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1.1M 2024-01-05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3길 17 D타워
광화문 디타워 4층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이다. 비교적 매장 규모가 큰 편이며, 새롭고 독특한 요리를 먹어볼 수 있는 곳이다. 이탈리안과 아메리칸 요리를 위트 있는 ‘멜팅샵’의 메뉴들과 함께 17가지 치즈로 요리하는 ‘치즈룸’의 다양한 메뉴를 함께 선보인다.
931.6M 2025-07-31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49
02-6954-2939
인사동에 뜬 붉은 노을과 뮤직 콤플렉스 서울, 아날로그 감성과 힙한 감성이 공존하는 곳이다. 뮤직 콤플렉스 서울은 국내 최대 규모의 LP 카페로 각 자리마다 개별 턴테이블과 헤드셋이 구비되어 있으며 2만여 장의 LP 속에서 좋아하는 음악을 직접 디깅 하여 자유롭게 청음 할 수 있는 공간이다.
931.6M 2025-01-17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49 (관훈동)
브릭샌드는 좋은 재료에 디자인이 더해진 벽돌모양 디저트이다. 깔끔한 패키지 포장으로 소중한 지인들을 위한 근사한 디저트 선물로도 제격이며, 정직하고 좋은 재료로 매일 정성스럽게 만든다. 일반적인 카페나 디저트 가게는 제품을 판매하는데 많은 집중을 하지만 브릭샌드는 고객과 소통하며 디저트와 음료 그리고 브랜드의 가치를 공유하고, 보다 좋은 디저트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브릭샌드를 이를 ‘좋은 경험’이라고 부른다. 브릭샌드의 전 직원은 손님들이 매장에 들어오는 시점부터 머무르는 시간, 매장을 나가는 순간까지 손님들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931.6M 2025-07-17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49 (관훈동)
인사센트럴뮤지엄은 2019년 개장한 인사동 복합문화공간인 안녕인사동 지하 1층에 자리한 전시장이다. 가족 동반 관람객이나 젊은 층 취향에 맞는 전시들을 선보이는 곳이다. 애니메이션 관련 전시, 고전 미술품 전시 등 폭넓은 주제의 전시를 선보이는 곳으로, 멀티미디어를 이용하고 다양한 테마 공간들로 전시를 구성해 실험적이고 색다른 전시를 경험해 볼 수 있다.
934.0M 2025-03-14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57 (경운동)
다보성 갤러리는 1983년에 문을 연 이래 수준 높은 다수의 고미술품과 귀중한 사료를 수집하여 국립 박물관을 비롯하여 시립, 공립, 각 대학 박물관, 사립박물관 등에 공급시키는 일에 힘써왔다. 외국으로 흘러 나갈 뻔했던 최상급 문화재도 지켰으며 일본 등지로 팔려 가는 귀중한 북한 문화재들을 치열한 경쟁 끝에 국내로 들여오기도 하면서 우리 문화유산 지킴이 역할을 해 왔다. 다보성 갤러리는 우리 선조들이 실제 생활에서 쓰던 작고 소중한 소품들을 모아 매년 전시한다. 지필묵연의 문방사우를 비롯하여 개구리 모양의 작은 연적, 원앙의 모양을 조각한 향로뚜껑, 신라시대 토우와 조선시대 백자인형 등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전시된다.
934.0M 2025-03-13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57 (경운동)
천도교의 중앙교당으로 종교의식과 일반행사를 하는 곳이다. 천도교 3대 교주였던 손병희의 주관으로 1918년에 시공하여 1921년에 완공되었다. 교인들로부터 성금을 모아 공사비로 충당하였는데, 공사비에서 남은 돈은 3·1운동 자금으로 사용하였다. 독립운동 기금을 모으기 위해 대교당 건축이란 명분을 앞세워 1918년 4월 건축공사를 시작하였는데, 이듬해에 천도교가 3·1운동의 중심단체로 활동하면서 건축비를 독립운동자금으로 사용하게 됨으로써 공사가 늦어졌다. 이곳에서는 천도교의 종교의식 외에 각종 정치집회, 예술공연, 강연회 등 일반 행사가 개최되었는데, 당시 이 건물은 비교적 높고 웅장하여 명동성당, 조선총독부 건물과 더불어 서울시내 3대 건물로 꼽혔다. 3·1운동 전후하여 지어졌기 때문에 이 건물은 천도교의 보국안민 기치를 상징하게 되었다. 건물은 붉은 벽돌을 주재료로 하고 화강석을 섞어 써 색과 재질감의 조화가 뛰어나다. 한국의 근대건축에서는 보기 드문 젯세션(Secession, 분리파) 양식의 건축이다. 이는 일본인 나카무라 요시헤이가 독일인 건축가 안톤 페러를 직원으로 채용함으로써 독일의 건축사조를 접한 데서 큰 영향을 받은 것이다. 1층과 2층의 날개 부분에는 사무실이 있었다. 건물의 몸체는 내부기둥이 없는 강당 형식의 대집회실로 되어 있는데, 이는 상당히 큰 폭의 공간을 덮을 수 있는 높은 수준의 구조적 해결방법이 적용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