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Km 2024-06-19
광주광역시 동구 중앙로160번길 13
062-222-2525
파레스관광호텔은 광주광역시 충장로 번화가에 위치한 숙소로, 근처에 상점과 식당 등이 밀집되어 있어 출장이나 여행 방문시 편하게 묵을 수 있다. 객실은 더블룸부터 스위트룸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고 온돌룸도 있어 필요시 선택할 수 있다. 금남로4가역 지하철이 가까워 교통 접근성이 좋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 예술의 거리 등 주요 관광지도 가깝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가성비가 좋다.
10.6Km 2025-04-18
광주광역시 남구 중앙로110번길 31
‘까사델커피’는 ‘커피의 집’을 뜻하는 스페인어 직역으로, 커피를 중심으로 취향과 문화가 자연스럽게 머무는 공간을 지향한다. 비밀스러운 문을 열고 들어서면, 향과 음악, 조명, 그리고 커피가 어우러진 감각적인 공간이 펼쳐진다. 최상의 원두를 직접 선별하고 로스팅하여, 커피 본연의 향미를 깊고 섬세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모던하면서도 따뜻한 공간에서, 커피 한 잔을 매개로 취향과 경험이 자연스럽게 흐르는 시간을 선사한다. 가게에서 느껴지는 향을 그대로 담아낸 향 룸스프레이와 까사델커피만의 정체성이 녹아든 드립백과 원두 커피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10.6Km 2025-03-20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21 (금남로3가)
5·18 민주화운동은 1980년 5월 18일부터 열흘간 전라남도 광주에서 촉발된 항쟁, 항거운동으로 대한민국을 지금의 민주주의 국가로 만든 역사적인 운동이다.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은 5·18 민주화운동 기록유산을 체계적으로 수집하여 영구 보존하고, 5·18의 역사적 의미를 세계인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1980년 5월 역사적 현장이었던 옛 광주가톨릭센터에 2015년 설립되었다. 광주 시민들의 노력으로 201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에 등재된 5·18 민주화운동의 기록들을 직접 관람할 수 있고, 정기해설, 온라인 전시관 등을 이용한 관람도 가능하다.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10.6Km 2025-03-21
광주광역시 북구 담안평무길 77
평촌도예공방은 무등분청사기의 맥(脈)과 더불어 체험 학습 공간과 전통도자기계승발전, 전통과 현대도자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조화시켜 분청사기의 현대화를 하나의 상품으로 발전시켜오고 있는 곳이다. 무등산 분청사기의 맥과 정신을 잇기 위해 무등산 분청사기를 재현함으로써 그 맥과 정신을 찾고, 사라져 가는 전통 도자기를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켜 다양한 체험의 장을 열고 있다. 또한 전통 도자기의 투박함 속의 화려함과 현대 도자기의 세련된 디자인을 접목시켜 현대와 전통이 아우러지는 하나의 상품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0.6Km 2025-03-16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학포로 1922-53
영벽정이란 계절따라 변모되는 연주산의 경치를 맑은 지석강물에 투영되어 운치있게 바라볼 수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연주산 아래 지석강의 상류 영벽강변에 있다. 주변 경관이 아름다운 경승지에 있기 때문에 행락객들이 널리 이용하고 있다. 2층 팔작지붕에 기와를 얹은 건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누각형이다. 건립 연대는 확실치 않으나 양팽손 등이 쓴 제영으로 보아 조선 명종때나 선조때(16세기 후반)인 것 같다. 건립자는 능 주목(군), 즉 관청이 건립의 주체였었다고 생각된다. 인조의 모후인 인헌왕후의 고향이라 하여 목사골이 되고 목사 정윤이 아전들의 휴식처로 정자를 개수하였다고 한다. 후일 고종 9년(1872)에 화재로 인해 소실됨에 따라 다음 해인 1873년 계유에 능주목사인 한치조가 중건하였고, 1920년 군민의 출연으로 중수하였다.정자 안에는 9개의 현판이 있다. 기단위에 주춧돌을 넣고 원형기둥으로 세웠다. 이 기둥 위에 마루를 깔아 중층 누각형 정자를 만들었다. 마루의 사방에는 계자 난간을 돌려 장식하였고 처마밑에는 활주를 세웠다. 누 위의 기둥머리에는 익공형식의 공포를 하였고 천정은 연등천정이나 중앙부는 우물천장을 설치하였다. 지붕을 3겹으로 한 것은 아주 보기드문 예로 주목된다.
