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숲속도서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오동숲속도서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오동숲속도서관

오동숲속도서관

5.0Km    2025-01-14

서울특별시 성북구 화랑로13가길 110-10 (하월곡동)

오동숲속도서관은 서울시 성북구의 대표적인 생활권 공원인 오동근린공원 중심부에 위치한 공공 작은 도서관이다. 성북구의 16번째 구립도서관으로 2023년 5월 2일에 개관하였다. 오동공원의 자락길의 흐름에 따라 지어진 목구조 건물로 서로 다른 높이의 지붕 사이로 들어오는 자연채광이 아름다운 공간이 있고, 월곡산 정상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창가 공간과 공원의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넓은 회랑이 조성되어 있다. 지역 주민들에게 정보와 문화향유의 기회, 정서적인 안정, 일상의 활력을 제공하여 공동체 구성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주민들과 같이 성장하고 있는 도서관이다.

적조사(서울)

5.0Km    2025-03-18

서울특별시 성북구 흥천사길 49-23

적조사는 성북구 돈암동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소속사찰이다. 1849년(헌종 15) 혜암성혜 스님이 염불관선(마음을 청정하게 하기 위해 부처를 생각하는 수행법)의 수행도량으로 삼고자 흥천사의 산내 암자로 창건하였으며, 칠성각을 건립하여 국가축원 기도처로 유명하였다. 이후 가람이 소실되어 폐허가 되었던 것을 1958년에 학월경산(1917~1979) 스님이 주석하면서 복원 불사를 일으켜 가람을 정비하였다. 1970년대 후반 흥천사의 산내암자에서 사격이 분리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적조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을 세 번 역임한 경산스님이 1979년 입적하기 전까지 주석하며 헌식적으로 전법교화에 진력하였던 도량이다. 입적 이후 스님이 사리를 수습하여 1982년 사리탑과 비석이 조성된 사찰로서 경산스님의 수행과 전법은 현대불교사에 뚜렷한 자취로 남아 전해지고 있다. 또한 이곳은 1980년 10월 계엄사령부의 합동 수사본부 합동 수사단이 불교계 정화를 명분으로 대한불교조계종 승려 및 불교 관련자를 강제로 연행 및 수사하고, 포고령 위반 수배자 및 불순분자를 검거한다는 구실로 군·경 합동으로 전국의 사찰 및 암자 등을 수색한 사건인 10·27법난의 피해사찰이다.

[북한산 둘레길 11구간] 효자길

5.0Km    2025-04-03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효자동

북한산 둘레길은 기존의 샛길을 연결하고 다듬어서 북한산 자락을 완만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저지대 수평 산책로이다. 둘레길은 전체 71.5㎞ 중 서울시 구간과 우이령길을 포함하여 2010년 9월 7일 45.7㎞를 개통하고, 2011년 6월 30일에 나머지 25.8㎞ 구간을 개통하였다.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어 걷는 둘레길은 물길, 흙길, 숲길과 마을길 산책로의 형태에 각각 21가지 테마를 구성한 길이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둘레길을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보존하는 길, 그리고 역사와 문화,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길이다. 21가지 테마 중 11구간인 효자길은 북한산 인수봉에서 발원해 한강으로 흐르는 창릉천이 에두르고 있다. 효자 박태성과 인왕산 호랑이에 대한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또한 걷다 보면 우리의 민족문화를 엿볼 수 있는 몇몇의 굿당이 눈에 들어온다. ‘사기막골’이라는 마을이 있는데 이는 예부터 이곳에서 사기그릇을 만들었다 하여 붙여진 지명이라고 한다. 거리는 총 3.3㎞이며,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흥천사

5.0Km    2025-03-18

서울특별시 성북구 흥천사길 29 (돈암동)

서울 성북구 돈암동에 소재한 흥천사는 조선 1대 태조의 비인 신덕왕후 강씨의 명복을 빌고 “온 세상을 흥하게 하겠다”는 원력으로 창건된 사찰로 정릉의 능침사찰이다. 북한산 서쪽 기슭의 정릉 입구에 있는 신흥사는 조선 태조 이성계의 계비 강씨의 능인 정릉의 조포사(제사에 쓰는 두부를 만드는 절)였다. 정릉이 이장되면서 몇 번 옮겨지다가 1794년(정조 18)부터 지금의 자리에 정착되었다.

