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Km 2025-03-14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동 185-3
수성동계곡은 인왕산에서 흘러 내려와 청계천으로 합류하는 계곡으로, 계곡의 물소리가 크고 맑아 동네 이름이 조선 시대에 수성동(水聲洞)으로 불렸다고 한다. 겸재 정선이 북악산과 인왕산의 경승 8경을 그려 담은 ‘장동팔경첩’에 속할 만큼 아름다운 곳으로 조선 시대 역사 지리서인 『동국여지비고』, 『한성지략』 등에 ‘명승지’로 소개된 곳이다. 또한 안평대군과 겸재 정선이 자주 찾아와 아름다운 수성동계곡을 바라보며 한문과 예술을 즐겼다고 한다. 1971년 옥인시범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수려한 경관을 잃어버렸으나 그로부터 40년 후, 아파트를 철거하고 문화재보호 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본래의 아름다움을 되찾게 되었다.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져 멋진 숲과 시원한 계곡을 도심 속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큰 매력이 있는 장소이다. 아름다운 인왕산 풍경을 그리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도 있다.
2.8Km 2023-08-09
일상에 지쳐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 기분 전환을 위해 나홀로 여행을 떠나 보는건 어떨까? 푸름이 있는 공원과 연꽃으로 가득한 사찰에서 자연을 느끼고, 다양한 문화 체험과 공연, 음악감상을 통해 힐링 할 수 있는 나홀로 여행 코스이다.
2.8Km 2025-04-08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72길 3 (남영동)
크라운해태 키즈뮤지엄은 제과 전문그룹 크라운 해태가 운영하는 어린이 체험공간이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다양한 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사고력을 배우고 협력과 소통의 능력을 성장시키는 곳이다. 전시공간 상상놀이터는 총 8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공간마다 각기 다른 테마의 체험을 할 수 있다. 상상놀이터 안에서 아이들은 스스로 놀이를 통해 예술경험, 신체운동, 의사소통, 사회관계, 자연탐구력과 상상력 등을 향상시킬 수 있다. 키네틱 아트는 움직이는 작품으로, 조지 로드즈의 작품을 감상하고 난 후 다양한 길을 만들어 롤링볼을 굴리고 놀 수 있는 곳이다. 미디어 플레이존은 바닥에 나타나는 영상이 아이들의 움직임에 반응하여 영상 속 축구공을 발로 차거나 물풍선을 밟아 터뜨리며 가상체험을 즐길 수 있다. 블록놀이터는 아이들이 만든 것을 관찰하고 어떤 것을 만들었는지 아이 스스로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는 공간이며, 구름 상상놀이터는 벽에 만들어지는 구름 속 하늘마을을 통하여 아이들이 상상력을 키울 수 있게 조성했다. 바람 과학 연구소는 바람 터널 속 움직이는 종이로 바람 이동을 경험할 수 있으며, 암벽 등반존에서는 암벽에 직접 매달려 보기도 하고, 올라가 보기도 하며 신체놀이를 할 수 있다. 내 마음대로 그리는 드로잉존은 아이들이 원하는 곳에 마음껏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공간이며, 사이언스 아트존은 라이팅 볼을 통해 감각 발달과 통합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하였다.
2.8Km 2025-07-21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35길 13
혜화칼국수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혜화동에 있는 칼국수 맛집이다. 혜화동의 오래된 노포로 1층과 1층에 좌식 테이블이 있고 유명한 TV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더욱 그 맛을 인정받은 곳이다. 수육, 바싹 불고기, 녹두빈대떡 등을 판매한다. 지하철 4호선 혜화역 4번 출구 부근에 위치하고 주변에 창덕궁, 종묘, 하늘한마당이 있어 연계 관광에 좋다.
2.8Km 2025-11-05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신동 23-268
창신동 골목길은 종로 골목길 탐방 코스 중 일부로 주민들이 실제 생활하는 거주지이다. 아픈 역사의 흔적인 채석장 ‘창신동 절개지’, 새벽의 문을 여는 '문구 완구 시장&수족관 상가', 마을 곳곳에서 봉제 기계와 라디오 음악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살아있는 봉제거리박물관 등 볼거리가 있다. 또한 국민 화가 박수근과 미디어아트의 창시자 백남준의 사연이 담긴 골목길로 영화 기생충의 촬영 장소로 유명하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영화 <기생충> 기택의 가족이 집으로 돌아가던 날, 억수같이 퍼붓던 비는 물줄기를 이루며 사납게 흘렀다. 폭이 좁고 가파른 계단이 있는 창신동의 골목길은 굴러 떨어질 것 같은 기택 가족의 상태를 시각적으로 나타내주는 좋은 배경이었다. 창신동은 7~80년대의 흔적이 느껴지는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동네로 구석구석 정겨움이 묻어난다.
