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 전망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정남진 전망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정남진 전망대

정남진 전망대

0m    991     2023-12-08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정남진해안로 242-58

서울 광화문을 기준으로 정남 쪽 방향에 있다고 해서 정남진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정남진 전망대로 향하는 계단을 오르면 통일광장이 보이는데 바닥에는 한반도를 새겨놓은 분수대가 있다. 그리고 정남향이라는 방향축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반지모양의 조형물을 볼 수 있다. 정남진 전망대에 오르면 득량만 일대와 고흥 소록도, 거금대교, 완도, 금일도 등의 섬들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뒤로는 천관산과 넓은 평야를 감상할 수 있다.

천태산(강진)

천태산(강진)

10.4 Km    17695     2024-01-18

전라남도 강진군 대구면 용운리

천태산(해발 549.4m)은 강진만을 굽어보고 있는 강진의 명산이다. 이곳은 산세가 깊으면서도 전망이 뛰어나고 수려한 계곡이 숨어 있는 곳이다. 정수사 좌측에 강진군에서 1995년에 시설한 사방댐이 있고 깊은 계곡이 있어 가뭄에도 수량이 풍부하여 여름철에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사방댐에서 임도를 따라가면 참나무, 편백 등이 잘 가꾸어진 초당림이 위치하고 있다. 천태산의 산행 코스는 원점회귀형으로 단순하며 정수사에서 출발하여 참나무로 뒤덮은 등산로를 따라 1시간 정도 산행을 하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동북쪽 안부에 호남의 5대 명산의 하나로 꼽히는 장흥 천관산이 위용을 드러내고 남쪽으로 확 트인 장흥군 대덕읍내와 장흥만의 푸른 파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정상에서 남쪽으로 하산하는 길은 경사가 비교적 완만하고 위험한 곳은 없으나 참나무류 낙엽이 많이 쌓여 있어 미끄러질 우려가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등산로에서 내려와 강진군에서 1994년에 시설한 임도를 통해서 정수사에 이르면 산행은 끝난다. 정수사는 천태종의 본사라고 일컬어지며 대웅전이 도지정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고 주변에 고려청자 가마터를 손쉽게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는 길에 청자자료 박물관이 위치해 있어 역사기행을 겸한 산행코스로 권장할 만하다. 산로와 임도가 만나는 계곡에는 꽃무릇(상사화)이 붉게 물들어 산행객들을 반기고 계곡 상류 8부 능선에는 여름에도 얼음을 볼 수 있는 얼음골이 있다고 전한다.

소등섬

소등섬

10.7 Km    598     2024-01-23

전라남도 장흥군 용산면 상발리 산225

소등섬은 남포마을 앞에 떠 있는 작은 무인도이다. 먼바다에 고기잡이를 나간 남편이나 가족들을 위해 호롱불을 켜놓고 그 불빛을 보고 무사히 귀환하기를 빌었다 하여 소등섬이라 불린다고 한다. 소등섬은 사진 찍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진 일출 명소이며 득량만의 일출, 일몰과 같이 어우러졌을 때 특유의 아름다움이 있다. 소등섬을 중심으로 장수와 부를 상징하는 구돈산(거북, 돼지) 도투곶이와 우리나라 육지의 남쪽 끝이라 하여 1996년 정남진 표지석이 세워졌으며 보다 많은 사람들의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섬 맞은편에 등불, 희망, 소원을 상징하는 천지인 조형물과 당 할머니 상과 제단을 건립하였다. 소등섬은 모세의 기적을 체험하는 신비로운 섬으로 하루 두세 차례 썰물 때가 되면 바닷물이 빠지고 섬으로 이어진 길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낸다. 바다를 가로질러 나타난 길로 소등섬까지 걸어갈 수 있는데 천천히 5분정도 걸으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물때 시간은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한적한 바닷길 따라 소등섬 한 바퀴

10.7 Km    367     2023-08-10

장흥의 소등섬은 일출로 유명하며, 바다에 인접한 어촌으로써 고기잡이를 나간 남편의 무사귀환을 비는 동상이 세워져있고 그래서 이름또한 '소등'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휴랜드 펜션

휴랜드 펜션

11.1 Km    2560     2023-10-13

전라남도 장흥군 대덕읍 분토로 394
061-867-8989

휴랜드는 단지 내에 대형 물놀이장, 개별동마다 바비큐를 들길수 있는 넓은 잔디밭, 둘레길(약 2km)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 연인, 친구, 회사직원들과 함께하면 즐겁고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휴식과 힐링의 공간이다. 또한, 가을이 되면 해풍을 맞고 자란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키운 무농약 유자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신리어촌체험마을

