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사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백지사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백지사터

백지사터

15.3 Km    4296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여산면 영전길 2-95

백지사터는 병인박해 당시 전라도 여산군의 속읍이었던 고산, 금산, 진산 등의 천주교 신자들이 순교한 장소이다. 이곳을 백지사터라고 부르는 이유는 천주교 신자들의 처형 방법에서 유래한 것으로 천주교 신자들의 처형 방법이 얼굴에 물을 뿜고 백지 붙이기를 여러 번 거듭하여 질식사시키는 백지사(白紙死)였기 때문이다. 여산백지사터성지 내에는 순교 성지를 안내하는 표지석이 있으며, 십자가상과 십사처로 조성한 십자가의 길이 있다. 특히 십자가 아래 백지사를 당하던 천주교 신자의 모습을 화강암으로 형상화한 조각이 놓여 있어 병인박해 당시의 비극적인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은빛가든

은빛가든

15.3 Km    818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하흥로 468-12
063-546-6605

전북 김제에는 백산지, 일명 '관망대'라고 불리는 저수지가 있다. 이곳은 예부터 물고기맛이 좋아 김제와 익산을 비롯해 주변의 강태공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곳인데 그 '관망대' 입구에 자리 잡은 식당이 바로 이 집이다. 입소문 난 칼칼한 매운탕에 밥맛 좋기로 유명한 지평산 쌀밥. 그리고 매콤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이 집의 겉절이를 함께 먹으면 제대로 찰떡궁합이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먹어본 사람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메기탕 속 시래기 맛은 또 한 번 이 집을 찾게 만드는 주요 인기 비결 중에 하나다.

둔산공원

둔산공원

15.4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봉동읍 둔산3로 94

둔산공원은 대둔산과 모악산이 있어 자연 속에서 살기 좋은 도시 완주를 대표하는 도시 근린공원이다. 아파트 단지 앞에 조성된 공원이라 아침저녁으로 운동하고, 산책하는 시민들이 많은 곳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게이트볼 장, 운동기구, 아이들을 위한 모래 놀이터, 자전거 타기, 축구 등을 할 수 있는 넓은 잔디밭, 공원 한편에는 공연장도 갖추고 있을 정도로 넓고 규모가 큰 공원이다. 데크로드를 따라 생태연못을 한 바퀴 돌아도 보고, 아이들과 놀이터의 미끄럼틀, 그네, 모래놀이도 하고,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즐기다 보면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편안함과 안락함이 가득한 곳이다.

두동교회 구본당

15.4 Km    1897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성당면 두동길 17-1

두동교회 구본당은 1929년에 건립한 두동교회의 초기 본당이다. 두동교회는 1923년에 마을 부호 박재신의 사랑채에 예배소가 들어서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1929년에 교인들이 현재의 자리에 ㄱ자형 한옥식 교회를 지었다. 익산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 건물로 1964년 현 예배당이 건립될 때까지 본당으로 사용되었고, 지금은 두동교회의 역사를 보여주는 사진 자료를 전시해 놓았다. ㄱ자형 교회는 전국에 걸쳐 세워졌으나 지금은 전북 김제 금산교회와 두동교회 구 본당만 남아 있다. 이것은 전통 유교 문화를 교회 건축에 반영한 사례로 우리나라 개신교의 전파 과정과 초기 교회 건축을 연구하는 데 있어 중요한 건물이다.

여산동헌

여산동헌

15.4 Km    4244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여산면 동헌길 13

이 건물은 3단의 계단식 건물 터 제일 상단부에 들어서 있는데, 조선시대 말기에 건축한 것으로 보인다. 벽과 방의 구조는 근래 일부 개조하여 본 모습은 잃었지만, 비교적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특히 추녀와 대청마루에서 한식 목조 건물의 전형적인 아름다움이 잘 드러난다. 여산 동헌은 전국적으로 그리 많이 남아있지 않은, 옛 모습을 간직한 조선시대 지방관청 건물의 하나이다. 『여산 동헌 느티나무』전라북도 기념물 (2002.08.02)이 느티나무의 유래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정확한 내용은 알 수 없다. 다만 여산 동헌과 주변에 7주의 대형 느티나무가 집중 분포되어 있음에 따라 동헌의 설치와 어느 정도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할 뿐이다. 여산은 전주에 속해 있다가 공양왕 3년(1391) 감무를 두고 낭산과 공촌, 파제 두 부곡의 권농사까지 겸임하였고, 조선 태종 2년(1402)에 여산현이라 하고, 세종 18년(1436)에는 원경왕후의 외향이라 하여 군으로 승격되었다고 함으로 조선 태종대에서 세종대에 동헌이 설치되는 과정에서 식재되었을 것으로 보여 수령은 600년 정도로 추정된다. 나무의 휴고 둘레는 4.5m, 높이는 22m이다.

