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당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금당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금당도

12.5 Km    37659     2024-04-25

전라남도 완도군 금당면 금당로 50-1

금당도는 장흥군과 고흥군이 인접하고 있으며 피문어, 장어, 멸치, 미역, 톳 등이 생산되는 곳이다. 금당의 해안은 수만 년간 파도와 바람이 만들어 낸 주상절리와 기암괴석이 인상적인 절경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영조 때 존재 위백규가 금당도의 경치에 반해 지은 금당별곡이 존재하고 있다. 수 만년 동안 파도와 풍우에 씻겨 신비로운 형상을 이룬 기암괴석과 섬 전체의 경관이 빼어나 해금강을 방불케 하는 아름다운 해안절벽으로 형성된 금당 8경(천불전, 코끼리바위, 남근바위, 초가바위, 상여바위, 스님바위, 부채바위, 병풍바위 등)이 있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복개산, 삼랑산, 봉지산을 경유하는 종주 코스와 가파른 해안 절벽이 펼쳐지는 금당적벽길로 나뉘어 있다. 연홍도, 평일도, 거금도 등 주변섬을 조망할 수 있다.

여다지회마을

13.2 Km    14805     2023-12-26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한승원산책길 158
061-862-1041

전남 장흥군에 위치한 여다지회마을은 각종 활어회 및 제철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갑오징어, 주꾸미, 갯장어, 새조개 등 철마마 다른 해산물외에도 참치코스, 굴비정식, 산낙지 등의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갯장어와 새조개 요리는 여다지회마을의 대표 메뉴이자 인기 메뉴이다.

신촌브루

신촌브루

13.3 Km    2     2024-02-02

전라남도 고흥군 대신로 122

간판 자리에 흐릿하게 남아 있는 효정슈퍼가 옛 감성을 자극하는 카페다. 과거 슈퍼마켓을 운영했던 건물로써 예스러움을 보존하고자 슈퍼 이름을 남겨두고, 내부만 리모델링해서 탄생한 곳으로 핸드드립과 향긋한 차가 이 집의 대표 메뉴다. 로스터리 카페로서 스페셜티 생커피콩을 직접 로스팅하며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과테말라, 인도네시아 각각의 핸드드립 메뉴는 원산지가 다른 원두의 특성을 메뉴판에 설명해 놓아 취향에 따라 골라 주문할 수 있다. 커피를 즐기지 않는 고객을 위한 세계 3대 명차인 로네펠트 티도 갖추고 있다. 바깥으로 펼쳐진 논밭 뷰도 고즈넉한 시골 풍경을 오롯이 느낄 수 있을 만큼 정겹다. 스콘, 파이, 쿠키 등의 디저트도 판매하고 있다.

소록대교

13.3 Km    0     2023-12-09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고흥군 도양읍과 국립소록도병원이 있는 소록도를 연결하는 다리로 멀리서 보면 마치 한 마리의 사슴과 같다고 붙여진 소록도는 한센병 환자들의 아픔과 그 아픔을 안고 봉사했던 오스트리아 출신 마리안느와 마가렛 수녀의 숭고한 사랑이 담긴 곳이다. 소록대교는 사랑의 다리이자 희생의 사연이 담긴 다리이기도 하다 녹동과 소록도를 잇는 연륙교로 길이는 1.16km이며 왕복 2차선으로 이루어진 자정 모노 케이블 현수교로서, 12개의 교각이 설치되어 있으며, 교량 상판을 매단 케이블은 높이 87.5m에 이르는 주탑 2개가 지탱하고 있다. 소록도는 섬 전체가 국립소록도병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한센병 환자와 병원 지원, 자원봉사자 등이 생활하고 있는데, 소록대교의 개통으로 섬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소록도 주민들이 섬 밖으로 왕래하기가 편리해졌다. 녹동항 소록대교 야경을 배경 삼아 매주 토요일 오후 500대의 드론쇼를 개최, 야간 관광 킬러콘텐츠로 입소문을 타면서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드론쇼 공연은 고흥과 관련된 콘텐츠를 포함해 계절별, 기념일별 다양한 내용을 주제로 경이로운 연출을 선보여 매주 녹동항을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금진항

