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 마을과 문화 유적 이야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성북동 마을과 문화 유적 이야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성북동 마을과 문화 유적 이야기

성북동 마을과 문화 유적 이야기

528.5M    2023-08-09

성북동 유적 코스는 맑고 향기롭고 고느넉한 풍경 속으로 길상사에서 정릉에 이르는 길 코스다. 서울 도성이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옛 자취와 터를 찾는 길로 그 시절 문화와 유적이 곳곳에 배어 있는 문화역사의 자취를 찾아가 보자.

출처:이야기를 따라 한양 도성을 걷다.

길상사(서울)

길상사(서울)

543.6M    2025-10-30

서울특별시 성북구 선잠로5길 68 (성북동)

길상사는 서울 성북구 성북동 삼각산 자락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사찰이다. 1987년에 김영한 여사가 법정스님의 무소유 청빈 사상에 감동받아 7,000여 평의 대지와 40여 동의 부동산을 기증하며 길상사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법정스님은 1995년에 대법사로 등록하고, 1997년 12월 14일에 길상사로 개명하여 창건되었다. 길상사는 극락전, 설법전, 지장전, 범종각, 관세음보살상, 길상보탑, 길상화 공덕비, 법정스님 진영각 등 다양한 건축물과 시설을 자랑한다. 극락전에는 아미타부처님을 주불로 두고, 관세음보살과 지장보살을 협시보살로 봉안하고 있다. 2005년에 옛 건물을 재정비하여 지장전과 선열당(공양간)을, 2008년에는 설법전과 종각을 새로 지어 자연과 조화를 이룬 수행 공간으로 꾸몄다. 사찰 내에서는 불교와 가톨릭 신자인 최종태 조각가의 만남이 빚어낸 섬세하고 오묘한 관세음보살상이 많은 사람들을 온화하게 맞이하고 있다. 2013년에는 법정스님의 유품과 저서를 전시하는 진영각을 개원하였다. 설법전에서 불교대학, 불교입문, 요가, 사경, 선명상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도량으로서의 신행을 실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호우재

561.1M    2025-10-23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19길 23 (성북동)

호우재는 느린 여행자를 위한 집입니다. 한양도성(서울성곽) 바로 아래에 자리한 호우재는 성북동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저멀리 북한산 자락까지도 조망할 수 있습니다. 분주하고 복잡한 대도시 속에서도 계절을 느끼며 산책하기에 알맞은 보물과 같은 지역에서 숨을 고르고, 조용히 평온한 시간을 보내길 원하시는 게스트를 위해 준비한 공간입니다. 호우재는 휴식과 위로의 공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서울의 놀거리, 볼거리를 하루에

서울의 놀거리, 볼거리를 하루에

578.9M    2023-08-10

성북동의 고즈넉한 미술관에서 수준 높은 고미술을 관람하고, 서울 사람이라면 한번은 가봤을 롯데월드에서 한나절 신나게 놀이기구를 즐겨보자. 그리고 저녁쯤 남산 서울타워에서 야경을 보며 서울여행을 마무리하면 후회 없는 하루가 될 것이다.

[북악하늘길 2산책로] 하늘교~성북천발원지

[북악하늘길 2산책로] 하늘교~성북천발원지

596.3M    2025-03-18

서울특별시 성북구 대사관로 1 (성북동)

북악산하늘길은 청와대를 에워싼 북악산 능선과 산자락을 잇는 길로 드라이브 명소인 북악스카이웨이를 따라 북악산 안쪽으로 조성된 산책로와도 연결된다. 오랫동안 민간인의 출입을 금했던 덕분에 청정 자연의 생태가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다. 깊은 숲에서 느껴지는 신비로운 기운으로 평온하고 고요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북악산하늘길은 총 3가지 코스가 있다. 그 중 2산책로는 1·21사태 당시 격전지를 지나가는 길로 하늘교에서 성북천 발원지까지 가는 코스이다. 공비 침투 사건으로 한때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었던 곳이지만 산책로로 다시 태어났다. 2산책로를 걸으며 1·21사태 당시 격전지였던 호경암에서 당시의 총탄 흔적을 볼 수 있으며,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연못이 있는 성북천 발원지도 볼 수 있다. 또한 하늘전망대에서는 서울 시내의 어느 산 정상에서보다 더 넓은 서울의 중심을 볼 수 있다.

