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이진래고택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보성 이진래고택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보성 이진래고택

보성 이진래고택

16.9 Km    0     2023-09-14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 오봉리 243
061-853-2885

보성군 득량면 오봉리 강골마을에 있다. 중요민속문화재 제159호로 지정되었으며, 1800년대 말에 지은 집이다. 안채와 사랑채, 곳간채, 문간채 등이 규모 있게 구성되어 있다. 농사를 많이 짓고 사는 사대부집으로 강골마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가옥이다. 문간채는 정면 5칸, 측면 단칸인데, 중앙의 한 칸은 문간으로 솟을대문이다. 대문의 왼쪽과 오른쪽에는 온돌방이 여러 개 배치되어 있는데, 이는 행랑채로서 머슴이나 일꾼들이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동쪽으로 다양한 주련이 걸려있는 사당 겸 서재 건물이 있는데, 이곳은 이 가옥에서 집주인이 가장 심혈을 기울여 관리하는 건물이다. 장독대는 안채의 서쪽에 위치한 광채와 누마루 사이 모퉁이 공간에 있는데, 겨울에 눈이 내려 항아리 뚜껑 위에 소복이 쌓인 광경은 정겨움을 더한다. 집 뒤쪽으로는 울창한 나무숲이 있고, 앞으로는 연못이 아름답게 꾸며져 있다. 한옥 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보성열화정

보성열화정

17.0 Km    3     2023-01-30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 오봉리 230

득량면 오봉리 강골마을은 득량만과 오봉산이 바라다보이는 곳에 자리 잡은 전통 한옥마을이다. 이곳에는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3채의 고택이 있고, 마을 뒤 가장 높고 깊숙한 곳에는 보성열화정이 있다. 보성열화정은 중요민속문화재 제162호로 일각대문과 ㄱ자형의 누마루 집으로 이루어진 정자이다. 20세기 초 건물로 추정되며, 주거를 목적으로 하는 집 외에 남성 위주의 공간으로 특별히 지은 건물이다. 마당 앞에는 아담한 일각대문과 연못이 있고, 정원에는 목련, 석류, 대나무 등을 심어 주변의 숲과 어울리게 함으로써 전통적인 우리나라 조경 수법을 잘 간직하고 있다. 열화정은 아름다운 산수를 즐기는 휴식공간이며, 선비들이 자연을 즐기며 시를 짓고, 친구들과 교류하는 공간이면서 학문을 가르치던 강학의 공간이었다. 1845년 이진만이 후진 양성을 위해 세웠다고 한다. 이진만의 손자 이방회와 당대의 석학 이건창 등이 학문을 논하던 장소이며, 정자 맞은편 안산에 만휴정을 세워서 자연을 정취를 즐겼다고 하나 지금은 흔적만 남아 있다.

해평리석장승

17.1 Km    17598     2024-01-23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 해평리

장승은 마을입구나 길가에 자리하여 그 마을의 수문신·수호신 등의 구실을 하는 민간 신앙의 한 형태이다. 해평리 석장승은 남·여 한 쌍의 모습으로, 보성의 오봉산 동쪽 산자락 마을 입구 길 양쪽에 1구씩 놓여 있다. 마을 방향으로 우측편에 돌담을 뒤에 두고 서 있는 것이 ‘상원당장군’이고, 바로 길 건너 좌측에 조금 낮게 서 있는 것이 ‘하원주장군’이다. 상원당장군은 여자의 형상으로, 민머리에 얼굴은 거의 평면이다. 생김새는 주름진 이마에 갈매기 모양의 눈썹을 가지고 있으며 동그란 눈, 방망이 모양 코, 뚜렷한 콧구멍 등이 표현되어 있다. 또한 약간 벌린 입술 사이로 치아를 희미하게 새겨 넣었으며 턱에는 덩굴 모양 비슷한 무늬를 조각하였다. 하원주장군은 남자의 형상으로, 역시 민머리이며 몸통 전체는 사각기둥 모양이다. 이마에는 굵은 주름이 있고 눈썹은 위로 치켜올라 갔으며 눈은 튀어나와 있다. 코는 주먹코이고 콧구멍도 선명하게 표현되어 있으며 긴 입은 지그시 다물고 있다. 또한 양쪽 귀도 정교하게 새겼고 수염도 굵게 조각하였다. 원래 개흥사 입구에 놓여 사찰을 수호하던 역할을 담당하였다가, 이 마을로 옮겨진 뒤 당시 바닷길로 운송되었던 조세의 원만한 수송과 주민들의 평안·안정 등을 기원하는 마을의 수호신이 되었다.