금진항

13.3 Km    0     2023-11-08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신촌리 334-21

고흥 여행에서 빠져서는 안 되는 것이 나라호유람선 여행이다. 이 유람선을 타고 전남 최고의 자랑거리로 꼽히는 금당 8경을 가장 가까이서 모두 돌아볼 수 있다. 금당 8경은 금당도 해안에 형성된 기암절벽이다. 나라호유람선은 금당 8경뿐만 아니라 고흥과 완도 일대 청정한 바다를 여행객들에게 몸소 일깨워 준다. 유람 시간은 2시간이며, 내부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소와 간단한 간식을 사 먹을 수 있는 매점이 있다. 금진항에서 출발한 유람선은 금당도의 병풍바위, 부채바위, 스님바위, 교암청풍, 금당적벽, 초가바위, 코끼리바위, 남근바위 순으로 순회한다. 유람선을 통해서만 근접해 볼 수 있는 금당 8경은 생긴 형태에 따라 이름이 붙여졌고, 거친 바위틈 속에서 빼곡하게 자생하는 해송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 신비스럽고 경이롭다. 또한 계절에 따라 해송을 비롯한 고유 식물들이 다른 모습과 색감을 자아내기 때문에 계절의 변화에 맞춰 감상하는 것도 남해 여행의 팁이 될 수 있다.

용산장  (1, 6일)

용산장 (1, 6일)

13.6 Km    12390     2023-12-05

전라남도 장흥군 용산면 용인길 4
061-860-0704

매월 1, 6일 등 5일 간격으로 장이 서고 있으며 주로 전남 장흥군 용산면 지역주민이 이용한다. 평일장에는 30~40명의 상인이 장을 펴고 장사를 하며 명절 때는 배 이상의 상인이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다. 신선한 지역의 농산물과 특산물, 먹거리 및 각종 생활 잡화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용산장(전남 장흥)(1, 6일)

13.6 Km    42     2024-04-24

전라남도 장흥군 용산면
061-860-0704

매월 1,6일 등 5일 간격으로 장이 서고 있으며 주로 용산면 지역주민이 이용하고 있고, 평일장 에는 30 ~ 40명의 상인이 전을 펴고 장사를 하며 명절때는 배 이상 의 상인이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다.

장흥 어산리 푸조나무

장흥 어산리 푸조나무

13.6 Km    23638     2023-12-08

전라남도 장흥군 용산면

장흥 용산면의 푸조나무는 나이가 약 400살이 넘은 걸로 추정되며, 높이가 24m, 가슴높이의 둘레는 6.4m이다. 푸조나무는 팽나무과의 낙엽수로 대한민국에서는 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서 자생하며 국외로는 중국 남부와 일본, 대만에 분포한다. 어사리 마을 앞 공터에서 자라고 있으며 국가와 마을이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다. 줄기에 굴곡이 많고 밑동은 울뚝불뚝 근육처럼 발달했다. 이 나무의 잎이 늦게 피거나 고루 피지 않을 경우에는 질병 또는 재난으로 나라가 어지럽고, 반대로 잎이 고르게 피면 나라가 태평하고 풍년이 든다고 하는 전설이 있다. 마을 주민들이 매년 정월 보름날이면 나라가 평화롭고 질병 없는 한 해가 되도록 당산제를 지낸다. 어사리 푸조나무는 우리나라의 푸조나무 중 가장 큰 것 중의 하나로 생물학적 보존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소록도

소록도

13.7 Km    84370     2023-06-22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소록리

소록도는 전남 고흥반도의 끝자락인 녹동항에서 1㎞가 채 안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섬의 모양이 어린 사슴과 비슷하다고 하여 소록도라고 불리운다. 이 섬은 한센병 환자를 위한 국립소록도병원이 들어서 있는 섬으로 유명하다. 과거 한센병 환자들의 애환이 깃들어 있는 섬이지만, 현재는 700여명의 환자들이 애환을 딛고 사랑과 희망을 가꾸고 있다.

