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Km 2024-08-15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97 (당주동)
광화문 사거리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경복궁, 창덕궁 등의 역사적인 유적지와 남대문과 동대문을 포함한 서울의 대표 관광지까지 도보로 이동 가능하고, 주요 기업 및 정부부처와 인접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갖춘 이상적인 곳에 위치하며 포시즌스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32개의 스위트룸을 포함한 317개의 객실에선 전통적인 한국적 미와 현대적인 아름다움의 조화를 느낄 수 있고, 자연 채광이 들어오는 바닥부터 천장까지 이어진 유리창 밖으로 산과 도시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정통 광동식 요리의 위엄을 자랑하는 유유안,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칼리노, 전 세계 요리를 뷔페로 선보이는 더 마켓 키친, 비밀스러운 스피크이지 바 찰스H., 한국의 전통과 근대, 현대를 아우르는 한국식 컨템퍼러리 바 오울과 24시간 인룸 다이닝 등 각기 다른 콘셉트의 8개 레스토랑과 바는 수준높은 다이닝 경험을 제공한다. 포시즌스만의 현대적 감각으로 럭셔리하게 재해석한 한국식 사우나, 스파와 네일 바, 채광으로 가득 찬 수영장, 요가, 개인 트레이닝, 골프 레슨 등의 피트니스 시설을 갖추고 있다.
3.3Km 2025-11-10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길 73 (명동1가)
K-뷰티체험·홍보관(Beauty Play)는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운영하는 국내 중소 화장품기업을 위한 오픈형 뷰티 체험 공간이다. 누구나 무료로 방문할 수 있으며, 전문가에게 부분 메이크업 또는 피부 진단 중 하나를 체험할 수 있고 퍼스널 컬러 체험도 제공된다. 또한 전문가가 진행하는 원데이 뷰티 클래스가 운영되어 사전 신청만 하면 별도의 비용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팔로우 이벤트와 팝업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샘플과 선물을 받을 수 있으며, 전시 제품은 격월로 교체되어 오프라인에서 접하기 어려운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3.3Km 2025-10-27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52
신문박물관 PRESSEUM은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신문인 한성순보 창간(1883) 이래 한국 신문 140년의 역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이다. 세기의 경계를 지나던 2000년 동아일보사가 한국 신문의 역사를 성찰하고 그 교훈을 통해 미래를 내다보고자 개관했다.
3.3Km 2024-12-26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27길 70
02-6052-3989
독특한 멋과 맛의 거리 홍대에 유일한 정통 네팔 인도 음식점인 산띠(Shanti)는 산스크리트어로 마음의 평화라는 뜻이다. 산띠의 가장 큰 특징은 요리사 모두 경력 15년 이상의 인도, 네팔인으로 구성되어 있어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인도, 네팔의 맛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산띠는 인도 네팔 음식이 아직 낯선 손님들을 위해 특별히 코스 메뉴를 준비해 놓았다. 코스 중 가장 인기 있는 Shanti Couple 코스는 상큼한 그린 샐러드와 함께 향신료를 발라 탄두리에서 직접 구운 탄두리 치킨 반 마리, 인도 전통 빵인 난과 카레 모두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카레는 치킨, 양고기, 야채, 시푸드가 준비되어 있어 더욱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향이 가득한 음식 뒤에 나오는 후식 또한 일품이다. 다즐링에서 직접 가져온 차로 만든 짜이(밀크 티)와 인도 요구르트 음료 라씨는 이국적인 음식의 맛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게 도와준다. Shanti Couple 코스에 더 특별한 맛을 원하는 손님을 위해서는 Shanti Special Set 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애피타이저로 나오는 인도 네팔의 대표적인 만두 사모사와 상큼한 그린 샐러드, 여기에 탄두리 치킨과 왕새우 바비큐인 탄두리 프로운은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 인도 최고급 요리이다. 여기에 준비된 와인까지 함께 한다면 기억에 남는 한 끼 식사가 될 것이다.
3.3Km 2025-11-03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52 (세종로)
일민미술관은 대중적이고 동시대적인 현대미술품을 전시하는 미술관이다. 일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미술관으로 평생을 언론과 문화진흥에 바친 일민 김상만 선생(전 동아일보 명예회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동아일보 옛 사옥에 자리 잡고 일민문화관으로 출발하여 1996년 일민미술관으로 등록하였으며, 전면적인 리노베이션을 거쳐 2002년 대형전시실과 일민컬렉션을 갖춘 현재의 모습으로 재개관하였다. 전시 공간은 1, 2, 3층에 3개의 전시실을 갖추고 있다. 부대시설로는 미술관 1층에 카페와 각종 아트상품과 출판 인쇄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둥 서점이 있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도자기와 서화, 근대기의 회화 등 일민컬렉션과 동아일보 위탁 소장품, 현대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다. 일민컬렉션은 일민선생이 생전에 수집한 도자기와 서화 등으로 단아하고 소박한 아름다움이 돋보이며, 동아일보 소장품은 동아일보와 신동아, 여성동아의 삽화 등으로 한 시대를 반영하는 중요한 자료이다.
3.3Km 2025-03-14
서울특별시 종로구 경희궁3길 3-5 (신문로2가)
본사 사옥이 위치한 장소는 옛 경희궁 터이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옛 궁궐의 모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지어진 건축물이며, 본 건물의 정체성은 예 궁궐의 향수에 대한 재해석에서 시작되었고 층별로 색다른 공간을 연출하였다. 1층의 팜시티는 디지털 요소를 가장 많이 담은 공간이며 기존에 없는 새로운 형식의 매장으로 어른들의 디지털 놀이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 어린 시절 즐겨하던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포토 스폿, 게임 토너먼트 등으로 건전한 놀이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
3.3Km 2025-08-20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66
나석주의사동상은 조국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쳤던 나석주 의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현재 외환은행 본점이 위치한 옛 동양척식주식회사 자리에 세워진 동상이다. 나석주의사는 동양척식주식회사 농장이 있었던 황해도 재령 출신으로 3·1운동이 일어나자 겸이포에서 독립 만세 시위에 참여한 뒤 결사대를 조직해 독립군 자금 모집과 친일파 처단 활동을 펼치다가 1920년 9월 중국 상해로 망명하였다. 중국에서 나석주는 임시정부 경무국 경호원과 한단 군관학교를 거쳐 중국군 부대에서 활동하였다. 그 뒤 천진에서 의열단에 입단해 한층 적극적인 독립투쟁을 강구하던 중 1926년 6월 유림 대표 김창숙을 만나 조국의 강토와 경제를 착취하는 동양척식주식회사와 조선은행, 식산은행 등을 폭파할 계획을 세웠다. 1926년 12월 폭탄과 권총을 휴대하고 서울에 잠입한 나석주는 먼저 조선식산은행에 들어가 대부계 철책 너머로 폭탄 한 개를 던지고 큰길 건너편 동양척식주식회사 경성지점으로 달려가 총격과 함께 또 폭탄 한 개를 던졌다. 그러나 폭탄은 모두 불발에 그치고 말았다. 이어 동양척식주식회사 바로 옆의 조선철도 회사로 들어가 한 차례 더 총격을 가하고 길거리로 나왔는데 황급히 출동한 경찰대와 기마대의 추격을 받자 권총으로 자결하였다. 수도권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5번 출구에서 120m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