간송미술관(서울 보화각)

간송미술관(서울 보화각)

623.5M    2025-01-08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 102-11 (성북동)

간송미술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미술관으로, 간송 전형필 선생이 1938년 ‘보화각(葆華閣)’이라는 이름으로 개관한 후 1966년 간송미술관으로 재편되었다. 보화각은 2019년 12월 30일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설립자 간송 전형필은 일제강점기, 식민 지배를 위해 의도적으로 평가절하되고 말살되어 가던 우리나라 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후세에도 널리 알리고자 우리나라를 대표할 만한 유물들을 연구하며 지켰다. 간송미술관은 국보 11점, 보물 22점 등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가구박물관

627.9M    2025-10-24

서울특별시 성북구 대사관로 121

서울 성북동 언덕에 위치한 한국가구박물관은 조선 후기에 제작된 전통 목가구를 재료별(먹감나무, 단풍나무, 오동나무, 느티나무, 소나무, 종이 등), 종류별(사랑방, 안방, 부엌 등), 지역 특성 별로 분류 전시하고 있는 특수박물관으로 한국의 옛 가옥 10채와 더불어 실내 장식, 꽃담, 굴뚝, 마당 등 한국의 전통 주(住) 생활 문화를 총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박물관의 전시와 운영에 있어 가구와 자연과 어우러진 한국의 집문화(housing culture)를 보여주기에 적합한 가이드 투어(한 그룹에 20명 최대 인원)로 관람방식을 택하고 있으며 가구라는 옛 생활기물을 유리 보관함 밖, 방 구조의 전시장에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전통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2010년 G20 서울정상회의의 20개국 정상 배우자의 공식 오찬지로 선정된 이후, 중국의 시진핑 주석 내외를 비롯하여 독일 대통령, 헝가리 총리, 싱가포르 총리, 벨기에 국왕 내외, 스웨덴 국왕, IMF총재, 영화배우 브래드 피트, 빅토리아 베컴 등 국빈 및 세계적인 인사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2011년 CNN에서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박물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최근 3월에는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BTS의 인터뷰 장소가 되기도 하는 등 서울의 대표적인 탐방지이자 정부 부처를 비롯한 기업 등이 선호하는 문화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누브티스

632.6M    2025-03-18

서울특별시 성북구 선잠로 42 (성북동)
02-765-0252

단아한 느낌이 나는 성당 건물을 지나면 넥타이, 스카프, 핸드메이드로 제작된 아기자기하고 특색이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누브티스가 나온다. 이곳은 레스토랑과 갤러리, 레스토랑이 함께 운영되고 있다. 데이트 장소로도 제격인 레스토랑 누브티스는 스테이크와 파스타, 리조또, 피자 등 다양한 이탈리안 퓨전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모짜(MOZZA)

653.2M    2025-03-18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 102 (성북동)
02-742-1020

모짜는 성북동 역사문화공원을 마주 보고 있는 노란색 건물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들어가는 입구에 파스타면 종류가 전시되어 있는데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메뉴는 샐러드, 화덕피자,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 디저트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이중 쉽게 볼 수 없는 생면 파스타와 장작 화덕 피자가 인기 메뉴이다. 음식에 들어가는 재료들도 푸짐하다.

성북동고택북촌산책길

성북동고택북촌산책길

659.9M    2025-07-14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성북동 고택 북촌문화길은 옛 정취를 느끼기에 제격인 곳으로, 600년 도성의 성곽을 사이에 두고 오랜 세월을 견뎌낸 성북동 고택과 북촌한옥마을의 고색창연한 길이다. 성북동 고택 북촌문화길은 가슴 아픈 사연을 간직한 사찰 길상사와 정법사, 만해 한용운 선생이 생애를 마친 심우장, 소설가 이태준 가옥 등의 역사적인 장소와 이태준이 머물면서 작품을 집필하던 개량한옥집으로 현재는 전통찻집으로 운영되고 있는 수연산방, 성북구립미술관 등의 문화공간으로 가득 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