짚풀생활사박물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짚풀생활사박물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짚풀생활사박물관

짚풀생활사박물관

1.7Km    2025-09-18

서울특별시 종로구 성균관로4길 45 (명륜2가)

짚과 풀은 석기시대나 철기시대처럼 시대를 구분 짓는 명칭은 없지만, 인류와 가장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보편적인 재료로서 식생활과 주생활 전반에 널리 사용되어 왔다. 이렇게 수천 년간 이어져 내려온 짚풀 문화는 1970년대 새마을운동과 산업화 정책의 영향으로 급격히 사라지게 되었다. 짚풀생활사박물관은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짚풀 문화를 보존하고 그 활용 방안을 연구하며, 후손들에게 전승하기 위해 1993년에 설립된 사립박물관이다. 현재 박물관에는 짚풀 생활도구, 농기구, 조선시대 한옥문, 세계의 팽이, 민속자료뿐만 아니라 사진, 영상, 음성기록물 등 아카이브 자료를 포함하여 총 6만 3천여 점 이상의 유물이 소장되어 있다. 또한 매년 1회 이상의 기획전시를 통해 짚풀 문화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하며 관람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낙원동 아구찜 거리

낙원동 아구찜 거리

1.7Km    2025-12-23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28

1972년 낙원동 거리에 서울에서 처음으로 아구찜을 하는 식당이 등장했다. 당시만 해도 아구를 찜으로 해 먹는 것은 저 먼 마산에서만 듣던 소리다.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인 인천에서도 아구를 찜으로 해 먹지는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아구찜 거리에 처음으로 문을 연 식당은 아구찜을 만드는 데 온갖 정성을 다 들였다. 물에 끓으면 흐물흐물해지는 아구의 살을 꼬들꼬들하게 만드는 게 최우선 과제였다. 산에서 말려도 보고 인천 앞바다 섬에 들어가 모래사장에서 말려보기도 했으나 파리가 꼬이는 등 위생상 문제가 심했다. 갖은 방법을 동원했지만, 그때마다 아구의 살을 유지하기 어려웠다. 결국 터득한 방법은 찬 얼음물과 끓는 물을 번갈아 가며 끓이고 식히는 식이었다. 서울에서 아구찜을 맛볼 수 있다는 말에 소문은 퍼져나갔고 소문 따라 주변에 아구찜을 하는 식당도 늘어났다. 한때 십여 집을 넘던 아구찜 식당이 어떤 이유에서인지 몰라도 문을 닫고 다른 곳으로 떠나는 시기가 있었다. 한 번 그렇게 시련을 겪고 난 뒤 다시 아구찜 거리에 아구찜 식당이 들어차게 됐고 그 결과 지금의 거리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이다. 지금 이 거리에는 불과 3~4년 전에 문을 연 집부터 30년을 훌쩍 넘긴 집까지 사이좋게 식당 문을 열고 성업 중이다.

옛 서울의 아름다움에 반하다

옛 서울의 아름다움에 반하다

1.7Km    2023-08-08

아름다운 궁궐과 고풍스런 한옥마을,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삼청동길을 걷는 코스로 길목마다 서울이 품고 있는 매력을 만나게 된다. 아름다운 정원을 담고 있는 창덕궁을 지나 북촌한옥마을을 돌아보고 소소한 박물관과 분위기 있는 카페, 레스토랑이 이어지는 삼청동길을 걷는다.

동방명주

1.7Km    2025-07-30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86
02-2267-7285

동방명주는 서울특별시 중구 필동 1가에 위치한 중국요리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로는 짜장면이 있으며 새우, 삼선 가락국수 등 다양한 중국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돼지기름을 적당히 사용하여 불맛 나는 중국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군만두도 직접 빚은 만두를 사용한다. 돼지고기와 부추가 실하게 들어간다. 수도권 지하철 3, 4호선 충무로역 4번 출구에서 약 50m 거리에 있다.

올리브영 약수역점

올리브영 약수역점

1.7Km    2025-12-22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192 (신당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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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한약방

커피한약방

1.7Km    2025-09-19

서울특별시 중구 삼일대로12길 16-6 (을지로2가)

커피한약방은 옛 허준이 병자를 치료하던 혜민서 터를 개조한 카페로 이색적인 인테리어와 감성으로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을지로의 좁은 골목 안에 위치해 가게를 찾기에 조금 헤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커피한약방 내부에는 그 시절에 쓰이던 소품들과 골동품 등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다양한 포토존이 있다. 매장 안에서는 가정에서는 즐길 수 있는 드립 커피를 판매하고 있으며 금액 추가 시 한약처럼 보자기 선물포장이 가능하다. 대표메뉴는 수동으로 볶아 만든 커피메뉴들로 다양한 커피콩 종류가 구비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낙원 악기상가

낙원 악기상가

1.7Km    2025-12-23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28 (낙원동)
02-743-6131

