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Km 2025-03-19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메타세쿼이아로 47
생생한 자연을 그대로 담은 온실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겁게 체험하는 생태전시관, 연중 개구리 서식이 가능한 야외생태 공간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자연생태를 관람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 보호가 시급한 10대 희귀 양서류 10마리를 모형으로 연출하고 양서류들의 환경을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고, 열대 아열대 지방의 나무속이나 동굴 등에 사는 양서류들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16.6Km 2025-06-19
전라남도 담양군 객사4길 38-11
담양을 찾는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죽녹원은 큰 대나무로 덮인 숲이다. 담양을 상징하는 대나무는 관광자원이면서 먹거리(죽순)로도 이용된다. 거기다 그릇(대나무밥의 통)의 역할까지 하는 쓰임새가 많은 식물이다. 한편 담양의 대표 음식은 떡갈비를 꼽는다. 이 셋을 모두 충족시키는 식당이 바로 이곳이다. 죽녹원과 가깝고 대통 밥과 죽순 음식, 여기다 떡갈비를 함께 먹을 수 있는 그런 곳이다. 인근에 담양관방제림, 죽녹원, 채상장전시관, 영산강문화공원 등이 있다.
16.6Km 2025-06-19
전라남도 담양군 객사2길 11-24
요즈음 담양 국수거리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평범한 잔치국수, 비빔국수에서 좀 더 다양한 재료(댓잎, 우리 밀)를 활용한 국수까지 다양해졌다. 그중 결이 확실히 다르다고 할 만한 집이 이곳 소바집이다. 가다랑어 육수와 메밀면을 직접 뽑아내기에 기존 국숫집과는 확실히 구분된다. 사장님은 일본에서 들여온 기계를 보여주며 국내에 두 대밖에 없는 비싼 거라고 자랑한다. 더울 때는 시원한 냉육수에 메일 한 판을, 따끈한 것이 필요할 때는 온 메밀국수로 여행의 기분을 한층 더 낼 수 있는 곳이다.
16.6Km 2023-08-09
담양은 대나무의 고장이다. 죽녹원, 대나무골테마공원 등 대나무를 테마로 한 공원과 대나무박물관 등 대나무를 만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담양 읍내를 관통하는 영산강을 따라 수 백년 수령을 간직한 관방제림과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로 잘 알려진 메타세쿼이어 길까지 숲과 길이 어우러진 여정이 된다.
16.6Km 2024-05-31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앵남리
광산이씨 승지공비는 이달선의 묘갈비로 화순읍 앵남리 앵남역 부근에 있다. 묘갈과 묘비는 본래 묘소 앞에 세우는 비석으로 본래는 구분되었으나 후대에 와서 서로 통용된다. 이달선은 광산이씨 시조 이순백의 6대손으로 승정원 부승지를 지냈다. 고려사 개수와 태종실록의 편찬에도 참여하고 홍문관 제학을 지낸 이선제의 손자이며 귤정 윤구의 딸 해남윤씨를 부인으로 맞은 전라감사 이중호의 조부이다. 부친인 이형원은 부제학이 되어 일본통신사를 지냈는데 이달선은 그의 둘째 아들이다. 23세에 부친을 여읜 후 30세에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에 나갔다. 그의 둘째 아들 공충이 선조 7년(1574)에 승지공비를 세웠다. 호패 형의 이 비는 비머리에는 별다른 조각이나 장식이 없고 위가 넓고 아래로 갈수록 좁은 상광하협의 형태이다. 비문은 조맹부체로 비교적 자획이 선명하고 호활한 서체를 그대로 볼 수 있다.
16.7Km 2025-01-06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객사리 211-34
담양 국수거리 한편에 자리 잡은 진우네집국수는 50여 년이 넘는 세월의 맛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노포이다. 어머니의 손맛을 물려받은 아들의 이름을 딴 가게로, 멸치국물국수, 비빔국수, 삶은 계란 등의 메뉴를 판매하다가, 나중에 추가된 돼지고기 육전도 지금은 찾는 사람이 많다. 세심하게 고른 중면을 가마솥에 삶고, 좋은 멸치를 선별해 양파, 대파, 무, 마늘, 청양고추 등을 넣고 오랜 시간 우려낸 깊고 진한 육수를 부어주면 진우네집국수만의 특별한 맛이 우러난다.
16.7Km 2025-03-26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객사리 209-1
전라남도 담양에 가면 영산강을 따라 국숫집들이 늘어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50여 년 전부터 하나 둘 생겨나기 시작한 것이 지금은 담양의 명물 음식거리로 자리 잡았다. 국수거리 시작부터 끝까지 야외 테이블이 마련돼 있어 정겨운 영산강 풍경을 바라보며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의 국수를 맛볼 수 있다. 대표 메뉴는 멸치로 육수를 낸 멸치국수와 새콤달콤한 양념이 입맛을 돋우는 비빔국수다. 계절에 따라 상큼한 열무국수를 차갑게 내기도 한다. 곁들이는 메뉴로 약계란 하나를 보태면 더욱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식당에 따라 갓 구운 파전이나 돼지 육전을 내는 곳들도 많다. 담양 국수거리는 사계절 푸른 빛깔을 뽐내는 죽녹원과 계절의 정취를 즐기기 좋은 관방제림 근처에 자리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6.7Km 2025-01-14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완길 103
광주 광산구에 있는 스퀘어는 큰 규모의 매장과 깔끔한 인테리어로 주목받는 카페다. 옥상 테라스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주변 경관을 보며 힐링 타임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다양한 커피 종류와 베이커리가 있어, 디저트를 즐기기 위해 찾는 손님도 많다. 아인스퀘어, 피넛크림, 보름달이 시그니처 메뉴다.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한 베이커리로 유명한만큼, 베이커리 종류도 인기다. 수완호수공원, 황룡친수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산책코스로 함께 즐기기에도 좋다.
16.7Km 2025-06-26
전라남도 담양군 객사3길 15
늦가을에 심어 초여름에 수확하며,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 안전한 우리밀을 사용하는 우리밀국수 전문점이다. 죽순닭국수는 항산화, 항노화 효과가 뛰어난 순수 우리밀로 직접 뽑은 국수만을 사용하여 건강은 물론 우리 농민과 환경을 함께 살리는 국숫집이라 할 수 있다. 멸치국수, 죽순닭국수, 비빔닭국수 외에도 여름에는 초계국수, 콩물국수, 열무비빔국수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담양 국수거리 바로 옆에는 영산강이 있어 들러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