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산로 16-8 산골냉면
30년 전통의 맛을 한결같이 유지하는 맛집으로, 단골손님들로 늘 문전성시를 이루는 냉면 전문점이다. 물냉면과 비빔냉면이 대표 메뉴이며 특히 매콤한 양념과 고소한 땅콩 가루의 조화로운 맛이 이 식당만의 시그니처다. 메뉴도 물냉면, 비빔냉면, 평양식왕만두 3가지만 판매한다. 냉면 맛도 좋지만, 함께 나오는 김치도 맛있다. 특별히 참고해야 할 사항은 3월부터 9월까지 1년에 7개월만 영업한다는 점이다. 항상 손님들로 북적이기 때문에, 웨이팅은 기본이다. 주차장이 넓어 주차 걱정 없이 차를 가지고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정읍어린이교통공원, 칠보산, 죽림폭포공원과 가까워 함께 돌아보기 좋다.
16.8Km 2024-05-09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운암면 용운리
옥정호 출렁다리 및 붕어섬생태공원은 붕어섬을 거쳐 출렁다리를 건널 수 있다. 요산공원에서 붕어섬까지 이어주는 출렁다리는 총길이 420m, 순폭 1.5m이다. 붕어를 형상화한 높이 83.5m의 주탑과 스테인리스 매쉬형 난간 그리고 스틸그레이팅 바닥판은 시원한 바람과 짜릿함을 경험할 수 있다. 붕어섬의 원래 이름은 ‘외앗날’로 ‘외앗’은 「자두」의 옛말인 ‘오얏’이 ‘외앗’으로 발음되어 만들어진 전라도 방언이고 ‘날’은 산등성이를 가리키는 말이다. 붕어섬 면적은 홍수위 기준 73,039㎡이고, 2017년까지 사람이 살고 있었으나 현재는 사람이 살지 않고 있다. 그 후 2018년부터 임실군이 매입 후 2018년부터 경관 조성을 통해 오색 꽃들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장소가 되었다. * 붕어섬생태공원 입장료를 내면 옥정호 출렁다리를 들어갈 수 있음. * 출렁다리 : 전북 임실군 운암면 입석리 413-1 * 붕어섬생태공원 : 전북 임실군 운암면 용운리 259-3
16.8Km 2024-08-1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쑥고개로 241-6
전주시 효자동, 국립전주 박물관 입구에 있는 사랑오리는 친환경 국내산 오리를 사용하는 오리요리 전문점이다. 소나무 추출 식물성 유황 사료를 급여한 오리고기를 다양한 조리법을 이용해 생오리로스, 오리주물럭, 양념바베큐, 참숯바베큐, 한방오리백숙 등으로 손님상에 올린다. 샐러드를 포함한 채소와 밑반찬은 셀프 바를 이용해 추가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2인 세트부터 4인 세트가 있어 인원수대로 주문이 가능하며, 영양밥이 함께 나오는 오리양념 바베큐가 유명하다. 다양한 맛을 원한다면 세트메뉴를 추천한다. 뚝배기에 나오는 들깨수제비도 오리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다. 매장이 넓고 단독 룸과 칸막이를 통해 독립된 공간의 테이블이 많아 편하고 여유 있는 식사가 가능하다. 주차는 식당 앞에 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6.8Km 2024-08-07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서부로 22
우렁이 쌈밥정식을 주문하면 갓김치, 나물 등 열 가지가 넘는 정갈한 반찬에 상추, 케일, 당귀, 신선초 등 20여 종의 신선한 유기농 쌈 채소가 한 상 가득 차려진다. 우렁이에 마늘, 대파 등을 넣고 조려낸 우렁이쌈밥, 우렁이를 넣은 구수한 청국장, 새콤달콤 우렁이 초무침을 기본으로 낙지, 돼지고기 주물럭, 한우 암소구이 등 추가 메뉴도 고를 수 있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우렁이로 만든 쌈밥, 청국장, 초무침은 어느 하나 비린 맛이 전혀 없고 쫀득하게 씹히는 우렁이 식감이 일품이다. 나이 드신 분들에게는 그리운 고향의 맛으로, 젊은 사람들에게는 신선한 건강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6.9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벚꽃로 537
전라북도 정읍시 상동에 위치한 어린이 교통공원은 교통안전에 대한 학습과 현장 체험 교육을 통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시설이다. 이곳은 실내 교육장과 야외 체험학습장을 갖추고 있으며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원생들이 무료로 교통안전에 관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실내 교육장에 마련된 전시, 강습, 견학실에는 어린이 10대 교통사고를 유형별로 구분한 코너별 스크린과 3D 입체 동영상, 매직 비전 등을 갖춰 어린이들이 보고 만질 수 있도록 꾸며 놓았다. 또한 자동차 발달사, 자전거 안전운전, 교통사고의 원인 등을 배울 수 있으며 밤에 안전하게 걷기, 버스 타고 내리기, 골목길 주차장을 지날 때, 큰 차가 모퉁이를 지날 때처럼 다양한 상황에 아이들이 대처할 방법을 알려주며, 직접 교통경찰이 되어볼 수도 있다. 야외는 모형도로 276m를 비롯한 신호등 25개소, 교통 표지판 14개소, 교통 체험 안내판 10개소 등이 설치되어 있어 교통신호 체험, 교통표지판 교육, 차도, 인도 자전거 도로 체험 등 어린이들이 교통 현장에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모형의 축소판 교통시설물이 설치되어 있다.