2.9Km 2025-10-23
서울특별시 마포구 굴레방로9길 11-1 (아현동)
1930년대 초 서대문구 북아현동의 굴레방다리를 중심으로 형성된 좌판들이 1960년대 아현천변 공터로 자리를 옮기면서 현재 시장의 모습을 갖추었다. 전형적인 주거 지역에 있어 2000년대 초반까지 활황이었지만, 현재는 아현 뉴타운 재개발 사업으로 인해 시장 규모가 많이 축소되었다. TV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만둣집이 유명하다.
2.9Km 2026-01-05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71길 37 (갈월동)
민주화운동기념관은 서울 용산구 남영동에 있었던 공권력의 고문시설 치안본부(경찰청의 전신) 남영동 대공분시를 보존하고, 전시와 교육 시설을 더하여 아픔을 기억하며 희망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기념시설이다. 2001년 6월 28일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념하고 계승하기 위해 민주화운동기념사업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행정안전부 산하 공공기관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과 시민 사회의 힘으로 민주인권기념관을 건립하였다. 민주주의를 이끌어 낸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기억하는 공간이자, 민주주의와 민주인권을 교육하고 세계와 연대하는 공간으로 독재정권의 어두운 역사와 이를 극복한 민주주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건물은 건축의 대가인 김수근 씨에 의해 1976년 10월에 지상 5층 규모로 건축되었고, 1983년 12월엔 7층으로 증축하였다.남영동 대공분실은 1976년 만들어진 이후 오랫동안 경찰이 관리하면서 민주인사들을 비롯한 무고한 시민들이 고문을 받던 장소이다. 1976년부터 2005년까지 대공분실의 기능을 하였으며, 이후 경찰청 인권센터로 운영되었다. 1976년 내무부 치안본부 소속의 대공분실에서 1991년 경찰청 보안분실, 2005년 경찰청 인권보호센터를 거치며 덧입혀진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곳곳에 아픈 시간과 기억을 넘어 민주주의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되기 위해 M1(신관)과 M2(옛 남영동 대공분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시와 기록을 통해 민주화운동의 의미와 역사를 전달하고자 한다.
2.9Km 2025-11-26
서울특별시 마포구 굴레방로9길 15 (아현동)
아현동 전 골목은 시장 역사에 비해 그다지 오래되지는 않았고 현재 문을 열고 있는 5곳 중 1990년대 초반에 문을 연 집이 가장 오래된 집이다. 역사는 짧지만 재래시장의 풍경 속에서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만드는 전 골목은 없어서는 안 될 추억의 장소다. 또 가격도 저렴해서 모둠전과 막걸리를 둘이서 나눠 먹으면 배도 차고 기분도 좋아진다. 추억의 재래시장 풍경 속에서 현재의 자기 모습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으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서민들의 생활사가 고스란히 역사가 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2.9Km 2025-09-24
서울특별시 종로구 지봉로5길 8 (창신동)
낙산냉면은 지하철 1호선 6호선 동묘앞역 9번 출구 부근에 있다. 매운맛 단계 조절이 가능한 냉면 전문점이다. 보통맛부터 아주 얼큰한 맛까지 6가지 메뉴가 있으며, 오이와 양념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시원하고 매콤한 맛을 자랑한다. 육수가 진하고 달콤해 중독성 있는 맛으로, 특히 여름철에 인기가 많다. 곱빼기와 사리 추가로 양도 조절 가능하다. 주변에 동묘공원, 숭인근린공원, 창신어린이공원이 있어 식사 전후에 둘러보기 좋다.
2.9Km 2025-11-03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일로18가길 26 (무악동)
신성한 대상물이 되고 있는 바위로, 마치 중이 장삼-검은 베로 만들어진 품과 소매가 넓은 중의 웃옷-을 입고 있는 형상이라 하여 불교의 ‘선[禪]’자를 따서 이와 같이 부르고 있다. 조선 태조 이성계가 한양에 도성을 쌓을 때 당시의 문신이었던 정도전과 왕사였던 무학대사가 이 바위를 성 안에 두느냐 성 밖에 두느냐로 크게 의견대립을 보였다는 일화가 전한다. 만일 이 바위를 성 안에 두면 불교가 왕성하여 유학에 조예가 깊은 문신들은 힘을 못쓰고, 성 밖에 두면 반대로 승려가 힘을 못쓰게 된다는 주장이었다. 결정을 못 내리고 다음날 아침이 되었는데 특이하게도 눈이 녹지 않은 자리가 있어 태조는 이것을 성터라고 생각하였고 결국 바위는 성 밖으로 밀려났다 한다.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는 자연석으로서, 직접적인 신앙대상물은 아니지만 불력[佛力]을 지닌 존재처럼 신성시되었던 점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