섬의 면적은 4.42㎢에 불과하지만 깨끗한 자연환경과 해안절경, 역사적 기념물 등으로 인해 고흥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고흥반도를 가로질러 녹동항 부둣가에 서면 600m 전방에 작은 사슴처럼 아름다운 섬 ‘소록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2009년도 개통된 소록대교는 국도 27호선을 이용하여 소록도까지 이동 가능하며 이로 인해 섬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소록도 주민들이 섬 밖으로 왕래하기가 편리해졌다. 국립소록도병원은 1916년 설립된 소록도 자혜의원에서 시작되는데, 이 병원은 당시 조선 내의 유일한 한센병 전문의원이었다. 이곳의 중앙공원은 1936년 12월부터 3년 4개월 동안 연인원 6만여 명의 환자들이 강제 동원되어 19,834.8m²(6천평) 규모로 조성되었다. 지금도 공원 안에 들어서면 환자들이 직접 가꾸어 놓은 갖가지 모양의 나무들과 함께 전체적으로 잘 정돈되어 있다.

그리고 공원 곳곳에는 환자들의 아픔을 간직한 역사기념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공원 입구에는 일제 때의 원장이 이곳에 수용된 한센병 환자들을 불법감금하고 출감하는 날에는 예외없이 강제로 정관수술을 시행했던 감금실과 검시실이 있다. 이 검시실 앞에는 25세 젊은 나이에 강제로 정관수술을 받은 환자의 애절한 시가 남아 있어 보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또한 소록도병원의 역사와 환자들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갖가지 자료가 전시된 생활자료관이 있다. 녹동항에서 운항되는 유람선을 이용하면 추위가 느껴질 정도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활개바위, 거북바위 등 갖가지 기묘한 바위들과 함께 다도해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인근에 있는 나로도 해수욕장은 완만한 해안선과 얕은 수심으로 가족휴양객들의 피서지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또한 녹동에서 승용차로 5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팔영산자연휴양림을 찾으면 산과 계곡, 일출의 장관을 즐길 수 있고, 숙박시설로 휴양림 내 산막시설을 이용할 수도 있다.이 밖에도 공원내에는 나환자 시인 한하운의 보리피리 시비, 일본인이면서 조선 환자들을 가족처럼 아껴주며 헌신적으로 보살핌으로써 소록도의 슈바이처라 일컬어지는 ‘하나이젠키치 원장’의 창덕비, 그리고 “한센병은 낫는다” 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는 구라탑 등 환자들의 애환과 박애정신을 엿볼 수 있는 기념물들이 세워져 있다. 또한, 섬내에는 울창한 송림과 백사장이 잘 어우러져 있는 소록도해수욕장이 있다.

거금대교

13.8 Km    0     2023-12-13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고흥군 금산면의 거금도와 고흥군 도양읍 소록리의 소록도 사이를 연결하는 연도교(連島橋)로 일명 금빛 대교라고도 하는데 멀리서 거금대교를 보면 햇빛에 반사되는 다리의 모습이 금빛으로 번쩍인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세상의 모든 다리는 그저 다리(橋)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잇고, 마음과 마음을 잇는 메신저(Messenger)다. 거금대교는 고흥과 금산면(金山面) 주민들의 애환과 삶을 짊어지며 고흥의 가장 아름다운 명소가 되었으며 메신저가 되었다. 거금대교와 이어진 소록대교 구간은 우리나라 해상 드라이브 코스 중 가장 아름답고 청정한 드라이브 코스이다. 자동차와 자전거, 도보로도 갈 수 있는 이 길은, 당신이 만약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와 함께 가는 고흥 거금-소록대교 드라이브 코스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출처 : 고흥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