보성비봉마리나

보성비봉마리나

17.1 Km    1     2023-01-25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 공룡로 822-74

보성 득량만은 적합한 수심과 적당한 해양 기온을 갖춰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위치로 평가받고 있다. 이곳에 최근 개장한 보성비봉마리나는 계류시설 24선석, 클럽하우스, 수리동, 육상적치장 15선석, 슬립웨이 등 해양레저를 위한 쾌적한 시설을 갖춤으로써 전문가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휴가철인 7월부터 10월까지 ‘해양레저스포츠 무료체험’을 신청, 접수받고 있으며 적합한 물 때, 기상을 고려해 체험을 진행한다. 세일링요트, 레프팅보트, 카약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체험 종류별로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자세한 원리와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체험 전 30분간 의무적으로 비상상황에 대비한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체험신청은 보성비봉마리나로 하면 되고, 현장접수도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원하는 날짜, 원하는 시간에 체험이 가능하다.

병영성홍교

병영성홍교

17.1 Km    19367     2023-07-26

전라남도 강진군 병영면 성동리

병영은 조선 태종 17년(1417)에 남해 지역의 외침을 방어하기 위하여 설치되어 500여 년 동안 호남을 지켜온 군사 요충지였으며 홍교는 병영의 관문이었다. 이 홍교는 일명 배진강 다리라고도 하는데, 장방형 화강석재 74개를 26열로 정교하게 무지개처럼 쌓고 잡석을 채워 보강한 다음 점토로 다리 위를 다졌다. 홍예의 상단 중앙에 돌출시킨 용두는 여의주를 입에 물고 풍운조화를 일으키려는 듯 머리를 치켜들고 있다. 그 모습은 매우 해학적이며 그 의장 또한 만인월교의 외경 신앙을 함축성 있게 시사하고 있는 듯하다. 축조 연대는 숙종 무인(1698년)에 가선동추 경술(1739년)에 숭록대부가 된 류한계의 금의 환향을 기념하여 양한조가 감독, 준공하였다는 내용으로 미루어 18세기에 건축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수작이다.

* 규모 - 높이 4.5m, 폭 6.75m
* 시대 - 조선시대

보성 강골마을

보성 강골마을

17.1 Km    41938     2024-05-10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 역전길 15-9

광주 이씨 집성촌이고 득량마을이라고도 불리는 보성 강골마을은 오봉산, 득량만 등과 접해있고, 2012년에 국가기록원의 기록사랑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이 마을의 이금재 가옥, 이용욱 가옥, 이식래 가옥, 열화정 등 3채의 가옥과 1개의 정자는 중요민속자료로도 지정되었다. 마을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는 이용욱 가옥은 조선시대 양반 가옥의 전형을 보여주는 솟을대문과 담장으로 막아 사랑마당이 외부로 드러나지 않도록 한 독특한 구조가 눈길을 끈다. 아늑한 느낌을 주는 이식래 가옥은 집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대숲과 사람이 사는 집은 초가지만 농기구와 곡식을 보관하는 광을 기와집으로 지어 이색적이다. 이금재 가옥의 안채는 1900년 전후에 지었고 나머지는 20세기 초에 지은 것으로 추정되는, 삼남 지방의 전형적인 양반집이다. 마을 뒤 숲 가운데 자리 잡은 열화정은 주위의 숲을 그대로 살려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하는 전통적인 한국 조경의 수법을 잘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정자 옆 연못이 인상적이다. 이 곳에서는 [전통가옥에서의 불편한 하룻밤]의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현대의 편리함을 최대한 배제한 재래식 화장실과, 우물물, 아궁이에 불때기등의 선택적 불편함은 뻔함에 지친 현대인에게 감정의 순화와 시골 특유의 푸근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편리함이 배제된 날 것의 체험이지만 한번 방문한 사람은 이곳의 체험을 잊지 못한다고 한다.