한양도성 안 궁궐과 학교이야기

한양도성 안 궁궐과 학교이야기

5.0Km    2023-08-11

북악팔각정부터 와룡 공원 성균관대학교를 거쳐 북촌의 유서 깊은 학교 안과 궁궐을 돌아보며 조선 시대 궁 안팎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코스다. 이 코스는 외국인에게도 홍보가 많이 된 코스로 한옥 게스트 하우스도 만날 수 있다. 서울의 현재 모습을 들여다보는 동시에 조선 시대의 옛 자취를 더듬어본다.

이야기를 따라 한양 도성을 걷다.

길상사(서울)

길상사(서울)

5.0Km    2025-03-18

서울특별시 성북구 선잠로5길 68 (성북동)

길상사는 서울 성북구 성북동 삼각산 자락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사찰이다. 1987년에 김영한 여사가 법정스님의 무소유 청빈 사상에 감동받아 7,000여 평의 대지와 40여 동의 부동산을 기증하며 길상사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법정스님은 1995년에 대법사로 등록하고, 1997년 12월 14일에 길상사로 개명하여 창건되었다. 길상사는 극락전, 설법전, 지장전, 범종각, 관세음보살상, 길상보탑, 길상화 공덕비, 법정스님 진영각 등 다양한 건축물과 시설을 자랑한다. 극락전에는 아미타부처님을 주불로 두고, 관세음보살과 지장보살을 협시보살로 봉안하고 있다. 2005년에 옛 건물을 재정비하여 지장전과 선열당(공양간)을, 2008년에는 설법전과 종각을 새로 지어 자연과 조화를 이룬 수행 공간으로 꾸몄다. 사찰 내에서는 불교와 가톨릭 신자인 최종태 조각가의 만남이 빚어낸 섬세하고 오묘한 관세음보살상이 많은 사람들을 온화하게 맞이하고 있다. 2013년에는 법정스님의 유품과 저서를 전시하는 진영각을 개원하였다. 설법전에서 불교대학, 불교입문, 요가, 사경, 선명상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도량으로서의 신행을 실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진관사계곡

5.0Km    2024-05-17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길 73

진관산계곡은 북한산 향로봉과 비봉 사이의 비봉능선에서 진관사 방면으로 이어지는 계곡이다. 명칭은 계곡 주변에 있는 고려 때 창건된 진관사에서 유래하였다. 계곡을 따라 경사가 급한 암반이 발달해 있고 작은 폭포들이 이어진다. 진관사공원지킴터에서 일주문에서 진관사를 거쳐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비봉능선과 만나는데, 오른쪽은 비봉에서 사모바위로 이어지고, 왼쪽은 향로봉으로 이어진다. 진관사계곡은 수질 환경 및 수서 생태계 보호를 목적으로 입장이 불가한 곳이 있으며, 진관사 초입에 있는 관리소에 문의 후 물놀이를 즐기는 것이 좋다.

고바우소곱창

고바우소곱창

5.0Km    2024-12-18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217가길 39
02-938-5142

고바우소곱창은 화려함과는 거리가 먼 평범한 동네 식당이지만 서민들의 모습을 진솔하게 담고 있는 식당이다. 동그란 원통형 테이블과 마루 위의 테이블 6개가 소박하지만 깨끗하게 잘 정돈되어 있다. 이 집의 주요 메뉴는 소 곱창이다. 불판 위에서 자글자글 노르스름하게 잘 익은 곱창은 그 맛이 고소하고 씹히는 맛이 쫀득쫀득하다. 곱창을 다 먹고 나서 밥을 볶아 먹으면 그 맛이 별미이다. 그 외에도 갈빗살, 안창살 등의 고기도 맛이 좋으며 노원역 6번 출구 국민은행 뒤편에 자리하고 있다.

강북의 오래된 길을 따라 걷다

5.0Km    2023-08-09

혜화동 대학로는 대학생들의 낭만을 상징하는 문화와 예술의 거리다. 성북동 중턱의 길상사부터 대학로를 따라 걷다보면 절로 마음이 들뜨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날씨 좋은 봄날 마로니에 공원을 걸어보자.

성북동 마을과 문화 유적 이야기

성북동 마을과 문화 유적 이야기

5.0Km    2023-08-09

성북동 유적 코스는 맑고 향기롭고 고느넉한 풍경 속으로 길상사에서 정릉에 이르는 길 코스다. 서울 도성이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옛 자취와 터를 찾는 길로 그 시절 문화와 유적이 곳곳에 배어 있는 문화역사의 자취를 찾아가 보자.

출처:이야기를 따라 한양 도성을 걷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