16.9Km 2024-09-13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승반길 103
흥복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의 말사이다. 650년(의자왕 10) 고구려에서 온 보덕이 창건하여 승가사라 하였다. 여러 차례 중건과 중수를 거듭하였으나 현재로서는 알 수 없고, 1597년(선조 30) 정유재란 때 절은 완전히 불타버려 절은 폐허가 되어 버렸다. 1625년(인조 3) 김제에 살던 흥복 처사가 부처님의 감응을 받아 이 절을 기원도량으로 삼아 극락전을 중건하면서 절의 이름을 흥복사라 불렀다. 그 뒤 절은 다시 퇴락하였는데 근대에 들어와서는 1943년 법운 스님이 극락전과 관음전 등을 중수하면서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1954년 불교정화운동 때는 교단의 행정본부가 되었으며, 1961년에는 월주 스님이 금산사와 흥복사의 주지를 겸임하면서 전라북도 지역 불교정화운동의 핵심역할을 했다. 1976-1979년에 걸쳐서 대대적 중창 불사가 거행되어 절의 면모가 일신되었다. 절에는 대웅전을 비롯해서 미타전, 미륵전, 삼성각, 사천왕전, 정혜원(요사), 요사 및 수각인 불유각 등 여러 채의 건물이 널찍널찍하게 자리 잡고 있다. 사찰 경내에는 수령 600년 가량의 신단수와 설천이라는 우물이 있다.
16.9Km 2025-03-07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명덕1길 240-8 (명덕동)
김제시에 위치한 율산서원은 구한말 호남의 유학자 금재 최병식 선생의 학문과 덕망을 숭모하고자 1984년에 건립된 서원이다. 1997년 부지를 확장하여 중건하고 단청 및 조경공사를 했다. 매년 음력 10월에는 지역 유림 인사와 강학 회원이 참석하여 제사를 지내고 있다.
16.9Km 2025-03-11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태평6길 22-2
063-534-6661
1910년대에 개시된 전통 깊은 시장으로 5일장과 상설시장의 형태로 열리고 있으며 정읍시 일원은 물론이고, 고창, 부안, 순창군과 전남의 일부까지도 정읍 시장에서 장을 볼 만큼 인근 지역의 상권을 확보하고 영향을 끼치는 큰 시장이다. 1978년 시장 현대화 사업을 마무리하여, 오늘의 시장 형태를 갖추게 되었고 2011년 7월 1일 정읍 제1시장 명칭이 정읍 샘고을 시장으로 변경되었다. 농축수산물을 비롯 의복, 신발 등 각종 공산품이 거래되고 있으며, 소규모 가축시장이 장날마다 열리고 비단전, 옹기 전, 지방 무형문화재 서남규 씨가 제작한 장고 등 유기점을 만날 수 있다.
16.9Km 2024-08-23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영원면 영원로 1049
백정기의사기념관은 항일 독립운동가 구파 백정기 의사의 조국 광복을 위한 희생과 고귀한 뜻을 새기고 독립 정신을 기리기 위한 사당과 기념관이다. 이곳은 총 부지면적 20,850㎡으로 백정기의사의 영정이 봉안되어 있는 의열사, 구파 기념관, 청의당, 의열문, 숭의문, 백정기의사 동상 등이 자리하고 있다. 구파 백정기 의사는 1896년 부안군 동진면 출신으로 1907년 영원면으로 이사 와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1920년 경성에서 독립운동을 시작하여 1930년 북만주로 가서 활동하다가 1933년 상하이 홍커우 육삼정거사를 준비하였으나 사전 발각되어 실패하고 검거되어 일본 장기형무소에서 복역 중 1934년 순국하셨다.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의 의사 중 한 분으로 1946년 유해가 송환되어 서울 효창공원에 안장되었다. 이곳에서는 해마다 구파 백정기 의사 순국 추모제가 열린다.
17.0Km 2024-10-30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쑥고개로 259
전주 역사박물관은 전주시가 설립하여 전주문화사랑회에서 수탁 받아 운영하는 박물관으로서 전주의 역사를 통시대적으로 보여주면서 그 문화적 특질과 우수성을 부각시키는 지역사 박물관이다. 특히, 전주지역의 역사 문화를 발굴하고 체계화하는 ‘전주학’ 연구의 중심이 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