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포성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당포성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당포성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당포성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0m    27212     2023-06-23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동이리 778

당포성은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여 수직단애를 이루지 않는 평지로 연결된 동쪽에만 돌로 쌓아 성벽을 축조했습니다. 동측 성벽은 길이 50m, 잔존높이 6m정도이며 동벽에서 성의 서쪽 끝까지의 길이는 약 200m에 달하고 전체둘레는 450m 정도입니다. 성 축조에 이용한 돌은 대부분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현무암을 가공하여 쌓았는데 이는 고구려 성의 큰 특징 중에 하나입니다. 당포성의 배후에는 개성으로 가는 길목에 해당하는 마전현이 자리하고 있어 양주분지 일대에서 최단거리로 북상하는 적을 방어하기에 당포성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남하하는 적을 방어하는데도 매우 중요한 위치이므로 신라의 점령기에도 꾸준히 이용되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한탄강지질공원>

감악산 출렁다리

감악산 출렁다리

10.1 Km    72     2024-03-08

경기도 파주시 설마천로 238

감악산은 경기 오악(五岳) 중 하나로 바위 사이로 검은빛과 푸른빛이 동시에 나왔다 하여 감색 바위산이란 뜻이다. 감악산 둘레길의 시작점에 위치한 출렁다리는 도로로 인해 잘려 나간 설마리 골짜기를 연결하는 다리다. 출렁다리는 전국 최장 150m의 무주탑 산악 현수교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시공되었다. 설마천을 끼고 있는 아기자기한 계곡, 운계폭포가 감악산의 자랑으로 거의 수직으로 떨어지는 폭포는 겨울 빙벽훈련에도 이용된다. 정상에는 감악산비가 서 있고, 장군봉 바로 아래에는 임꺽정이 관군의 추격을 피해 숨어 있었다는 임꺽정 굴도 있다. 감악산은 휴전선과 가까워 정상에 오르면 임진강과 개성의 송악산이 두루 눈에 들어온다. 능선에 나 있는 솔향기 그윽한 등산로와 상큼한 흙내음 또한 일품이라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다.

캠핑브릿지

캠핑브릿지

10.2 Km    1     2023-07-26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술이홀로63번길 41-17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의 캠핑브릿지(구 장남동산농원)는 파주와 연천을 연결하는 장남교 부근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임진강 전경이 시원스럽게 펼쳐져 있다. 오토캠핑장 18사이트, 글램핑 6동, 단독 펜션 2동, 단체동 1동을 갖추고 있으며 바닥은 파쇄석이지만 관리동 뒤편 잔디밭에도 텐트를 펼칠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야외수영장과 놀이방이 있어 가족단위 캠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매점,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등도 잘 갖춰져 있다.

운계폭포

10.3 Km    57904     2024-01-11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설마천로 273-61

파주시 적성면 감악산의 대표적인 명소인 운계폭포는 실마천을 끼고 있는 20m의 아기자기한 계곡이다.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며 비룡폭포라고도 불린다. 절벽에서 푸른 물이 쏟아지는 풍경이 장관이다. 휴전선에 인접한 관계로 감악산이 오랫동안 입산 금지구역이었던 덕택에 운계폭포 역시 많이 알려지지 않아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자연 그대로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또한, 물이 거의 수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겨울에는 빙벽 훈련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설마교에서 3~4분 들어가면 매표소와 거북바위휴게소가 있고, 왼쪽 능선을 휘돌아 이어지는 길로 오르면 운계폭포가 보인다. 최근에는 통제가 완화되고 감악산 출렁다리가 유명해지면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 운계폭포 역시 유명해지는 추세다. 단 운계폭포 입수는 금지되어 있으며 관람만 가능하다. 유명한 감악산 출렁다리를 경유하여 감악산에 범륜사까지 함께 둘러보길 권한다.