여산척화비

15.4 Km    1597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여산면 동헌길 13

여산척화비는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여산동헌 뜰에 있다. 1866년 병인양요 이후 서양 제국이 개항을 요구하는 가운데 1871년 신미양요가 일어나자, 흥선대원군이 서양 제국에 대한 항전 의식을 고양하기 위하여 전국 여러 곳에 세운 석비 중 하나이다. 1882년 임오군란 이후 흥선대원군이 실각하자 일본공사관의 요구로 철거되었다가 1915년 여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발굴되어 여산동헌으로 옮겨 세워졌다. 여산척화비의 뒤에는 여산군에서 선정을 베푼 역대 관리들의 선정비 8기가 서 있다. 여산척화비는 화강암의 단면 석비로, 규모는 높이 114㎝, 너비 46㎝, 두께 9㎝이며 정면에 비제를 겸한 비문이 있다. 서양 오랑캐가 침범하는데 싸우지 않으면 화해하는 것이니, 화해를 주장하는 것은 나라를 파는 것이라고 새겨져 있다. 척화비는 전국 각지에 건립되었으나 남아 있는 척화비는 여산척화비를 비롯해 10여 기로 문화재로서 가치가 있다.

여산향교

여산향교

15.4 Km    177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여산면 여산교동길 23-2

향교는 공자와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교육기관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1894년 갑오개혁으로 근대 교육이 본격화되면서 교육적 기능은 폐지되었다. 당제산 남쪽 교동마을에 있는 여산향교는 1403년(태종 3) 처음 세워졌으며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그 뒤 지방 유림에 의하여 중건되었다. 그 후 여러 번의 중수를 거쳐 현재에 이른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경사진 언덕 지형 위에 3칸 반의 대성전, 5칸의 명륜당, 2칸의 동재, 3칸의 서재, 2칸의 제기고, 사마재, 양사재, 전사청, 내삼문, 외삼문 등이 있다. 여산향교 주변으로 여산동헌, 여산숲정이순교성지, 여산체육공원이 도보로 25분 거리 안에 있어 연계해서 둘러볼 수 있다.

여산향교대성전

여산향교대성전

15.4 Km    4268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여산면 여산교동길 23-2

이 향교는 조선 태종 3년(1403)에 창건 되었다고 전해지며 그후 여러 차례 중수를 거처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내에는 대성전 명륜당 동.서무등이 남아 있다.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반의 맛배지붕 건물이며 겹처마에 주초는 고주와 평주가 함께 사용되었다. 이 향교에는 공자를 비롯한 중국의 5성 10철 송조 6현과 우리나라의 18현이 배향된 중설위이다.

군산 패러글라이딩 스쿨

군산 패러글라이딩 스쿨

15.7 Km    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성산면 마동1길 5-22

군산 오성산에서 즐기는 패러글라이딩으로 군산역 인근에 위치한다. 국가 전문 자격을 갖춘 전문가와 함께 동승하며 항공청 등록업체이기 때문에 안전하게 체험 할 수 있다. 군산 하늘을 배경으로 금강과 서해바다 발끝에서 펼쳐지는 체험을 할 수 있고, 푸른 하늘과 맞닿아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탁 트인 시야 덕분에 더욱 짜릿한 비행을 경험할 수 있다. 2인 패러글라이딩 체험도 가능하고 예약은 필수이며, 군산역이나 군산시외버스 터미널에서 편도 무료 픽업이 가능하다. 날씨의 영향으로 체험을 못할 수도 있도 있으니 체험전 미리 확인을 하는 것이 좋다.

김제평야

김제평야

15.7 Km    2415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만경읍 화포리,소토리,청하면 동지산리 일대

김제평야는 동진강과 만경강 유역에 발달된 충적평야와 그 주변의 넓은 야산지대를 중심으로 한 침식평야로 구성되어 있는 한국 최대의 곡창지대로 호남의 중심이 되는 평야이다. 동국여지승람에서도 김제시 일대의 평야를 대평이나 김제 만경평야라고도 하는데, 이는 큰들을 표현한 것이다. 김제시의 큰들로는 만경강과 그 지류의 주변이나 하구에 분포한 용지들, 부용들, 동계들, 백구들, 저산들, 청하들, 만경들과 같은 넓은 들을 비롯하여 봉산들, 봉남들, 월촌들, 남포들, 돔배들 등이 있다. 이들을 통칭하여 김제평야라고 부른다. 김제평야는 호남평야의 중심이 되는 지역에 위치해 있어 일제강점기에는 일제의 주요한 수탈지가 되기도 하였다. 농업이 발달할 수 있는 지리적 위치로 인해 김제 지역은 우리나라가 농업 중심의 경제 체제를 갖고 있던 1950년대까지는 잘 사는 고장이었다. 그러나 1960년대 이후 우리나라의 경제가 공업을 중심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공업 발전이 상대적으로 늦어지면서 더디게 발전하고 있는 도시가 되었다.