10.6Km 2025-01-09
광주광역시 동구 제봉로158번길 11-5
'예술공간집'은 50년 된 옛 한옥을 개조해 만든 소규모 복합예술공간이다. 50년 넘게 삶의 냄새가 베인 집은 새롭게 예술이 자리하는 집이란 뜻을 담아 '예술공간집'으로 명명했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누구에게나 고향집에서 차 한잔 마시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한옥의 상징인 서까래를 살려낸 안채는 전시공간으로, 마당 한켠에 자리한 작은 창고에서는 커피와 차를 만드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많은 노력과 열정에 힘입어 삶의 온기와 예술의 향기가 흐르는 갤러리로 탈바꿈했다. 예술공간집은 특성 있고 차별화된 전시회를 통해 지역 미술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기성 작가들 이외에 1년에 1명씩은 젊고 참신한 작가들을 발굴, 전시와 함께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아가 관람객들이 단순한 감상 뿐 아니라 르 미술사 강의, 직장인들을 위한 아트런치, 학생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아트 클래스도 꾸준히 열고 있다. 예술공간집은 차를 마시며 전시를 보고 삶의 온기까지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과 작가를 연결해주는 소통의 공간이며 누구나 친정집을 찾은 것처럼 편한 분위기에서 미술을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0.6Km 2025-03-19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물염로
물염적벽은 보산적벽, 장항적벽, 창랑적벽과 함께 화순적벽을 이루고 있다. 물염적벽은 화순 북동쪽 14km, 동복 북쪽 5km 물염지점에 있는 옹성산의 서쪽 절벽의 경치를 말한다. 서쪽 기슭은 침식과 풍화작용으로 절리를 이룬 데다가 물염에서 내려오는 푸른 물이 영신천에서 내려오는 물과 합류하는 곳에 비치는 수백 미터의 깎아 세운 듯한 절벽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김삿갓 김병연은 물염정을 자주 찾아 물염적벽을 바라보며 시를 읊었다고 전한다. 물염적벽이 바라다보이는 언덕에 [세상 어느 것에도 물들지 않겠다]는 뜻을 담은 물염정이 있고 물염정 옆으로 그를 기려 만든 김삿갓 동상과 그가 쓴 시들이 비석으로 남아있다. 물염적벽과 창랑적벽은 상시 탐방이 가능하지만, 상수원 보호 지역에 있는 노루목적벽과 보산적벽은 별도의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서 관람할 수 있다. 별도의 비용을 내고 예약이 없는 적벽 셔틀버스와 사전 예약이 필요한 적벽 버스 투어 두 가지를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들을 수 있어 실속과 의미가 있는 관광이 가능하다.
10.7Km 2024-10-22
광주광역시 남구 천변좌로364번길 3-6 거목한정식
062-672-0333
광주공원과 광주사직공원 사이에 위치한 거목한정식은 간이 강하지 않은 담백한 맛의 한정식집이다. 길모퉁이를 돌아서면 기와가 있는 돌담이 나오고, 한옥의 대문 안으로 들어가면 50년이 넘은 태산목이 그늘을 드리우고 있다. 봄에는 철쭉꽃, 가을에는 국화꽃 향기가 가득한 이곳은 남도의 맛을 정갈하고 소박하게 내놓고 있다. 자극적인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양념으로 간을하여 음식의 맛이 은은하고 담백하다. 2인, 3~4인 기준 한상으로 차려지고 개별적인 일품 메뉴는 없으며 계절에 따라 식단에 변화를 준다. 가족모임이나 각종 모임, 회갑연 같은 집안 대소사 모임에 좋은 식단이다. 명절 연휴동안에도 정상영업을 한다.
10.7Km 2024-12-23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로 67-2
010-3641-0363
광주 백운동에 위치한 한우 암소 전문점이다. 매일 1등급 이상 소작업을 통해 신선하고 맛 좋은 한우 고기를 맛볼 수 있다. 생고기, 살치살, 안창살, 새우살, 삼겹살, 갈비탕, 생비, 갈비탕 등의 메뉴가 있다. 모든 밑반찬은 식당에서 직접 만들며, 상추와 깻잎등 야채는 남평에 위치한 밭에서 유기농으로 직접 재배한다. 1,2층으로 큰 규모의 식당과 넓은 주차장 시설을 갖추고 있다. 2층은 룸으로 이루어져 있어 회식, 모임장소에 적합하다. 연중무휴로 운영 중이며 미리 예약 시 영업시간 조정이 가능하다. 식당옆에 위치한 영광축산에서 한우선물세트와 신선한 고기를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