시작으로 북녘땅을 조망하기 좋은 태풍전망대, 흥미진진한 낙농체험이 가능한 애심목장까지 열차와 안보, 체험을 한꺼번에 즐기는 코스다.

[DMZ 평화의 길] 1.21 침투로 탐방 코스

[DMZ 평화의 길] 1.21 침투로 탐방 코스

10.5Km    2025-03-18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연천로 275-1

1.21 침투로 탐방 코스는 총 12.3㎞ 길이로 1.8㎞ 도보 이동이 진행되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코스 중 하나이다. 주요 지점 중 한 곳인 비룡전망대는 북한을 바라볼 수 있는 남한 최전방의 관측소이다.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는 지역으로 육군 제25보병사단에 의해 철저히 관리되고 있다. 또한 호로고루는 5세기 고구려에 의해 축조된 요새로 자연 지형을 그대로 활용하여 지어졌으며 당포성, 은대리성과 함께 연천의 3대 성으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연천은 경기도 최북단 지역으로서 황해도 장단군과 금천군, 강원도 철원군과 맞닿아 있어 6.25 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으며 이후에도 남북 간 대립이 끊이지 않았던 지역인 동시에 한탄강과 임진강이 만나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지역이다. 잘 보존된 천연 자연 환경으로, 매년 겨울, 두루미가 찾아오는 등 수많은 철새가 이곳에서 겨울을 나고 있으며, 한반도를 관통하는 1번 국도와 3번 국도가 지나는 길이자, 한반도 어느 방향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중심 지역인 연천을 살펴볼 수 있는 코스이다.

태양힐링숲

태양힐링숲

10.5Km    2025-07-30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설마천로 372

영국군 설마리전투 추모공원 부근에 위치한 태양힐링숲은 시원한 계곡 옆에 글램핑과 오토캠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이다. 청량한 숲과 맑은 계곡을 끼고 쾌적한 시설과 예쁜 카페 온오프도 함께 있어 방문하기 좋은 캠핑장으로 추천이 많은 곳이다. 태양힐링숲은 바닥이 훤히 들여다 보일 정도로 맑은 계곡을 끼고 있어 발을 담그며 여름의 무더위를 식히기 그만이다. 밤에는 조명을 달아 분위기 좋은 감성 캠핑장으로 변신한다. 당동IC에서 차량으로 약 25분 소요된다. 인근에 영국군 설마리전투 추모공원, 연천고랑포구역사공원, 연천호로고루, 율곡이이유적지와 화석정, 임진각(평화누리공원), 파주출판도시, 헤이리 예술마을, 세계문화유산 파주삼릉 등이 있다.

백의리층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10.5Km    2025-03-18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고문리 212

현무암 절벽 아래 아직 암석화 되지 않은 퇴적층을 백의리층이라 부르며, 연천군 청산면 백의리 한탄강변에서 처음 발견했다. 주로 자각들이 많은 역암층이 많고 백의리층이 신생대 제4기 현무암에 의해 덮히게 된 덕은 현재의 한탄강 유로와 옛 한탄강 유로가 달라졌음을 의미한다. 백의리층의 대부분은 화강암,편마암, 편암, 규암 등의 자갈과 모래로 이루어져 있으며 굳지 않은 미고결 퇴적층의 성질을 띠고 있다.

유정부대찌개

유정부대찌개

10.6Km    2025-07-30

경기도 동두천시 평화로 2718 (동두천동)

유정부대찌개는 1호선 동두천역 건너편 3번 출구 국도변에 있다. 메뉴는 부대찌개 단 한 가지만 제공되며 부대찌개의 발원지라 할 수 있는 동두천에서 30년 가까이 성업 중이다. 햄과 소시지, 베이컨, 다진 쇠고기, 두부, 쑥갓, 당면, 대파 등 다른 업소의 거의 두 배 정도의 재료를 푸짐하게 사용한다. 신 김치와 직접 개발한 순 식물성 육수로 끓여서 칼칼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내는 것이 유정식당만의 부대찌개 비법이다. 인근에 소요산이 있어 등산하고 들려도 좋고,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중앙시장과의 연계 관광도 가능하다.

불탄소가든

불탄소가든

10.6Km    2025-07-01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현문로 526-44

불탄소가든은 한탄강변 뷰가 멋진 매운탕 전문 식당이다. 바로 앞에 있는 한탄강의 깊은 웅덩이 지명이 불탄소라고 한다. 이곳은 당일 직접 잡은 자연산 민물고기만 사용한다. 또한, 메주를 쒀서 전통 방식으로 직접 담근 고추장을 매운탕 양념으로 사용한다. 식당 입구에 많은 장독대가 있으며 내부에선 한탄강의 멋진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인근에 재인폭포가 있어 연계 관광이 수월하다.

팜셰프에이롬

팜셰프에이롬

10.6Km    2025-02-05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연천역로5번길 19

연천역 근처에 위치한 팜셰프에이롬은 스파게티와 파스타 전문점이다. 계절마다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 메뉴가 나오며 시래기 파스타, 떠먹는 옥수수 파스타는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색 있는 메뉴이다. 건강한데 맛있는 한 끼로 연천 현지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다. 음식뿐만 아니라 직접 농사지은 작물로 만드는 건강한 디저트와 비건 빵도 맛볼 수 있으며 대표 메뉴는 버터 스콘이다. 스콘, 비건 머핀,쿠키 등 다양한 디저트들이 나오는데 디저트 또한 인기가 많다. 따뜻한 가정집 분위기의 매장 안에서 따뜻한 음식들을 선보이는 팜셰프에이롬은 방문자들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선사한다.

파주 가월리와 주월리 유적

파주 가월리와 주월리 유적

10.7Km    2025-05-14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달빛길 345

파주 가월리와 주월리 유적은 임진강 하안단구 일대에 형성된 구석기시대 유적으로 1988년에 유적이 최초로 발견된 후 5년이 지난 1993년 유적의 일부 지역에 대한 정식 발굴조사가 이루어졌다. 일반적으로 구석기시대란 처음 인류가 등장한 때부터 약 1만 년 전까지의 시기를 말한다. 가월리·주월리 구석기유적은 전곡리, 금파리 등 임진 - 한탄강 유역의 다른 유적과 기본적인 성격을 같이한다. 이곳에서 주로 확인되는 유물은 주먹도끼, 가로날도끼, 찍개, 몸돌, 격지 등 주로 대형석기이며 발굴과정에서는 망치돌, 소형석기, 사용된 석재도 다수 발견되었는데 무엇보다 당시 도구 제작과정을 알 수 있게 하는 자료들이다. 현재 이 지역 화층이 있어 매우 중요하다. 전곡리 유적과 함께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 구석기시대 연구에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