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0.7M 2025-06-17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길 45 (세종로)
02-721-1822
해방의 기쁨, 그 이면에는 씻을 수 없는 강제동원의 상처와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을 그리워하는 유가족들의 아픔이 남아있다. 이에 행정안전부 산하 공공기관인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강제동원 희생자 유족과 일반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 행사인 '강제동원 희생자의 길을 걷다'를 개최한다. 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 광화문 앞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에서 출발하여 광화문 일대의 강제동원 유적지를 경유하는 스탬프 걷기 투어를 진행한다. 또, 광장 내애서는 강제동원 OX퀴즈, 무대 공연,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기념품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제동원 피해자의 희생을 되새기고 그 유족을 위로하는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여 무료로 즐길 수 있다.
639.7M 2025-06-26
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길 121 121북촌
0507-1358-3701
락이당은 서울 북촌 한옥마을 중심부에 자리한 외국인 게스트하우스로, 안국역 3번 출구에서 도보 7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다. 북촌 한옥마을 풍경이 한눈에 보여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고, 동남향으로 해 뜨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안주인의 미술작품과 조선시대 골동품을 비치하여 인테리어를 하였다.
644.3M 2025-03-17
서울특별시 종로구 우정국로 55
견지동 불교용품거리는 대한불교 조계종의 총본산인 조계사 입구에서 형성된 후 공평사거리와 인사동 일부까지 30여 개의 불교서적 및 불교용품 전문 판매점이 몰려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불교 서적, 목탁, 염주, 승복, 불상, 향 등의 불교용품을 살 수 있다. 견지동 불교용품거리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발굴과 보존을 원칙으로 시민, 전문가 등이 제안해 사실 검증과 미래유산보존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선정된 서울미래유산이다.
644.4M 2023-08-09
경복궁의 서쪽마을 서촌 옥인길에는 달콤 고소한 즐거움이 곳곳에 숨겨져 있다. 좁고 호젓한 골목에 남도의 맛을 내는 분식집, 고소한 단호박피자집, 아늑한 카페가 보석처럼 자리한다. 알면 알수록 즐거운 서촌 구석구석 숨겨진 맛집을 찾아내보자.
646.3M 2025-04-04
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4길 3
북촌한옥역사관은 종로구 계동 4길 3에 있으며, 한옥을 개조한 공간에서 북촌 역사를 살펴 볼 수 있다. 1920~1930년대 '조선집'이라 불린 소형 한옥과 이를 공급하면서 당시 '건축왕'이라 불렸던 기농 정세권 선생을 조명한다.
646.2M 2025-06-26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55-1 (관훈동)
필소굿캘리는 캘리그래피를 기반으로 한 디자인 상품과 기념품을 제조 및 판매와 동시에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한국의 도장 문화를 소개하고, 한글이나 영어로 디자인할 수 있도록 도와준 후 돌에 직접 새김을 할 수 있다. 내국인들에게는 자신의 이름을 스스로 새겨보는 의미 있는 작업을 통해 지금까지 불리어온 자신의 이름에 대해 안부를 물어보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될 수 있다. 외국인들에게는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다.
647.3M 2024-12-18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덕궁길 172-2 (가회동)
010-7926-0774
높은 곳에서 홀로 쉼을 갖는 정자 같은 곳인 '소월정’ 마당에 서서 달을 보는 소소함은, 자연을 오롯이 담아내는 한옥 건축물에서의 영험한 경험입니다. 널찍한 마당을 보며 브런치를 먹거나, 처마 밑 마루에 걸터앉아 내리는 비 풍경을 보며 차 한잔을 하거나, 낮의 새 소리와 저녁 하늘의 별을 보며 반신욕을 즐겨보세요!
649.8M 2025-01-14
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자로7길 23
아트스페이스 3은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한국 현대미술 작품을 소개하는 갤러리이다. 숫자 ‘3’은 예술가와 관람객, 갤러리 세 그룹 간의 조화와 균형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인사동에서 시작해 2018년 서촌으로 자리를 옮긴 뒤에도 추상미술 기획전 <이것을 보는 사람은 그것을 생각한다>, <젊은 공예가들의 신작전, 공예이기>, <컬러풀 한국 회화 – 조화에서 정화까지> 등 한국 현대미술의 현주소를 짚어주는 전시를 주로 개최했다. 화이트 벽과 시멘트벽을 동시에 갖춘 메인 전시실은 천정의 높이도 4m, 8m 등 다양하게 이루어져 재미있는 전시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메인 전시실과 복층 구조로 연결된 공간에는 16세기 조선 시대 주거 형태를 볼 수 있는 유구 전시실도 있다. 이는 건물을 지으면서 발굴한 조선부터 근대에 이르는 주거 유적과 유물들을 전시하기 위해 별도 전시실을 마련한 것으로 덕분에 최전선의 현대미술과 옛 문화재가 공존하는 독특한 공간이 탄생했다.
654.7M 2024-12-26
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길 92-19 (계동)
온유헌 바이 버틀러리는 고즈넉한 마당을 품고 있는 마당에 들어서자마자 따뜻하고 평온한 느낌을 준다. 마당 툇마루에 둘러앉아 선선한 바람에 흔들리는 대나무를 보면 마치 비밀 정원에 들어온 듯한 기분이 들며, 내리쬐는 햇살을 받으면 포근한 느낌이 가득하다.
655.7M 2024-09-27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0길 28
02-379-1975
라 카페 갤러리는 생명·평화·나눔의 세계를 열어가는 비영리 사회단체인 '나눔문화'에서 운영하는 문화공간이다. 라 카페 갤러리는 갤러리를 같이 운영하는 카페로 사진전도 열고 있다. 갤러리뿐만 아니라 책방, 텃밭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운영하며, 가게에서 직접 담그는 계절담근차와 수제로 만든 쿠키, 머핀 등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