인사동 전통문화의 거리 바로 옆에 있는 낙원 악기상가는 70년대 이래로 악기 및 음악 관련 제품과 정보, 서비스만을 취급하고 있는 전문 상가로, 세계 최대의 규모이다. 330여 개에 이르는 악기점에서 기타, 관현악기, 타악기, 국악기와 첨단 전자악기 및 앰프와 스피커 등 각종 음향과 방송설비의 국내외 최신 제품과 정보를 얻고 구매할 수 있으며, 고가의 최신 제품뿐만 아니라 중고품의 교환과 판매도 가능해서 피아노 등 중고품의 수리, 조율 및 교환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 각종 행사의 악기 및 음향 장비 대여 서비스도 가능하다. 같은 상가 내에 복합 상영관인 할리우드 극장도 있어 인사동 전통문화의 거리와 함께 종로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최근의 리뉴얼 이후로 일요일에도 개장하여 더욱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우리소리박물관

서울우리소리박물관

1.7Km    2025-07-25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96 (와룡동)

국내 첫 민요 전문 박물관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이 창덕궁 돈화문 맞은편에 문을 열었다. 민요의 땅 한반도의 139개 시·군 904개 마을 곳곳을 찾아 2만여 명을 만나 담아낸 전국의 소리를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상설전시실을 비롯하여 음원감상실, 영상실, 우리소리 아카이브 등 다양한 공간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지상 1층에 위치한 테마전시공간은 한옥공간을 따라가다 보면 만나는 작은 전시 공간으로, 다양한 테마의 우리소리 음원과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음원감상실은 민요를 처음 접하는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에게 민요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는 공간으로, 한옥의 정취를 느끼며 전국 팔도의 대표민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하 1층에 위치한 우리소리 아카이브는 3개의 키오스크를 통해 우리소리 아카이브를 선택해서 들어볼 수 있는 공간이며, 우리소리 AR은 우리소리를 AR로 즐기고 사진촬영도 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이다. 상설전시실은 ‘우리소리로 살다’란 주제를 ‘일과 우리소리’, ‘놀이와 우리소리’, ‘의례와 위로의 우리소리’, ‘우리소리의 계승’이라는 테마로 나누어, 자신의 삶을 노래를 통해 스스로 이야기한 한국인의 일상을 소개한다. 각 테마별로 인터랙티브 영상, 착시 애니메이션 모형(조이트로프) 등 최신기법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였다. 지하 2층에는 음반전시공간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우리소리가 담긴 다양한 음반을 만나고 음반 속에 담긴 우리소리를 들어볼 수 있다. 영상감상실에서는 공간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우는 대형스크린이 구비되어 있어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사계절과 어우러지는 우리의 소리를 최적의 음향감상 시스템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보문사(서울)

보문사(서울)

1.7Km    2025-03-18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사길 20 (보문동3가)

서울시의 전통사찰로 등록된 보문사는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려 예종 10년(1115)에 담진국사(曇眞國師)에 의해 창건되었다. 특히, 퇴경 권상로(1879~1965)가 저술한 『퇴경전서-보문사일신건축기(普門寺一新建築記)』에는 예부터 비구니스님들이 상주하며 국가의 안녕과 왕실의 번성을 기원하는 비구니 사찰로 기록하고 있다. 그 사이의 내용은 전해지지 않다가 2017년 극락보전 중수 불사를 진행하던 중 온전한 상태의 상량문이 발견되어 역사적 사실이 입증되었다. 지금의 형태를 갖추게 된 극락보전은 1747년(영조 23)에 최초 중건되었으며, 1824년(순조 24) 1차 중수, 1865년(고종 2)에 2차 중수되었다. 퇴경전서에 의하면 1826년에 수봉법총(秀峰法聰) 스님이 만세루를 신축하였으며, 1827년에 정운(正雲) 스님이 좌우 승당을 건축하였다고 한다. 1842년에는 영전(永典) 스님이 만세루를 수리하고, 1872년에 금훈(錦勳) 스님이 좌우 승당을 중수하였다고 전하고 있다. 극락보전 상량문의 발견으로 보문사는 1,800년대부터 줄곧 비구니 스님들이 상주하며 수행·정진하였으며, 특히 동치 4년 상량문에서는 왕실발원 사찰로 조선왕조의 왕실의 시주를 받아 불사를 진행하고 후궁과 상궁 등 궁인에서부터 사대부, 평민에 이르기까지 불사에 동참하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보문사에는 왕실에서 하사한 연(輦)수식과 인로왕번(引路王幡)을 비롯하여 조선 후기에 제작한 석가불도, 신중도, 지장보살도 등 서울시 유형문화재, 조선 전기에 제작된 묘법연화경이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그 밖에도 다수의 유·무형의 문화재들이 남아있다.

금문

금문

1.7Km    2025-10-23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269-1 (혜화동)

금문은 1940년 개업 이후 3대에 걸쳐 현재까지 운영 중인 중식당으로 3층 규모의 단독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 튀겨진 반숙 달걀프라이를 얹은 간짜장은 이 식당의 대표 메뉴다. 불맛 가득한 짬뽕과 새콤달콤한 탕수육도 인기 메뉴이며 오품냉채, 전가복, 송이 해삼, 양장피 등 다양한 코스 메뉴도 판매하고 있다. 지하철 4호선 혜화역 4번 출구 도보 5분 거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