11.2 Km    18626     2023-11-01

전라남도 장흥군 대덕읍 신리옹암로 294

정남진의 고장인 장흥군 신리어촌마을에 가면 개막이체험장이라는 이색적인 물고기잡이 체험장이 있다. 개막이 또는 개매기란 밀물과 썰물의 차가 큰 바닷가에 그물을 쳐놓은 후 밀물 때 조류를 따라 들어온 물고기 떼가 썰물 때 그물에 갇히면 쪽대와 맨손으로 잡는 전통 고기잡이 방식이다. 신리마을의 개막이 체험장은 오성금 앞바다의 청정 갯벌 가운데 그물망을 미리 박아두어 고기를 걸려들게 한다. 주로 잡히는 어종은 숭어, 농어, 감성돔, 갯장어, 전어, 운저리(망둥어의 사투리) 등이며 매년 2회(7월~9월)에 걸쳐 축제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여객들은 물고기를 담을 수 있는 그릇과 여벌의 옷, 장화 등을 준비하면 좋고 잡은 물고기는 얼음포장을 해서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펄떡이는 물고기를 맨손으로 잡는 개막이체험은 잊을 수 없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준다.

정수사(강진)

11.8 Km    17992     2023-08-17

전라남도 강진군 대구면 정수사길 403

정수사는 사적기에 의하면 옛날에는 상당한 규모의 사찰이었던 것으로 여겨지나 현재는 모두 없어지고 다만 대웅전과 요사채 그리고 응진당 등의 소규모 건물이 남아 있을 뿐이다. 정수사의 원래의 명칭은 두 골짜기 계곡이 절 앞에서 합하여 흐른다고 하여 쌍계사라 하였으나 조선 후기에 정수사라 고쳐 부르게 되었다. 신라 애장왕 원년(800) 도선국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오고 있으나 그의 생존 연대와 맞지 않아 믿기 어렵다. 대웅전의 크기는 정면 3칸, 측면 2칸인 공포식 맞배지붕으로 처마는 겹처마이고 양 박공 면에는 풍판을 설치하였으며, 바닥은 마루판으로 우물마루이고 후면 중앙 벽 쪽으로 불단이 설치되어 있다. 건물은 전체적으로 소박하고 간결하며 조선 중기 이후의 건물로 추정된다.

* 규모 - 정면 3칸, 측면 2칸
* 시대 - 조선시대

연홍도

12.0 Km    26945     2023-03-20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연홍도는 섬(거금도) 안에 작은 섬이지만, 섬안에 미술관이 있는 국내 유일의 섬이다. 섬 전체가 지붕없는 미술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국내 유명작가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만든 미술 섬이다. 거금도 서쪽 끝 신양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5분 거리에 있는 작은 섬 연홍도가 있다. 폐교를 활용하여 만든 연홍미술관과 마을 골목마다 예쁘게 단장된 담장벽화가 아름다운 섬이다. 연홍도는 미술관은 물론 섬과 바다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휴식공간이다. 또한 인근 바다는 득량만 수역의 나들목으로 조류가 빠르고 수심이 깊어 갯바위 낚시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대다수 가구가 어업과 농업을 병행하는 탓에 연홍도는 밭이 있다. 하지만 섬마을 지형적 특성 때문인지 농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지금도 소를 이용해 밭을 경작하는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 운이 좋으면 쟁기로 밭을 가는 촌로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신양선착장

신양선착장

12.3 Km    1     2023-05-03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대신로 276

연홍도는 전라남도 고흥군 거금도 옆에 있는 섬으로 작지만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더욱 유명해졌다. 이곳 연홍도로 가는 길목에 있는 선착장이 바로 신양 선착장이다. 이용자가 많지 않아 화장실이나 대합실 같은 편의시설 없이 방파제 같은 긴 정박시설만 있다. 요금도 배에서 직접 받는다. 연홍도와 신양 선착장 간의 거리는 불과 500m 남짓으로 건너편 선착장에서 배가 출발하고 도착하는 모습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 배는 하루에 일곱 번 왕복 운항을 한다.

거금해양낚시공원

거금해양낚시공원

12.5 Km    0     2023-10-06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신촌내동길 18-132

고흥 관광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은 거금해양낚시공원은 2015년 4월에 준공되었다. 유료 해상 낚시터 1개소, 해상 펜션 5동, 황토방 4동, 개매기 체험장, 소공원 등 각종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다. 해상 계류장을 거쳐 바다로 나가면 만날 수 있는 하얀 돔 형의 펜션 눈길을 끈다. 돔형 펜션은 5인 가족이 하룻밤을 묵으며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천혜의 해상공원으로, 해상에 건설된 부잔교 위에서 파라솔을 펼치면 한 폭의 그림 같은 득량만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개매기 체험장에서는 직접 손으로 물고기를 잡는 체험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