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타너스 별빛 달빛 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플라타너스 별빛 달빛 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플라타너스 별빛 달빛 길

플라타너스 별빛 달빛 길

665.0M    2025-03-19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 130

죽녹원 앞 영산강 관방제림원에 마련된 300m 길이의 별빛·달빛길은 아름다운 플라타너스 나무 아래 별이 쏟아지는 조명 연출과 스토리가 담긴 로고젝터(바닥에 특정 로고나 문구를 투영해 주는 장치)를 곳곳에 설치했으며, 분수광장 옆에 마련된 초승달 포토존도 있다. 별빛 달빛 길이 있는 담양 관방제림은 가족들과 함께 오거나 연인끼리 데이트를 하러 오는 등 봄, 여름, 가을, 겨울 24시간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별빛 달빛 길에는 밤이면 작은 조명들에서 불이 켜지고 길 따라 가로등 조명이 환하게 켜진다. 여름에는 녹음이 우거진 나무 사이를 걷거나 아름다운 야경과 마음을 달래주는 휴식처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명소다. 산책길 곳곳에 징검다리와 구름다리, 나무데크길과 조각 공원, 분수놀이터가 설치되어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도보 약 5분 거리에 죽녹원과 메타세콰이아길, 국수거리 등이 밀집되어 있다.

아트센터 대담

672.7M    2024-06-13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언골길 5-4

죽녹원과 관방천 사이에 자리한 아트센터 대담은 2010년 전라남도 14호 미술관으로 등록되었다. 서양화가 정희남 관장이 사비를 들여 2010년 6월 개관한 이곳은 [함께 느껴요 Eco Life]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운영하는 미술관으로 내실 있는 전시와 아름다운 전경으로 인해 문화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대담은 [대나무와 담양], [대범함], [대화와 담소], [세계 속의 큰 담양] 등 복합적인 의미를 지닌다. 이곳은 현대미술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기획전을 통해 인근 주민에게는 국제적 수준의 관람 기회와 문화적 혜택으로부터 소외받은 지역 작가들을 지원하여 독자적 전시공간을 확보하고, 국제교류전 등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갤러리와 함께 운영하는 카페는 밖의 경치를 조망할 수 있는 통창으로 탁 트인 공간감을 준다. 프라이빗공간은 숙소공간으로 간단한 조식과 아트체험까지 경험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전통미가 느껴지는 은행나무집, 감나무집, 방앗간집, 아트컨테이너 등 다양한 방문객의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컨셉이 있는 휴식 공간들이 있다. 도자기,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담양향교

담양향교

698.9M    2025-03-16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향교길 19

담양향교가 세워진 연대는 확실히 알 수 없다. 고려 충혜왕(재위1330∼1331, 1339∼1344) 때 지어졌다는 설이 있으나 본격적으로 건물이 지어진 것은 태조 7년(1398)에 대성전이 세워지면서부터라고 전한다. 숙종 원년(1674)에 다시 짓고, 영조 23년(1747)에 고쳤으며, 순조(재위 1800∼1834) 때 수리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 남아있는 건물은 대성전·동무·서무·명륜당 등이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홈페이지)

담양 대나무축제

담양 대나무축제

708.4M    2025-04-22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 134
061-380-3152

담양 대나무축제는 푸른 대나무숲이 반기는 봄, 자연과 조화로운 삶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축제다. 싱그러운 대나무의 숨결 속에서 다양한 문화 공연, 전통 체험, 자연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축제장을 가득 채운 바람 소리와 함께 걷다 보면, 대나무의 생명력과 그 속에 깃든 담양의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대나무의 멋과 여유를 느끼며 지속 가능한 자연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 DaeNaMoo 숨결이 머무는 이곳에서 미래를 향한 바람을 함께 맞이한다.

죽향참빗

죽향참빗

779.2M    2023-07-19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향교길 29
061-383-3515

전라남도 지정 무형문화재 참빗장 기능보유자 고행주 장인이 6대째 가업을 이어 작업하며 대자리, 참빗(머리빗)을 판매하고 있다. 참빗은 대소·중소·어중소·밀소 따위가 있는데 '대전회통'에 의하면 외공장으로 소장은 경상도 2명, 전라도 1명, 강원도 6명 등이 있었는데 전라도에서는 예로부터 담양·영암·나주 등지가 산지로 이름 있었다. 담양의 죽물은 예로부터 유명하다. 빗의 경우 1917년에 설립된 진류계가 그 주축을 이루어 뒤에 1922년 담양 산업조합으로 발전했다. 담양 참빗은 대소·밀소·써울치·음양소·호소 따위가 있다. 재료는 담양 일대에서 생산되는 왕대를 사용하며 매기용 재료는 영암에서처럼 소뼈를 쓰지 않고 뿔때죽나무, 먹감나무(흑포) 등이 사용된다. 기능보유자 고행주는 할아버지 고학진(1867~1936년)이 일제강점기 때 빗 조합의 진소 계원으로 활동했으며 아버지 고제업(1901~1979년)을 이어 기능을 전수하고 있다.