다향농장

다향농장

17.1 Km    4     2023-07-27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 비봉리
010-4608-6200

다향농장은 애플망고, 바나나, 파인애플을 재배하고 있는 농장이다. 신선하고 좋은 품질로 대형마트와 급식으로 납품도 하고 있다. 시기에 따라 애플망고 수확 및 시식, 바나나 체험 등 어린이들에게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쉽게 접하지 못하는 열대과일을 눈앞에서 직접 관찰하고 수확하고 맛보는 자연 속 색다른 경험이 가능하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필수로 해야 하며 3세 미만 영유아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비봉공룡공원

비봉공룡공원

17.2 Km    6     2023-02-24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 공룡로 822-51

득량면 비봉리 일원에 있는 보성비봉공룡공원은 다양한 공룡체험과 쇼를 즐길 수 있는 가족형 공룡테마파크다. 총사업비 350억 원을 투입하여 준공했으며 2017년 7월 개관하였다. 매표소부터 무시무시한 공룡의 벽화가 인상적인 보성비봉공룡공원은 지하 1층과 지상 1층, 총 2개의 층으로 나뉘어 있다. 지하 1층 로비 공간에는 다이노카페, 다이노샵이 있는데 샵에선 공룡라텍스, 피규어, 3D 입체카드를 기념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전시홀은 지질 시대별 특징 및 아시아 공룡 화석에 대한 설명과 보성에서 산출된 공룡 뼈화석 실물을 전시해 공룡알 화석지로서 보성을 알리는 공간으로 연출했다. 공연장은 국내 최초로 펼쳐지는 공룡쇼를 하는 곳으로 가로 42m 세로 9m의 월드스크린의 3D 영상과 대형 공룡 로봇이 함께 공룡쇼를 펼치는 4D 멀티미디어 공연이다. 공룡알쇼, 3D, 4D 영상, 워킹공룡쇼를 상영 중이다. 또한 이곳은 공룡알 위탁모 체험, 공룡 라이더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구비되어 있어 어린이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체험해 볼 것을 추천한다. 이외에도 티라노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 화석이 전시된 수장고와 공연 관람 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공룡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연 대기홀 등이 있다.

학포당

17.2 Km    20332     2024-05-03

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쌍봉길 74-3

화순 쌍봉마을에 자리한 학포당은 조선 중종 때의 학자이자 서화가인 학포 양팽손이 후학들을 가르치며 사용하던 서재이다. 현재의 학포당은 양팽손이 쓰던 당시의 건물이 중간에 퇴락하여 없어진 것을 1920년에 후손들이 현 위치에 복원한 것이다. 학포당은 앞면 3칸, 옆면 3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각지붕으로 꾸몄다. 경내에는 학포당을 창건할 당시에 양팽손의 둘째 아들 응태가 심었다는 노거수 은행나무가 한 그루 서 있고 건물 옆에 [학포당유지추모비]가 세워져 있다. 양팽손은 조선 중기 문신으로 중종 11년(1516) 과거에 급제한 후 정언을 거쳐 중종 14년(1519) 교리로 재직하던 중 기묘사화로 관직을 잃은 뒤 고향으로 내려와 1521년 학포당을 짓고 제자들을 가르치며 시와 그림으로 하루를 보냈다. 양팽손은 서화에 능하였으며 현재까지 전하는 그의 10여 점의 작품 중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 산수도는 16세기 한국 회화를 대표한다. 호남 화단의 선구자이자 그의 화풍은 공재 윤두서, 소치 허련으로 이어졌다.

고마리마을

고마리마을

17.2 Km    24575     2023-08-17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고마리

청정 득량만의 김, 갯장어 등 각종 수산물이 풍부하여 살기 좋은 고마리는 호남 5대 명산 중의 하나인 천관산이 있어 계절에 관계없이 전국의 많은 등산객이 찾아오고 있다. 또, 천관산 자락에 전국의 유명 시인 및 문필가들의 육필원고를 받아서 조성한 문학공원이 있어 어린이들의 현장학습 및 견학은 물론이요, 전국의 문학인들이 문학기행 장소로 한 번쯤은 다녀가고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