열두개울

10.4 Km    41741     2023-12-14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청신로 345

열두개울은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연천의 계곡이다. 물이 맑고 깨끗하며 깊지 않은 개울가가 있어 여름이면 피서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열두개울은 지방 2급 하천인 수동천으로 연천군 청산면 초성리에서 포천군 식북면 덕둔리로 이어지는 열두 개의 개울을 이르는 말인데 옛날 다리가 없던 시절 열두 개의 실개천을 건너야 한다는 것에서 유래하였다. 십 리 남짓한 길에 선녀바위, 만장바위, 평바위, 봉바위 등의 바위들과 무장소, 보안소, 도라소, 돌묵소, 쌍무소, 용수골소의 소들이 빚는 풍경이 펼쳐져 있다. 법수교라 불리는 작은 다리를 중심으로 열두개울 유원지가 형성되어 있다. 유원지에는 열두개울 버섯마을 농촌체험마을과 대형 레스토랑&카페, 식당들이 모여있으며 적당한 자리를 잡아 발을 담가볼 수도 있다. 동네 개울로 공영 주차장이나 화장실은 따로 설치되어 있지 않으므로 주변 식당 및 카페 등의 시설을 이용하여야 한다. 은현IC에서 차량으로 약 11분 소요된다. 인근에 소요산, 한탄강유원지, 한탄강관광지 오토캠핑장, 연천전곡리유적, 전곡선사박물관, 재인폭포, 포천신북리조트스프링폴온천, 포천허브아일랜드 등이 있다.

서울 근교에서 즐길 수 있는 연천 가을여행 1박2일 코스

10.5 Km    0     2022-11-23

경기도 연천군 군중로 885 연강갤러리

안보관광지 연천의 여행코스! 태풍전망대, 연강갤러리에서 한국 역사를 간접체험하고, 임진강댑싸리공원과 임진강 주상절리를 지나오며 가을꽃의 아름다움을 마주한다. 백학자유로리조트, 연천 호로고루, 연천 고랑포구 역사공원을 지나 망향 비빔국수 본점, 세라비한옥카페를 들른 후 재인폭포에서 휴식하며 연천 여행을 마무리한다.

연강갤러리

연강갤러리

10.5 Km    31     2023-02-22

경기도 연천군 중면 군중로 885

DMZ과 마주한 최북단 연천은 생각만으로도 긴장이 몰려오지만 실상 현장에 마주해보면 더 없이 평화롭고 자연스러운 풍경에 녹아든다. 조용한 시골풍경과 임진강, 한탄강의 수려한 풍광을 즐기면서 예술로 승화시켜 보게 되는 곳이 연강갤러리다.연천군 중면 민통선 내부에 위치한 구)안보전시관이 문화예술 전시공간인 <연강 갤러리>로 새롭게 태어났다.<연강 갤러리>는 휴전 이후 민통선 내에 건립된 최초의 예술공간으로, 접경지역이라는 지정학적 조건 아래 온전히 보존된 연천의 생태와 동시대의 문화예술이 만나는 복합공간이다. 본 갤러리는 연천의 풍경을 담고 있는 대형 파사드 작품과 전 세계에서 보내온 평화 메시지를 담은 “평화의 문”으로 새로운 건축적 시도를 했다.

민통선 안 최초의 예술 공간

민통선 안 최초의 예술 공간

10.5 Km    45     2023-08-10

연천의 연강갤러리는 국내 최초로 민통선 안에 자리한 예술 공간으로 안보전시관을 갤러리로 리모델링했다. 신분증을 꼭 챙겨가야 입장할 수 있는 민통선 안에서 접하는 예술 작품은 또 다른 감동으로 다가온다. 연천의 중심은 연천역이 아니라 전곡역 일대다. 경원선 전곡역을 중심으로 관광명소, 맛집, 카페가 많아 연천 여행 중에 꼭 들러봐야 할 지역이다. 차탄천 에움길은 은대리 습곡구조, 차탄천 주상절리 등 지질명소를 따라 이어진 지오 트레일이다.

궁평국수

궁평국수

10.5 Km    0     2024-01-12

경기도 연천군 전영로 338

궁평국수는 연천 재인폭포로 가는 삼거리에 있는 국수 전문점이다. 메뉴는 잔치국수, 비빔국수, 열무국수로 세 종류만 판매한다. 인기 맛집으로 점심시간에는 대기할 수도 있으며 재료가 소진되면 영업을 마감한다. 이곳에선 주문받은 후 즉석에서 국수를 삶아 제공하기 때문에 음식이 조금 늦게 나오는 편이지만,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국수와 담백하고 깔끔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산속에 관광농원

산속에 관광농원

10.6 Km    2     2022-12-06

경기도 동두천시 안흥로26번길 283

산속에 관광농원은 서울에서 가까운 캠핑장으로 동두천 마차산 산속에 있다. 지하철 1호선 동두천역에서 가까워서 접근성이 좋다. 당일 피크닉 존을 비롯해, 테크 사이트 9개, 파쇄석 사이트 15개를 갖추고 있다. 주차는 사이트 옆에 할 수 없어, 짐을 내린 후 주차장으로 옮기거나 카트를 이용해야 한다. 농원 시설은 많지 않지만, 어린이들 놀 만한 장치는 여럿 있다. 인근에 소요산, 재인폭포, 전곡선사박물관 등이 가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