담빛예술창고

담빛예술창고

796.0M    2025-03-19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객사7길 75

오랫동안 방치되고 기능을 상실한 옛 양곡 보관창고를 문화 재생사업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휴식과 문화 및 전시 공간으로 조성하여 ‘예술로 문화를 빚는 곳’, ‘예술은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라는 가치를 갖고 운영하는 공간이다. 기능을 상실하고 활동이 정지된 공간을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문화와 예술로 변화시켜가는 과정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기능을 가진 장소로 재창조하여 주민과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고, 주민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확대 및 대규모 예술 창작촌 기초 확립으로 문화 거점 활성화에 기여하는 곳이다.

용화사(담양)

용화사(담양)

806.1M    2024-06-03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남촌길 77

담양 용화사는 1934년 갑술년에 백양사 차학신 스님께서 백양사 포교당으로 출발한 것을 시작으로 어려운 여건으로 민가에 팔렸다. 그 후 담양 불교청년회와 신도회 등이 1945년 해방 전까지 백양사 청류암에 주석하셨던 백양사 묵담 큰스님께 깊은 산중에 계시느니 가까운 읍내로 내려오시어 교화해 달라고 권청한 것을 계기로 다시 세워졌다. 당시 임야 6천 평, 대지 6백 평의 초가집 2동 등을 매입하여 담양군 담양읍 남산리 106번지에 사찰을 창건하여 용화사라 하였다. 2대 주지 덕봉지광스님이 미륵전, 칠성각, 종각, 요사를 세웠으며 1997년 대웅전을 건립하고 본존 석가모니불, 문수, 보현 양대보살과 1천관세음보살, 후불탱화, 신중탱화, 지장탱화를 조성 봉안하였다. 묵담 대종사 유물관에는 보물 제737호 불조역대통재를 포함하여 다양한 유적들이 소장되어 있다. 불조역대통재는 석가여래 탄생부터 원통 2년 사이 학덕이 높은 스님들의 전기를 연대순으로 적어놓은 책으로 전권을 빠짐없이 갖춘 유일한 것으로 조선 전기의 목판인쇄술과 왕실의 불교신앙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이다.

죽녹원갈비

854.5M    2024-07-11

전라남도 담양군 죽녹원로 147
061-381-0480

담양은 대나무가 유명한데 육즙이 살아있는 한우 떡갈비와 대나무향이 일품인 대통밥을 즐길 수 있으며 밑반찬들도 든든하게 차려져 아이들과 함께 식사하기 좋다. 매장 안은 크고 넓으며 단체손님을 받아도 될 만큼 충분한 규모의 테이블이 있어 회식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대표메뉴로는 죽녹원갈비정식이 있고 그 외에 소떡갈비정식, 돼지떡갈비정식, 대통밥정식 등이 준비되어 있다. 연계관광으로 죽녹원과 죽향문화체험마을을 들려보는 것도 좋다.

황금소나무

황금소나무

904.1M    2024-07-01

전라남도 담양군 천변5길 54-4

마당이 예쁜 집 황금소나무는 떡갈비 정식 단품 메뉴 하나만 판매한다. 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은 한정식집으로 메인 메뉴인 떡갈비가 나오기 전에 샐러드, 잡채, 가지튀김, 호박죽, 해파리무침, 조기, 두부탕수, 토마토 새우, 연근 브로콜리 흑임자 샐러드, 해파리냉채, 된장찌개 등 정성 가득한 반찬이 한 상 가득 차려진다. 황금소나무 앞 잔디마당에는 도자기 공방과 카페가 있는데 식사 후 이곳에서 음료를 마시면 일정액을 할인해준다. 후식으로 커피와 다과를 즐기며 도자기도 구경하기 좋다. 마당엔 벤치와 파라솔, 정자까지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죽녹원

죽녹원

916.3M    2025-03-15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 119

죽녹원은 관방제림과 영산강의 시원인 담양천을 끼고 있는 향교를 지나면 바로 왼편에 보이는 대숲이다. 약 16만㎡의 울창한 대숲으로 담양군이 성안산 일대를 조성하여 2003년 5월 개원했다. 죽녹원 입구에서 돌계단을 하나씩 하나씩 밟고 오르며 굳어있던 몸을 풀리고 대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댓바람이 일상에 지쳐있는 심신에 청량감을 불어넣어 준다. 또한 댓잎의 사각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빽빽이 들어서 있는 대나무 숲길을 걷노라면 푸른 댓잎을 통과해 쏟아지는 햇살의 기운을 온몸으로 받아내는 기분 또한 신선하다. 죽녹원 안에는 대나무 잎에서 떨어지는 이슬을 먹고 자란다는 죽로차(竹露)가 자생하고 있다. 죽림욕을 즐기고 난 후 죽로차 한 잔으로 마음의 여유까지 느껴볼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죽녹원에는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총 2.2km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운수대통길, 죽마고우길, 철학자의 길 등 8가지 주제의 길로 구성되어 있는데, 죽녹원전망대로부터 산책로가 시작된다. 전망대에서는 담양천을 비롯하여 수령 300년이 넘은 고목들로 조성된 담양 관방제림과 담양의 명물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등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생태전시관, 인공폭포, 생태연못, 야외공연장이 있으며 밤에도 산책을 할 수 있도록 대숲에 조명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